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1.20 마지막 이야기, 마이바흐 - 7
  2. 2020.01.17 재고 떨이를 한다는 의혹, 콜로라도 - 3

한 건설사 사장이 2007년 중고로 5억 3,000만 원에 구입한 마이바흐 57이 
2년 후인 2009년 정차 중에 갑자기 워셔액이 뿜어져 나오고 시동이 꺼졌다. 
심지어 에어백까지 갑자기 터지는 황당한 사고가 났고 차량은 수리를 하게 된다. 
수리기간은 약 1년이었으며 수리 후에도 차주는 새 차를 내놓으라 요구했고, 
이를 당연히 거절당했다. 


차량 수입사에서는 수리 기간동안 2억 7,000만 원짜리 벤츠 S600을 렌트해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차주는 이를 거절하고 롤스로이스 팬텀을 요구했다. 
물론 수입사는 거절했고, 이는 소송전으로 가게 된다. 
1심에서는 9,300만 원 지급, 
항소심에서는 464만 원 지급이라는 판결이 나오게 된다. 
수리 기간동안 렌트 서비스를 해주더라도 별도로 렌트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수입사 품질보증서에도 있던 내용이었으며 
무엇보다 롤스로이스 렌트비는 하루 260만 원, 수리 기간인 1년이면 약 6억 원이었다. 
렌트비가 차주의 마이바흐 차 값을 뛰어넘었고, 차주는 패소했다.


그런데 이 판결이 뒤집혔다. 
상고심에서 렌트비 5억 원, 감가상각, 수리비 모두 인정해준 것이다. 
기사 결국 차주는 6억이 넘는 돈을 배상받았다. 
대법원은 수입사의 품질보증서는 아예 무시했고, 
어찌되었건 마이바흐 대신 그보다 훨씬 낮은 급인 S600을 렌트받는 것은 
마이바흐를 완전 대체하지 못 할것을 수입사도 예견하고 있었으며 
수리가 미루어진 것은 수입사 때문이었기에 결국 차주가 이겼다.


JAY-Z와 칸예 웨스트가 Otis 뮤비에서 57(S) 신형 모델로 마개조를 감행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해당 차량은 경매로 넘겨 아프리카 기아 구호금으로 쓰였다고.


명탐정 코난에서 자칭 괴도키드의 라이벌이자 스즈키 소노코(정보라)의 삼촌(큰아버지)인 
스즈키 지로키치(정지로)의 개인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마이바흐 57 세단 모델(코드네임 W240)이며, 지로키치의 개인 경호원이 운전한다.

Posted by 그대옆에


국내에서는 화물 차량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번호판은 80~97의 화물 번호판을 부착하게 되며, 세금이 싸다. 
다만, 화물 차량이라서 1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보험료도 승용보다 비싸고, 
편도 3차선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1차선은 주행할 수 없다.
이 때문에 312마력이 의미가 없어졌다.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하였다. 
쉐보레가 당초 예상한 양 보다 훨씬 많이 계약 되어서 경영진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2019년 10월 28일 출고를 시작하였다. 
1호차 고객은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 유명한 코미디언 윤택이다.


모트라인에서는 휘발유 차량이 들어온 내용에 대해서 비판을 하였다.
위에서 서술 하였듯이 디젤 모델이 국내 출시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가솔린 엔진이 들어왔다는 것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자료를 찾아보니 현재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미션은 현재 미국에서 소송이 걸려 있다고 한다.
실제로 모트라인 도심 주행 리뷰에서도 떨림과 변속 충격등이 확인이 되었고
미국에서 소송이 걸려서 더이상 판매를 할 수 없자
이를 떨어내기 위해서 우리나라에 들여와서 팔고 있다는 추정이다.

상당히 그럴싸 하다. 
갑자기 픽업트럭을 들여오고 
우리나라 실정과는 잘 맞지 않는 가솔린 엔진이라는것에 모두가 의아했다. 

마이스토 파워 레이서 시리즈로 ZR2 사양이 모형으로 만들어졌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