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나와 싼타페의 디자인을 보면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매우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앞으로 현대차의 모든 SUV 라인에 적용될 이런 강렬한 디자인을 
단 몇 개월 사이에 중국 브랜드를 보고 착안했을 리 만무하다. 
애초에 현대차와 같은 세계 규모의 자동차 기업이 자신들의 SUV 전 차종에 그려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독특한 디자인을 중국차로부터 베낄 이유가 없다.


실내 디자인의 유사성또한 제기 되었으나, 
타 차량까지 꺼내 보자면 역으로 바오준 510이 베낀 셈이 되어버리는데, 
플로팅타입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현대 i30 PD가 원조이다. 
i30의 출시일은 2016년 8월 중순으로, 바오준의 모터쇼 최초 공개월인 11월보다 
3개월이나 앞서서 공개되었다. 
거기다 현대 싼타페의 실내 디자인이 i30의 그것과 크게 벗어난 구성이 아니기때문에 
저 맥락대로라면 바오준 510이 베낀셈이 되는것이다(...).

해당 게시물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라고 하면서 시작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다지 큰 논란이 되지도 않았다. 
실제로 논란이 커진 것을 보고 해당 게시물을 작성했다기보다는 
해당 게시물을 작성하여 이 이슈를 키우려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할 만하다. 
다만, 워낙 말이 안되는 주장이므로 해당 게시물이 나온 후에도 전혀 이슈가 되지 않았고, 
아무도 동의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그냥 묻혀 버린 주장이다. 
심지어 현까들도 해당 게시물이 작성된 이후 잠깐 뜨거웠을 지는 모르나
곧 잊어버렸으며 그 후 아무도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무시하고 있다. 
아무리 이슈를 만들거나 확대시키려고 해도 이런 무리한 내용의 헛소리로는 
호응을 얻을 수 없다는 중요한 예로 삼을 만하다.


그랜저 IG, K7, 맥스크루즈,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변속기 문제가 드러났다. 
일반 평지에서는 출발 시 1500~2000RPM 내외에서 변속이 이루어지는 싼타페 TM이, 
언덕길에선 3000RPM 이상까지 올려야 변속이 되고, 
그 와중에 가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이 나타난 것. 


싼타페 동호회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문제점을 체감했고, 
현대에 리콜 등을 요구했으나, 
현대측에선 문제가 없다는 입장. 
"싼타페TM의 경우 등판로 주행 시 기어비 변화와 최적의 운전성을 구현하기 위해서 
기존 변속기 대비 '저단 고RPM' 사용 영역을 늘렸다"고 주장했으나, 
사태가 수습되지 않자 결국 문제점을 인정하며 '싼타페TM에서 발생한 문제는 
과거 맥스크루즈, 쏘렌토 등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미션제어장치(TCU) SW 업그레이드로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다는 논리로 무상수리만 진행할 계획이라며 리콜을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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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기존 싼타페 TM에 최첨단 안전사양과 고급감을 더한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 모델이 나왔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그리고 기존 싼타페에서는 안개등 자체가 없는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이,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신규 적용됐다. 
외형과 사양을 하위 트림들과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보면 
20년전의 갤로퍼 슈퍼 엑시드(Super Exceed)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또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문제는 이 차량의 가격이 팰리세이드 시작 가격과 비슷하다는 거다.


2018년 11월에 중국 시장 전용 싼타페인 셩다가 공개되었다. 
전장이 4,930mm으로 기존 싼타페보다 긴 롱바디 모델로 
측면과 후면의 디자인이 달라지고 실내에는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존 DM 롱바디였던 맥스크루즈의 TM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차인데, 
이 싼타페 롱바디는 중국용으로만 나오며, 
미국용과 내수용으로는 싼타페 롱바디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대신 팰리세이드가 판매된다. 


그런데 막무가내 현까들은 팰리세이드의 존재는 무시하고 이것을 새로운 트집거리로 삼아 
대대적으로 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먹힐 수 있는 디자인은 왜 안쓰고 중국한테만 쓰고 
지문인증하고 버튼식 기어는 왜 내수용에는 안넣어주냐? 자국민 조롱하는것도 얼마 안남았다. 
이런 식의 논리를 전개한다.
중국 국민을 상대로 유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설은 
이들의 막무가내 패악질 속에 묻혔다. 

공식 출시는 2019년 4월 13일에 이루어졌다. 
한국 시장에는 싼타페 롱바디 대신 차체가 더 큰 상위 모델인 팰리세이드가 등장 했으므로 
이 모델이 한국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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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경우 HTRAC 4륜 구동 시스템이 
경사로 저속 주행 보조장치(HDC)와 함께 탑재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디젤 엔진은 요소수가 탑재된다.


일단 경쟁차량 대비 상품성, 가성비 등이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상 유일한 경쟁차량으로는 쏘렌토가 지목되는 정도이지만, 
디젤 2.0L부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능동 안전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되는 등 
쏘렌토보다도 상품성이 더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옵션 정책이 조금 심하다는 의견이 있다. 
파워트레인과 친환경 성능부분에서는 쏘렌토보다 뛰어난데, 
트림별 옵션차별이 쏘렌토보다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애초에 쏘렌토 기본에도 있는 기능 일부도 빠지지만, 
풀옵션은 쏘렌토는 물론이고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에도 없는 옵션들이 
일부 적용되어 옵션차별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깡통은 쏘나타보다 못하지만 
풀옵션은 그랜저 중, 하위트림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다만, 3세대 싼타페(DM)에는 무릎 에어백이 들어가서 총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었었으나, 
4세대 싼타페(TM)에서는 무릎 에어백이 삭제되어서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서 논란이 일고있다.

하지만 가솔린의 경우 싼타페 2.0T가 더 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싼타페는 쏘렌토 2.0T와 다르게 가솔린에서도 선택 가능한 옵션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전계약 첫날에 싼타페 TM 사전계약은 8,192대로 
전작인 싼타페 DM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났고 
9일까지는 10,981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21일 정식출시했다.

여담으로 LCD 계기판은 더 뉴 쏘렌토뿐만 아니라 SM6와 QM6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2018년 3월 판매량에서 13,076대를 판매해서 15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던 
그랜저 IG를 몰아내고 1위를 하였다. 
2018년 6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1만대가 붕괴되고 7월에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9,000대가 붕괴되지 않느냐는 전망이 있었으나, 
9,893대가 판매되어 전월대비 상승했고, 
개소세 인하를 통해 1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2019년 12월에는 6,369대를 판매하여 
국산차 판매 3위에 오른 QM6(7,558대)에 밀려 중형 SUV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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