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 넷플릭스, 유투브등 스트리밍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브라우징, 스트리밍 음악, 유니티등 각종 게임 엔진을 포팅하여 
궁극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앱스토어를 만들어 
그로 인한 추가 수익의 창출을 노리고 있다는 견해가 많다.


테슬라 자동차는 가솔린 내연 기관 자동차와 달리 관리가 거의 필요없다. 
그러나 워셔액을 채우거나, 타이어나 앞유리 와이퍼, 실내 에어필터등은 
똑같이 갈아 주어야 한다.


앞유리 와이퍼는 1년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운전자쪽은 660mm(26"), 조수석쪽은 480mm(19")이다. 
모델3의 와이퍼는 세척액이 유리로 뿌려지는 형태가 아니라 
와이퍼를 통해서 분출되는 특수한 형태이다.
따라서 순정품이 아닌 모델3에 맞는 와이퍼가 많지 않다. 
기본 와이퍼는 실리콘 재질이 아니어서, 
이를 실리콘 재질의 와이퍼를 사서 튜닝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2019년 현재 "트리코 플렉스빔"이 모델3에 사용될 수 있는 아답터를 갖추고 판매되고 있다.

실내 에어필터는 2년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산불이 많이 발생한 캘리포니아에서 운행한 경우에도 
에어 필터의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미세먼지가 심하다면 1년마다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 
순정 에어필터 교체가격은 서비스 센터에서 미국 기준으로 35불~52불(인건비포함)정도 한다. 
스스로 구매하여 교체하는 사람도 있으나, 
조수석 옆면과 글로브 박스 하단을 뜯어야 하므로 간단한 교체는 아니다.


배터리 냉각수는 초기 매뉴얼 기준으로 4년 혹은 80,000km 주기로 교환해야 한다고 명기되어 있었으나 
이후 교환이 필요 없는 것으로 번복되었다.

FSD는 이후 구매에 따른 추가 비용이 없으므로, 
나중에 구매하면 처음 구매시 들어가는 몇가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단 FSD 가격은 앞으로 계속 올라갈 예정이므로 계속 확인해야 한다.
(FSD는 하드웨어는 이미 설치되어 있고 이후 구매시 서비스 센터등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적으로 기능을 해제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됨) 
11월 1일에 미국 기준 1000불(약 120만원) 인상한다. 
FSD 가격이 인상되면 한국에서도 가격 반영될 것이다.

Posted by 그대옆에

임시번호판도 안 뗀 트랙스에서 엔진룸에 물이 새들어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차주는 바로 직영 서비스센터에 가서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쉐보레 김해 센터에서는 '트랙스는 물튀기게 만들었다. 물튀김 때문에 문제있다고 접수된건 너뿐이다. 

그래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차주를 돌려보냈다.

트랙스 엔진룸 누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상위급 모델인 알페온에는 보닛에 고무 실링 마감이 되어 있어서 

물이 들어오지 않는 것과 달리 트랙스에는 아무 마감도 되어 있지 않아 

누수에 취약한 설계를 가진 것이 드러났다.


이후 해당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차주는 요즘에는 물이 안샌다며 

자신도 의아해하며 물도 뿌려보고 해봤지만 더이상의 누수는 없다고 한다. 

초기 부품간 유격이 있다가 운행을 하며 제자리를 찾아 더이상의 문제는 없는 듯하며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초기 출시부터 계속돼 온 문제로 와이퍼 작동시 잔상이 남는다. 

물새는 거에 비하면 그깟 잔상따위라고 치부할 수도 있으나 

이게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 것이 비오는 날 전방시야가 가려 사고나기 딱이라는 것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운전이 불가능할정도. 

트랙스 차주들은 문제해결을 요구해 왔으나 GM측의 답변은


1. 와이퍼는 정상인데 고갱님께서 발수코팅해서 그래요.

2. 발수코팅 제거하셨어도 GM 순정 제거제가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유막이 남아있습니다. 

3. 와이퍼를 최신 개선품으로 개선하세요. 

   그런데 와이퍼는 소모품이라 보증에 포함안된거 아시죠 고갱님?

4. 워셔액 싼거쓰지말고 좋은것 좀 쓰세요.

5. 아몰랑

트랙스 와이퍼 잔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번이 농담이 아닌게 지금까지 GM은 와이퍼 잔상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없이 

사업소에만 문제를 떠넘기고 있다. 

또한 와이퍼가 보증물품에 포함 안된다며 해당 비용은 모두 차주가 떠맡고 있다. 

결정적으로 잔상의 원인은 사실 발수코팅이나 와이퍼가 아닌 와이퍼 암이 불량이라는 것이다. 

와이퍼 암이 불량이니 와이퍼를 수번을 갈아봐야 문제가 해결될리 없고 

쉐슬람들이 증오해 마지 않는 기아 K3 와이퍼 암을 달아야 잔상이 사라진다고 한다. 


당연히 경쟁사 차량부품이니 쉐보레 사업소에서 교체해줄리는 만무하고 

차주가 직접 교체하던가 울며 겨자먹기로 지역 카센타에서 부품사고 공임비내가며 교체하는 판국. 

그나마 이것도 동호회 등을 통해 해당정보를 알게된 사람 한정이고 

모르는 사람은 하염없이 와이퍼만 갈고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