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력 향상, 경차에서도 충분히 토크 나와요


파워트레인의 성능 부족과 함께 차량의 공기 역학적인 면도 성능을 낮추는 원인이 된다. 


작은 크기에 내부공간을 최대화하려다 보니
불가피하게 공기역학에는 역행하는 디자인이 나오는 것은데,
대부분의 경차가 쓰는 해치백 디자인은 생김새는 역동적으로 보이지만,
세단에 비해 공기역학적으로 불리하다. 


일본 경차에서 많이 보이는 큐브형 디자인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경차 공기역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래서 약한 엔진 출력 + 공기역학적이지 않은 디자인 때문에
맞바람 불면 차가 눈에 띄게 안 나간다.
특히 공기 저항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므로 고속으로 달릴수록 연비가 급격히 떨어진다. 


시속 100km정속 주행시 리터당 17km정도 나오는 모닝 기본형은
시속 120km 가 되면 리터당 13-14킬로미터로 떨어지며,
130km 이상 유지한다면 연료계 바늘이 떨어지는 게 보일 정도가 된다.



경차 공기역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제가 되는 것은 가속력인데,
연료의 에너지가 작은 휘발유나 LPG를 쓰는 1L급 자연흡기 엔진에서 낼 수 있는 토크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속도야 계속 가속 페달을 밟으면 언젠가는 충분히 빠른 속도의 영역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낮은 토크로 인한 가속력의 부족은 운전에 여러 장애를 일으킨다.

 

가속력이 낮으니 갑자기 속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속도를 내는 데 시간이 걸리고,
낮은 출력과 무시할수 없는 공기 저항 때문에 앞 차를 추월하려고 해도
빠르게 할 수 없어 다른 차선의 주행을 방해하게 된다.
강원도처럼 아예 심심하면 긴 오르막길이 나온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경차 가속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러한 가속력의 부족이 경차를 도로의 짐짝으로 취급받게 하는 큰 원인이 된다.
수동 변속기 차량은 연비를 다소 희생하고 고 토크 영역대의 RPM을 쓰는 파워 운전을 하면
그나마 극복이 가능한데,
경차의 99%를 차지하는 오토 차량은 엔진 회전수가 올라가면
기어도 따라서 고단으로 올라가 버리므로 이런 상황에서 순발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욕을 안 먹을 수가 없다.

 






오토차량이더라도 킥다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수동으로 저단기어 모드로 운행하면 오르막길에서도 충분한 토크가 나오나,
경차 운전자 특성 상 이렇게 운전할 줄 아는 사람이 적다.
첫차, 2종 보통의 시너지로 기어 단수와 토크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는 운전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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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2. 5. 20:54

환전 싸게하는법, 유로 달러 엔화 우대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프랑스 자유여행을 앞두고 여행준비에 한창입니다. 

얼마전에는 영국파운드를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으로 1,200파운드를 환전했구요, 

이번에는 프랑스파리에서 쓸 유로환전을 했답니다.


이번에는 수수료가 더 저렴하고 90%환율우대가 된다는 위비뱅크 앱을 통해서 해 봤어요. 그래서 얼마나 더 저렴하게 환전이되나 궁금하여 이번에는 위비뱅크와 인터넷환전을 비교해 봤습니다.


인터넷뱅킹에서 환전할때와 비교를 해보니 결과적으로 8천원이상 저렴하더군요!

700유로를 환전했는데요, 위비뱅크로 하면 좋은것도 있고 약간은 단점도 있는데 같이 공유해봅니다.





위비뱅크의 장단점입니다.

1. 환율우대가 많다 (주요통화 90%우대)

2. 조금 귀찮다. 

3. 하루에 100만원이하만 환전 가능하다.

4. 익일에 찾을 수 있다. 당일환전 불가.


그런데 이 2번의 귀찮은것도 제가 잘못해서 가상계좌 이체를 선택하여 그렇구요, 

보유계좌에서 원화가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설정하면 따로 이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1,200유로를 환전하려고 했는데 하루 100만원이하로만 환전할 수 있는 것은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아래 환전금액의 차이를 보면 귀찮은것은 참을 수 있으실거에요.





위 위비뱅크 환전을 마치고 바로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여 같은 700유로를 환전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환전계산기 958,447원이 나오네요.

위비뱅크로 환전할때는 700유로에 950,873원이었거든요.

차이가 8천원정도나 나네요.




점심값 번거 같아서 뿌듯하더라구요~


어플을 깔고, 하루 100만원이하 환전이라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8천원!

어때요? 여러분들도 엔화 유로화 달러화 등 환전할때 꼭 이 어플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환전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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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가족여행 자유여행, 파운드화 환전 후기  (0)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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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2. 2. 19:49

런던가족여행 자유여행, 파운드화 환전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설연휴에 런던인in 파리아웃out 여정으로 유럽가족여행을 떠납니다. 오랜만에 가족여행이라 조금 무리를 해서 대한항공 유럽항공권을 끊어서 이번에 인천공항 제2공항터미널도 이용하게 되었네요.


영국 런던에서는 파운드화(GBP)를 쓰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로화 (EUR)을 써야 하기에 각각 환전을 해야합니다.


먼저 영국런던 히스로 공항(히드로공항)입국을 통해 영국일정이 시작되므로 파운드화 환전을 먼저하였습니다. 저는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이라 우리은행 인터넷 환전을 했습니다.






요새 파운드화가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그냥 시원하게 1천2백파운드 한번에 환전했습니다.

아무리 적게 가져가도 남는건 옷이요,

아무리 많이 가져가도 모자라라는건 돈이라는데 이정도 환전이면 될려나 모르겠어요.

신용카드가 있으니 다행이죠.




아무튼 2018년 1월말 현재 영국 파운드화 환율은 1파운드당 1,540.48원이었습니다.

인터넷 뱅킹으로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환전신청을 하면 바로 돈이 빠져나가고,

그 다음날 지정한 은행지점에서 돈을 찾는 방식입니다.

파운드화는 미국달러나 일본 엔화와는 달리, 많은 은행에서 취급하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유럽여행이 처음이라서 설레기도 하고,

가족들을 데리고 가는 자유여행이라 책임감도 크네요.




다음주에는 프랑시 파리가족여행을 위한 유로화 환전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준비하는 것도 설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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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싸게하는법, 유로 달러 엔화 우대  (0) 2018.02.05
Posted by 그대옆에

경차의 장점과 단점


부품가, 소모성 부품 유지비의 차이는 꽤 크다.
예를 들어 모닝용 순정 타이어는 한 짝에 30,000~40,000원으로 네 짝에 15만 원 이하로 살수 있는데
2,000cc 이상 중형 차량 타이어는 그 두 배에서 네 배까지 주어야 한다.
엔진이 작은 만큼 오일도 교환 비용도 절반 정도이며,
에어 필터 오일 필터, 배터리 등 다른 소모성 부품 가격도 휠씬 싸다.

 

범퍼, 사이드미러,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같은 잘 부서지는 부품도
가격이 절반 밖에 안 한다.
구조가 간단하고 부품 수가 적으며 개별 부품 자체도 가볍기 때문에
수리 시 공임도 적게 든다.
면적 대비 돈을 받는 코팅, 유리 선팅, 세차, 광택 같은 것도 당연히 싸다.


경차 수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의외로 경차 자체의 연비는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다.
최소한의 안전도 및 내부 공간을 확보하려면 어느 정도의 크기와 무게는 필수 사항이지만
엔진의 성능은 제한되어 있어 1마력이 버텨내야 하는 무게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쉬운 운전/조작이 있다.
경차는 대부분 상위 차급에 비해 들어가는 기능이 적다.
들어가는 기능이 적은 것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알아둬야 할 것이 적다는 의미도 된다.
또한 차량이 작으니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 주차를 하기 편하고,
좁은 골목길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경차 골목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초보자용 승용차로 경차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구매 비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이러한 운전과 기능 조작이 다른 차급에 비해 편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어디든지 쓱 들어가고 구석에 편하게 세울 수 있는 경차는
운전이 주는 일부 스트레스 요소를 줄여준다.

 

단점중에 첫번째는 성능의 부족이다.

경차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차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엔진의 배기량과 마력이 제한되어 있고,
그 제한이 없더라도 엔진룸의 공간이 좁아 고배기량 엔진을 넣기 어려워 출력이 떨어진다.
경제학적으로도 경차를 살 사람들은 차 성능에
큰 신경을 쓰지 않을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성능을 크게 높이려 하지도 않는다.

 





가솔린 엔진에 과급기를 넣거나 역시 디젤 엔진 + 과급기 조합이라면
성능을 어느 정도는 높일 수 있지만,
순정 타입의 엔진에 넣는 과급기는 엔진 전체의 내구성을 생각해야 하는 만큼
과급압을 무작정 높일 수는 없어 보통 소형차정도의 성능을 내는 것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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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8. 2. 1. 20:21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인터넷 홈택스로 하는방법


2018년도 1월1일부터 2월12일까지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들은 직전년도 연간수입금액과 사업장현황을 사업장관할세무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본인 주소지를 사업장으로 두고 계신분이라면 주소기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시면 되겠네요.


매출이 없다면 신고를 안해도 되는줄 아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도 해야 합니다.

사업실적이 없다면 스마트폰 국세청 홈택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합니다.


의료법에 다른 의료업, 수의업, 약사업을 행하는 사업자는 이 사업장현황신고를 하지 않으면 수입금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합소득세액에 부가하여 가산합니다. 그러므로 절대 놓치면 안되겠지요.






사업장현황신고는 인터넷 홈택스 국세청 사이트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신고를 위해 준비할 것들은 

전년도의 수입금액내역, 

공동사업자내역(동업중인 경우),

지출경비내역,

계산서, 세금계산서,

수입금액검토표가 필요합니다.



먼저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합니다.

신고/납부 탭을 클릭하고,

우측 하단에서 사업장현황신고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그럼 위와같이 사업장현황신고서 작성하기 화면이 나옵니다.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아래 화면이 뜨는데요,

본인의 사업자등록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인적사항을 입력하여 들어갑니다.



나머지 서류들도 준비한대로 차근차근 입력하면 되므로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병원, 치과, 의원, 한의원, 

예체능계열 학원, 입시학원, 외국어학원 등 학원사업자,

법정도매시장 중도매인,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가수, 모델, 배우 등 연예인,

대부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주택신축판매업자(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매매사업자 ,

기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사업자는 이를 빠짐없이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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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경상용차의 종류, 다마스 라보 중고차도 최고인기


다만,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와도 같은 것이 경상용차다.

다마스/라보 2종의 차량은 경차로서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승합차와 화물차의 범주에 들어가 있어 약간의 투자금만으로도 훌륭한 장사 밑천이 되기 때문이다.
당장 인터넷 지식 검색만 몇 개 때려 봐도
수많은 매매 관련 문의를 찾아볼 수 있다.


라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여러 안전 규격 때문에 다마스와 라보는 생산 중단을 반복하는 등 골치를 앓고 있다.
그 외에도 스파크나 모닝, 레이도 2인승 밴을 내놓고 있지만
적재함의 규격이 화물차 기준에 미달되기 때문에 화물차로 승인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의 가격표에는 "승용 밴"으로 표기한다.

라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3년 8월에 정부부처에서 이런 경상용차의 생산을 금지시키려고 했지만,
서민생계형 차종을 정부가 단종시킨다고 소문이 퍼져서
결국 2014년 1월에 환경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고 단종계획은 백지가 되었다.

 

이걸 계기로 GM 대우가 아예 2014년 7월부터 판매를 재개하자
두 달만에 2만대 이상이 팔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덧붙여 다마스와 타우너의 경우 고작 5인승임에도 불구하고
승용차가 아닌 승합차로 분류되는데
이는 경차 규격을 만족하는 10인승 이하의 전방조종자동차는 승차인원에 관계없이
승합차로 구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상용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래도 요즘은 수입차들 중에서 소형차과 몇몇 경차들이 수입되면서
한국에서 크기만 가지고 차들을 깔보는 풍조가 조금은 덜해졌다.
일례로 미니쿠퍼, 폭스바겐 더 비틀, 피아트 500, 시트로엥 DS3 등의
수입 명품소형차나 티코만큼 작은 프리미엄 경차인 스마트 등의 작은 수입차들을 비웃었다가
가격 알고 뒤집어지는 역관광 사례도 있었을 정도다.

 

이런 수입 소형차와 수입경차들은 작은 사이즈면서도 신박한 디자인과
경쾌한 달리기를 자랑하는데다 값도 어느정도 나가는 덕분에
강남티코, 강남마티즈, 강남모닝, 강남프라이드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한국의 신세대 부유층들에게 키치적인 인기를 끌기도 한다.

 

경차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첫번째는 적은 유지 비용이다.

 





경차는 세제 혜택을 받아 훨씬 저렴한 자동차세를 낸다.
신차라고 해도 연 10만원 미만의 세금을 낸다.
또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 감면 및 유료도로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더군다나 조금이나마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복잡한 부품이 덜 들어가 정비 비용도 적게 드니
총 유지 비용을 따지면 경차는 소형차나 준중형급같은 다른 차급에 비해
분명히 경제적으로 유리해진다.



[링크] 상용차보험, 경상용차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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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2018. 1. 31. 20:13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인터넷발급 전국


요새 면세사업자 사업자현황신고를 해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2월 12일까지 신고를 완료하라고 하였으니, 해당이 되는 분들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주택임대사업자분들도 하셔야 합니다.


사업자에 따라 제출하는 서류가 다른데 임대사업자나 주택 매매사업자의 경우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가 있는데요, 인터넷 발급이 가능합니다. 주택이 전국 여기저기 있다면 주소지마다 출력을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동사무소 나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를 민원24에서 온라인출력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공인인증서가 있어야합니다.






먼저 크롬도 좋고 인터넷익스플로러도 좋습니다만 저는 크롬으로 잘 했습니다.

정부민원포털 민원 24사이트 메인화면에서 로그인을 한 후,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세목별과세증명이라고 나옵니다.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기본주소입니다. 

입력을 합니다.




그리고 과세물건지 즉 해당 물건이 있는 곳의 주소지를 선택하고

민원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과세내역 목록조회라는 팝업창이 뜹니다.




과세목록에서 과세대상, 출력할 대상물건을 모두 체크한 후 확인을 누르면,




이렇게 신청내용에 지방세를 납부하였던 과세년도의 세목명과 부가년월, 신고분인지 정기분인지, 과세대상의 목록이 쫘르륵 뜨게 됩니다.





다시한번 민원신청하기를 누르면 출력이 나오고 끝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국 각지에 지방세를 납부중이라면, 

지방마다 (보통은 시나 구만 선택해도 다 나옴) 작업을 다시하여 

출력작업을 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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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중고 추천도 많아진 시대


저렴한 가격과 쉬운 운전난이도로 인해 초보운전자가 타기에 가장 적합한 차지만,
위의 이유로 초보운전자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차이기도 하다.

 

원래 이렇게 경차 깔보는 곳은 한국 뿐이 아닌데,
미국을 필두로 한 캐나다나 호주 등 영어권이며 땅이 넓은 곳에서는
개인 수준에서 큰 차 또는 중형차 이상의 차를 중시하기 때문에
소형차나 경차 이용자를 많이 깔본다.
그래서 미국에선 소형차 이용자를 Weenie(겁쟁이)라고도 부를 정도.

경차 여자 운전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물론 경차는 이미 많이 보급되어 더 이상 초보/여성 운전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멘탈적인 면이든 운전실력이든 자신이 있다면 다른 운전자들을 신경쓰기보다는
본인의 의지대로 선택하면 된다.

 

그나마 2000년대 후반 들어서 인식 개선이 어느 정도 되어서인지,
경차의 법적 차체 사이즈 제한이 커지고 배기량이 1000cc로 상향되면서
기아 모닝이 법적으로 경차로 편입되던 2008년경부터
기아 모닝의 인기가 대폭 상승해 경차가 대략 신차 수요의 15~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품목이라고 한다.
특히 감가상각률의 측면에서는 가장 가격이 안 떨어지는 것이 경차다.

경차 여자 운전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0년대에 들어서는 경차선호사상이 많이 생겼다.
유가의 급상승과 더불어 한국 경제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연비도 좋고 세금도 덜 나가는 경차를 선호하게 된 것.
딱 10년 전만 해도 '에이, 남자가 무슨 경차냐?'하는 시각이 많이 남았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적어도 대놓고 이런 소릴 하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다. 





이는 2010년대 중반 들어 국제유가가 급락해서
국내 실사용자의 체감유가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대한민국의 차량 보급이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경차 부진의 원인이다.
한국의 차량 보급은 대체로 가구당 1대를 조금 넘는 정도이기 때문에,
주로 독신자나 세컨드 카에 걸맞는 경차가 적은 건 자연스러운 귀결이기도 하다.

경차 여자 운전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형차나 대형차에 비해 여성 운전자의 비율이 높다.
경제적인 면도 경제적인 면이겠지만 일단 경차를 보면 귀엽다는 이미지가 팍팍 들어오는 것도
여성 운전자가 많은 원인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다.
특히 각종 귀여운 액세서리와 시너지 효과가 대단해 적어도 디자인적인 면으로는
남성에 비해 귀여운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한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일수록 주차나 코너링 등이 쉬운
그리고 긁어도 수리비 적게 나오는 작은 차를 선호하기도 한다.



[링크] 중고경차 자동차보험 저렴한곳, 다이렉트자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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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8. 1. 30. 21:58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인터넷발급 (직장인, 종합소득세용)


안녕하세요?

2월에는 사업장현황신고를 해야 하는 달이죠.

면세사업자여도 신고는 꼭 해야 한답니다. 제 주변에는 임대사업자 매매사업자 등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업장현황신고방법을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구비해야할 서류 중 하나가 바로 국민건강보험 납부확인서인데요, 

종합소득세용으로 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발급 가능하니까 지금부터 하는 방법 차근차근 안내 해 드릴게요.




먼저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중간쯤 아래에 보이는 사각형, 보험료 납부확인서를 클릭하세요.



저는 사업사용 건강보험납부확인서가 필요하여 종합소득세신고용을 클릭합니다.




클릭을 하고 필요한 기간을 설정하고 조회 버튼을 누릅니다.

저는 2017년 1년치가 필요했어요. 

당연히 국문으로 선택하고 조회!





그럼 짜잔~~ 아래와 같이 출력이 가능하답니다.

너무 너무 쉽고, 출력이외에 팩스로 보내기도 가능하답니다.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누구든 할 수 있어요.



날도 추운데 나가지 마시고, 집에서 편안하게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출력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그대옆에

한국 경차 역사 수난사


현재 대한민국에서 생산/판매중인 경승용차로는
기아 모닝, 기아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이 있다.
수입차로는 유일하게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의 2인승 스마트 포투(For Two)가 있었으나
3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전폭이 대폭 늘어나
경차 기준인 1600mm에서 1660mm로 60mm나 초과로 경차혜택에서 제외되었다.

스파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경차의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경차는 정작 돈이 안 되어 수입을 하지 않는데,
일본 내수용 경차 규격을 적용한 차량은 대한민국의 현행 경차에 비해
성능면에서의 메리트는 사실상 전무하며 떨어지지 않으면 다행인 수준에,
뛰어난 연비도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일본의 연비 측정 방식의 효과를 본 것에 가까워
국내 연비 측정 규격으로 바꾸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다른 경차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내에 돌아다니는 일본 경차는 많은 경우가
일본 내수용 우측핸들 모델을 개인적으로 들여온 것이 많다.

모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자동차 생산 규모 세계 5위인 대한민국에서 역대 모든 경차를 합해 봐도
겨우 9종류밖에 되지 않는 이유는
대형차에 비해 마진율이 안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안타깝게도 문화 전반에서 경차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티코 시리즈로 시작하는 경차개그 자체가 그렇기도 하고,
경차 시장이 막 생성될 때부터 안정성 문제와 실내공간 확보 문제 등으로
온갖 이야깃거리가 끊이지 않았을 정도였다.




레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디자인의 제한적인 면도 무시할 수가 없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운전자가 소유한 차량의 크기와 가격을
운전자의 경제력이나 권력과 깊게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경차 = 가난함이라는 고정관념이 존재한다.

그러다 보니 경차 타는 운전자를 무시하게 되었으며
경차에 대한 위와 같은 인식의 영향인지 사회 초년생 직장인 들은 물론이고,
부모의 도움을 받아 차를 구입하는 학생들까지
첫차부터 소형차 이상으로 뽑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게다가 상대방이 모는 차만 보고 상대방에 대한 평가를 하는경우도 많아서
경차는 남자친구한테 선물받으면 좋은차라는 망언도 나오고 있다.

21세기 들어서도 여전히 한국에서는 경차를 깔보는 풍습이 남아 있다.

특히 겉멋만 든 여자들의 경우 경차나 소형차 타는 남자를 혐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인식에 대한민국 특유의 호전적인 운전문화가 더해져서 도로 위에서 경차는 호구취급받는다. ?

실제 연구 결과도 많다.
다른 차보다 경차를 더 업신여기는 운전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대한민국 도로는
경차 운전자에게 결코 친절하지 않다.
끼어들기와 무분별한 경적은 기본이며,
심지어는 경차가 거슬리게 운전하거나 경차 주제에 자신의 앞으로 끼어들기 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가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어서
첫 차를 경차로 선택한 초보운전자 입장에선 그야말로 지옥.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