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TBA)

중국 등지의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미국 시장에서는 전기차 모델인 셀레스틱이 대신하여 기함 역할을 맡는다.
한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선 판매가 진행되지 않으며, 
중국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초부터 테스트 뮬이 여러 번 목격되었고 2022년 11월 18일 외관 디자인이 유출되었으며, 
현 캐딜락 차량들의 패밀리룩을 따라간다.


크기는 1세대와 비교하면 전장 38mm, 전폭 10mm씩 소폭 커지고 
전고는 12mm 낮아졌으나, 휠베이스는 동일하다. 
1세대에 들어간 오메가 플랫폼은 약간의 개량을 거쳐 그대로 사용되며, 
파워트레인도 동일하게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브랜드 내 다른 차량에 적용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내엔 리릭과 유사한 스타일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오토뷰 김기태 PD의 시승기에 의하면 꽤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겨줬다. 
일단 내부 디자인이 인체공학적이지 못하고, 
위에서 자랑한 룸미러는 난반사에 너무 취약하며, 
나이트 비전 카메라는 자주 먹통이 되고, 
모니터와 차량 도어가 진동하는게 보일 정도 였다. 
결정적으로 고급차다운 부드러운 승차감이 없다고 한다. 
ATS에 들어간 것과 똑같은 MRC가 들어갔는데, 
문제는 차량의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서스펜션들이 노면을 잘 지지하는것도 아니라고 한다. 
심지어 '캐딜락 CT6 플래티넘 모델을 사느니 차라리 제네시스 EQ900 세단을 사라'라는 
마무리까지 했으나 그후 테스트카로 밝혀지면서 전체적인 평점이 올라갔다. 


그 후 데스크뷰 3회에서 CT6 플래티넘 모델 중 2016년형의 나쁜 승차감과 
진동이 심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한국GM은 타사와 달리 시승차 컨디션에 대한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예를 들면 기름이 완전 제로 수준인 차가 시승차로 나오거나 
세차도 되지 않은 차를 시승차로 내보내던가 
악취가 심하고 엔진에 문제가 있던 차를 시승차로 보내던가 
총 주행거리가 100km 정도밖에 안된 길들여지지 않은 차를 시승차로 내보냈다고 한다. 
CT6 V6 3.6 플래티넘 모델의 초기 시승차는 초기에 한국GM 측에서 시험주행하던 차량이었는데, 
총 주행 거리는 채 3,000km가 되지 않았지만 
시험 주행 차량의 테스트 특성상 상당히 가혹한 조건으로 시험하기에 
정상이 아닌 수준이 된다고 한다. 
그로 인해 상당히 상태가 안 좋은 상태였는데, 
각종 상태가 좋지 못한 모습을 곧이곧대로 시승기에 내보내자 
그에 화가 난 캐딜락 시승 담당 직원이 한동안 그들에게 시승차를 내주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 후 직원이 바뀌면서 사과를 받고 다시 시승차를 받아서 촬영하게 된 차량들이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된 ATS와 CT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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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뷰 3.3T 4륜구동 로드테스트에서는 (전 세대 대비)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차라고 평가하였다.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 면에서는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하며, 
가속력과 제동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 외 다양한 편의장비과 편안한 뒷자리 환경, 
세계 최고 수준의 정숙성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후부터 리어축을 놓아버리는 서스펜션은 
동급 경쟁 차량들 대비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평가받았으며, 
긴급회피가 어려운 조향 장치 역시 혹평했다. 
부족한 기술력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보인 건 좋으나, 
동급의 수입차들과 비슷한 배기량 모델 기준 수입차는 할인이 들어가지 않은 정가로 비교 시 
40% 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그만큼의 기술력 차이도 보인다고 평가.


미국 내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모터트렌드의 인터넷 판 12월자 기사에서 
G90(북미형 EQ900)을 포함한 대형 세단 4자 대결을 펼쳤는데, 
그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물론 벤츠 S 클래스가 빠져 있지만, 
렉서스와 링컨, BMW의 플래그쉽 세단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몇 안 되는 불만 중 가장 큰 것이 '캐릭터가 부족하다'라는 점. 
아직 자신만의 컬러가 없고, 
인테리어 또한 지나치게 무난한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1월,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인 "제네시스 강남"이 오픈했다. 
추후 순차적으로 전국에 지점을 확보하며 제네시스 매장과 A/S망을 
현대자동차와 완전히 독립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0월 청와대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기존 대통령 전용차인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를 대신할 자동차로 현대자동차로부터 방탄·방호기능을 포함한 
제네시스 EQ900L 3대를 대당 6억원에 도입키로 했다.
이후 2018년 5월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휠은 초창기에는 7세대 S600 가드의 휠을 장착하고 있었으나 
2020년 3월에는 제네시스 문양이 있는 또다른 휠로 바뀌어 장착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창문 두께가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청와대에 가끔 다른 경호차량들과 함께 해당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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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는 큰 차와 풍부한 선택 사항 선호도가 높은 한국 시장의 
소비자 요구를 제대로 관통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반면 콜로라도는 일단 가격 경쟁력 면에서 과연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를 
따라올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평이 현재로서는 중론이다.


또한, 오토뷰에선 혹평했다고는 하지만 
'갈 길은 멀지만 이제야 탈만한 픽업트럭을 내놓았다.' 라는 
나름대로 옹호라 보일 여지가 있게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바람직하게 평가하기도 했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또한 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은 오히려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여러 모로 개선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평했다.

큰 크기와 제법 준수한 선택 사항을 갖추고 
꽤 염가 등 여러 요인이 겹쳐서 큰 인기를 끈다. 
쉐보레가 콜로라도를 한국에 출시하기로 결정했지만, 
유로6에 대응되지 않는 미국 디젤엔진 특성상 
3.6 가솔린 엔진 장착 모델을 들여오기로 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면에서 아직 한국 소비자에게는 렉스턴 스포츠가 더 먹히리라는 평이 
중론이다.


쌍용자동차의 수익성을 높여야 할 G4 렉스턴의 판매량을 팀킬한다. 
개발비를 아끼려고 G4 렉스턴을 활용한 것은 좋았지만 
플랫폼만이 아닌 실내외 디자인까지 동일한 차를 제작한 탓에 
실질상 G4 렉스턴의 염가판이 된 상황이다.


전작보다 2열 시트의 각도가 약간 개선되었지만 
공간이 여전히 부족하고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롱 휠베이스 모델이 그런 불만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듯하였으나 
적재 공간 크기만 늘린 모델이라 차는 길어졌지만 실내 공간은 똑같다. 
이전 모델보다 뒷좌석의 앞뒤 폭을 10cm 늘렸지만, 
시내 주행은 몰라도 고속도로 주행은 여전히 불편을 느낄 소지가 있다. 
그 때문에 뒷좌석 앞뒤 폭을 다시 최소 10cm 이상 넓히는게 관건이 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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