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터를 비롯한 소형~준중형 트럭은 2종 보통 면허로도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 
승합차는 규정이 약간 다른데, 
똑같이 흔히 볼 수 있는 '봉고차' 부류의 차종이더라도 10인 초과 15인 이하의 승합차는 
2종 보통 면허 소지자가 운전하면 불법이고
(면허조건부 위반으로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10인 이하의 승합차여야 2종 보통 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다. 


물론 트럭이든 승합차든 2종 보통 면허로 운전이 가능한 차종이더라도 
운전자가 가진 면허가 2종 보통 '자동'이라면 운전할 차량도 자동변속 차량이어야만 한다. 
굳이 포터가 1종 보통 시험차량으로 쓰이는 이유는 2톤~3.5톤인 
마이티 정도만 해도 크기가 크며, 
1종 보통으로만 운전할 수 있는 4톤 이상의 트럭은 더더욱 크기가 크기 때문에 
소형 트럭인 포터나 봉고 등 1톤 트럭으로 시험을 친다.


포터2 출시 이후로 휠에도 약간 변경이 있었는데, 
뒷바퀴의 경우 바깥쪽 전용휠이 따로 존재한다. 
디자인적 차이로는 방열구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봉고 또한 봉고3로 바뀌면서 뒷바퀴 방열구가 5개로 늘어났다. 
단, 1.2톤 버전은 여전히 3개다. 
참고로 포터125는 방열구가 4개였다(포터 2시절 기준. 그 전에는 3개였다.). 
하지만 나사는 똑같이 6개에 사이즈도 동일해 호환이 가능하다(1톤은 5볼트이며, 역시 동일하다.).


카고 트럭 모델의 경우 슈퍼캡과 더블캡을 막론하고 적재함에 철판을 덧씌우는 경우가 많다.
사실 길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적재함철판을 덧씌운 경우가 많다. 
물론 안 씌워도 상관은 없지만 어떤 적재물을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철판의 유뮤가 크게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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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출고분부터 엔진 출력이 126마력으로 상승하면서 원가절감을 했다.
적재함 뒤쪽 발판이 ㅛ 형상에서 U자 형상으로 바뀌었으며, 
더블캡 모델의 뒷좌석 승하차 보조 발판 역시 ㅛ자에서 U자 형상으로 바뀌며 폭이 좁아졌다.
그래도 적재함 발판은 개조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별로 신경 쓸 일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더블캡 뒷좌석 보조발판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이후 2014년 출고분부터 원가절감 이전의 2004~2007년 모델의 ㅛ자 형상으로 
원상 복구되었다.


실내에는 센터페시아 중간의 에어벤트(통풍구) 여닫이 스위치가 삭제되어 원가절감을 했는데, 
이 부분이 지금까지도 차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008년 이후에 나온 차량에 에어벤트 여닫이 스위치가 달린 초기형(2004~2007년형) 모델의 
부품을 폐차장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하여 바꿔 끼우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적재함 뒤편의 공구함의 너비가 좁아졌다. 
하지만, 적재함 뒤편의 공구함 역시 더 큰 것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꽤 있다.
적재함에 달려있는 창살이 네 개에서 세 개로 줄어들었다.


더블캡 사양의 경우 기존에는 뒷좌석에도 파워윈도우를 기본으로 적용했는데, 
이 연식부터 선택사항이 되었다.
2004년~2007년 모델 중에서 승용형 주유구를 장착하고 있는 모델(Hi-Sup, GOLD)은 
사이드 가니시도 승용형 주유구와 함께 달려 나왔으나, 
2008년형 모델부터는 사이드 가니시가 삭제되고 승용형 주유구만 남았다.


더블캡 뒷좌석의 내장재 마감재의 재질이 바뀌었다. 
그러나 2012년 1월 유로5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이후 원가절감 이전처럼 원상 복구되었다.

2004년~2007년형 모델은 에어컨을 키면 글로브 박스에서 냉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으나, 
2008년형 모델부터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다. 
물론 이것도 구형 모델의 글로브박스로 바꿔 장착하면 원가절감 이후 모델도 
글로브 박스가 냉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미등(차폭등) 삭제. 
2008년형부터는 미등 자리가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다.


안전벨트 버클 마감재가 삭제되었으며, 
안전벨트 높낮이 조절 기능도 최상위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삭제되었다.
이건 원가절감으로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내부 센터패시아와 윈도우 스위치 컬러도 기존에는 DLX 트림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모두 우드그레인 컬러였으나 이 때부터 염가형인 DLX모델 뿐만 아니라 
Super 모델도 블랙컬러로 바뀌었고, 
Hi-Super와 GOLD모델만 우드그레인 컬러로 선택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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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픽업트럭의 특성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구매하여 
느긋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의 오너가 많아 크게 문제시하지는 않는 듯하다. 
실운전 시 답답하다면 주행 모드를 성능을 낮추면서까지 
적용되는 강제성을 띤 연비 절약 모드인 ECO모드에서 
실성능을 제대로 끌어내는 POWER 모드로 바꾸기를 권장한다. 
어차피 화물차라 3차선 이하에서만 달려야한다는 몰상식한 이들이 있지만 
2차선 구간이 긴 고속도로가 많으며 
그러한 고속도로에서는 추월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밖에 없기에 
일반 모드로 가속이 느리다 느낀다면 바로 POWER 모드로 바꿔주면 된다.


코란도 스포츠 때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뒷좌석 좌우 폭과, 앞좌석과의 간격이 10cm 정도만 더 넓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아쉽다. 
추후 개선돼야 할 부분이지만 뒷좌석은 약간 더 비싼 동급인 
콜로라도나 나바라랑 별반 차이가 없긴 하다.

참고로 최대 적재중량에 맟춰서 화물을 실으면 
휠하우스에 바퀴가 닿아 운행을 할 수 없다.


쌍용자동차는 픽업트럭이란 말을 쓰지 않으려고 
오픈형 렉스턴이라는 황당한 마케팅 용어까지 만들어 
트럭이 아님을 강조하는데 코란도 투리스모는 다인승 SUV로 홍보했었다. 
이것은 과거의 무쏘 스포츠부터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까지 
픽업트럭은 자영업자나 소위 말하는 노가다 계열 직종이 많이 타는 차종이라는 
인식이 강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덕분에 
쌍용자동차의 픽업트럭들은 꾸준히 안정된 판매량을 보였으나 
한국에서 픽업트럭은 자영업자나 노가다 계열 직종들이 사는 차라는 
인식이 각인된 때문에 수요 층이 고정되어 
레저 수요 등으로 더는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더군다나 직업의 귀천 의식이 강한 한국에서 소위 말하는 
노가다 계열 직종의 인식도 생각한다면...) 이것을 극복하고 
레저 수요층으로도 확대하려고 픽업트럭이라는 인식을 희석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화물차는 화물차다. 
세금이 싸다. 
그 대신 고속도로 일차선에 못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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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V 교류 전기 콘센트
공기 압축기 + 압축공기 공구 포함
볼트 하단에 추가 수납공간
볼트 옆면(세일 필라; Sail Pillars) 바깥 쪽으로 표면이 열리는 추가 수납 공간이 있다.
볼트 내부에 좌우 옆면에 L-트랙이, 
내부 바닥과 후면에 T-슬롯이 있어 적재 물건을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앵커/훅을 설치할 수 있다.


볼트 내부 옆면 L-트랙 바로 위에 LED 스트랩이 설치되어 볼트 내부의 조명 역할을 한다.
(추가옵션) 태양광 충전 - 볼트 커버에 태양광 충전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 
하루 최대 48km 항속거리 충전. 
인공위성처럼 펼치는 태양 충전 패널도 고려중
(추가옵션) 테슬라 사이버쿼드
(Tesla Cyberquad; 2인승 전기 사이버 ATV - All terain vehicle; 4륜 오토 바이크)
볼트 후면 도어(tailgate)를 하단으로 내려 확장하면 
바이크를 굴려 올릴 수 있는 진입 경사로(Ramp)가 되며, 
아답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앞차체를 높이고 뒤차체를 낮추어 쉽게 적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볼트 내부 콘센트를 통하여 충전 가능


지상간격(Ground Clearance): 406.4 mm
접근각도(Approach Angle) : 35도
이탈각도(Departure Angle) : 28도

250kW 이상 수퍼차저 충전
오토파일럿 및 완전자율주행
수납공간
볼트 - 후면 적재 공간
프렁크 - 전면 트렁크
볼트 바닥 - 후면 적재 공간 바닥에 추가 공간이 있다.
세일 필라(Sail Pillars) - 트럭의 볼트 옆면에 바깥쪽으로 열리는 문이 달려 있고 
안에 수납공간이 있다. 
아답티브 에어 서스펜션 - 높이 조절과 승차감을 위한 진동 흡수 기능으로서 
상황에 맞게 조절. 
트럭이나 무게 변경비가 큰 자동차에 있어서 이 기능은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캠핑 패키지 (공개 사진중 캠핑하는 모습에 나온 장비)
부분적 공기정화 기능, 캠핑등을 위하여 볼트공간의 에어컨 제공, 
2열 후면으로 볼트 접근 가능


적재용량등 무게 변화에 따른 최대가속, 제동거리, 코너링, 
경로상의 고도 변경등에 따른 항속거리, 견인용량, 
항력저항등의 변화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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