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 GT/프로씨드 GT라는 핫해치모델도 있다.
별도의 바디킷을 가지며 1.6 감마 T-GDi 엔진을 얹었다.
파워트레인의 제원은 현대 벨로스터 터보와 동일.
자동변속기도 나오는 우리나라 벨로스터와 달리 씨드GT/프로씨드GT는 6단 수동변속기로만 나온다.


프로 씨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탑기어의 제임스 메이가 잡지에서 "이 차는 대단한 차다.
포커스 ST, 골프 GTI와 버금가는 수준이다.
그러나 가격에서 매우 다른데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니 난 어떤 것을 선택하라고 하지 않겠다."라고
하고서는 그 뒤에 골프 GTI 사기 VS 프로 씨드 GT 사고 1000 파운드 아끼기라는 말을 덧붙였다.

 

영국 잡지 Car에선 골프와 제타의 세아트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과 비교에서 까였다.
1.6 T-GDi 엔진이 2.0 TSi엔진보다 느리고
1.6터보가 2.0 터보엔진을 이기는게 말이되는가
무엇보다 트랜스미션이 신경질적이라고 한다.
쿠페에 가까운 레이아웃이 해치백과 세단보다 실용성이 떨어지는 점도 지적되었다.
그래도 디자인과 호화로운 옵션은 호평받았다.

 

카렌스의 3세대 모델도 씨드의 플랫폼과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는 신형으로 개발되었다.
프라이드의 키다리 버전이라고 불리는 스토닉과 같이 사실상의 동형 모델.

씨드 TC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투어링카 챔피언십 ‘TCR’ 참가용 레이스카를 판매하고 있다.

 

2016년 11월 기준으로 씨드의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찍혔다.
그런데, 국내에서 배기가스 측정 중이던 것으로 추정되는 씨드가 위장막을 벗은 채로 목격되었다.

 

2017년 12월 20일 기준으로 디테일하게 찍힌 스파이샷이 찍혔다.
차량의 디자인은 후면의 경우에는 K5의 웨건형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그리고 전면의 경우에는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상당수 반영했으며
기존 씨드와는 디자인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 되었다.

씨드 후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셜록 시즌 3 에피 2 "The Sign Of The Three"편에서
베인브리지 일병의 근무지에서 교대식을 할 때 뒤에 서 있는 은색 차가 씨드이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4에도 등장하며,
바로 구매하여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Star in a Reasonably Priced Car 라는 도전과제도 있다.
Cee'd로 탑기어 테스트 트랙을 완주하면 된다.
선술하였다시피 탑기어의 코너 이름을 딴 과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에서 렌트한 모델이 씨드 스포츠웨건 자동이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싱글 플레이에서 1세대 자동차 AI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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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는2006년 유럽에서 첫 출시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 모델 i30과 비슷한 외관에 같은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사용하고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똑같은 모델로 가지치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두 차량의 성향이 다르고 주행감각도 많이 다르다.

씨드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씨드의 디자인이 피터 슈라이어의 작품이라고 알고있는 경우가 있는데,
씨드의 출시와 피터 슈라이어 당시 CDO의 영입이 같은 해이고,
과거에 이미 동일한 디자인의 컨셉트카인 Cee'd와 Pro cee'd가 존재했기에,
피터 슈라이어와 씨드의 연관성을 찾기는 힘들다.
피터 슈라이어의 첫 작품은1세대 k7으로 알려져있다.

 

씨드는 기아자동차의 유럽연구소 내에서 디자인이 제작된 최초의 모델이다.

씨드 1세대 5도어 웨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지치기 모델이 많다.
기본형인 5도어 해치백 모델에 이어, 5도어 왜건(SW), 3도어 해치백프로씨드(Pro_Cee'd)가 있다.
1세대 프로씨드는 스포티한 외관과 달리 5도어 해치백의 평범한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핫해치라고 부를만한 프로씨드는 2세대에 추가된다.

씨드 1세대 2009년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9년 3/4분기에 페이스리프트되었다.
기존의 외관에서 피터 슈라이어 라인을 대폭 적용해서 전체적으로 달라진 디자인과 함께
구동계 역시 기존의 베타 엔진계열에서 세타II 엔진을 얹는 쪽으로 바뀌었다.

 

현재 기아자동차가 유럽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종 중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며,
출시 첫 해부터 호평받으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2007년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심사에서 피아트 50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씨드의 성공으로 유럽지역 전용 전략형 모델이 추가 투입될 예정인데,
현재 개발중인 기아자동차 최초의 MPV(다목적승용차)인 벤가가 투입됐다.
하지만 출시 후 3년이 지난 현재 별다른 페이스리프트나 부분변경 없이 유지해오고 있어
점유율 유지를 위한 페이스리프트와 구동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아 벤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페이스리프트 이후의 계획은 2012년경 프로젝트 JD로 풀 모델 체인지 예정.
씨드라는 브랜드가 잘 자리잡았기 때문에 브랜드변경 없이 그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판매가격은 유로화 기준으로 21000유로부터 시작한다(한화 약 2천2백만원).
2010년 1개월에 약 13000대 수준으로 매우 잘 팔렸다고 한다.

 

출시 6년차인 2011년까지의 판매량은 60만대가 넘었다.

 

파생 컨셉트로는 2+2시트 카브리올레 모델인 익시드(Ex Cee'd)와
저공해 디젤엔진이나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탑재한 에코씨드(Eco Cee'd)가 있다.
이 중에서 저공해 디젤엔진 버전은 디젤엔진 트림 중 저출력 트림으로 편성되어 판매되었으나,
나머지는 실제 양산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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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우리나라에서 팔지 않는 우리나라 차는 기아 씨드이다.

 

탑기어에서 안 까인 차들 중 하나라고 한다.

씨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 승용차이다.
한국산 자동차로서는 최초로 특정시장을 겨냥해서 내놓은 시장한정 모델이다.
유럽지역 한정 판매 모델이며,
슬로바키아의 질리나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2006년 출시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중이다.

슬로바키아 기아 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재 슬로바키아 질리나 주 질리나에 위치한 공장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Autotor사 하청생산)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시판 계획이 아예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식판매를 희망하고 있지만 입맛만 다시고 있는 것이 현실.
그런데 출시해도 수입해야 한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i30 출시로 인해 씨드를 국내시장에 내놓을 경우 예상되는 시장간섭효과와
더불어 해치백 수요가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 처분이다.
노조가 해외 생산차를 역수입할 때는 동의를 얻으라고 하면서 반대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말로 이 차종이 한국에서 잘 팔릴것으로 예상되면
그냥 국내에도 생산라인을 깔면 그만이다.

슬로바키아 기아 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한국은 해치백 및 왜건이 더럽게 안팔리기로 유명한 곳이며
따라서 돈이 안된다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를 안하는 것 뿐이다.

 

만약 투자 비용이 들어가는 생산라인을 설치 하지 않고
노조가 역수입에 동의해서 기아 씨드를 수입, 판매한다 하더라도
수입 과정에 의해 가격이 높아졌는데다 인기없는 해치백 차량을
적극적으로 살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슬로바키아가 인건비 싼 것도 아니고,
유럽에서 국내까지 물류 비용은 만만하지 않다.
게다가 이 모든 조건을 뚫어내고 기적적으로 해치백인 씨드가 나름 잘 팔린다고 쳐도
한국 내에 생산 라인이 깔려있는 i30의 판매량을 깎아 먹어가면서 까지
그런짓을 할 이유가 없다.

씨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것도 감안하고 수입을 감행하든 하려면 결국
해치백 자체의 수요가 많아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국내에서 해치백모델 자체가 잘 팔린다면 씨드를 생산할 라인을 안깔리도 없다.
즉, 현기차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 자체가 모험이고
만일 성공한다고 쳐도 딱히 이득보는게 하나도 없는 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기차가 공식적으로 설명한 이것이 종합적으로 맞는 설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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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 중고차 시세는 얼마나 할까


당연히 일반인은 구매 불가지만 중고차의 경우는 택시나 순찰차
부활차처럼 가끔 나오는 모양이다.
이제 엑센트가 단종되면 운전교습용은 프라이드가 유일하게 된다.
다만 우선하는 차에서 유일하지 프라이드 외에 다른 승용차(쏘나타, 아반떼, K3 등)도
2종보통교습으로 활용하고 있긴 하다.



운전교습용 엑센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충주 경찰대학에서 쓰는 경찰실습차량이 현대 엑센트다.

엑센트 경찰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 1.6L U 엔진을 장착한 엑센트 디젤 모델로 참가 가능한 엑센트 컵이 개최되었다.
비공식이기는 하나 참가 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중고 매물을 찾거나
경기 개최 예정 소식을 듣고 바로 전화를 때려 신차를 질렀다는
무시무시한 지름신이 강림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

 

신차값에 튠비가 포함되며 약 265만원이라는 가격에 튜닝후 참가가 가능하다.
현대차 쪽에서도 나름대로 홍보의 기회를 얻은 셈.
실용적인 영역과 스포츠 드라이빙 영역의 중간점을 잘 찾은 케이스.
세그먼트간 제한은 없다고 한다.

엑센트컵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디젤 엔진의 경우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시동을 끄면 엔진룸에서
끽끽하는 소음이 발생하는데 싼타페와는 달리 '개센트'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현대기아자동차 컬렉션 브랜드 PinoB&D에서 (생산은 PCT에서)
2012년에 다이캐스트로 벨로스터와 함께 발매되었다.

엑센트 다이캐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표준 외래어 표기법상 accent는 액센트라 불러야 옳은데,
현대가 이 차의 한국명을 엑센트라 이름지은 이유는
액이 모질고 사나운 운수를 뜻하는 한자어 액(厄)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이외에도 현대는 쏘나타, 싼타페, 투싼 등 많은 차명에서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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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현대는 이 모양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절치부심을 많이 했는지,
2014년에 복귀한 i20 WRC는 이전과는 정반대로 현대 남양연구소가 직접 개발과정에 깊이 참여했고,
모터스포츠 참가를 위한 자회사도 설립하고,
출범과 운영에도 정의선 부회장이 개입하는 등,
본사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모터스포츠 참여로 얻을 기술들을 적용할 N이라는 고성능 디비전까지 발표.
과거와 달리, 이제야 제대로 모터스포츠에 뛰어들었다고 칭찬할 만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WRC I2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결국 WRC 철수 10년을 꽉 채우고 엑센트가 아닌 i20을 베이스로
현대자동차가 직접 개발하는 현대 i20 WRC를 가지고 2014년 WRC에 복귀했다.

 

2014년 기준으로 15대에서 20대가 생존해 있다.
WRC경기에서 현대가 나간후 MSD는 개발중이었던 차량들이나 보유 중이던 차량을 다른곳에 팔아먹는다.
그러나 아민 슈워츠가 몬3.5 버전은 현대자동차가 MSD에서 인수하여
현재 티뷰론 F2 랠리카와 함께 독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 본사에 전시되어있다.

WRC I20 우승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심슨 가족에서도 비슷한 차량이 등장한다.

엑센트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1년 상반기에만 전세계 25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모든 차종을 통틀어 두번째로 판매량이 많은 차종이다.
2012년 기준으로 800만 대를 넘게 팔았다.
출시 초기에 현대자동차의 파업으로 인해 생산 차질을 빚었고,
하지만 디젤 모델이 출시되고 주행 기본기가 아반떼보다 낫다는 평이 나오자 판매량이 상승하였다.
2012년 당시 월 2,000~3,000대씩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때문에 차를 주문하면 기존엔 1~2주 정도 걸렸으나 당시에는 1달이 걸릴 정도로
높아진 판매량을 체감할 수 있다.

 

2015년 슬슬 위장막을 쓴 후속차가 돌아다니는등 끝물이기도 하고,
티볼리, QM3등 소형 SUV들이 약진하므로써 판매량이 월 1500-2000대로 좀 떨어졌다.

엑센트 운전면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운전면허 학원에서 쓰는 2종 면허 교습차는 99%가 엑센트 또는 프라이드이며
그 중에서도 엑센트 비중이 높다.
대우자동차도 과거 운전교습용 차량을 만든 적이 있었으나
이제는 현대, 기아자동차만 만들고 있다.
브로셔에 교습 차량용 트림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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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8. 1. 23. 20:18

수도가 얼었을때 녹이는 방법, 뜨거운물이 안나와요


오늘 정말 대단한 한파가 몰아치는 서울입니다.

내일 기온이 영하 20도에 육박한다고 하니, 수도관동파나 보일러가 터지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은 아파트던 빌라던 단독주택이건, 수도관이 얼어서 더운물, 찬물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처음 겪는 분들은 이럴때 어찌할 줄을 모르고 설비업자를 부르는 일이 많습니다만... 그 비용이 만만치않습니다.

게다가 이런 한파가 몰아치는 날에는 우리집 뿐 아니라 다른 집들도 수도간이 얼거나 터지는 터라 우리집에까지 순서가 오려면 며칠을 기다려야 하지요.





하는수 없이 찜질방 생활을 하거나,

친구집에서 얹혀살거나 온가족이 뿔뿔이 친척집에서 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0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됩니다.


배수관이나 하수도가 얼었다면 이렇게 하시고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복도에 나와서 수도관을 열고 드라이기를 쬐주면 됩니다.

10분이면 됩니다.




보일러 배관이나 야외 수도관이 얼었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10분간 쬐어주면 물이 콸콸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싼 돈 들이기 이전에 내가 해 볼 수 있는 것으로 해결하면 무척 뿌듯합니다.

드라이기 쪼일때 수도를 오픈해 놓고 쪼이세요. 

배관이 녹으면 물이 콸콸 나오면서 해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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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2018. 1. 9. 19:55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연말정산 세액공제 가능해


2017년 개정되었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암보험, 실비보험, 상해보험, 손해보험, 종신보험, 자동차보험 등의 보장성상품의 보험료는 세액공제가 적용이 되어 연말정산시 일부 환급이 되었었죠.

하지만 전세나 월세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한 주택임차보증금반환 보증보험을 가입해도 그 비용에 대해서는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2018년부터 적용한다는 소식입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18조 4항이 개정이 됩니다.







제118조의4(보험료세액공제) 


① 법 제59조의4제1항제1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애인전용보장성보험료"란 제2항 각 호에 해당하는 보험ㆍ공제로서 보험ㆍ공제 계약 또는 보험료ㆍ공제료 납입영수증에 장애인전용 보험ㆍ공제로 표시된 보험ㆍ공제의 보험료ㆍ공제료를 말한다.


② 법 제59조의4제1항제2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험료"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보험ㆍ공제의 보험료ㆍ공제료 중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1. 생명보험

2. 상해보험

3. 화재ㆍ도난이나 그 밖의 손해를 담보하는 가계에 관한 손해보험

4. 「수산업협동조합법」, 「신용협동조합법」 또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른 공제

5. 「군인공제회법」, 「한국교직원공제회법」,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 「경찰공제회법」 및 「대한소방공제회법」에 따른 공제




위는 개정전의 시행령인데요,

여기에 임차보증금반환보험료도 추가가 된다는 것이죠.









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방안으로서 2018년 시행령 개정안 공표이후 올해 2018년 지출한 임차보증금반환보험료부터 적용이 된다고 하니 연말정산시 빼놓지 말아야겠습니다. 전세보증금, 월세보증금이 커서 가입하신 분들은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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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2018. 1. 9. 19:45

연장수당 계산 변경, 생산직 근로자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현 소득세법 시행령은 2017년 개정이 되었지만, 그 후속조치로서 개정안이 공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생산직 근로자의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적용기준이 변경되어 알림하고자합니다. 2018년 소득세법 시행령 제 17조 1항이 2018년중 개정되어 시행 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비과세기준은 월정액 급여 150만원 이하 생산직 근로자가 대상이었습니다.

대상자로는

- 공장, 광산근로자, 어업종사 근로자

- 운전원, 관련 종사자, 배달 및 수하물 운반종사자 (택배, 배달 등)이 해당됩니다.







하지만 2018년 1월8일 공표된 개정안을 보면,

올해부터는 월정액급여 180만원이하인 근로자들도 비과세 기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총급여액이 직전 과세기간동안 연봉 2,500만원이하이며,

월정액 급여의 기준은

봉급, 급료, 보수 등 급여총액에서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장근로나 야간근로 등으로 받는 급여수당을 뺀 금액을 월정액급여라고 정의합니다.






비과세 한도는 연간 240만원 한도로 동일합니다.

2018년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급여 총액도 늘어나므로,

이에 따라 생산직 근로자의 야간근로수당이 늘어남으로 이를 보전해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 17조 1항이 변경되는 것이므로 관련 급여계산담당 인사담당자나, 노동자 여러분께서는 숙지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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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2018. 1. 9. 19:30

거주자 비거주자, 세법에서 판정기준은?


안녕하세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세법에서 변동이 참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소득세법 시행령에서 중요하게 판단하는 거주자의 판정기준에 대한 변경 고시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재 소득세법 시행령에서는 거주자 요건을

1.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2. 2과세기간(2년) 중 183일(6개월) 이상 거소를 둔 경우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법개정안이 발표되면서 거주자 판정기준이 다음과 같이 변경, 합리화 되었습니다.





바뀐 거주자 판정기준 개정안은,

1.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2. 2과세기간이 아닌, 1과세기간 (1년) 중 183일(6개월)이상 거소를 둔 경우로 변경하였습니다.


즉 앞으로는 1년중 183일이상 한국내 거주를 하는 재외동포는 과세대상자가 됩니다.


개정의 이유로는 해외동포들이 한국내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지만 소득세율이 높아지면 망설이게 되니까 이렇게 개정하여 풀어준 것입니다.





따라서 소득세법 시행령 제4조의 3항은 다음과 같이 바뀌게 됩니다.



조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한인재외동포들이 많은 혜택을 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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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WRC 랠리카 엑센트


이 랠리카를 껍데기만 베르나라며 까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출전 랠리카 중 순수하게 메이커 기술로 이뤄진 차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른 메이커 역시 차체와 엔진을 제외하면 멀쩡하게 그대로 들어간 부품은 없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의 엑센트 WRC도 베르나 센스 차체에 2000cc 베타엔진을 개조해서 얹은 물건이다.
하지만 일반 양산차의 부품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제조사의 기술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오산이다.
괜히 양산차업체들이 이런 레이싱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다.
극한의 상황에서만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돈을 투자하며 참가하는 것이다.

현대 베르나 랠리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재 우리가 쓰는 터보차저, 사륜구동 등 대부분의 기계적 시스템의 개발과 테스트가
이런 레이싱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게다가 아무리 개조를 해도 본판이 받쳐주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하지만, 사실 국내 팬들에게 엑센트(베르나)WRC가 지적 받았던 건 단순히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다.
과거 WRC에 처음 참가했었을 때의 현대는 차량 개조와 운영의 대부분을
영국 MSD사에게 위탁하는 형식이었다.
2004년 철수 당시, MSD와 현대와의 결별을 다룬 기사를 살펴 보면,
현대 측은 MSD측에 경제적인 지원만을 주로 해주고 대부분의 실무는 MSD측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데, 보통의 참가 메이커들이 애프터마켓 부품을 쓸지언정
제조사 개발팀에서 직접 WRC 차량을 만들고 데이터를 얻는 등 운영에 긴밀하게 관여하는데 비해,
이처럼 당시의 현대는 본격적으로 뛰어든듯한 광고와는 달리 소극적인 참여와 함께
상당부분 외주를 주었던 형편이었다.

현대 베르나 랠리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모터스포츠에다 돈을 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한계의 상황으로부터 얻어가는 정보와 학습 때문이다.
문제는 저런 식의 간접 참여로는 WRC에 참가해서 본사가 얻어가는 게 이름값 빼곤 없었고,
게다가 기술력 축적에 관련해서는,
푸조, 미쓰비시, 스바루등 WRC의 강호들은 위에서 서술한 대로
레이싱 최일선의 기술을 양산에 적용하는 식으로 기술력과 명성을 쌓았었다.
미쓰비시의 '랠리아트', 스바루의 'Sti' 모두 이쪽 기술력으로 고성능화 한 라인업이다.

WRC 랠리카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엑센트WRC는 영국 MSD사에서 거의 개조를 주도했던 차량이라,
이게 정말로 현대의 기술로 돌아올 것이냐에 회의적이었던 시각이 많았었고,
실제로 WRC에서 하차 한 후 대부분의 경주차는 MSD 측에서 처분했었다.
이와 같이 '껍데기만 베르나'라는 말은 단순히 알맹이에 양산형 부품을 쓰지 않았다고 까는게 아닌,
운영의 표리부동과 모터스포츠의 피드백에는 관심없던 당시 현대의 태도를 같이 꼬집는 말이다.

 

결국 현대의 첫 WRC 참가는,
전력투구는 못하겠고 적당히 이런데 참가한다는 명성만 취해보려다가 크게 데인 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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