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2007년까진 밝은 청회색 버전도 선택되있었다. 

과거 뉴포터 시절에 있던 하늘색을 계승한것. 

그러나 판매량이 좀 떨어져서 결국 터보 인터쿨러 엔진이 단종되고 얼마 안있다가 단종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청색이나 아이보리색을 주로 많이 사서이다. 

그래서 밝은 청회색 버전을 하루에 하나만 봐도 굉장히 운이 좋은거다. 

거기다가 하늘색 터보 인터쿨러면 그날 포터2 덕후라면 운이 좋은거다. 

원래 인터쿨러 버전은 진청색 버전도 운 굉장히 좋은거다. 

잘 안 팔린데다 남은 개체는 수출 나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연료 민감성이 낮고 구조가 단순한 게 이유인듯.

포터2 하늘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터2에 와서 디자인이 좀더 봉고차에 가까운 형태로 변해서 

실내가 넓어지는 효과가 나왔다. 

스타렉스 앞머리를 잘라서 만든 리베로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리 긴 사람도 무리없이 탈 정도로 차가 넓어졌다. 

대신 차고가 높아졌다. 

그래서 탈때 이전 모델보다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쇼바가 이전에 비해 많이 물렁해졌다고 한다. 

길이 안 좋은 곳에선 부드러워서 좋은데, 

코너 돌 때나 방지턱 넘어갈 때 좀 쏠린다고 한다. 

포터2 서스펜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당시 1톤 트럭으로선 처음으로 승용형 연료주입구가 제공되었다(중, 상위 트림 적용). 

일반 트럭은 시동을 끄고 내려서 연료주입구에 키를 돌려 빼는 방식이라면, 

이 연료주입구는 일반 승용차처럼 차 안에서 레버를 당기고 연료주입구를 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트림은 기본형인 DLX를 시작으로 

슈퍼, 하이슈퍼, 그리고 가장 상급인 골드까지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범퍼는 CRDi 하이슈퍼부터 가능하고 인터쿨러는 그런 거 없다. 

포터2 수동6단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형으로 업데이트되며 1월에 유로5 기준에 맞추면서 

엔진 출력이 133마력으로 향상되고 수동변속기도 6단으로 변경되었다. 

자동변속기는 4단에서 5단으로 변경되었다. 

운전석 에어백과 후방 감지 센서 등의 안전사양도 추가되었으며, 

뒤에 가로가 긴 번호판을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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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초기 등장 모델은 D4BA(T-엔진)이 달려 나왔으나 

1997년 1월 부터 배기량을 늘린 D4BB(T-2엔진)으로 대체되었다.

LPG, 터보 엔진 모델도 출시되었다.


1998년~1999년 사이에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잠시나마 나온 적이 있었다.

(주로 소형 덤프로 나왔다)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모델이었는데, 

2륜이라서 얼마 못 가 판매 중단 크리를 먹었다. 

이후에 나온 4WD 모델을 통해 고상형이 부활하긴 했지만....

뉴포터 4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각포터때부터 나왔던 상위모델로 포터 125라는 이름의 1.25톤 모델이 있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후 뉴 포터때까지 125모델을 계속 판매했으나 

포터2로 체인지할 때 단종되었다.

현재 포터는 1.25톤이 안 나오고, 봉고 한정으로 1.2톤이 나오고 있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이 작중에 장사할때 쓰는 트럭이기도 하다. 


포터2 (HR, 2004~현재)

포터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4년에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포터2로 또 한 번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사실상 이 때부터 순수한 현대 포터) 

세대 상으로는 4세대인데 어째서인지 포터2로 명명되었다. 

이 모델부터는 엔진이 123마력의(후기형은 126마력) CRDi 엔진에 

터보 인터쿨러 조합의 엔진이 올라간다. 

엔진코드는 A(D4CB).


그리고 94마력 D4BH 2.5 터보 인터쿨러 사골엔진(갤로퍼에 달리던 엔진)을 병행판매 한 적도 있다. 

물론 인터쿨러 사양은 유로4 환경규제에 통과를 못해서 단종되었다.

포터2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RDi에 터보 조합이라 밟는 대로 튀어나가는 무식함을 자랑한다. 

정말 농담안치고 운전학원에서 이만큼 호러가 없다 

미션 문제로 인해 123마력으로 출력을 봉인시킨 차량이 그 정도다. 

비싼 돈 들여서 포터에 미션 개조하고 145마력으로 리미터를 풀어 버리는 

괴물같은 짓을 하는 오너도 종종 존재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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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우정의 무대 MC로 유명세를 탔던 뽀빠이 이상용이 광고모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터 이상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이하게도 1987년식 ~ 1992년식 차량들 중에 

앞면 휠을 바네트 깡통 휠로 교체한 차량들이 존재했다. 

1993년식 ~ 1995년식 차량들 중에서도 앞면 휠을 바네트 깡통 휠로 교체한 차량들도 일부 존재했고. 

참고로 포터 2세대 ~ 3세대 모델 앞면 휠과 바네트 앞면 휠은 같은 14인치에 5핀 타입의 휠이다.


이 중 각포터 디자인의 미쯔비시 델리카는 

2018년인 지금도 인도네시아에서 미쯔비시 콜트 L300이라는 이름을 달고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뉴 포터 (AU, 1996~2004)

뉴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6년 3월에 각포터의 단종 이후 미쓰비시 델리카 제 3세대 모델을 베이스로 한 것이자 

그레이스의 앞부분 디자인을 적용하여 풀 체인지를 한 뉴 포터가 나왔다.

현대에서는 당시 자사 승용제품 개발 연구소 직원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마치 승용차 설계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처럼 기술력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실상은 기존 뉴 그레이스에서 운전석 라인 부분만 잘라먹기로 개조하면 

캡이 만들어지는 현실이자 사실이며, 

실제로 뉴 포터와 그레이스의 도어 어셈블리(흔히 말하는 차량 문짝), 대쉬보드, 

글로브 박스 등이 호환될 수준이다. 

뉴포터 그레이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베이스 모델 및 세미본넷형 고급 모델이자 기존 스타렉스에서 운전석 라인 부분만 가져와 

개조한 트럭으로 견인차의 대명사이었던 리베로도 마찬가지. 

2000년대 초중반 당시 마지막으로 미쓰비시산 엔진을 사용한 시절이라 그런지 잔고장이 적다.


아직도 많이 굴러다니는 동그란 헤드라이트 모델이 바로 뉴 포터이다. 

등장부터 단종까지 정말 많이, 그리고 꾸준하게 팔려 나간 모델인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정말 쓸데없이 튼튼하고, 쓸데없이 잘 굴러간다. 

80마력 미쓰비시 아스트론 엔진을 달고 나왔는데, 

이 미쓰비시산 디젤 엔진이 잔고장 없이 잘 굴러가기로 유명했다. 

험하게 밟고 다닌 물건이 아닌 이상, 내구성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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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원본이 되는 미쓰비시 델리카가 승합차와 트럭 모델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였는데, 

현대에서 포터의 단짝으로 함께 출시한 그레이스의 경우 

당시 일본 미쓰비시에서도 최신 모델이었던 델리카 3세대를 바탕으로 했고, 

포터는 구형인 2세대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다르다. 

현대 그레이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무래도 승합차의 경우 사람을 태우는 용도다 보니 트럭보다 

디자인, 승차감 같은 상품성에 민감할수밖에 없고, 

1980년대 중반 당시 기아가 봉고를 바탕으로 최신모델인 베스타까지 출시해 

국내 승합차 시장에서 전설로 군림해 승기를 굳히는 상황이다 보니, 

후발주자였던 현대로서는 이와 차별화 되는 경쟁력 있는 승합차 모델을 도입하는게 절실해서 

과감히 일본 미쓰비시의 최신 모델을 베이스로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현대 포터 칼럼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86년~1989년형까지는 미쓰비시 원모델과 마찬가지로 변속기 타입이 

칼럼 시프트 방식(현재 미국 미니밴에 장착되는 방식)이었다가 

1990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플로어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1990년 11월에 1991년형이 시판되었는데 

1991년형 생산 모델부터는 전면의 방향지시등 색상이 투명하게 바뀌었으며 

엔진 그릴 오른쪽에 있던 영문 HYUNDAI 폰트가 중앙으로 옮겨졌고, 

1991년 후반식부터는 1988년식부터 부착된 차내 아날로그 시계가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1992~1993년식 최후기형은 뒷면 폰트가 중앙 H Y U N D A I 방식에서 

오른쪽 HYUNDAI 방식으로 바뀌었다.

각포터 적재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쟁 모델로 기아 파워봉고와 와이드 봉고, 대우 바네트가 있었다.


지금은 연식이 연식인 관계로 잔존수량이 매우 적으며, 

그마저도 제3국으로 중고 수출되기 일쑤이다. 

일부 외진 지역에선 간간히 볼 수 있다. 


1993년 3월에 앞부분, 적재함, 대쉬보드 디자인을 변경시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1996년 3월(일반캡, 슈퍼캡), 

1997년 3월(더블캡)까지 생산했다. 

각포터 시절에 비해 둥글어진 유선형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흔히 뉴 포터라고 부르는데, 

판매 당시의 정식 명칭이기도 했었다. 

내부 역시 그레이스와 같은 디자인의 대시보드로 바뀌어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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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봉고를 이야기 했으니 포터를 이야기 안할 수 없다.


소형트럭의 대표 모델이자 봉고3와 함께 국민 소형트럭


현대자동차의 후륜구동 소형트럭. 

1977년에 출시되었으나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1981년에 단종되었다가 

이후 미쓰비시의 기술 제휴로 1986년에 재출시된 이후 현재까지도 생산 중이다. 

현재 생산 중인 모델은 포터 2. 

현재는 생산 30년째 달성중.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하는 존재다.

파일:external/tour.hyundai.com/ht01_201608261043504350.jpg

가격은 예전엔 봉고보다 약간 쌌지만 현재는 하위트림은 봉고보다 저렴하며 

상위트림으로 갈수록 봉고보다 약간 비싸진다. 

이는 옵션 구성에서도 두드러지는데 

하위트림의 기본옵션은 봉고가 더 충실한 편이지만 상위트림의 편의사항은 포터가 좀 더 우세하다.


상용차 시장에서 적수가 없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차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알고보면 알부자 차주들도 상당히 많다. 

주로 인테리어 업자들처럼 큰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같은 중산층이나 

대규모 농장주, 유통기업 업주 등 부유층이 사업용 차량으로 이용하려는 수요도 꽤나 있는데, 

그렇다보니 평균적으로 월 5,000대 이상은 팔린다. 


2012년 이후 언제나 국내시장 월 판매량 5위권에 들어가며 

불황일수록 판매량이 늘어나 1위도 쉽게 찍는 현대자동차의 진정한 스테디셀러이다.

이는 봉고도 마찬가지이다.


한편으로는 시장에서 현기차 이외의 대체제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독과점이라면서 판매량이 늘수록 현까들에게 까이는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각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86년에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해제로 상용차 생산이 가능해진 현대자동차는 

기술제휴 관계에 있었던 미쓰비시 자동차의 델리카 2세대 트럭 모델을 

라이센스로 도입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손을 보아 '포터'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흔히 각포터라고 부르는데, 

당시 현대의 그랜저나 그레이스등 당시 차종은 상당히 각진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일부 차량의 경우 앞에 '각'자가 붙는 경우가 많다. 


당시 포터를 비롯한 현대의 트럭들은 마이티, 대형트럭에 이르기까지 

소위 말하는 문짝 도색이 특징이었다. 

포터는 하늘색과 빨간색(125), 

마이티는 하늘색과 노란색(3.5톤) 91A는 하늘색과 빨간색, 녹색(중형 한정)이었다. 

각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실은 당시 미쓰비시 자동차의 특징이었다. 

현대자동차가 미쓰비시 차들을 뱃지 엔지니어링해서 들여왔기 때문에 

디자인 요소까지 똑같다. 

차이가 있다면, 봉고와 마찬가지로 싱글캡에 뒷공간을 추가한 

슈퍼캡이 있다는 것이 델리카와의 차이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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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3 4WD 모델은 군 차량 넘버를 달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간간히 보이는데, 

노후된 군용트럭들을 민간 상용차로 대체하는 추세에 맞춰 도입하고 있다.

군용 봉고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상매체의 등장 사례로는 변신 자동차 또봇의 또봇 ZERO가 봉고 3 2012년형으로 등장한다. 

용도는 견인차.


포터는 유로6엔진이 적용된 이후로 동승석 쪽 대쉬보드 글로브박스 위 

작은 물건을 올려놓을만한 수납공간이 없어졌지만, 

봉고3에는 유로6이후로도 글로브박스 위의 수납공간이 있다. 

다만 동승석 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은 모델만.

봉고3 에어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위험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봉고 3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존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수 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봉고 3가 안전규제 통과하지 못해도 포터 2와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공간 만큼 짐칸이 넓어져 

같은 휠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 

봉고3 에어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봉고 3는 사고나면 운전자 피해, 물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프레지오는 사고나면 뒷좌석 기준 12명의 인명피해까지 갈 수있기 때문에 

안전규제 통과를 못하게되자 프레지오는 그레이스,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


다마스 역시 단종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 

프레지오 뒷자리는 카니발이 어느정도 대체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모델이 등장을 할지 어떻게 진화를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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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륜 하위모델인 디럭스와 럭셔리에서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했었던 

LD(차동잠금장치)는 이제 옵션에서 아예 삭제되었다. 

이제 LD가 필요하면 프레스티지급 이상으로 가야 한다. 

카고에서 탑차나 그 외의 특장으로 개조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대신 PTO가 수동변속기 전 모델에서 옵션으로 사용가능하게 되었고, 

쏘나타, K5 이상의 세단에서나 볼 법한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이 전 모델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이제 이런저런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봉고르기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터넷 등지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현대 포터와 더불어 

봉고르기니또는 봉고르기니 무얼실을라고로 추앙받는다. 

아무래도 운전하기가 상당히 편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듯 하다. 

수동변속기에 봉고3는 힘도 상당하고 유압식 파워핸들에 미드쉽에 후륜이므로 

스펙상으로도 적절하다. 

거기에 황금빛 자태까지 더하면(...) 

봉고르기니 드리프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 중에서도 프런티어 모델은 프론티엘라고라면서 거리의 무법자 취급을 받는다. 

이쪽은 무려 관성 드리프트마저 해낸다! 

러시아에서도 봉고르기니의 명성은 이어져 설원의 택배기사는 봉고3 탑차로 드리프트를 즐긴다 카더라.


이란의 헤즈볼라계 민병대인 카타이브 헤즈볼라가 타고 다닌 적이 있었다. 

차량은 부산 범일동에 있었던 부경자동차학원이 운전교습용으로 쓰던 차다. 

이 학원이 망해서 없어지면서 교습용 1톤트럭들이 단체로 매각되었는데, 

그 중 일부가 외국으로 수출되어 저 민병대의 손에 들어가게 된 것.

봉고 헤즈볼라 민병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봉고 J2와 봉고3을 신정 국가를 자칭하는 못된 놈들이 타고 다니거나 

이들이 데려온 포로들을 수송하고 다니기도 했고 

심지어는 로켓포나 기관포를 장착시켜 테크니컬로 마개조까지 하는 게 알려졌다. 

또한 IS 대원들이 타고 다닌 일부 트럭에는 한국어까지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 중고차를 개조한 듯 하다.

봉고 필리핀 경찰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담으로 필리핀 경찰차도 이 차를 쓰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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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8일, 봉고3 2017년형이 출시되었다.

2017년식 봉고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런데 포터에 비해 상품성 개선 폭이 적다. 

포터에 새로 생긴 옵션 중 오토라이트 컨트롤(럭셔리 이상 적용), 

LED 사이드 리피터(1톤 및 1.2톤 프레스티지 이상, LPi 럭셔리 이상 적용),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전 모델 기본) 등은 있으나 

포터에 들어가는 풀 오토 에어컨이 봉고에는 적용되지 않았고, 

포터 2에는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계기판 트립컴퓨터(주행정보 시스템)가 

봉고에는 노블레스에서만 적용된다. 

관련 이미지

단 포터와 달리 수동변속기의 기어 노브가 세단과 거의 비슷하게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했다. 

뿐만 아니라 더블캡은 그 동안 선택사양이자 프레스티지 이상에서 기본이었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전 모델 기본으로 바뀌었다.


내부도 브라운 인테리어가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노블레스는 에어로타입 와이퍼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봉고3 브라운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외형 부분은 그나마 범퍼 가드와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바뀐 

포터와 달리 휠캡과 데칼 이외에는 변화점이 전혀 없다. 

라디오로 광고도 냈는데 조금 병맛돋는다. 

그리고 포터 2와 더불어 스타렉스와 달리 SCR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지 않고 LNT 방식으로 통과했다.


2018년 10월 29일, 연식변경 모델(2019년형)이 출시되었다.

이전 모델과 달라진 점은 드디어 4WD 모델에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과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동승석 에어백은 선택사양)되었다는 점이다.

봉고3 2019년식 후방카메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외에 봉고3 전 모델에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그리고 2019년형에서 전 모델 기본이었던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럭셔리부터 적용됐던 오토라이트 컨트롤과 접이식 사이드 미러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다시 급이 올라가 

최근에 봉고 3를 산 사람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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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사양으로 변경되었고 

조수석 에어백과 내비게이션이 선택옵션으로 추가되었으나 

4WD 사양은 여전히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는다.

봉고3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대 포터와 함께 수요가 장난아니라 판매량이 엄청나다. 

특히 불경기일수록 자사의 3총사의 세단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인다. 

다만 파워트레인이 동일한 현재에는 힘이 동일해서 소형 트럭 시장의 특성상 

봉고의 장점보다는 포터의 장점이 두드러져 판매량으로는 포터에 밀리는 콩라인. 

그나마 봉고만의 선택사양으론 포터에는 없는 LPG모델의 존재인데, 

사실 소형트럭의 LPG 모델은 판매량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큰 자랑거리는 못된다. 

연비도 매우 좋지않다. 

공인연비가 리터당 6.8km.

봉고3 LP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요즘 세대부터는 봉고를 단순히 소형 트럭으로만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승합차 모델이 단종된지 13년 되었기 때문. 

하지만 과거 봉고가 승합차의 대표명사가 되었듯 

현재는 포터가 소형트럭의 대표명사로서 여겨지기 때문에 

봉고차라는 말은 여전히 승합차를 지칭하는 명사로 쓰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현대 스타렉스 후속이나 포터의 실질적인 후속모델을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봐서 봉고는 당연히 후속은 준비할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봉고3 유로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쟁모델인 현대 포터는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 계획이 잡혀있는데 반해 

봉고는 그런 계획 없다. 

기껏해야 유로 6 사양 엔진으로 바뀌고 의무사항으로 바뀐 

주간주행등이 들어가는 정도일 것이라는 평이 중론.


그런데 2016년 7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근처에서 위장막을 쓰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참고로 포터의 위장막 차량은 LED 사이드 리피터를 달고 있으나 

봉고 위장막 차량에는 기존의 턴시그널이라 봉고에는 달리지 않는 줄 알려져 있었으나 

1.2톤 위장막 차량이 LED 사이드 리피터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7월 16일부터 부터 유로6 봉고트럭 계약이 시작됐다.

(현대 포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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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3 (PU, 2004~현재)


2004년에 "봉고 3 트럭"이라는 이름으로 풀체인지를 했다.

차명은 3이 붙어있지만 세대 상으로는 4세대에 해당한다. 

프런티어 시절에 있었던 2.5톤은 마이티와의 판매간섭으로 아예 단종되고 

1톤과 1.4톤으로 출시되었으나 2008년 이후로는 배출가스 규제 때문에 

1.4톤 대신에 1.2톤으로 나온다.

봉고3 2004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2~1.4톤의 경우는 더블캡이 있었던 프런티어 시절과는 달리 

표준캡이나 킹캡으로만 나오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 수출된 차량의 경우 버스 등으로 개조된 형태도 보인다. 

2012년 페이스리프트 전까지는 테라칸, 스타렉스, 포터 2, 갤로퍼, 리베로에도 적용되었던 

2.5L D4BH 94마력 엔진과 

123마력의 J 엔진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었으며

(이후, 2.5L 디젤 D4BH 94마력 터보 인터쿨러 모델은 

유로4 환경규제를 충족하지 못해 단종되고 

기아 J 엔진으로 통합하여 126마력으로 출력 향상), 

이후 그랜드 스타렉스 LPi 엔진과 동일한 2.4리터 159마력 

현대 세타 엔진이 장착된 LPi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5단 수동변속기만 장착된다.


2004년식 봉고 3 트럭은 밀레니엄 로고가 부착된다.

봉고3 2012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1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J 엔진을 대신하여 포터와 동일한 2.5리터 A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배기량이 400cc 줄게 되니 나름 다운사이징 맞다. 

또한 변속기도 6단 수동변속기/5단 자동변속기로 다단화됐으며,

프런트에 피터 슈라이어가 주도해온 기아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을 도입했다.


현대 포터와 함께 운전면허 1종보통 시험차량으로 타는 차량이다.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때는 일반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실전에서는 더블캡으로 운전한다. 

이유는 도로주행 시험 시에는 한 차당 응시생 2명,

(기본적으로 수험생 1명, 참관 자격으로 1명) 감독관 1명이 타야 하기 때문.

봉고3 운전면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봉고3 출시 초기부터 1.2톤 모델은 앞바퀴가 좌측으로 쏠리는 결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문제에 강력히 항의하지 않으면 유상점검조차도 해주지 않다가 

2015년 강제 리콜당했다. 

또한 2015년부터 출고되는 차량은 개정되는 법규에 맞춰 차체 자세 제어장치와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기본 장착된다. 

단, TPMS는 4WD 사양에만 적용되는데 

이는 후륜이 2조로 구성된 복륜자동차의 경우 TPMS 의무장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