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자들이야 알고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간과하기 쉬운 또 한가지 특징으로 

조수석 쪽 도어는 운전석의 65도와 달리 90도 각도로 활짝 열린다. 

그래서 조수석 문을 열고 슬라이딩 도어도 열면 광활한 공간이 나오므로 

정말이지 뭐든지 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또다른 특징이 있다면 레이는 전 트림 모두 풋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다. 

하지만 같은 제조사의 경차인 모닝에서는 더 뉴 모닝에서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계기판의 온도게이지와 크루즈 컨트롤은 아직 레이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레이 슬라이딩 도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레이는 최초출시 이후 연식변경 모델에서의 안전관련 일부옵션 추가 외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변경모델 출시가 없는 상태이다.


2017년 4월 12일에 레이 F/L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이 포착되었는데 

아직 후면만 있어서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모닝을 베이스로 개발한 만큼 파워트레인은 모닝의 1리터 카파 

가솔린/바이퓨얼(LPI &가솔린 겸용)과 4단 자동변속기/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되었으며, 

수동 모델은 없다. 


애초에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동변속기는 상용 자동차가 아닌 이상 

거의 괴멸에 가까운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레이가 수동변속기 모델이 나와도 사실상 밴 모델 이외에는 수동변속기 수요가 없을 것이고, 

레이 밴 수동은 아무리 노력해도 경상용차 기준에 못드는 관계로 

다마스의 수요를 뺏어올수 없는 관계로 판매량을 기대하긴 어렵다.

레이 슬라이딩 도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각종 사고사진으로 레이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의견이 많다. 

다만 차량의 충돌안전성은 개별 사고사례보다는 

공인 시험기관에서 시행하는 테스트 결과가 객관적이므로 알아서 판단할 것. 


비슷한 클래스의 일본 경형 박스카도 충돌안전에 대해서는 

물리적인 한계상 레이보다 특별히 나을 것이 없는 수준이다. 

이를 사고 사진으로 안전성을 판단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당시 사고 정황이 어땠는지는 보지도 않고 무조건 얼마나 어떻게 찌그러졌는지만 

확인하려 들고 있다. 


그래도 친척뻘인 타우너같은 차에 비하면 매우 안전하다. 

또한 생김새 때문에 다마스처럼 옆으로 누워버린다는 편견 또한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쉽게 잘 안넘어간다.

레이로 서킷에서 몰아본영상에서도 볼수 있듯이 생각외로 잘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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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7. 7. 19. 19:18

주택임대사업자 세금 감면혜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매년 7월 9월은 주택 등 부동산을 보유하신 분들에게 재산세 고지서가 날라오는 달입니다.


하지만 일부 집주인들은 재산세를 면제받거나, 25%~50%까지 경감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신 분들에 한합니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하신 분들 중에서 선택적으로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여부는 자유입니다.



전용면적이 얼마냐에 따라 재산세 감면과 지역자원시설세 감면도 같이 이루어집니다.

재산세 고지서에 보면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그 중에서 감면이 정해집니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다양한 세금혜택이 존재합니다.


신규분양주택을 구입할때는 취득세가 면제됩니다. 

보유기간 중 종합소득세도 4년이상 임대시 30%가 감면되지요.





또한 재산세는 면제부터 25%감면, 50%감면까지 전용면적에 따라 다르게 차감됩니다.

40제곱이하는 면제, , 60제곱이하는 50% 감면받고 지역자원시설세는 면제되며, 85제곱이하는 25%감면입니다.


나중에 매도할때도 보유기간에 따라서 양도소득세 추가공제를 통해 줄일 수 있지요.

특히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하고 10년이상 임대시 양도소득세는 0원으로 면제됩니다.






이런 혜택만을 놓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은 간단한 선택은 아닙니다.

최소 4년이상 임대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임대사업기간중 매도를 하게 되면 1천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물론 같은 임대사업자에게 매도를 하거나, 1년이상 지나서 임차인에게 매도하면 괜찮지만 쉬운 조건은 아니니 매입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여 재산세할인, 감면만을 바라시는 분들은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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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계속 SUV만 다뤘던 것 같다.

이제 다시 눈을 돌려서 아주작지만 작지 않은 경차 레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에서 2011년부터 생산하는 대한민국 내수 전용 박스형 경차이다. 

프로젝트명 TAM. 

당초 언론에 알려졌던 이름인 큐(KUE)가 아니라 스파이샷을 통해 

차체 뒤에 붙은 뱃지를 통해 이름이 레이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2011년 12월 중에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었다. 

모닝과 마찬가지로 생산은 동희오토에서 담당한다. 


경차규격 범위 내에서 버리는 공간이 거의 없는 최대한 꽉 들어찬 

박스 형상의 모양으로 제작되어 경차규격을 만족하지만 

사실상 모닝, 스파크 등의 다른 승용경차보다 실질적으로 더 큰 차량이다.

파일:SQCN61d.jpg

현대 아토스의 뒤를 이어 국산 자동차 역사상 두 번째로 만들어진 박스카형 경차로, 

다이하츠의 탄토(Tanto)를 상당 부분 참조하여 개발했다고 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법규가 정한 경차 기준의 한계까지 밀어붙인 차체 크기 덕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유 공간이 상당한 편이다.


우산을 편 채로 아이가 타고 내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나올 정도의 크기. 

무엇보다 레이의 높이(1700mm)는 기아차 내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높다. 

승용세단은 비교대상이 못되고 쏘렌토도 레이보다 전고가 낮다. 

레이보다 전고가 높은 기아차의 승용차는 모하비와 카니발 말곤 없다. 


여유 공간이 레이의 키 포인트다보니 붙은 별명이 레쿠스이다.

물론 공간이 넓어서기도 하지만 연비가... 

레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도어는 비대칭형 도어가 적용되었는데, 

현대 벨로스터와는 다르게 운전석 측이 일반 도어, 

조수석 측이 슬라이딩 도어이다. 

슬라이딩 도어는 B필러 없이 활짝 열리는 형태인데 

이로 인해 감소하는 조수석 측의 프레임 강성은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에 

B필러를 심어넣는 방식을 채택하여 보강하였다고 한다. 

기아 레이 프레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도어를 전부 닫았을 때 2열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가 이어지는 부분에 

필러 역할을 할 보강재를 잔뜩 심어넣어 충돌시의 조수석 측 프레임의 강성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그래서 슬라이딩 도어를 보면 깡통마냥 낭창낭창 할것 같은데 

꽤 두껍고 묵직하다. 


실제로 KNCAP 평가결과에서도 동급 경쟁상대인 쉐보레 스파크보다 

안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조수석측 B필러가 없기 때문에 조수석의 안전벨트는 

운전석과 다르게 조수석 시트 우측상단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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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통합되는 줄 알았더니, 2015년형을 출시하기로 했다. 

맥스크루즈가 태생이 중형급인 싼타페의 파생형인지라 

맥스크루즈와 별개의 라인업으로 계속 가는 듯 하였다. 


하지만 2015년 2월, 베라크루즈의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2015년 말에 완전 단종되었다. 

베라크루즈에 탑재되는 S2 엔진을 유로6 기준에 맞추려면 꽤 많은 비용이 들고, 

판매량도 급격한 하락세를 탄 것이 이유. 

현대자동차에서는 일단 맥스크루즈에 집중하겠다고 한다. 

현대 맥스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하비도 잠시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지만 베라크루즈에 비해 모하비는 인기가 좋아서 

엔진 개량으로 방향을 잡고 2016년 2월 16일에 재출시했다.


일부 외신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의 F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 SUV의 개발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베라크루즈와 2세대 제네시스의 앞면을 합성한 사진(예상도)이 나오기도 했다. 

베라크루즈 후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1월 4일 현대자동차가 별도의 프리미엄 디비전으로 독립시킨 

제네시스 브랜드의 런칭 때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로 내놓을 SUV 계획이 있다고 한다.


야구 선수들에게 스포티지가 있다면 한때 농구 선수들이 즐겨탔던 애마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김민구 선수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악명 높다. 

그로 인해 단종의 빌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나... 

그래서인지 최근 신진급 농구 선수들은 쏘렌토를 탄다.

베라크루즈 김민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 베라크루즈의 후속 모델로 대형 SUV를 출시한다는 계획이 있다. 

제네시스 SUV로 출시되는 차종이 아닌 현대 브랜드로 출시되며 

제네시스의 대형 SUV는 독립적으로 따로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차가 베라크루즈의 뒤를 이을지,

아니면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어 대형 SUV의 계보를 잇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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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쟁모델 중 렉스턴2(2,700cc 모델)와 비교하자면, 

전륜용 변속기의 한계로 변속기 보호를 위해 초반 가속시 미션슬립이 많이 일어나 

가속이 썩 좋지 않다. 

중반 이후 가속이 뛰어나며, 안정감이나 고속주행능력은 발군이다. 

이 때문인지 국내 SUV 중에선 체감속도가 가장 낮은 차종으로 꼽힌다.


근본적인 출력의 차이와 구동 방식의 차이로 인해 같은 엔진의 모하비의 가속력이 더 좋다. 

다만 보디 온 프레임 형식인 모하비는 롤 센터가 높아 가속시 불안감이 있다. 

여러모로 편하게 가족들과 타기에는 베라크루즈가 더 나은 듯 하다.

베라크루즈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승차감도 하위 모델인 싼타페에 비해 좋고, 

가속력은 모하비와 함께 국내 SUV들 중에서는 최강. 

구동계통 쪽으로도 딱히 뚜렷한 문제는 발견된 바가 없다. 

다만 쏘렌토 등 하위 차종 SUV들이 워낙 잘 나오고 있어서...


결함으로는 제동력 부족과 로터 변형이 꼽힌다. 

대용량 1P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차체 무게와 출력을 뒷받쳐주지 못한다. 

패드도 로우뮤 패드가 들어가며 부족한 제동력을 상쇄하기 위해 

무식하게 답력만 키운 브레이크 셋팅으로 3~5천킬로 정도 사용하면 

디스크가 열방출을 하지 못해 변형이 온다. 

베라크루즈 브레이크 로터 변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매우 고질적인 증상으로 동시대의 뉴 오피러스와 마찬가지로 

개선할 방법이 없으며 2P나 4P로 디스크와 캘리퍼 등 브레이크 시스템 전체를 바꿔야 한다.


엔진 출력이 245마력에서 255마력으로 높아지면서 경유의 품질에 꽤 민감해졌다. 

예민한 사람들은 평소와 다른 주유소에서 주유한 경우 운전 느낌의 변화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

베라크루즈 브레이크 로터 변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쟁 상대로는 렉서스 RX를 꼽는다. 

심지어 리어 암레스트는 RX의 모조품을 그대로 복각하였다. 

뭐, 이러저러한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판매량은 신통치 않다. 

이전 모델인 테라칸이 꽤나 삽질했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평가가 좋기는 하지만, 

대형 SUV의 타 모델과의 비교시에는 그렇게 좋은 부분도 처지는 부분도 없는 듯.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비교하면 조금 작고, 렉서스 RX와 비교하면 브랜드 등에서 부족하고.


결국 부진한 판매 실적으로 인해 후속 모델 계획이 흡수통합되었다. 

미국과 국내 모두 3세대 싼타페의 롱 휠베이스 버전을 베라크루즈의 후속 모델로 하여 

두 모델을 통합하기로 했다. 

수출명 싼타페, 국내명 싼타페의 경우 수출명이 싼타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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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종들로 넘어가기 전에 베라크루즈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자.


현대자동차에서 2006년 10월 12일부터 2015년까지 울산2공장에서 생산했던 

전륜구동 기반 모노코크 보디 타입의 고급 대형 SUV. 

프로젝트 EN. 

차명은 멕시코의 휴양 도시인 베라크루즈의 이름을 따 온 것으로, 

현대자동차의 SUV 차명 작명법인 유명 휴양지 이름 갖다붙이기의 일환이다. 


소형 SUV인 투싼(미국 애리조나 주 소재)이나 

중형 SUV인 싼타페(미국 뉴멕시코 주 주도)와 같은 맥락. 

다만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이름인 맥스크루즈는 예외.

베라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이자 테라칸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모델이다. 

현대자동차에서는 테라칸의 후속 모델이라고 홍보하였으나 

애초에 테라칸은 현대정공에서 개발된 차량이라 어머니가 다르다. 


또한 차량 성격과 크기가 전혀 다르며 

유럽 및 중국 시장을 겨냥한 테라칸과 달리 

베라크루즈는 북미 시장을 겨냥하였다. 


테라칸의 단종은 베라크루즈의 출시보다 메이커별 배기가스 총량제 초과에 의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후속이라기보다는 단순히 포지션을 이어받은 모델이 맞다. 

또, 현대의 첫 3만 달러 over car로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 모델이기도 하다. 

전 세대들과는 다르게 도시형 SUV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베라크루즈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6년 10월 12일에 출시되었으며, 

245마력 V6 3.0리터 S엔진과 V6 3.8리터 DOHC 람다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다. 

국내 최초로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플랫폼 자체는 싼타페의 전륜구동 플랫폼(즉 NF의 플랫폼)의 휠베이스를 늘린 것을 채용했다. 


모하비와 같은 엔진이지만, 

베라크루즈는 전륜 기반 AWD에 모노코크 형식이고 

모하비는 후륜 기반 AWD에 보디 온 프레임 형식이다.


자동변속기 토크 컨버터 용량 한계로 모하비에 사용되는 엔진에 비해 성능이 디튠되었다. 

참고로 디튠은 연비 향상이나 변속기 보호를 위해 의도적으로 출력을 감소시키는 것을 뜻한다. 

동호회 등에서 이걸 풀어놓은 베라크루즈들이 보이는데 정말 날아다닌다. 

물론 미션 망가지는 건 확률적인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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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로 개선될 여지는 두고 봐야 할 듯. 

아마 기아차가 오피러스를 생산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유럽 스타일이라 강조하길 원해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중국에서는 보레고(BORREGO)라는 모델로 판매 중. 

북아메리카에서도 보레고의 이름을 달고 수출됐으며, 러시아에서도 생산 중이다. 

러시아에서는 모하비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 전략형 모델로 야심차게 기획했으나 2009년 데뷔 첫 해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고유가가 겹치며 SUV의 인기가 폭락하는 시점에 출시되었다.

북미 첫 해 2009년 10,530대, 2010년 9,835대, 2011년 429대가 팔렸다. 

2010년 12월부터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미국시장 SUV 긴급상황 회피능력 테스트에서 모하비가 렉서스 LX470과 함께 

최하점을 기록한 것 때문이다. 

kia BORREG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는 곧 판매에 영향을 미쳐 2010년 12월부터 월 평균 판매량이 100대도 채 되질 않았다. 

결국 2011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철수. 

더불어 국내에서는 제일 큰 대형 SUV라지만 미국에서는 중형 SUV정도로 분류한다.

타사 브랜드의 신형 SUV들이 쏟아져나오며 내부 디자인이 구식인 모하비가 밀리게 된 것이다.


2009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에 본 차량을 기반으로 한 지휘차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 모하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아의 프레임 SUV가 이 차만 남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몇 년 안에 기아 쏘렌토를 대신해서 다카르 랠리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요샌 모노코크 차량들도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중이라, 어찌될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회장인 정의선이 

한참 기아자동차의 사장으로 있을 때 큰 돈을 투자해서 만들고 

자신이 개발을 진두지휘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된 지금도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 이 차를 탄다고 한다.


출시 초기 차량들의 경우 하체의 부식 문제가 심각하다. 

종종 서스펜션 마운트 부분이 떨어져, 주저앉기도 하므로 중고차 구입시 주의해야할 부분.


다음 자동차 뉴스에서는 컬트적인 유명세에 시달리는데, 

'철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모든 뉴스와 글에다가 모하비 찬양을 달아놓기 때문.

2015년 ADEX k-151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2015년 ADEX 당시 K-151옆에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시제품 군토나 후속 군용차량이 출품되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디자인을 응용하여 2016년식 모하비가 페이스리프트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된 모하비 차량을 보면 닮은 부분은 그다지 없다. 

기아차에서는 이 차량을 기반으로 기존 1/4톤 후속 차량을 만든다는 계획이 있다. 

소형전술차량보다 작으면서 이전 K-131 1/4톤과 비슷한 성격의 자동차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주인공 김수현(이병헌)의 차량으로 나온다.


언제까지 현행 모하비를 생산할지도 궁금하고

과연 후속작이 텔루라이드가 될지 또 다른 모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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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7. 7. 12. 18:53

2017년 경기도 인구수 인구밀도 얼마나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최신 정보입니다. 

매년 통계청은 행정자치부 통계를 통해 시군구별 인구통계를 발표합니다.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수도권, 그중에서도 경기도는 총인구수가 자그마치 12,716,780명이나 됩니다. 정말 많죠? 그러니 수도권에 전세난이며 주택난이 발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요.


바로 옆의 서울은 약 1천만명의 인구수를 자랑하고 있으니,

서울과 경기도를 합치면 총인구가 2천3백만명 가까이 됩니다.

5천만명 전구인구수를 생각하면 절반가까운 인구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이죠.






경기도 세대수는 총 5,003,406세대로 세대당 인구수는 2.56명입니다.

전국과 비슷하게 핵가족화 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죠.


경기도 남자인구수는 6,395,453명,

경기도 여자인구수는 6,321,327명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조금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도시별 인구는 어떨까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도시는 다름아닌 수원시입니다.

수원시에는 총 1,194,041명, 1백만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2017년 현재 경기도에서 가장 적은 인구수를 보이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바로 경기도 연천군입니다. 4만5천명정도의 인구수를 보이고 있네요.

휴전선에 가까운 최북단 도시이니만큼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최신 2017년 경기도 인구수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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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스파이샷도 찍혔는데 테스트 뮬 차량의 바퀴가 외부로 튀어나온 것으로 보아 

너비가 기존보다 더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서 단순히 롱바디 버전의 차량을 만드는 것보다는 

쏘렌토보다 더 큰 대형 SUV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모하비 테스트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까지 언론에서 소개된 정보들을 보면 기아에서는 모하비보다 

더 커다란 대형 SUV를 출시한다고 하여서 모하비보다 상위급 차량인 대형 SUV일 가능성이 높다.

2017년 5월 22일 기준으로  모하비의 현행 모델을 유지하고 

더욱 대형인 텔루라이드의 양산형 차량을 출시한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출시 시기를 2019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을 이용해서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참고로 이전에 남양연구소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행사에서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이 전시된적이 있었고 그때 당시 설명란에는 

픽업트럭 파생모델 미개발중이었다. 

그래서 향후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로 픽업트럭을 개발하지 않을가 하는 전망이 있었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여서 모하비의 차체를 절개하고 적재함만 임시적으로 만들어진채로 

프로토타입 형태로 있다고 한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이므로 2018년은 되어야 윤곽이 들어날 것 같다. 

다만 현대차의 산타쿠르즈 픽업트럭의 양산버전은 개발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모하비 테스트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시장성이 크지 않은 같은 그룹 내 동급의 SUV, 

베라크루즈와 같은 엔진을 얹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어 두 차량이 곧잘 비교되곤 한다. 

그러나 차 구조와 성격은 정반대다. 

베라크루즈가 철저한 도시형 SUV라면, 

모하비는 험로 주파를 염두에 두고 프레임 보디에 지상고가 높게 제작되었다.


먼저 베라크루즈는 NF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변형하여 만든 모노코크 보디의 

크로스 오버 Large-size SUV로 무게중심이 낮고 실내공간이 넓으며 

모하비는 초대 쏘렌토의 프레임을 개조하여 만든 보디 온 프레임 SUV로 

후륜구동 기반의 차량이다. 

엔진은 두 차종이 같은 S-디젤 엔진을 공유하지만, 

구동방식이 다르다 보니 변속기가 다르다. 

모하비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하비는 독일 ZF로부터 공급받는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이용하다가 

현재는 현대파워텍의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베라크루즈는 토요타의 계열사인 아이신에서 공급받는 전륜형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베라크루즈 쪽은 토크 컨버터의 용량 한계로 인해 모하비보다 엔진 출력을 하향 조정하였다. 

베라크루즈가 승용 기반의 크로스오버로 미니밴의 성격을 어느정도 수용한 

도심형 SUV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안락한 반면, 

모하비는 프레임 보디 SUV로선 보기 드물게 서스펜션의 킥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승차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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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6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확정되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요소수 주입 방식(SCR)이고 출력은 260마력으로 동일하나 

토크가 57.1kg.m로 소폭 상승하였고 최대 토크가 나오는 구간이 넓어졌다. 

이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추구하고 있는 중저속에서의 토크와 실용가속도 위주인 세팅이다. 


서스펜션은 전륜 서스펜션에 유압식 리바운드를 적용했고 

전후륜 서스펜션도 개선했으며 방음을 보강했다고 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올 뉴 쏘렌토와 K5에 탑재되었던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안전사양으로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장치,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옵션으로 탑재된다. 

다만 K3와 마찬가지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아 지적받고 있다.

모하비 2016년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페이스리프트 이후 판매량은 매우 성공적인 수준으로 매월 1000대 이상은 기본으로 팔리고 있다. 

기아 레이 같은 경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2016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대형 SUV 컨셉트 카(KC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업계의 예측에 따르면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 KCD-12 컨셉트카는 텔루라이드(Telluride)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는데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라는 희한한 컨셉의 차량이었다. 

참고로 위의 컨셉 사진의 색 그대로 출품되어서 더 희한해 보인다.

텔루라이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본적으로 모하비보다도 큰 차고 디자인 자체도 꽤나 포스가 나오는 디자인이라 

정식판매를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다. 

다만 전면 그릴은 4세대 스포티지만큼 호불호가 심하게 가는 편이다.


하지만 기아측에서는 일단 텔루라이드는 모하비 후속이 아닌 

북미 전략용 현지 모델이라고 공개했고 

모하비 판매량이 잘나와서 당분간은 모하비 판매에 집중한다고 한다. 

기아차에서는 2017년 5월에 출시될 기아 스팅어처럼 

모하비도 기아차의 고급차종으로서 독자 엠블럼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독자 엠블럼 교체와 기타 일부 소소한 변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2017년 3월 기준으로 쏘렌토의 차체를 이용한 테스트 뮬이 발견되었다. 

전체적인 사진이 없어서 전폭도 늘어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차체가 기존보다 더 길어진 것으로 보아 쏘렌토보다 더 커다란 SUV를 개발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에 창문이 없는것은 늘어난 차체에 맞는 부품이 없어서 임시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