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는 2013년에 출시되었고, 

골프 R과 2.0L 터보 엔진, 변속기 등 주요 구동계를 공유한다. 

2013년 말에는 1.4L TFSI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만든 천연가스 모델인 g-tron이, 

2014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e-tron이 출시되었다. 


초고성능 모델인 RS3는 2014년 12월에 공개되었고, 

직렬 5기통 2.5L 트윈터보로 400마력을 낸다. 

셋 다 5도어 해치백인 스포트백 모델이고, 대한민국에 판매하지 않는다.

아우디 RS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생산하던 2세대와는 달리 

S3을 포함한 3세대 A3의 대부분의 라인업은 아우디의 헝가리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며, 

헝가리의 죄르에 있는 현지공장에서는 경량 스포츠카인 TT도 생산 중이다. 

단 스포트백은 독일에서 생산한다.


2015년에는 브라질 파라나 주 쿠리치바 현지공장에서 A3 플렉스 퓨얼 버전의 생산을 시작했다.

아우디 RS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1월 6일부터 2.0L TDI 세단 모델이 수입되었고, 

출고 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evo가 장착되어 나온다. 

3세대로 모델 체인지를 거친 후 2014년부터는 가솔린 터보 해치백 모델이 단종되고, 

150마력 2.0리터 TDI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한 세단 형태만 수입되고 있다가 

2015년 1월 21일에 5도어형(스포츠백)의 수입이 재개되었다. 


이후 2015년 3월 2일에는 S3도 수입되었다. 

국내에서도 은근히 볼 수 있다. 

경쟁 모델인 벤츠의 CLA보다 수백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나, 

의외로 CLA보다 안 팔린다.

아우디 S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배기가스 미인증으로 판매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A1과 함께 평택항에서 압수됐다.


2016년 5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동 시대 아우디에 적용되는 버추얼 콕핏이 A3에도 적용되고, 

내 외관의 디자인을 많이 다듬었으며, 

특히 헤드라이트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아우디 A4와 거의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

2009년에는 1.6L TDI가 기존의 1.9L 엔진을 대체했고, 

2011년 초에는 RS3 스포트백이 출시되었다. 

RS3 스포트백은 직렬 5기통 2.5L 엔진을 장착해 340마력(PS)의 출력을 냈고,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2012년에 2세대 A3가 단종될 때까지 판매되었다.

아우디 A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는 1세대의 수입 중단 이후 한동안 수입이 안 되었다가 

2008년 10월 9일에 5도어 해치백 버전이 출시되었다. 

국내 출시된 2세대 A3은 대표적으로 5세대 후기형 및 6세대 골프 GTI에 장착되었던 

200마력의 2.0L TFSI 가솔린 터보 엔진 단일 사양으로, 

기본 탑재된 6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되어 

0-100km 6.9 초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우디 A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판매는 바이제논 방식의 LED 주간주행등을 갖춘 헤드램프, 

파노라마 선루프, 18인치 휠 등을 갖춘 다이나믹과 

일반 트림으로 나뉘어졌으나 차량 크기를 중요시하는 국내 시장의 특성에, 

당시 막 시작되던 디젤 붐에 편승하지 못한 휘발유 엔진 단일 트림, 

폭스바겐 골프에 비해 비싼 가격 등의 이유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3세대는 코드명 8V, 2012~현재까지 판매가 되고 있다.

아우디 A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3년 이후 9년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그 해 9월부터 유럽에서 3도어 해치백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후 2013년 2월에는 5도어 해치백인 스포트백이 추가되었고, 

이후에는 컨버터블을 비롯해 역대 A3 최초로 세단 버전이 추가되었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같은 플랫폼을 쓰는 차로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 세아트 레온 3세대, 

스코다 옥타비아 3세대가 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2 / 1.4 / 1.8 / 2.0L TFSI 가솔린과 

1.6 / 2.0L TDI 디젤이 제공되고,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6단 또는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된다.



Posted by 그대옆에

2세대는 코드명 8P로, 2003~2012까지 판매되었다.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2세대 A3는 

폭스바겐 골프 5세대, 세아트 레온 2세대에 쓰는 PQ35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고, 

이전 세대처럼 3도어 해치백을 먼저 판매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6L 및 1.6L FSI 가솔린, 1.9 / 2.0L TDI 디젤이 제공되었고, 

1.6L 깡통 사양에 5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것을 제외하면 

모든 라인업에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했고, 

6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아우디 A3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3년 중반에는 I4 2.0L FSI와 VR6 3.2L 엔진을 고성능 사양으로 제공했고,

할덱스 콰트로 시스템을 VR6 사양에 기본으로, 

나머지 사양에 옵션으로 제공했으며, 

140마력 이상 엔진 장착 사양에는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옵션으로 제공했다. 


2004년에는 2.0L TFSI 엔진을 라인업에 추가하는 한편, 

5도어 해치백인 A3 스포트백이 추가되었고, 

3도어 대비 전장을 80mm 늘렸으며, 아우디의 싱글프레임 (일명 사다리꼴) 그릴을 적용했다. 

아우디 A3 2세대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2005년에 3도어 해치백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싱글프레임 그릴을 적용했다. 

또한 2005년에는 S-라인 패키지를 라인업에 추가했고, 

북미 시장에는 I4 2.0L TFSI 및 VR6 3.2L 콰트로 엔진 사양의 스포트백이 

2006년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우디 A3 2세대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6년 8월에는 S3가 추가되었는데, 

이번에는 3도어와 5도어 차체를 제공했고, 

할덱스 콰트로가 장착되었으며, 

2.0L TFSI 엔진을 얹고 265마력(PS)의 출력을 냈다. 

2007년에는 1.6L FSI 엔진 사양을 단종시키고 1.4L 및 1.8L TFSI 엔진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2008년에는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LED 주간주행등을 장착했고, 

컨버터블 모델이 추가되었다. 

컨버터블은 먼저 나온 아우디 A5와 비슷한 디자인의 테일램프를 장착했고, 

소프트탑이 장착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

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우리나라에 갑자기 어마어마한 할인을 한다고 하여

네이버 실검 1위에 등극한 아우디 A3에 대해서 알아보자.


독일 폭스바겐 그룹 소속 고급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에서 

1996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차로 폭스바겐 골프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따라서 윗급인 A4와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한다. 

파일:external/s1.cdn.autoevolution.com/audi-builds-3-millionth-a3-63266_1.jpg

북미에서는 상당히 어정쩡한 모델이고 대한민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모델이 아니지만, 

유럽에서는 150만대 넘게 팔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세대는 코드명 8L로,1996~2003까지 판매가 되었다.


1세대 A3는 1978년에 폭스바겐 폴로의 형제차였던 아우디 50의 단종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아우디의 엔트리 라인업이었다. 

1996년에 출시되었고, 영국 시장에는 그 해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폭스바겐 골프 4세대, 세아트 레온 1세대와 같은 PQ34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폭스바겐 골프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내세워 3도어 해치백만 판매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6L 8밸브, 

1.8L 20밸브 논터보 및 터보 가솔린과 

1.9L 8밸브 TDI 디젤이 존재했고, 

5단 수동 또는 4단/5단 자동변속기를 제공했다.

아우디 A3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9년에는 5도어 해치백을 추가하고, 

1.8L 터보에 180마력(PS) 사양이 추가되었으며, 

할덱스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콰트로를 추가하는가 하면 

고성능 버전인 S3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S3는 1.8L 터보엔진을 얹고 210마력의 출력을 냈으며, 

3도어 해치백 사양만 제공되었다. 

2000년에는 A3와 S3 모두 마이너체인지를 거쳐 앞뒤 램프 디자인을 새로 하고, 

6단 수동변속기를 추가했으며 엔진 개량도 이루어졌다.

관련 이미지

대한민국에는 1997년 서울모터쇼에 3도어 1.8L 모델이 공개된 후 판매된 적이 있었지만, 

얼마 못 가 수입이 중단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에서는 아우디 S5와 스팅어를 비교평가하였다.  

아우디 S5와의 비교에서 근소한 차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내 다지인 및 품질은 별로였지만 주행성능과 옵션은 좋다고 한다.


탑리뷰에서는 한국타이어 R-S4를 장착하고 인제스피디움에서 1분 54초 90를 기록했다고 한다. 

제네시스 G70와 C63 AMG 쿠페와 1초 차이나는 결과를 얻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GT 컨셉과 크게 다르지 않다. 

GT 컨셉도 발표 당시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는데, 

이를 양산형으로 그대로 옮겨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팅어 비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패스트백 스타일로 루프라인을 트렁크 라인까지 늘이고, 

낮은 전고와 긴 휠 베이스를 가져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호랑이코 그릴부터 뒷문의 윈도우 라인도 K5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아 브랜드의 정체성도 잃지 않았다. 


뒷모습은 A7과 어느 정도 닮았다고는 하나, 

이건 컨셉 때부터 이런 디자인이었다는 점은 감안하자. 

사실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총 책임자가 피터 슈라이어인데, 

피터 슈라이어는 아우디를 포함하여 전직 폭스바겐 그룹 디자인을 맡아왔다. 

그러니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디자인과 유사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 


스팅어뿐만 아니라 슈라이어가 디자인 총책임자로 부임한 후 나온 

기아자동차의 몇몇 차종들이 아우디-폭스바겐의 느낌이 났는데, 

특히 뒷모습에서 두드러졌다.

스팅어 비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반면 인테리어는 훌륭한 디자인이고, 

아우디, 쉐보레, 페라리, 로터스 등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사용하는 디자인인데, 

왜 기아자동차만 모방이라고 비난하냐는 반응이 있는 반면, 

센터 콘솔의 디자인이 특히 원형 송풍구 등에서 최근 벤츠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유사해 모방한 것 아니냐 하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중앙의 내비게이션은 쓰기 편하고 잘 돼 있지만 

베젤 디자인 때문에 한소리 듣고 있고, 

스티어링 휠도 대체로 평이 좋지만 가운데 클랙션과 에어백 부분의 재질이 이질감이 있다.

스팅어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외국에서는 서민의 파나메라('Poor man's Panamera')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이런 '서민의 XX'류 드립은 부정적 뉘앙스 없이 비교적 가격이 낮은 대체재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상당히 유서가 깊은데, 

일례로 골프 GTI는 '서민의 포르쉐'라는 별명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서 가성비 좋다는 말이다.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양산차 부문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