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는 특이하게도 닷지 브랜드로 H100 트럭으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멕시코에서 현대 i10, 현대 베르나 등을 닷지, 램 브랜드로 판매한다. 

닷지 애티튜드가 현대 엑센트. 

참고로 그랜드 스타렉스는 H100 왜건으로 판매.

dodge h10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WD 모델 말고 일반 모델도 뒷바퀴가 2짝 조합이니 4륜이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틀린말은 아닌것이 동력을 전달하는 후륜이 4개이니 4륜효과가 나온다. 

물론 접지력 측면에서. 

어차피 태생은 FR이다. 

눈오면 지옥.


특유의 미친 성능 때문에 불리는 애칭은 포터르기니 무얼실을라고. 

아예 차갤러들은 포터를 미드쉽 엔진에 프레임 바디를 가진 2도어 쿠페라며 신으로 모시고 있다.

운전면허 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봉고와 함께 운전면허 1종보통 시험차량으로 많이 타는 차다.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때는 싱글 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시험 시엔 무조건 더블캡으로 운전한다. 

도로주행 시험을 응시할때엔 한 차당 응시생 2명, 감독관 1명이 타야하기 때문이다. 


신형 포터와 구형 포터의 후진기어 위치가 달라서 구형으로 연습하던 사람들이 

잠깐 패닉이 오는 경우가 있다. 

너무 낡은 운전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형 포터를 연습차로 구비하고 있으니 

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포터2 뒷타이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터2 출시 이후로 휠에도 약간 변경이 있었는데 뒷바퀴의 경우 바깥쪽 전용휠이 따로 존재한다.

디자인적 차이로는 방열구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는것을 들수있다. 

봉고 또한 봉고3으로 바뀌면서 뒷바퀴 방열구가 5개로 늘어났다. 

단 1.2톤 버전은 여전히 3개. 

참고로 포터125는 방열구가 4개였다(포터 2시절 기준. 그 전엔 3개). 

하지만 나사는 똑같이 6개에 사이즈도 동일해 호환이 가능하다(1톤은 5볼트이며, 역시 동일). 

Posted by 그대옆에

2018년 10월 19일을 기점으로 연식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로6 모델이 나왔음에도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서는 

에어백이 적용되기는 커녕 선택조차도 불가능했으나, 

연식이 변경되면서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동승석 에어백 또한 선택 가능하다.

봉고와 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봉고와 캡 모양이 비슷하고 

엔진의 출력 또한 두 차량 모두 초기형은 123마력, 중기형은 126마력,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133마력이라 같은 차량을 제조사만 달리해서 판다고 볼 수도 있지만 

두 차량은 다르다. 

123마력과 126마력 차량의 경우 

포터2는 2500cc의 현대 A엔진을 사용했고, 

봉고3는 2900cc의 기아 J엔진을 사용하여 엔진 자체가 다르다. 

엔진이 다른데 마력이 같은 이유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쏘렌토, 스타렉스, 카니발 등과는 달리 원박스 형태상 

미션이 보닛이 있는 차량들과는 다른 것이 들어가서 두 차량 모두 엔진의 출력을 봉인당하고, 

화물차의 형태에 맞게 저속부터 높은 토크를 내도록 세팅되었기 때문이다. 


133마력으로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두차량 모두 2500cc의 A엔진으로 

엔진이 동일하게 변경되었지만 두 차량은 차체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이 다르다. 

LPG 모델은 봉고3에는 있지만, 포터2부터는 없다.

봉고와 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두 차량의 제원표를 놓고 비교해보면 차량의 전고나 축간거리 등이 미세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프레임 차이로 인한 미세한 크기차이는 직접 측정하지 않고는 

눈으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유심히 살펴본다면 두 차량의 연료탱크나 배터리 단자 위치등이 

눈에 띄게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서스펜션이 봉고쪽이 포터보다 좀 더 하드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포터2는 승차감이 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짐 싣기에는 봉고3쪽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론은 두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모양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프레임이 다른 만큼 쏘나타와 기아 K5가 같은 엔진을 쓰더라도 

다른 차량인 것처럼 포터2와 봉고3도 다른 차량이다.


하지만 과거 뉴 포터 / 봉고 프런티어 시절에 비해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든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유로 5때부터는 엔진도 통일되어 그 차이는 더더욱 줄어들었다.

Posted by 그대옆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0년간 개선된 것도 없이 가격만 60% 넘게 오른 차로 포장된 바가 있었다. 


2015년부터 개정된 법이 적용되어서 ABS, VDC 등의 안전 사양이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들어왔는데 정작 에어백은 옵션이었고 

4WD 모델에서는 에어백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외에 내비게이션(센터페시아 중앙 윗부분에 장착됨)과 

동승석 에어백이 선택가능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포터 유로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8월 26일에 유로6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베이지색 컬러가 추가되고 2WD 모델에 한해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참고로 동승석 에어백은 최상급 트림에서 기본 적용되며 그 이하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 모델이 나온 이후로 기존의 플러스/슈퍼/하이슈퍼/골드로 불리우던 트림명이 

스타일/스마트/모던/프리미엄으로 트림명이 변경되었으며, 

측면 데칼에 붙어있던 트림명이 사라졌다.

포터2 2019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내부 클러스터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며, 

조명도 기존 녹색에서 백색과 청색으로 변경되고 트립 컴퓨터가 추가된다. 

그리고 인조가죽시트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며, 

우드그레인도 좀 더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변경된다. 

이 외에 기본형(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그리고 전면 솔라 글래스가 기본 적용된다. 

중상급 트림(모던)부터는 기존 트림(하이슈퍼)에서 추가로 LED 사이드 리피터 내장 

바디컬러 사이드미러가 달리며 최상급 트림(프리미엄)에는 신규 휠 캡, 

신규 범퍼가드, 그리고 크롬베젤 헤드라이트, 풀오토 에어컨이 장착된다. 


중, 상급 트림 위주로 개선되긴 했지만 그런대로 꽤 많은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외형부분은 휠캡과 새 디자인의 범퍼가드 이외에는 전혀 바뀐 것이 없어 아쉬운 부분.

그리고 스타렉스와 달리 SCR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지 않고 LNT 방식으로 통과했다.

Posted by 그대옆에

차량 앞부분의 후드가 바뀌면서 차체 일부도 같이 변경되어 

기존 포터의 완전한 신형 개조는 어려울 듯 하다. 

133마력 6단 수동변속기로 바뀌면서 126마력 5단 수동변속기 차량보다 

차량 반응이 좀 더 둔해졌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운전해보면 고속구간에서 여유출력은 5단 변속기에 비해 훨씬 개선되었다. 

포터2 순정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이때부터 휠커버 없는 최하트림을 제외하고 기본 스틸휠을 검게 칠한 상태로 나온다. 

그리고 이전 모델까지 기본형 트림이었던 DLX 트림이 플러스 트림으로 대체되었으며, 

그 이외의 트림은 기존 명칭을 그대로 유지한다.


동세대 구형 94마력 or 123마력 or 126마력 + 5단 수동미션 조합에 비해 

133마력 + 6단 수동미션의 클러치가 민감한 편이다. 

포터 6단미션을 처음 타거나 차가 익숙하지 않을 때, 

특히 정차 후 출발 시 1단으로 출발하게 되면 말타기가 있는 편이다. 


엔진출력도 좋기 때문에 평지나 공차상태에서의 약한 오르막은 2단출발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그러나 2단 출발이 엔진과 클러치, 변속기에 무리가 가는 주행이므로 

1단 출발 시에는 1단 출발 직후에 바로 2단 변속을 하면 그나마 조금 낫다.

포터2 4w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3년에는 4WD 모델의 출시 소식이 나왔다. 

파트타임 4WD가 출시되면서 자연히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부활했다. 

다만 4WD 모델은 자동변속기를 선택할수 없고 6단 수동변속기 고정이다.


1톤트럭 시장을 봉고와 양분하고 있는 특성상 수요가 장난이 아니라 판매량이 어마어마하다. 

아반떼, 쏘나타와 같은 이런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를 몇년째 고수하고 있다는 데에서 그 위용을 알 수 있다. 

경기가 안 좋을 때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늘어나기에 

포터/봉고의 판매량이 한국 내수 경기를 반영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포터2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때엔 포터가 봉고보다 힘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파워트레인이 통일되며 편의사양에서 조금 앞서는 포터가 봉고보다 판매량이 많다. 

또한 봉고와 포터 엔진이 동일해졌다. 

보통 주 판매 옵션인 슈퍼트림 수동의 경우는 출고기간이 거의 2달이 걸리기도 한다. 

그나마도 상위트림인 골드로 가면 더 오래걸려 

거의 3달 이상을 바라볼 정도. 

참고로 봉고는 포터보다는 판매량이 적어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Posted by 그대옆에

2004년부터 2007년까진 밝은 청회색 버전도 선택되있었다. 

과거 뉴포터 시절에 있던 하늘색을 계승한것. 

그러나 판매량이 좀 떨어져서 결국 터보 인터쿨러 엔진이 단종되고 얼마 안있다가 단종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청색이나 아이보리색을 주로 많이 사서이다. 

그래서 밝은 청회색 버전을 하루에 하나만 봐도 굉장히 운이 좋은거다. 

거기다가 하늘색 터보 인터쿨러면 그날 포터2 덕후라면 운이 좋은거다. 

원래 인터쿨러 버전은 진청색 버전도 운 굉장히 좋은거다. 

잘 안 팔린데다 남은 개체는 수출 나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연료 민감성이 낮고 구조가 단순한 게 이유인듯.

포터2 하늘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터2에 와서 디자인이 좀더 봉고차에 가까운 형태로 변해서 

실내가 넓어지는 효과가 나왔다. 

스타렉스 앞머리를 잘라서 만든 리베로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리 긴 사람도 무리없이 탈 정도로 차가 넓어졌다. 

대신 차고가 높아졌다. 

그래서 탈때 이전 모델보다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쇼바가 이전에 비해 많이 물렁해졌다고 한다. 

길이 안 좋은 곳에선 부드러워서 좋은데, 

코너 돌 때나 방지턱 넘어갈 때 좀 쏠린다고 한다. 

포터2 서스펜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당시 1톤 트럭으로선 처음으로 승용형 연료주입구가 제공되었다(중, 상위 트림 적용). 

일반 트럭은 시동을 끄고 내려서 연료주입구에 키를 돌려 빼는 방식이라면, 

이 연료주입구는 일반 승용차처럼 차 안에서 레버를 당기고 연료주입구를 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트림은 기본형인 DLX를 시작으로 

슈퍼, 하이슈퍼, 그리고 가장 상급인 골드까지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범퍼는 CRDi 하이슈퍼부터 가능하고 인터쿨러는 그런 거 없다. 

포터2 수동6단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형으로 업데이트되며 1월에 유로5 기준에 맞추면서 

엔진 출력이 133마력으로 향상되고 수동변속기도 6단으로 변경되었다. 

자동변속기는 4단에서 5단으로 변경되었다. 

운전석 에어백과 후방 감지 센서 등의 안전사양도 추가되었으며, 

뒤에 가로가 긴 번호판을 지원하게 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

1996년 초기 등장 모델은 D4BA(T-엔진)이 달려 나왔으나 

1997년 1월 부터 배기량을 늘린 D4BB(T-2엔진)으로 대체되었다.

LPG, 터보 엔진 모델도 출시되었다.


1998년~1999년 사이에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잠시나마 나온 적이 있었다.

(주로 소형 덤프로 나왔다)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모델이었는데, 

2륜이라서 얼마 못 가 판매 중단 크리를 먹었다. 

이후에 나온 4WD 모델을 통해 고상형이 부활하긴 했지만....

뉴포터 4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각포터때부터 나왔던 상위모델로 포터 125라는 이름의 1.25톤 모델이 있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후 뉴 포터때까지 125모델을 계속 판매했으나 

포터2로 체인지할 때 단종되었다.

현재 포터는 1.25톤이 안 나오고, 봉고 한정으로 1.2톤이 나오고 있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이 작중에 장사할때 쓰는 트럭이기도 하다. 


포터2 (HR, 2004~현재)

포터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4년에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포터2로 또 한 번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사실상 이 때부터 순수한 현대 포터) 

세대 상으로는 4세대인데 어째서인지 포터2로 명명되었다. 

이 모델부터는 엔진이 123마력의(후기형은 126마력) CRDi 엔진에 

터보 인터쿨러 조합의 엔진이 올라간다. 

엔진코드는 A(D4CB).


그리고 94마력 D4BH 2.5 터보 인터쿨러 사골엔진(갤로퍼에 달리던 엔진)을 병행판매 한 적도 있다. 

물론 인터쿨러 사양은 유로4 환경규제에 통과를 못해서 단종되었다.

포터2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RDi에 터보 조합이라 밟는 대로 튀어나가는 무식함을 자랑한다. 

정말 농담안치고 운전학원에서 이만큼 호러가 없다 

미션 문제로 인해 123마력으로 출력을 봉인시킨 차량이 그 정도다. 

비싼 돈 들여서 포터에 미션 개조하고 145마력으로 리미터를 풀어 버리는 

괴물같은 짓을 하는 오너도 종종 존재하는 듯 하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