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제원 규격, 국산차 수입차의 차이는


법적으로 경차로서 인정할지 여부는
각 지역의 법률적인 사정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2인승 또는 일반적으로 2인 승차에 적합한 정도의 작은 크기에
1L대 초반 또는 그 이하의 엔진을 넣은 차량을 경차라고 부른다.

 

대부분 도시 지역 및 그 주변 지역에서의 통근이나 이동용으로 쓰이고 있어
'시티 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지난번에도 한번 언급 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한민국에서는 자동차 관리법 개정에 의해
엔진 배기량 1000cc, 길이 3600mm, 너비 1600mm, 높이 2000mm 이하 규격의 자동차를 말한다.
다른 차급이 엔진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분류를 하는 것에 비해
경차는 크기와 배기량 모두를 제한한다.

우리나라 경차 규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대 대한민국의 경차 규격은 2008년 1월 1일에 적용한
배기량 1,000cc, 길이 3,600mm, 폭 1,600mm, 높이 2,000mm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을 말한다.
마력에 대한 제한은 별도로 두지 않고 있다.우리나라 경차 규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폭스바겐 업이나 피아트 500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경차의 규격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의견은 부정적이며,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없는 상태다.

 

새 규격이 나오면 차를 새로 개발해야 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입장에서
경차 규격 확대에 부정적인 것은 그렇다 쳐도
정부에서도 경차 규격 확대에 무관심한 이유는
그저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입장만 대변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경차의 규격은 각국의 도로 및 주차 사정, 환경 문제, 자동차 보급률, 자동차 산업의 진흥 등
여러 부분을 검토하여 결정한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산업 진흥도
경차 규격 유지에 하나의 이유는 되겠지만
자국 자동차 제조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만 바라보고 심한 제한을 걸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폭스바겐 업 사이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대한민국의 경차 정책은 처음부터 친환경이나 주차 공간 문제 해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보급하려는 국민차 계획에서 출발한 만큼
이와 충돌하는 소수의 값비싼 해외 경차를 바라보는 소비자를 위해
복잡한 법적/행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하는 규격 개정에 미온적인 부분도 존재한다.






 

적어도 현재의 정부 입장에서는 경차 규격이
국내 산업 보호(해외의 경차 규격을 대부분 만족하여 경차의 해외 수출에 걸림돌이 없도록 하는
내용 포함)와 국내 경차 시장에 바라는 합리적인 가격 충족이라는 부분에 문제가 없으며,
차량의 크기나 성능이 경차 시장을 정부가 생각하는 크기로 유지하거나
키우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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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출시 자동차, 현대자동차  i10


오늘 소개할 차는 역시 국내에 출시 하지 않는 i10이다.

 

현재 국내 경차 시장은 기아 모닝, 레이와 쉐보레 스파크로 나누어져 있다.
하지만 전에는 현대에서도 경차를 만들었었다.
바로 아토스였다.
이 i10이 아토스의 후소모델이다.

 

차에 대해서 알아보면,
현대자동차의 유럽/인도지역 전용 경차이다.
위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아토스의 후속모델이나,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모닝과 레이에게 경차 시장을 맡기고 있다.

현대 i1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세대는 코드명 PA로 2008년 출시 되었다.
선대 모델인 아토스의 변형 모델인 상트로가 인도 시장에서 대박을 친 덕에
국내시장에서는 시원찮은 판매량이었음에도 후속모델 계획을 세웠고,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 시장을 배제한
인도와 유럽지역에 특화된 경승용차 모델로 타겟을 설정, 개발하였다.

 

기아 모닝의 플랫폼을 공유하며 1.1리터 카파엔진을 탑재하였고,
수동 5단/자동 4단 파워텍 미션을 채용하였다.

현대 i10 인도 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8년 상트로의 후속으로 인도 시장에 처음 출시하였고,
1세대는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의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했고
2세대는 터키로 생산지를 옮겼다.
인도 시장과 유럽 지역에 판매 중이다.

 

확 달라진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성능,
이전 모델인 아토스(상트로)의 후광까지 입으면서 데뷔하자마자
2008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인도시장 점유율 장악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모델이다.

현대 i10 인도 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 판매하지 않았지만
대신 1세대 후기형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 블루온이
국내에 관용차량으로 납품되었기 때문에 아예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현대 블루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닷지 i10'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Inokom 엠블럼을 달고 판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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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8. 1. 26. 19:52

화재탈출 비상구 확보, 자동문 수동으로 여는방법


2017년 2018년에는 참 화재사고 대형사고 소식이 많네요. 오늘은 밀양 요양병원 화재로 40명에 가까운 아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화재시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키는 원인은 바로 연기로 인해 비상구 탈줄구를 확인하지 못하여, 화재현장에 갇힌채로 연기를 흡입하여 질식사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로 앞이 문인데도 이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혹은 굳게 닫혀있어서 열지를 못하다가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자동문이 작동을 안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의외로 간단한 자동문 수동 개폐방법을 미리미리 숙지해 두고 있는다면, 위급한 상황에서 아까운 생명을 보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자동문버튼을 눌러 손으로 여는 방법 함께 알아볼게요.






보통의 자동문은 이렇게 생겼죠.

자동문 오른쪽 윗부분 안쪽을 보시면 수동 스위치 장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를 누르면 수동으로 자동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한 조작이지만 평소에 알지 못하면 절대 적용하지 못하죠.

특히 화재가 나서 눈앞이 안보이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당황하기에 더더욱 알기 어렵구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자동문 위쪽은 아래와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어 및 감지부에 컨트롤이 있는데,

바로 수동스위치가 이 컨트롤 부위에 있는 것이죠.





컨트롤 부위의 스위치를 누르면 정전이나 화재 시, 수동으로 개폐가 가능하므로, 

집이나 회사, 사무실, 혹은 상가에 자동문이 있는 분들은 이 자료를 참고하시어

자동문 손으로 여는 방법을 미리미리 숙지해 두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그대옆에

국산 경차 종류, 추천 경차


지난번 i10때 이야기 했던 우리나라 경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형 자동차, 또는 경차는 일반적인 승용차들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은 자동차를 뜻하며,
각 나라별로 기준이 약간씩 다르다.
그리고 다마스, 라보 같은 경상용차도 경차로 분류된다.

 

어떤 국가/지역은 실내 공간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며,
다른 곳에서는 차의 성능(마력, 배기량)을 기준으로,
또 다른 곳에서는 차의 길이나 높이같은 외부의 크기를 기준으로 한다.

 

미국의 기준인 미니컴팩트 카 기준은 실내 공간이 85 세제곱 피트 미만을 의미하며,
유럽에서 마케팅용으로 부르는 A-세그먼트는 사실 그 기준이 불분명하다.
대한민국은 배기량과 차량의 외부 길이에 제한을 두며,
일본은 여기에 더해 마력 제한까지 둔다.


경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래서 어느 지역에서는 경차로 분류할 곳이
다른 지역에서는 경차가 아닌 소형차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제한이 가장 많은 일본의 경차가 상대적으로 제한이 적은 대한민국으로 넘어 오면
역시 경차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대한민국의 경차는 일본으로 넘어가면 경차가 아니게 된다.

 

가장 규격이 느슨한 유럽의 경차는
대한민국이나 일본에서는 몇 가지 제한때문에 경차 인정을 받지 못한다.

 

대부분의 국가는 경차로 분류할 수 있는 규격의 차량에 대해
환경적인 이유 및 사회적인 이유(적게 차지하는 주차공간 등)로 크건 적건 혜택을 제공한다.
세금을 상대적으로 싸게 해주는 것은 기본이며,
아무리 못해도 주차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득을 주거나
반대로 다른 차급에 있는 페널티를 받지 않게 하는 정도는 해 준다.

 

이런 혜택이 있어 경차를 사는 사람이 많아
만약 타 지역의 경차를 수입할 때 현지에서 규격이 맞지 않아
경차로서 인정을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입을 포기하거나
부품 변경으로 조정이 가능한 경우에는 아예 제원을 다운그레이드하여 수입한다.


경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는 피아트 500이나 폭스바겐 업이 아예 수입을 포기한 대표적인 사례.
반대로 한국에서는 1,000cc급 엔진을 넣는 쉐보레 스파크는
미국 내수용 모델에는 1.4L급 엔진을 넣는다.
이런 제한이 없거나 미비하다면 규정의 틈새를 노려
전혀 경차같지 않은 생김새나 성능을 갖고 있지만
경차라고 우기는 물건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제한을 안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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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WRC 랠리카 규정이 대폭 손질되며 4기통 1.6리터 터보엔진의
에어 리스트릭터의 지름이 33mm에서 36mm로 늘어남에 따라
최고출력이 300마력에서 380마력으로 늘어난다.

 

각종 공기역학적 장치를 붙이는 것이 허용되며
랠리카 최소중량은 1,200kg에서 1,175kg으로 줄어든다.
새로운 랠리카는 2016년 12월 1일 이탈리아 몬자(Monza)에서 정식 공개됐다.

i20 wrc 201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리나라에 출시가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i20는 2008년부터 유럽, 인도 현지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으나
한국 시장에는 출시 가능성이 매우 비관적이다.

i20 wrc 201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단 현대차 노조와 사측과의 관계가 가장 크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선 국내 생산직 노조의 동의 없이 국외 생산차의 국내수입이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한다.
만일 i20을 국내에 시판하려면 먼저 국내에서 생산라인부터 깔아야 한다.
개발 자체가 유럽 R&D센터에서 이뤄졌기에 기존 라인의 변형도 어려운 형편.
물론 개인이 직수입으로 들여올 수는 있다.
현대자동차 본사가 수입하여 대량으로 팔 수 없다는 것이다.

i20 국내출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아마 잘 안팔릴거라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소형 해치백의 무덤이다.
현까들이 위의 떡밥을 들며 "고작 노조 따위에 휘둘려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를 내주지도 않는다."며
욕을 하는데,
정작 출시되면 살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국은 소형차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경차와 준중형차 사이에 낀 애매한 존재로 취급받아
인기가 없어도 너무 없다.
거기에다가 엑센트 위트, i30, K3 유로, 크루즈5 등의 해치백 모델의
처참한 판매실적 성적표에서 볼 수 있듯이
해치백 자체가 이상할 정도로 잘 안 팔리는 여건이다.

i20 국내출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i30의 경우에는 사실상 현대자동차 마크를 단 기아 씨드와 사실상 차이가 없는데도
판매량이 안습이다.
그러면서도 정작 기아 씨드를 왜 안내놓느냐는 이야기도 많이도 한다.
그리고 i20의 이전 세대인 클릭의 국내 판매량이 그리 좋지 않았기도 했고.
돈이 된다고 판단했다면 라인변경 비용이 얼마니 라인변경 난이도가 어떠니 하는 것 따위는 무시하고
라인을 변경했거나, 아예 라인을 새로깔아서 찍어내고 있었을 것이다.

Posted by 그대옆에

현대 i10 경차


2세대는 코드명 BA로 2013년에 출시 하였다.

 

2013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풀 모델 체인지된 2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현대 i10 2세대 터키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생산지는 터키.
1세대와 달리 국내 경차규격을 초과하는 크기 제원으로 설계되었기에
국내 출시에 대한 떡밥은 자동 소멸되었다.



현대 i10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우라나라 경차 규격이 너무 작아서 세계 미니카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예로 Fiat의 500의 경우에도 아주 작은 차이, 몇 mm 차이로 경차 규격을 벗어나게 되어
Fiat 500은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
물론 일본 경차 규격은 더 작지만 이는 일본에 특화된 부분이라 넘어가자.

 

여기서 경차 규격을 좀 더 알아보고 가자.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관리법 개정에 의해

베기량 1000cc, 길이 3600mm, 너비 1600mm, 높이 2000mm 이하 규격의 자동차를 말한다.

다른 차급이 엔진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분류를 하는 것에 비해

경차는 크기와 배기량 모두를 제한한다.

 

660cc인 일본보다 배기량 규격이 더 큰데,

이유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산악 지대가 더 많아 660cc로 운행하면 퍼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는 말이 있지만,

당장에 일본 지도를 보고오면 이 말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소린가를 알게 될 것이다.

일본 역시 한국처럼 산악지방이 국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게다가 남한에는 2000미터 이상의 산이 없으나,

일본에는 높이 2000m 이상의 산이 상당히 많으며 3000m 를 넘는 산도 여러 곳 있다.

일본 쪽이 차량 운행에 더욱 가혹한 지형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 배기량 규격 때문에 마티즈는 CVT로 골치를 앓게 된다.

왜냐하면 일본 자트코사에서 들여온 경차용 CVT는

일본 규격에 맞는 660cc용인데, 마티즈는 796cc이기 때문에 마티즈의 출력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경차 규격에 대해서 따로 다루기로 하자.

 

인도시장에는 전고를 더 높게 설계한 '그랜드 i10'이라는 모델을 별도로 생산, 판매한다.

 

또한 Xcent라는 이름으로
그랜드 i10을 베이스로 한 세단 버전도 출시되었다.
이렇게 보면 i10 자체가 많은 파생모델을 보유한 셈이다.

현대 i10 2017년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2017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출시가 되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이 좋기에
현대에서도 만들고 있는 경차를 국내에서도 출시하면 좋겠지만,
일단 2세대는 경차 규격도 넘어 서버렸고
국내에서는 기아에 경차 부분을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기아도 경차는 기아에서 생산하지 않는다....

Posted by 그대옆에

첫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프로토타입 버전 2 이후로
검은색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한 버전 2까지 모터쇼와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2013년 12월 10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2014년 시즌 WRC에 참가할 i20 WRC의 최종완성형과 함께
랠리 팀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i20 랠리팀 2013년 미디어데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프로토타입 버전 4의 디자인이 굉장히 호평이었지만,
실제 최종 참가용 디자인에서는 배제된 채 완전히 새로운 도색으로 공개.
훈민정음 도색은 수리하고 나서 맞추기 어려워서 버려졌다고 한다.

i20 훈민정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바일 레이싱게임인 리얼레이싱3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성능은 풀업글 기준으로 평타를 치는 정도라고 한다.

 

콘솔 레이싱 게임인 더트 랠리에 출연했다.
꽤나 인기있는 듯 하다.
WRC 6에도 출연하였다.
스티어링 보이게해 놓으면 계기판이 스티어링에 가려서 안 보인다.

i20 게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DiRT 4에서도 출연했다.
다만 무료로 쓸수있는 것이 아니라 DLC다안사면 보이지도 않는다.
안깔아도 보이지 않는다 이름은 Hyundai R5

i20 게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네시스 쿠페에 이어 RC카로 제작됐다.
RC카 선수 출신인 남경우 RC챔프 대표의 주도로 제작됐으며
현대차에서도 협력을 했다고 한다.?
다만 베이스가 된 섀시가 홍콩 RC업체 카리스마의 M14로,
실제 랠리용으로 쓰기에는 한참 부족한 데다
1:14 스케일이라 다른 차 섀시에 얹어 쓰기에도 한계가 있다.

i20 R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와 별도로 아반떼 AD 출시 기념으로 2015년 9월~10월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이 차량의 1:38 스케일 모형이 증정되었다.
디자인은 공식 팀 런칭 당시 디자인의 차량이다.

 

현재는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되어 있다.
타볼수도 있게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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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어 해치백도 뒤이어 추가되었다.
3도어가 출시되기 전에 감마 1.6 T-GDi 또는 감마/카파 1.4 T-GDi가 적용된다는
떡밥이 돌았는데 정작 출시는 카파 1.4MPi엔진 100마력 13.4토크 자연흡기이다.
국내에 엑센트1.4에 들어가는거와 똑같은 엔진,
차이는 자동4단과 CVT.

i20 3도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상반기에는 지상고를 높히고 SUV풍으로 꾸민
크로스오버 모델인 i20 액티브/크로스를 판매 라인업에 추가했다.
폭스바겐의 크로스폴로를 겨냥한 i20 액티브는 유럽과 인도에서 판매되는 모델이며,
사륜구동 옵션은 없다.

i20 크로스오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놀랍게도 국내생산이 확정됐다!!!
엑센트가 단종되면서 대체제로 소형 SUV 코나와 소형 크로스오버인 i20 액티브가 들어온다.

 

모 위키러에 따르면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i20 액티브로 추정되는
위장막이 가려진 차를 발견했다고 한다.
기밀 유출을 이유로 사진 증거를 확보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 할 듯 하다.

 

i20 랠리카는 대한민국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국제 정상급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우승한 기념비적인 랠리카이다.

i20 wr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대자동차의 유럽전용 소형 해치백 모델인 i20의 WRC 참가용 차량이다.
엑센트(베르나) WRC의 랠리 이탈 이후 10년만에 다시 WRC에 참가하기 위해 제작한 차량이다.

 

공식으로 런칭 전에는 유럽에서 꾸준히 팔려나가는 중인 i20의 페이스리프트된
2012년형 모델을 베이스로 WRC 사양에 맞게 터보와 4륜구동을 적용하며,
현대 모터스포츠라는 모터스포츠 참가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체 메이커팀을 꾸려서 이 녀석을 뜯어고쳐 WRC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i20 wrc 201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초기 계획상으로는 2013년 시즌부터 스팟 참전을 통해 차량을 최종적으로 가다듬은 뒤
2014년 시즌부터 풀 타임 참전을 할 예정이었으나,
개발기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개발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2013년 참가는 전부 취소하고
2014년 WRC 시즌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로 풀 타임 참전으로
복귀한다는 예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개발단계에서부터 참가하고 있는 크리스 앳킨슨을 포함한 4명의 드라이버와
4명의 코드라이버를 준비중이며,
차량개발 역시 매우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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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우리나라 차지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차에 대해서 소개 하고자 한다.

 

우선 첫번째로 i20이다.

i2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대자동차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소형 해치백 승용차이다.
클릭의 후속 모델이다.

 

개발프로젝트명은 PB.
클릭의 후속 차량으로, 2008년 공개 직후 출시됐다.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의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하며,
첸나이에서 함께 생산되던 현대 i10은 2세대로 모델 체인지된 후
인도 대신 터키 현지공장으로 생산지를 이전했다.
생산 물량은 전부 호주, 인도, 유럽 지역에서만 판매한다.

i2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4리터/1.6리터 감마엔진을 탑재, 출력이 이전보다 대폭 좋아졌고
주행성능 역시 유럽인의 취향에 맞춘 단단한 세팅 위주로 되어있어 괜찮은 수준이라는 평가이다.
향후 유럽지역에서의 i시리즈 라인 확대의 기초가 될 역할을 맡고 있어
현대자동차도 신경을 많이 쓰는 모델이라고 한다.

 

2012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파워트레인 종류가 일부 변경되어 1.6리터 감마 가솔린이 빠지고
1.1리터 U2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후기엔 범퍼에 안개등 테두리에 LED DRL이 적용됐다.
판매량 추이가 괜찮은 편이었고, 현대차에서는 i20의 2세대 모델을 개발하게 되었다.

i20 인도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 8월, 2세대 i20의 모습이 선행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1세대와는 다르게 단순화된 헥사고날 그릴과
2세대 제네시스가 보여준 디자인 큐를 적용한 모습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1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크게 변동이 없을 예정으로,
판매 후 중간 연식변경 모델이 나올 때를 기해서
유로6 규정에 맞춘 파워트레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차를 기반으로 2016시즌부터 참전하는 2세대 i20 WRC가 제작되었다.

 

인도에서 생산, 판매되는 엘리트 i20(코드네임 IB)은
인도시장의 수많은 염가형 소형차들과 겨루기 위해 별도 개발되었으며,
유럽형 GB와 다르게 여러군데에서 원가절감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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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2세대가 출시되었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i30의 2세대 모델과 디자인과 편의장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공유하기 때문에 파워트레인의 제원 및 편의장비의 구성이 동일하며,
1.4리터와 1.6리터 CRDI와 1.4리터 1.6리터 휘발유 4가지지만 디튠버전도 있다.

 

외장 디자인은 직선들로 차량 디자인의 큰 틀을 잡는 '직선의 단순화' 컨셉트를 유지한 채로
커브를 아주 옅게 삽입해서 음영을 대폭 살린 디자인이 특징으로,
'타이거 노즈'와 '직선의 단순화'에서 비롯된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의 2세대에 해당하는
디자인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기아 씨드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테리어가 심심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1세대와는 다르게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쓴 덕분에 전 세대보다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냈다는 평을 받는다고 한다.

기아 씨드 2세대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반형 5도어-3도어-5도어 왜건(씨드-프로씨드-씨드 SW)의 차량 분류는
전 세대와 다를 게 없지만 본격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채용되고 있는
200마력 1.6리터 T-GDi의 등장으로 2세대 모델부터 진짜 핫해치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탑기어 시즌 19에도 리뷰 대상으로 등장해서
일반 차량에 대해서는 상당히 박한 제레미 클락슨의 호평을 받았을 정도였다.
이때 클락슨이 한 말이 "가격이 (리뷰할때 옆에 세워둔) 포드 포커스와 동일한 수준이다.
지금껏 한국차는 미국, 유럽차를 따라잡지 못하여 가격도 쌌는데,
이 차는 가격에서부터 자신감이 느껴지고, 실제로도 좋은 차다."

기아 씨드 탑기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럽지역에서 연평균 10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며
2015년 봄에 통산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서서 기아차 역대 출시 차량 중
세번째로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영국 경찰 주력차종중 하나이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아우트 빌트에서는
10만km 주행한 기아 씨드 차량의 분해 및 내구도 평가가 진행되었다.
기아 프라이드 문서에 나타난 사진과는 다르게
배기라인쪽의 부식은 대비될 정도로 양호한 상태이다.
이는 열을 받는 부분은 방청처리과정을 거쳐 장착되었기 때문이다.
같은 플랫품과 염가형으로 만들어진 기아 카렌스도 이와 비슷한 상태를 보인다.

 

선대 모델과 마찬가지로 5도어 왜건 씨드 스포츠왜건, 씨드GT 프로씨드, 프로씨드GT가
연이어 추가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