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는 차가 너무 오래돼서 그렇다. 
최대 17년, 최소 10년 가까이는 굴렀으니 그게 부식이 안될일이 있냐만은... 
2002년 초기형 부터 2009년 마지막 연식까지 1세대 모델은 
현재 부식의 수준을 넘어 자연의 힘으로 풍화 되어 마멸되어 가는 과정으로 가고 있다 보면 되며, 
단지 개별차량의 관리수준에 따라 심하냐 덜하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해 제조사는 뒤 휠하우스 외판부분에 대해서만 무상수리를 해주고 있으나 
안전과 직결되는 프레임과 디퍼런셜 케이스, 어퍼암, 로워암브라켓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있다.

때문에 1세대 차는 아직도 많이 보이긴 하지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나 부식수리 포기등의 이유로 점차 폐차되어 사라지고 있다.

3세대

시트 녹 사건


쏘렌토 동호회에서 밝혀진 사건. 
대부분의 차량 1열, 2열과 3열에서 시트 녹이 발견되었다. 
이는 코란도C와 티볼리에서도 발견된 사항이다. 
역시 문제는 동일하게 2열 시트를 공급해주는 회사에서 방청 처리를 하지 않고 출고하여 
차에 그대로 장착된 것이 문제. 
사태를 파악하고 기아자동차에서는 무상으로 방청 작업을 진행해주고 있으나 
해당 방청유의 경우 수명이 1개월도 채 안되는 방청유라고 한다. 
방청 작업은 슈퍼에서 파는 수세미로 녹을 박박 긁고 그 위에 방청유를 발라주는데, 
그것도 2열 시트에만 해준다. 
1열 시트와 3열 시트의 녹은 수리에 관한 지침이 없어 못한단다. 
일부 차주들의 경우 이 사건으로 소송에 나섰다. 
그런데 2018년 1월 9일 기준으로 합의가 되었다고 한다.


엔진룸 누수 논란

2014년 출시 초기에 일어난 논란. 
올 뉴 쏘렌토는 강한 수압으로 엔진룸 쪽으로 물을 분사하면 
엔진룸에 물이 흥건하게 들어가 전자장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여 
크게 논란이 인 적이 있다. 


실제로 리뷰어가 확인해본 영상에서는 세차용 고압수를 이용하여 실험을 하기도 했다. 
물론 영상처럼 작정하고 몇 분간 보닛과 그릴에 고압수를 쏘면 물이 안 들어갈 차가 없기는 하지만 
보닛 바로 아래의 엔진 커버에 까지 물이 젖는 걸 보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물론 고장으로 직결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문제지만 
기아차에서 엔진룸에 물이 들어가도 요즘 차들은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면서 
논란을 더 키운 감이 있었다. 
이 논란은 현재는 잘 얘기되고 있지 않지만, 
쏘렌토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쳤던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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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는 택시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나주(찍힌 곳은 수원), 울산, 서울에서도 목격되었다.


현대기아차의 컬렉션 브랜드인 Innocean Worldwide에서 
1:38 스케일 다이캐스트로 출시되었다(3세대 모델). 
제조는 웰리(WELLY)에서 담당한다. 
2016년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2세대 모델은 또봇 어드벤처 Z 모형으로 발매한 바가 있으며, 
단품과 델타트론, 기기세븐 합체 파츠로 발매되었다.


기아자동차 북미 법인에서는 3세대 쏘렌토(UM F/L) AWD로 오프로드를 하는 영상을 찍었다. 
미국에서 가장 험난한 산악 오프로드 장소중 하나인 
미국 서부 유타주 동부에 위치한 모압에서 진행하였다. 
차량은 오직 오프로드 타이어 장착, 스테빌라이저 링크 제거, 
오일팬 보호를 위한 스키드 플레이트 추가를 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끝까지 올라간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유튜브 댓글을 보면 뒷범퍼가 편히 잠들었다는 등 (R.I.P) 
뒷범퍼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댓글도 볼 수 있다.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진구의 차량으로 등장하고,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도 배성우, 신동욱의 차량으로 나온다.

영국과 호주에서는 경찰차로 사용된다.

이제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자.

1세대
내수용의 경우 거의 예외없이 부식이 되가고 있다.

1. 모든 외판에 부식이 발생
거의 100% 확률로 뒤 휠하우스 외판(후휀다)에 부식이 발생한다.
또한 어떤 부위든, 어떤 연식을 막론하고 모든 부위의 철판에 부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들어, 진동이 전해지는 외부부착물 (그릴, 몰딩, 스텝, 번호판 등등)이 있는 외판 부위나 
스톤칩에 페인트막이 손상되면 예외없이 부식이 발생한다. 
철판자체의 품질이 떨어지는지 모든부식은 관통부식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2. 더구나 뼈대라 할 수 있는 프레임 부식문제도 심각하다.
프레임도 부식으로 풍화되어 삭아 없어지기도 하고 
후륜 휠하우스나 쇼바를 지지하는 프레임마운트가 부식되어 
뒷바퀴 차축이 따로놀거나 주행중 떨어져 나가는 문제가 있을수 있고, 
디퍼련셜과 프레임을 연결하는 로워암 브라켓이 삭아서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


3. 후륜 디퍼런셜케이스의 부식도 심각해서 
디퍼런셜과 어퍼암을 연결하는 브라켓이 삭아서 없어지거나 
디퍼런셜 케이스 자체가 부식되어 심한경우 기어오일이 부식된 틈으로 새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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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다카르 랠리에 초대 쏘렌토가 참가해 완주, 
2010년에는 드라이버는 지난 2009년 다카르랠리에서도 쏘렌토를 탄 
우터 반 더 비트 선수. 
지난 2009년에도 쏘렌토가 팀을 실망시키지 않았다는데, 
이번에도 완주에 성공했다!


2010년 슈퍼볼 중간광고에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소유한 차이기도 하다.


테니스 선수인 라파엘 나달이 출연한 해외 광고가 일품. 

장애물은 힘든 경쟁 상대도
나를 강하게 하는 것도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이를 10개국 언어로 발음해야 했다고...


변신 자동차 또봇의 등장 또봇인 또봇 어드벤처 Z의 모델이기도 한데, 
사용된 것은 2세대 후기형 모델이다. 
대신 이걸로 활용한 뒤 2세대는 단종되긴 했지만.

최근 3D 운전교실에 추가된 차량이기도 하다.

몇몇 기아자동차의 차량들과 현대자동차의 차량들처럼 수출용에는 
뜬금없이 쏘렌토보다 하위급인 차량들의 안전벨트 경고음이 적용되었다. 
어째선지 내수용 쏘렌토 일반 계기판에 적용되는 JF K5, 올뉴 카렌스, 신형 기아자동차 차임과 달리, 
수출용 쏘렌토는 아반떼, K3 하위트림과 같은 구형 하이톤 경고등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웰컴/굳바이 사운드도 없다. 

반대로 카니발은 안전벨트 차임이 있으나, 
시동걸때 국내사양에서는 아무소리도 나지 않고 K5 마저도 기본인 웰컴사운드도 
슈퍼비젼 계기판을 선택해야 적용할 수 있다.

이병헌이 SBS 드라마 올인에서 타고 다녔던 차이기도 하다. 
올인 중후반에서는 지성이 타고 다녔다. 
사용된 차량은 1세대 모델.


GTA 5에 쏘렌토를 일부 모티브로 삼은 브라바도 그레즐리라는 차량이 등장하는데, 
출시(2013년 9월 17일) 당시까지만해도 락스타가 쏘렌토를 오마주했다는 느낌이 강했던 차량이 
오히려 신형이 나오면서 오히려 기아차가 그레즐리의 디자인을 따라한듯한 느낌이 든다. 
진짜 베꼈단 소리는 아니다
특히 뒷모습은 2017년에 더 뉴 쏘렌토로 페리되면서 더 비슷해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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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디젤 모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우선으로 내놓으며 
디젤 엔진은 개량된 2.2L R2 엔진을 탑재하고 감마 1.6T 하이브리드도 내놓는다.

2.2 디젤 모델은 전작과 비교해서 출력은 그대로지만,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들 중 최초로 8단 습식 DCT가 탑재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합산 최대 출력 230마력, 합산 최대 토크 35.7kg.m이며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추후 가솔린 모델도 내놓을 예정인데 세타3 2.5T 엔진도 나올 예정이다.
또, 감마 1.6T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나온다는 카더라도 있으며 
앞서 말한 1.6T HEV와 1.6T PHEV는 향후 쏘나타급 등에 적용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2020년 2월 4일, 디자인 티저 이미지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해외에서 위장막을 하나도 안 씌운 옅은 파란색 쏘렌토가 노골적으로 찍혔다. 
번호판을 보면, 광고 촬영 중에 찍힌걸로 보인다.


사전 예약 반나절만에 15,000여대가 계약되었으며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상 최고기록인 18,941대가 계약되었다. 
특히 사전 계약 첫날 하루동안 하이브리드 모델이 약 70% 가량 계약됐다고 한다.

그러나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0년 2월 21일 오후 4시부로 
사전 계약이 중단되었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계약을 일절 받지 않는다.


사전 계약은 2월 20일부터 진행되며 3월 17일에 출시했다. 
4월에는 9,270대가 팔려나가 순조롭게 시작했다.

차량이 전세대 대비 제법 경량화되었다. 
여기에 DCT의 조합으로 연비는 전작도 꽤 좋았지만 이번꺼는 더더욱 좋아져서 
스포티지 수준의 연비가 구현된다. 
대신 가격이 제법 많이 올라서 전작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핵심사양 중 2가지였던 
HUD와 어라운드 뷰를 선택하려면 4천만원은 생각해야 한다. 
특히 HUD는 K5도 기본형부터 선택 가능한데 쏘렌토는 값비싼 노블레스부터 선택 가능하고 
어라운드 뷰는 선택이 불가능하고 노블레스부터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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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MQ4, 2020~현재)

4세대 쏘렌토의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프로젝트명에 따라 MQ4이다.

앞으로 나오는 기아의 SUV 디자인은 텔루라이드 기준으로 
각지고 근육진 차체 모양을 가진다고 하며, 
쏘렌토 역시 예외가 아니다. 
시트 배열은 모하비와 같이 5인승(2+3 배열), 6인승(2+2+2 배열), 7인승(2+3+2 배열) 
총 3가지 타입으로 나온다.


외관이 유출됐는데 전면은 셀토스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익스플로러도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측면은 현대 베라크루즈와 유사하다). 
뒷모습은 팰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세로형 리어램프가 들어가며 
특이하게 2분할된 테일램프가 들어간다. 
전면부의 그릴과 헤드램프, 하단 공기흡입구가 더 각진듯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사이드미러도 싼타페 TM처럼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뒷 유리에 고급 SUV 위주에 들어가는 히든 타입 와이퍼가 탑재된다. 
참고로 히든 타입 와이퍼는 GV70, GV80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동급 최초로 쏘나타 DN8에 들어가는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2열 독립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가 옵션으로 탑재된다.

휠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17, 19인치로 디젤 모델은 18, 20인치로 나오며 
실내의 경우 옵션으로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들어가며 
시트와 도어트림의 일부가 쏘울, 텔루라이드와 비슷하다. 
최근 현대기아차 SUV 추세에 따라 터레인 모드 조그 셔틀이 들어가며 
변속기는 최근 기아차답게 다이얼식 기어가 탑재된다.

차량 제원은 전세대와 비교하면 전장, 전폭, 전고 각각 10mm 늘어났고 
축거는 35mm 늘어나서 예상과 달리 차체 크기가 확 커지지는 않았다.


GV80처럼 기아차 최초로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카 페이 시스템이 들어간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돼서 도합 8개의 에어백이 달려나온다.
(전방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운전석 무릎 에어백+1열 사이드 에어백+커튼 에어백+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아 카 페이는 주유소의 양방향에서 결제는 물론 
드라이브 스루 같은 차량을 이용한 모든 결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며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대금이 처리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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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대체로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에 비해서 
옵션이 약간 빈약하다고 하며 HUD가 탑재되지 않아서 아쉽다고 한다. 
가솔린 모델은 최상위트림에도 후측방 경고 옵션을 선택할 수 없었다.
여담으로 가솔린 모델의 가속영상을 보면 제로백 8초 초반 정도 나온다.

차 크기치곤 연비가 좋은데 살살 몰고 다니면 리터당 16km 이상 나오며 
정말 잘 몰아 준다면 20km 이상도 찍는다고 한다.


2017년 9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그랜저 IG를 이어 2등을 했으며, 10,000대를 돌파했다.

'쏘렌토 더 마스터'라는 서브네임이 붙은 2019년형 연식변경 부터는 
싼타페와 제대로 대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편의장비를 탑재하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4세대 부터 적용할 것이라 예상했던 장비들이 
모두 3세대 후기형부터 적용되었다. 
요소수, HUD, 후석 승객 알리미, 2.0L 디젤 엔진에도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UVO 3.0, 더 추가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시스템을 대거 추가하고 
드라이브 와이즈와 후측방 충돌 경고가 하나로 통일되어 
가솔린 모델에도 후측방 경고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2020년형 연식변경된 쏘렌토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및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과 새로운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북미형 쏘렌토에 들어갔던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으로 탑재하였다.


2019년 7월부터는 신형 싼타페 TM의 굳히기와 QM6의 상품성 개선으로 인하여 
중형 SUV 시장 점유율 3위로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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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기준으로 대다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QM 차량을 
쏘렌토의 중국형 모델이라고 확정짓는 분위기다. 
QM 차량이 기존의 쏘렌토와는 다른 점은 루프레일이 들어가고 
뒷부분의 번호판은 아래쪽 범퍼로 내려갔으며, 
전체적으로 중국형 디자인에 맞게 디자인되어있다.

기아차는 이 모델을 중국에서 KX7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2017년 7월 20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고 이름은 '더 뉴 쏘렌토'라고 한다.

국산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이 변속기는 그랜저 IG 디젤, K7 디젤, 맥스크루즈 등에도 사용중이다. 
이 변속기가 킥다운이 상당히 늦다는 지적들이 있다.
전 사양 R-MDPS가 기본이라고 한다. 
하도 C-MDPS가 말이많아 그런지 광고에서 격렬하게 강조했다.


그리고 K7처럼 FULL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고, 
기어봉이 변경되고 머플러가 외장형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7년 현대기아차 추세에 따라 노블레스 스페셜 기본 장착인 
스마트 오디오 혹은 옵션으로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시 CD 플레이어가 삭제되었다. 
전반적으로 외장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못생겨졌을 것이라는 대중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전 보다 더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고 전조등과 후미등, 그릴 등등만 
소소하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도 3스포크 휠에서 4스포크 휠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LKAS도 옵션으로 탑재하였다.


유로6 후처리방식으로 SCR 장치를 넣지 않고 여전히 LNT 방식으로 규제를 만족했다고 한다. 
이유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한계가 있고 가격 상승 부담으로 LNT 방식을 고집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에서 2017년 9월 부터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C의 기존 차량 유예기간을 
2년으로 정함에 따라 다음세대 모델은 SCR을 탑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례로 2018년 상반기 출시된 싼타페 TM은 SCR 탑재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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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담으로는 쏘렌토가 경쟁 차량인 싼타페보다 더 신형인데도 불구하고 
어차피 싼타페 DM 후속인 싼타페 TM이 나오면 털리겠지만 
싼타페가 쏘렌토보다 판매량이 높은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가 기아자동차보다 더 높은 점도 있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의도적으로 현대자동차에 먼저 엔진 공급을 하고 
그다음으로 기아자동차에 엔진 공급을 해 준다. 
그렇게 의도적으로 기아자동차의 출고 지연이 일어나고, 
소비자들은 출고 기간이 적은 싼타페로 가게 된다. 


2016년 1월 판매량을 보면 
기아자동차로 엔진 공급이 이루어지자 싼타페보다 판매량이 높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9월 2017년형이 출시되면서 AEB가 추가됐고 
그래비티 블루 컬러가 추가됐다. 
또한, 스타일 옵션(노블레스 스페셜은 기본사양) 적용 시 
안개등 커버와 프론트 범퍼에 유광으로 처리되었으며, 
페달은 알로이 페달이 적용되었다.


2017년 3월 9일, 싼타페와 더불어 쏘렌토도 
240마력 세타 2.0리터 가솔린 직접분사 터보 모델이 추가되었다. 
전륜구동과 4륜구동 모두 출시되며,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복합연비는 전륜구동 9.2km/L, 4륜구동 8.2km/L.


2016년 3월에 F/L 모델로 추측되는 스파이샷이 잡혔다. 
사실 F/L 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게 일단 풀체인지가 아닌 이상 축거는 크게 늘어나지 않는데 
이상하게 기존 쏘렌토 보다 더 크고 맥스크루즈와 거의 비슷하다. 
거기다 쏘렌토 프로젝트명이 UM인데 사진상에는 QM이라고 되어있다. 
현대기아차는 F/L 하면서 프로젝트명을 잘 안 바꾸는데 QM으로 쓰여져 있다는 건 
새로운 모델이라는 것이다. 
즉 맥스크루즈 처럼 쏘렌토도 롱바디를 추가 할 것으로 보였으며.
다른 추측으로는 중국전략형으로 만드는 쏘렌토의 또다른 부분변경 차량이라는 기사도 있었다. 
이렇게 된다면 QM 차량은 KX3 차량처럼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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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UM, 2014~2020)


2014년 8월 28일 정식 출시되었다. 
LF 쏘나타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전반적으로 2세대 쏘렌토에 비해서 차체가 커진 대신 무게도 같이 늘었다. 
무게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노라마 선루프 지지 프레임을 CFRP로 만드는 등 
자잘한 노력이 들어가 있다. 
외부 디자인은 2세대의 형태를 비슷하게 가져가면서도 
쏘렌토 이전에 출시된 올 뉴 카니발과 비슷해서 
초기 스파이샷이 유출되었을 때 카니발의 숏바디 모델이 아닌가 하는 오해도 받은 적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커진 차체 때문에 모하비의 후속 모델이라는 루머가 존재하기도 했다. d
모하비 오너들과 동호회에서는 초기 UM 스파이샷이 포착되었을때 
모하비의 후속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가졌지만, 
안타깝게도 모하비의 후속이 아닌것으로 판정되고, 
이후 모하비는 페이스리프트로 다시 한번 사골 우려먹기에 들어가 
대부분의 모하비 오너들은 실망했다고 한다.


커진 차체에 맞게 7인승 모델이 추가되었다. 
맨 뒤쪽에 3열을 추가한 형태. 
역시나 폴딩이 되어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미니밴이 아니다 보니 3열 자리는 단거리 이동에 적합한 수준. 
SUV에 제대로 된 3열을 바라려면 에스컬레이드 ESV(장축형)쯤 되어야 한다.
대신 북미 지역에는 싼타페의 북미 시판용과 마찬가지로 
엔진 라인업에 세타 2.0 T-GDi가 추가되었고, 
5인승과 7인승으로 탑승 인원이 달라지는 변화가 있다.
수출용 한정으로 2.4L 자연흡기 GD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전 세대처럼 북미 시장용으로는 상위 트림 전용으로 외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2015년 8월 3일 2016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그간 북미형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LED 안개등이 내수용에도 드디어 적용된 점이 외관에서의 변화다.
또한 국산차로는 4번째로, 
기아자동차 내수 라인업 중에서는 최초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또한, 조수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가 옵션으로 추가되었고. 
동급 최초로 패들 시프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옵션으로 구비함으로써 
싼타페 더 프라임의 출시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유로엔캡 테스트에서는 별 5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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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XM, 2009~2014)

2009년 4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이 2세대는 말 그대로 이름빼고 다 바꿨다. 
NF 쏘나타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되었다.


엔진은 초창기에는 디젤, 휘발유, LPi 엔진이 얹혀 나왔다.
디젤 라인업에는 1세대에 비해 다운사이징된 2,200cc R 엔진이 탑재됐고, 
그 외 라인업으로는 2,400cc 세타2 엔진을 얹은 휘발유 사양과 
2,700cc 뮤 엔진을 얹은 LPi 사양이 있었다. 
그러나 휘발유와 LPi 라인업은 2,000cc R 엔진을 얹은 디젤 사양의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 채택 등등 1세대 모델에 비해 좀 더 고급화된 모습이 돋보이며, 
피터 슈라이어가 제창한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직선의 단순화'와 '슈라이어 라인'을 제대로 도입하며 
1세대 모델에 비해서는 약간 날렵해진 모양을 하고 있다. 
크기는 1세대에 비해 축거만 10mm 짧아졌을 뿐, 다른 모든 부분이 많이 커졌다.

뿐만 아니라 2세대부터 내수모델에 한해 수동변속기를 아예 단종하고 
수동겸용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하였다.
단, 북미나 유럽 등지에서 생산하는 차량은 6단 수동변속기나 6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2세대 출시 후 북미 수출용은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미국 조지아 주 기아자동차 현지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선대 모델인 1세대 쏘렌토가 호평받아서 기대를 받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 분전할 줄은 몰랐다는 평이 대세이다. 
미국 미드사이즈 SUV 시장 판매 1위를 두고 분전하며 형제차 싼타페를 멀찌감찌 따돌리며 
월 1만대 판매를 바라보는 기아의 주력 차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더 신기한 것은 이 광고를 진짜 수작업으로 촬영했다고 
60초 버젼에 따르면 2012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촬영되었으며 총 소요시간은 38시간이다.

2012년 7월 10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쏘렌토 R이 공개되었다. 
서브 프레임 부분에 변화가 생겼으며 이때 NF 쏘나타 플랫폼에서 YF 쏘나타 플랫폼으로 갈아엎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의 폭은 미미하지만 보이지 않는 하체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페이스리프트임에도 플랫폼을 바꾼 다소 이례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2013년 6월 3일 새롭게 적용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이 추가되어 2014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최상위 트림 전용으로 외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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