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달인 2019년 4월 8,836대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으며, 
5월에는 13,376대로 옛명성을 되찾는듯 했다. 
6월에는 9,822로 전달에 비해 무려 3,000여대의 감소율을 보였으나, 
그래도 월 9,000대이상 판매되어 신차효과를 이어갔으며, 
7월에는 하이브리드 및 터보 모델에 대한 대기소요로 인해 8,071대까지 떨어졌다. 
하이브리드가 출시된 8월에는 8,393대로 반등하여 신차효과를 극대화했으나, 
9월에는 추석 연휴 및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7,156대까지 떨어지며 신차효과를 반감시켰다. 
하지만, 10월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승세에 
쏘나타 센슈어스가 가세하며 10,688대를 기록해 국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직전 냉간소음(시동 직후 엔진 소음) 문제로 생산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1주일 이상 점검에 나섰다. 
최초로 보도된 기사에는 엔진 폭발의 문제라고 써져 있었지만 
현대차 측에서 정정에 나섰다.
본래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계획대로 생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정의선 부회장의 지시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생산을 미룬 것이라 한다. 
생산은 4월 2일에 재개되어 4월 8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다.


쏘나타가 수년간 너무 택시 이미지로 굳어진 것을 인지했는지, 
8세대 쏘나타 LPG는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출시하고 
택시 모델은 절대로 출시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8세대 쏘나타의 플랫폼을 활용한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고 한다. 
기존 모델들이 출시될 때에도 이런 말이 흘러나오기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사원 교육에도 이 점을 특히 강조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언급을 하면서 
사실상 택시 모델의 분리는 어느 정도 기정 사실화된 듯하다. 
다만 택시 전용 모델은 신형 쏘나타의 플랫폼은 공유하게 된다.
택시 전용모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것은 없으나, 
스텔라의 이름을 달고 부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후 신차발표회 현장에서 택시모델을 제외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으로써 
8세대 쏘나타는 택시모델을 출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편의를 우선시하는 일부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렌트카 옵션으로 출고해서 운행하는 것은 막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대차가 막을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당장 카카오택시 블랙을 불러도 벤츠에 영업용 번호판이 붙은 채로 오며, 
한 술 더 떠서 시골에는 차급이 낮은 아반떼 LPi 모델을 택시로 굴리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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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에 출시되었다.

가격표는 출시 하루 전에 공개되었는데 
최하 트림에는 2,489만원 시작이라 가격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의견이 많으며 
2.0L 자연흡기 휘발유 모델과 비교해서 
R-MDPS와 전면, 앞문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8세대 쏘나타의 고성능 N 모델로,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N이 아닌 N라인으로 출시된다. 
편안하고 넓은 패밀리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이미지를 고려해 
하드코어한 고성능 버전인 N은 출시되지 않는다고. 
스팅어, G70과의 경쟁을 우려했을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세타3 2.5리터 터보 엔진과 8속 신규 습식 DCT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의하면 출력은 290마력이며 토크는 42.8kg.m정도 라고 한다.


8세대 쏘나타는 DN8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되었다. 
참고로 3세대 쏘울 이후 세대 모델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차종들의 프로젝트 코드명이 
기존의 '2자리 영문'에서 '2자리 영문+1자리 숫자'로 바뀐다. 
코드명의 D는 D 세그먼트 차량, 
N은 현대자동차 세단형 차종, 
8은 8세대 모델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2월 1일, 
DN8의 양산 계획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프 더 레코드 형식으로 전달되었으나, 
당일 오후 일반에 유출되었다. 
양산 개시 시점은 3월 중순이며 연간 19만 대를 생산할 능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안전성 강화는 물론 경량화에도 신경을 쓴 3세대 플랫폼이 들어가는 최초의 모델이며, 
초기 출시 파워트레인은 개선형 누우 CVVL 2.0L+6단 자동변속기, 
누우 LPi 2.0L+6단 자동변속기 모델이다.


유출된 이미지의 전면은 "메기를 닮았다"는 부정적인 평가와 
"의외로 디자인이 잘 나왔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 
그냥 "뉴 라이즈보다는 낫긴 한데..." 같은 반응 등 취향에 따라 꽤 갈리는 편. 
후면은 시빅, 중국형 싼타페와 상당히 닮았다는 평이 많다. 
번호판은 구형 EF, 뉴 라이즈처럼 범퍼에 장착된다.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에도 여전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그래도 불호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YF 쏘나타, 더 뉴 아반떼, 쏘나타 뉴 라이즈에 비해서는 
이번 디자인은 개성있고 독창적이라고 호평하는 사람이 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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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휠, 
전용 스포일러로 공력을 향상시켰고, 
디자인적으로 차별점을 뒀다. 
캐스케이딩 그릴도 일반 모델에 하이브리드만의 패턴을 음각으로 입혀 입체감을 줬다. 
다만 이전세대에 비하면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 가솔린 모델의 외형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이는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차별화된 외관을 원하지 않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연비는 16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를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무려 20.1km/L이나 나온다. 
(도심 주행 20.0km/L, 고속도로 주행 20.1km/L) 
17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는 복합 연비가 16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에 비해 
1km/L이 모자른 19.1km/L. 
(도심 주행 19.0km/L, 고속도로 주행 19.1km/L) 
이는 솔라루프 옵션을 제외한 상태에서 얻은 연비이다.


엔진은 전 모델과 동일한 누우 GDi 하이브리드 엔진이지만, 
변속기가 바뀌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전용 ASC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다만 엔진 출력이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에 비해 4마력과 0.1kg*m이 줄어들었다.
(152마력, 19.2kg*m)

'쏘나타 센슈어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1.6터보 모델은 
180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존 현대기아차의 1.6L T-GDi 엔진과 달리 
세계 최초로 CVVD 기술이 적용되서 성능은 전작보다 4%, 연비는 5% 향상된다.
전작인 LF 쏘나타 터보처럼 연비 위주의 셋팅이라 180마력으로 디튠되며 
전면부는 일반 모델과 다른 그릴패턴과 에어덕트를 배치해 
공력을 높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줬다. 


후면부는 터보 모델 전용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된다. 
연비에 초점을 둔 차라 그런지 쏘나타 터보 출시 전에 전시 했던 차와 달리 
19인치 타이어는 최종적으로 제외되었고 17, 18인치 타이어가 탑재된다. 
하지만 경쟁 차량인 3세대 K5에서는 19인치 휠이 최상위 트림에 옵션으로 탑재된 바람에 
얼마 안 가 쏘나타도 조용히 최상위 트림에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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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에 비해 3마력 낮아진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에 비해 8마력 낮아진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안전사양은 전작인 7개의 에어백에서 2개의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9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현대기아차 최초로 순정 도넛형 LPG 봄베가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9년 7월 22일에 출시하였다. 
3세대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적용되며, 
태양광 발전 솔라루프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태양광 발전 솔라루프 시스템은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솔라루프는 일조량에 따라 3단계의 충전레벨을 갖는다. 
1단계에선 가정용 선풍기 한 대를 돌리는 정도(30Wh)지만, 
3단계에선 냉장고 두 대를 돌리는 정도(200Wh)의 발전량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전기는 차를 움직이는 고전압 배터리나, 
사양을 가동하는 일반 배터리 중 충전량이 낮은 곳을 우선적으로 충전해준다. 


솔라루프는 한국의 평균 조사량 기준으로 
연간 최대 1300km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옵션가격이 120만원으로 꽤나 비싼데, 
아직 가성비보다는 심리적 만족감에 집중한 옵션으로 봐야한다. 
또한 효과는 크지 않지만 여름철 야외주차시 실내가 뜨거워지는 걸 
소소하게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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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윈드쉴드 HUD가 장착되어 있고 
그랜저 IG와 유사한 센터페시아 구성과 
기존의 변속 레버 대신 팰리세이드와 같이 버튼식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카드를 통한 시동 기능, 룸미러 내장 블랙박스, 리모컨 주차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플랫폼만 그랜저와 공유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여러 면에서 거의 그랜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되어서 
새끼 그랜저 또는 베이비 그랜저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실제로도 전작과 달리 45mm 길어지고 축거도 35mm 길어져서 
그랜저 IG 뺨치는 크기로 대폭 커진 대신 
전폭은 5mm 줄어들었고 전고가 30mm 낮아졌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FF 레이아웃임에도 불구하고 
축거가 늘어난 만큼 전륜 오버행을 크게 줄였다. 
그래서 이번 쏘나타는 '하극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 
'제대로 칼을 갈고 나왔다' 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일반 승용뿐만 아닌 렌터카 깡통 모델에도 LED 테일램프, 
버튼식 변속레버&패들 쉬프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오토라이트와 하이패스가 기본이다! 
비록 DRL이 벌브 타입이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옵션으로 바꿀 수 있다. 
대신에 전술했듯 길이는 늘었으나 전폭이 살짝 줄어들고 높이가 낮아져서 
실내 공간은 전작인 LF보다는 살짝 좁아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물론 전작인 LF가 탈 중형급으로 넓었던 거지 
DN8 쏘나타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충분히 넓은 편이다.

그리고 G90에도 들어갔던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가 탑재되고 
방향지시등 점등 시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영상이 표시되는 후측방 모니터가 탑재된다. 
오디오 시스템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기존의 JBL 등의 하만 오디오나 크렐이 아닌 
보스(BOSE) 11.1 채널 (스피커 11개, 우퍼 1개 총 12개) 프리미엄 서라운드 스피커를 장착한다.
속도 음향 보전과 스테레오 음원을 서라운드로 변환해주는 
센터포인트 기능이 내장되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헤드램프가 3가지 구성인데, 
깡통 모델에 들어가는 벌브 데이라이트와 묶인 프로젝션 할로겐 헤드램프가 있고, 
익스테리어 디자인1 옵션에 있는 LED 데이라이트와 MFR (반사판) 타입 LED 헤드램프, 
인스퍼레이션에 들어가있는 LED 데이라이트와 4구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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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K5를 알아봤다면 이제 쏘나타 8세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현대자동차에서 2019년 3월 21일부터 판매 중인 전륜구동 중형 세단 쏘나타의 8세대 차량이다.


2019년 3월 6일 렌더링이 공개되었으며 
3월 1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가격은 2,346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 원부터 시작한다. 
시작가는 기존 LF 쏘나타 대비 120만 원 정도 올랐으며, 
특히 2.0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모든 옵션을 다 넣은 풀 옵션 모델은 
3,612만 원으로 기존 LF 쏘나타의 2.0 풀옵션보다 350만 원 정도 올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9년 7월 22일에 출시되었으며 
다운사이징에 초점을 둔 1.6L 터보(센슈어스) 모델은 
2019년 9월 20일에 출시되었고 
세타3 2.5 T-GDi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추후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디젤 모델은 정부의 경유차 퇴출 정책과 수요 저조로 출시하지 않는다.

2019년 4월, 뉴욕오토쇼에 참석한 현대차 미국법인 브라이언 스미스 COO는 
2020년까지 쏘나타 N, 쏘나타 N 라인을 출시할 것이라 공식적으로 밝혔다. 


특히, 현대차의 미국 법인에선 DN8에 전륜 구동 기반의 AWD 출시 가능성을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고출력을 받아 내기 위해 쏘나타 N에 AWD가 장착될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다만, 쏘나타 N은 고출력 차량의 특성 상 다양한 보강 작업, 
별도의 셋팅의 조율 과정, 
전용 부품 사용 등의 추가적 비용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쏘나타 N이 실제 출시될 경우 
그랜저 3.3의 가격을 가볍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한다.


디자인상 전작인 뉴 라이즈와 비슷한 것은 어디까지나 일부 디자인 요소뿐이고, 
전체적인 라인은 전혀 다르다.
보닛을 타고 올라오며 크롬 보디라인으로 섞이듯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가장 큰 특징. 
또한 보닛과 헤드라이트로 이어지는 부분이 매우 납작하며 
헤드라이트도 상당히 크게 누워 있는데, 
이런 형태는 기존의 중형차들보다는 오히려 기아 스팅어와 공통되는 부분으로서 
일반적인 중형 세단으로서는 매우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것과 비슷한 디자인 요소들에 묻히고 
2D 사진에서는 그런 느낌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사진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실제 사진들도 비스듬하게 위에서 본 것, 앞에서 본 것, 옆에서 본 것 등의 
느낌이 전혀 다른데, 
그 이유가 바로 납작한 윗부분 디자인 때문이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든 나쁘든 기존 것과는 파격적일 정도로 다른 것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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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정식 외관사진 공개 이후 유출된 한 사진에서 
공식 사진과 꽤나 다른 모습이라 여러 말들이 오갔는데 
유출된 사진의 모습이 자연흡기 모델의 외관이고 
공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사전 판매 이후 다행히도 터보모델과 자연흡기 모델 간 외관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사진은 사실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앞 범퍼의 모양새가 조금 다른데, 
에어스쿱(공기흡입구)의 형태가 다르다. 
이런 모양새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닥 평이 좋진 않다.
터보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빼면 외관에서 자연흡기 모델과는 전혀 차이가 없으며 
대신 상술했듯 터보모델은 R-MDPS를 적용된 것 외의 큰 차이는 없다.


여담으로 이번에는 8세대 쏘나타와 더불어 택시 사양은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병행생산하다 
2020년 현대의 택시전용 모델로 통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 
3일만에 1만대를 계약했으며 12월 12일까지 1만 6,000여대가 계약되었다.


쏘나타의 신차효과가 사그라들 시점이고, 
K5가 신차효과를 입는 등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2020년 1월 판매량은 오랜만에 쏘나타를 앞지르기도 했다.

앞으로 4륜 모델의 출시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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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이미지도 공개된 겸 차량 크기도 공개했는데 
8세대 쏘나타와 비교하면 전장은 5mm 길고 전폭과 전고는 동일하며 
축거(휠베이스)는 동급 대중차 브랜드 전륜구동 차량 중 최대이다.


전작과 달리 에어백은 기존의 7개에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9개로 늘어났다.

번호판은 기존의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으며 
렌터카 차량을 제외하면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 아닌 튀어나온 채 고정된 상태다.


옵션도 공개되었는데 
8세대 쏘나타에 들어간 빌트인 캠, 디지털 키,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그리고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들어간다. 
그리고 현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에 들어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지원하는 HDA가 들어가며 
교차로 대항차 기능을 추가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쏘나타 DN8과 달리 
최하위 트림에는 17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하위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며 19인치 타이어를 탑재할 수 있다. 
단,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달리 
리어램프는 하위 트림에 전구가 기본 탑재되고 상위 트림에 LED가 기본 탑재된다. 
4륜 옵션이 추가되는 것 아니냐는 보도가 있었으나 출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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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의 방식은 별도의 추진축, 후륜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 없어, 
기존의 전륜 설계에 큰 수정을 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동모터는 12V용이 아닌 향후 상용화될 48V 배터리 시스템이나 
현재 적용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용 고전압 시스템에 적합하다.


2019년 1월 현대기아차 유럽법인에서 언론을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알버트 비어만 고성능담당 임원은 차세대 옵티마(K5의 해외명칭) GT에서 
아주 흥미로운 파워트레인과 한 차원 높은 서스펜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며, 
GT뿐만 아니라 기본형까지 섀시 튜닝을 유럽 스타일로 다듬어 
엘란트라와 차별화된 기아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비어만의 언급에 의하면 쏘나타의 고성능 버전에 대응하기 위해 
K5 GT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으며, 
쏘나타에 비해 기본적인 거동 특성을 차별화하게 된다.

2019년 4월 22일 기준으로 사륜구동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자식 커플링을 적용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엔진은 신형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G2.0, G1.6 T-GDi, LPi L2.0,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G2.0 
4개 모두 동시에 출시하며 고성능 모델은 세타2 2.0 T-GDi를 대체하는 
세타3 2.5 T-GDi 까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LPi 사양은 쏘나타와 같이 도넛형 탱크가 탑재된다.


2019년 11월 12일 공식적으로 외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3세대 디자인의 변화 폭이 1→2세대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K5'의 폰트도 새로 변경되었다. 
전 세대보다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한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외관 이미지에 대한 평은 대부분이 호평이 자자하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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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최근에 출시한 K5 3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프로젝트 코드명은 DL3이다.
현재까지 2.0L CVVL 엔진과,
2.0L GDi 하이브리드 모델,
1.6L T-GDi 모델이 출시 되었다.

2018년 3월, 
JF K5의 후속으로 기획된 모델이 2세대 K5(JF)의 판매 부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2019년 말에 조기 풀체인지 계획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더 뉴 K5가 월 평균 4000대도 못파는 등을 이유로 
2019년 12월에 조기 출시가 확정되었다.
양산은 11월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방식을 따라 DL3로 결정되었다.

3세대 K5는 4륜구동을 고려하여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개발할 때부터 4륜구동을 목표로 개발하는 이유는 
전륜구동만으로 개발한 경우 단순한 연식 변경이나 부분 변경으로는 
전륜기반 4륜구동을 구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세단형 차량은 지상고가 SUV보다 낮은데다 
추진축이 추가되기 때문인데 후륜기반의 차체의 센터터널과 같은 별도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플로어 패널에 대한 수정 및 기타 설계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
K5와 같은 세단형 차량은 SUV보다 지상고가 낮은 특성상 
기계적인 4륜 구동 시스템뿐 아니라 e-4WD와 같은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동기를 혼합한 융합형 4WD 시스템을 장착할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선 이미 전륜 기반 4륜, 
후륜 기반 4륜, e-4WD(향후 적용예정) 모두를 개발했기 때문에 
이것들을 활용한 상용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 

참고로 현대차그룹의 e-4WD는 현대위아식과 현대모비스식으로 나뉘는데, 
위아식은 후륜 디퍼렌셜에 전동모터를 장착해서 구동하는 시스템, 
모비스는 각 바퀴마다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인휠 전동 모터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특히, 모비스에서는 TAM EV 차종에 시험한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었기에 
향후 상용화되어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