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2019.1~2019.8)
2019년 1월에 출시되었다. 
생산량을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서 판매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L 터보+7단 DCT 단일 트림으로 나오며 
가격은 2,945만원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선택 옵션은 4WD이 전부다. 
외장 색상은 무광 메탈릭 그레이 이며 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가니쉬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 
레드 컬러 인테이크 가니쉬가 적용된 전용 범퍼 디자인 등이 적용된다. 


측면부에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1, 2열 도어 하단부와 
사이드미러에 전용 레드 컬러를 넣고,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아이언맨 마스크 도어 스팟 램프 등을 배치했다. 
또한 아이언맨 레터링이 적용된다. 
그리고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송풍구 등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실내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시트, 클러스터에 적용하고,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웰컴 애니메이션과 기어노브를 비롯해 대시보드에는 
토니 스타크의 서명이 적용된다.


하지만 휠의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과 도어스팟 램프, 
실내의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와 토니의 싸인 말고는 
도대체 어디가 아이언맨이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아이언맨의 대표컬러는 레드&골드인데, 
차량 색상은 다크그레이&레드로 나왔기 때문. 
즉 아이언맨 에디션인데 아이언맨의 상징이나 아이언맨을 떠올릴만한 요소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물론 레드&골드 색상이 차량 색상으로는 너무 튀긴 하지만 
레드&골드컬러를 옵션으로라도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019년 8월에 연식변경 이후로는 판매가 끝났는지 지금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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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현대에서 출시한 소형 SUV 코나이다.


현대자동차에서 2017년 6월부터 생산하는 소형 SUV. 

휴양지 이름을 따는 현대 SUV 작명법에 따른 명칭의 유래인 코나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지역으로 커피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2017년 6월 13일 공개와 함께 익일인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양산 시작은 그 뒤인 15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생산에 대한 노사합의가 늦어지며 일정이 지연, 

결국 17일 오전 생산협상이 타결되어 19일부터 양산이 시작된다.

파일:external/www.hyundai.com/img_advance_reservation03.jpg

현대 크레타 및 ix25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선진국(유럽, 미국 위주로 판매할 차량)에서 

소형 SUV로 출시된 차종이다. 

즉 개발도상국에서는 현대 크레타나 ix25로, 

선진국 시장에서는 현대 코나로 소형 SUV를 이원화한다. 

i30의 차체로 제작된 차이기도 하다.


반면 기아에서 출시한 앞으로도 다룰 스토닉은 i30가 아닌 프라이드 차체로 만든다.

그래서 코나와 달리 AWD가 장착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나 차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자사 투싼의 판매량 때문에 

현대 관계자들은 2017년~2018년 사이에 코나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며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였으나, 

소형 SUV의 시장 파이 자체가 커지고 2010년대 중반 이후 현대의 판매율 저조 때문인지 

예정보다 빠른 2017년 6월에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여담으로 소형 SUV 최초로 HUD를 탑재한다.

단 고급 차량처럼 전면 유리에 직접 투영하는 방식이 아닌

클러스터 하우징 뒤쪽편에 플라스틱 투영창을 통해 투영이 된다.

미니의 HUD를 생각하면 된다.

코나 hu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파워트레인으로는 한국 내수형 모델이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을, 

유럽형 모델이 1.0 및 1.6 가솔린 터보를, 

북미형 모델이 1.6 가솔린 터보와 2.0 MP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엑센트를 만들고 있는 울산 1공장에서 코나를 생산한다.


현대가 코나를 출시하면 SUV 라인이 소형/준중형/중형/대형으로 나뉘게 된다. 

그리고 현대차 최초로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일반 차량들과 달리 LED DRL이 위에 있고 헤드램프가 중간에 있어서 

차덕들은 시트로엥 C4 칵투스, 지프 체로키나 닛산 쥬크가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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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출시 후 계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100일이 넘도록 

차량을 인도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였다. 

계약자들 대부분이 기본 3달은 기다렸다가 받았다고하니...

이는 판매량 감소로 기록되는 것이 당연한 상황. 


뒤늦게서야 6월이 되고 나서 부품수급이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하며 

차량 인수자 수가 대폭늘어 공공도로에서 이제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거기다 구매자들이 너무나도 늦춰진 출고지연에 기다리다 지쳐 

다른 차량으로 갈아탄 사람이 부지기수 인지라 SM6의 흥행돌풍이 한풀 꺾인 상태이다.

 

잘못된 르노삼성의 생산계획 예측으로 인해 출고지연 문제는 상당히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르노삼성에서는 당연히 2.0모델이 많이 팔릴 줄 알았지만,

막상 닥쳐 보니 1.6터보에 RE트림, S-Link조합이 가장 인기가 있었는데

이로인에 S-Link 부품 수급이 딸리기 시작한데다가 르노닛산에서 생산하는 부품이

지진으로 인하여 공장 가동이 멈춰 버렸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K5는 이겼고 3세대 SM5가 초반에는 인기가 있었지만 

이후 인기가 대폭 줄어 처참한 판매량을 기록한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인건 부정할 수 없다. 

다만 3세대 SM5처럼 초반부에만 인기가 있다가 후반부에는 판매량이 유지가 가능할지는 

더 지켜봐야 알수있는 사실이며

터보엔진을 등에 업고, 옵션과 가격대까지 괜찮아진 2세대 말리부까지 나오면서 

SM6의 경쟁 차종이 하나 더 늘었다. 


참고로 르노삼성 최초의 짝수 네이밍이다. 

이제 SM4 르노삼성자동차만 나오면 된다 


각종 옵션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선진주행보조시스템(ADAS): 이 옵션의 기능이나 첨단성은 현대기아차의 주행안전관련 옵션들과 

   거의 대등하거나 약간 열세에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르노 쪽에서는 HMD(Head Middle Display)로 부르고 있다. 

   현대 제네시스나 일반적인 차들이 사용하는 앞유리 직접 투영 방식이 아니라 

   클러스터 하우징 뒷쪽편에 서있는 플라스틱 투영창을 통해 투영된다. 

   같은 프랑스 회사인 푸조 차량들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데, 

   앞유리에 특수처리를 하는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일종의 염가형. 

   다만 굳이 따지고 보면 HUD의 원조격인 전투기의 HUD도 거의 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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