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일렉트릭 연쇄 화재 사건
전기차 중에서 유독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고가 잦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확인된 것만 17건이고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7월 2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충전 중인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전손뿐만 아니라 차고 지붕도 사라질 만큼 큰 폭발이 있었다.


2019년 7월 28일 강릉에서 충전 중인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국과수는 2달 반 후, 원인규명 불가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2019년 8월 9일, 부천에서 주차 중인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소방 당국과의 합동감식을 거부했다.

2019년 8월 13일, 세종에서 완속 충전기에서 충전 중인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19년 9월 17일, 오스트리아 레온슈타인에서 달리던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0년 5월 29일, 대구에서 충전이 완료된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급속 충전기에서 충전이 100% 완료된 이후 발생한 화재로 전손되었다. 
강릉에서와 마찬가지로 뒤쪽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2020년 8월 7일, 칠곡의 아파트에서 코나 화재가 발생했지만 언론에는 알려지지 않았고, 
일부 동호회 카페에 글이 올라왔지만 삭제되고 있다.

2020년 9월 26일, 제주시 일도2동의 아파트에서 코나 EV 하부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원인은 배터리팩 문제로 추정된다.


2020년 10월 4일, 오전 2시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완속충전기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완속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발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0년 10월 17일, 오전 3시 경에 남양주의 급속 충전소를 이용하던 코나가 
충전기를 연결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2021년 1월 23일, 충전 중이던 코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코나 EV BMS 리콜이 실시된 이후에 발생한 화재로, 
불이 난 차량은 BMS 업데이트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가 실시한 BMS 리콜이 발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을 시사하는 사건이라 큰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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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에서는 제원상 최고속도인 167km/h를 뛰어넘는 177km/h를 찍기도 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더불어 택시로도 많이 굴러다니고 있다.

스위스 장크트갈렌 주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경찰차로 선정되었다.


2020년 1월 6일에 연식변경 모델이 발표됐는데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가능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공기 청정 모드도 적용됐다. 
또, 2열 열선시트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독일에서의 시험주행에서 1회 충전만으로 1,026km를 주행했다.


2020년 11월, 현대 모터스포츠 WRC 운전자였던 헤이든 패든이 운영하는 
패든 랠리스포츠와 현대자동차 뉴질랜드 지사의 협력에 따라 개발중이던 
코나 일렉트릭 랠리카가 발표되었다. 
2018년에 개발팀을 꾸리기 시작하여 2020년 5월에 첫 프로토타입을 발표한 후의 성과로, 
기존의 코나 일렉트릭을 300마력/112토크(220kw/1,100Nm)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로 구동계를 바꾸고 배터리 포함 약 1.5톤의 중량을 가지는 랠리카로 개발한 것. 
개발완료 후 테스트중으로 우선 2021년 뉴질랜드 랠리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후 2020년 12월, 후술할 연쇄 화재 사건으로 인한 차량 이미지 실추로 인해 
국내에선 페이스리프트 모델 투입 없이 단종되며, 
이 차량의 포지션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 5가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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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2018. 4~현재)
코나를 기반으로 제작한 순수 전기자동차. 
코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 현대 FE 수소연료전지차의 양산형 차량으로 추정되는 
스파이샷도 발견되었다.


2018년 1월 15일부터 코나 EV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240km, 390km(대한민국 기준, 유럽기준은 470km) 
이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4천만 원 이상이지만 보조금을 받으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8년 2월 27일에 드디어 공식 사진과 제원이 공개됐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했을 때 그릴이 없으면서 
싼타페와 비슷한 크롬 장식이 추가되고 휠 디자인이 바뀌는 등 외관상의 변화를 주었다. 
실물은 동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실내는 넥쏘와 많이 닮았으며, 
내연기관 버전과 다르게 전자식 버튼형 기어레버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성능과 주행거리에 따른 2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우선 엔트리 모델의 경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40.3kg.m을 내며 39.2kWh의 배터리팩은 1번 가득 충전 후 
항속거리가 복합 254km(도심 282km, 고속도로 221km, WLTP 기준은 300km)를 갈 수 있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40.3kg.m을 내며 
64kWh의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은 1번 충전 후 주행거리가 
복합 406km(도심 444km, 고속도로 359km, WLTP 기준은 470km)에 달한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이 6시간 10분,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9시간 40분이 걸린다. 


급속 충전을 활용하면 54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9.3초,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7.6초다. 
최고속도는 둘 다 178km/h이며, 
실제 주행시 그 이상의 속도도 주행이 가능할 것 같지만 
전자적으로 제한되어 가속페달을 밟고 있어도 더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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