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스펜션이 봉고쪽이 포터보다 좀 더 하드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포터2는 승차감이 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짐 싣기에는 봉고3쪽이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
결론은 두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모양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프레임이 다른 만큼 쏘나타와 K5가 같은 엔진을 쓰더라도 
다른 차량인 것처럼 포터2와 봉고3도 다른 차량이다. 


이 외에도 싼타페와 쏘렌토도 서로 같은 엔진을 쓰고, 
그랜저와 K7(K8)역시 서로 같은 엔진을 쓰지만 서로 다른 차량이다.

하지만 과거 뉴 포터/봉고 프런티어 시절에 비해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든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유로 5 모델부터는 엔진도 통일되면서 그 차이는 더더욱 줄어들었다.

멕시코에서는 특이하게도 닷지 브랜드로 H100 트럭으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멕시코에서 i10, 베르나 등을 닷지, 램 브랜드로 판매하며 
닷지 애티튜드가 바로 엑센트다. 
참고로 그랜드 스타렉스는 H100 왜건으로 판매한다.


4WD 모델 말고 일반 모델도 뒷바퀴가 2짝 조합이니(2+2) 
4륜이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틀린말은 아닌것이 동력을 전달하는 후륜이 4개이니 4륜(...)효과가 나온다. 
물론 접지력 측면에서 말이다. 
어차피 태생은 FR이다. 
눈 오면 지옥이다.


수동변속기가 있는 차량들 중에서 봉고와 함께 제일 운전하기 쉬운 차량이다. 
이 때문인지 봉고와 함께 운전면허 1종보통 시험차량으로 많이 쓰는 차량이다.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때는 싱글 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시험 시엔 무조건 더블캡으로 운전한다. 
도로주행 시험을 응시할 때는 한 차에 응시생 2명과 감독관 1명이 타야 하기 때문이다. 
주로 다음 순번의 응시생을 뒷자리에 승차시키는데 
운전석에 앉은 응시생과 동승석에 앉은 감독관 사이의 부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서다. 
신형 포터와 구형 포터의 후진기어 위치가 달라서 
구형으로 연습하던 사람들이 잠깐 패닉이 오는 경우가 있다. 
너무 낡은 운전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형 포터를 연습차로 구비하고 있으니 
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또한, 운전학원의 경우는 시험을 치기 전 교육을 받을 때 
강사가 기어의 위치와 넣는 법을 다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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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차는 무조건 아이보리색만 생산되며 
나머지는 사제로 탑을 달아야 한다.
파워게이트는 현대 순정품도 있지만 사제로 장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경우 파워게이트 부분의 크기가 순정품보다 조금 더 크다. 
덤프트럭은 오직 장축으로만 선택할 수 있으며, 
4WD 모델이 출시 된 현재는 오직 4WD 모델로만 판매된다. 
이동주유차량은 PTO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견인차량은 뉴 포터 시절부터 포터2 초기 모델까지 판매되었으나 
경쟁 모델인 봉고 3에 밀려 판매량이 부진하여 단종되었는데, 
이후 봉고 3도 사제로 개조한 모델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두 차량이 캡 모양이 비슷하고 엔진의 출력 또한 
두 차량 모두 초기형은 123마력, 중기형은 126마력,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133마력이라 같은 차량을 제조사만 달리해서 판다고 볼 수도 있지만 
두 차량은 다르다. 
123마력과 126마력 차량의 경우 포터2는 2500cc의 현대 A 엔진을 사용했고, 
봉고3는 2012년 페이스리프트 이전까진 2900cc의 기아 J 엔진을 사용하여 엔진 자체가 다르다.
엔진이 다른데 출력이 같은 이유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기아 쏘렌토, 현대 스타렉스, 리베로, 테라칸, 카니발 등과는 달리 
캡오버 형태상 미션이 보닛이 있는 차량들과는 다른 것이 들어가서 
두 차량 모두 엔진의 출력을 봉인당하고, 
화물차의 형태에 맞게 저속부터 높은 토크를 내도록 세팅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에 133마력으로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두 차량 모두 2500cc의 현대 A 엔진으로 엔진이 동일하게 변경되었지만 
두 차량은 차체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이 다르다. 
LPG 모델은 봉고3에는 있지만, 포터2부터는 없다.


두 차량의 제원표를 놓고 비교해보면 차량의 전고나 축간거리 등이 미세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프레임 차이로 인한 미세한 크기차이는 직접 측정하지 않고는 눈으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유심히 살펴본다면 두 차량의 연료탱크나 배터리 단자 위치등이 눈에 띄게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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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시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충전구가 차량 앞쪽이나 펜더 쪽에 있는 승용 EV와 다르게, 
포터 일렉트릭이나 봉고3 EV는 충전구가 차량 운전석 쪽 적재함 발판 있던 곳에 있어서 
충전선이 짧으면 충전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충전기 옆 공간이 주차공간이 없는 빈 곳이면, 
차량을 아예 가로로 주차시켜 충전할 수 밖에 없다. 
이럴때를 대비해 다른 충전기와 연결해서 쓸수있는 케이블을 주긴 하는데 옵션이다.


봉고3 EV와 더불어 탑차 모델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현대기아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특장업체에서 따로 탑을 장착하여 출고하는 것이다. 
또는, 개인이 출고 후, 구조변경 신청을 하여 탑을 장착하기도 한다. 
일렉트릭 모델에는 탑차나 윙바디, 파워게이트 등 
아래에 서술된 특장 모델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나, 
2021년 2월 4일에 현대자동차에서 포터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의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파워게이트·윙바디를 정식으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에서도 동년 2월 9일 봉고3 EV 킹캡에 
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 모델을 추가했다.


여담으로, 국산 전기자동차 중 최초로 상용화된 후륜구동 전기차다.

특장차로는 탑차와 파워게이트, 덤프트럭, 이동주유차, 견인차 등이 있다. 
기존 각포터와 뉴포터 초기 시절에는 탑차만 생산되었는데 
1997년경에 파워게이트가 추가되었다. 
이동주유차와 견인차도 마찬가지로 뉴 포터 시절에 출시되었다.


2021년에는 포터 일렉트릭(전기차)모델의 특장차 판매가 시작되었다. 
내장탑차와 윙바디, 파워게이트가 추가되었으며 
덤프, 냉온장탑, 냉동탑, 이동주유차는 배터리 용량의 대폭 감소 외에도 
덤프는 전기차량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등의 이유
(대표적으로 4WD에 전기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조 등)로 생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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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모델의 외부 공구함이 운전석 쪽 뒷바퀴 뒷편에서 조수석 쪽으로 옮겨진 것과 달리 
이 모델에는 SCR 시스템이 없기에 기존 LNT 모델과 동일한 위치에 그대로 달려있다.


최고출력은 135kW, 배터리 용량은 58.8kWh이다. 
내연기관 모델로 치면 183마력에 토크는 40.3kg*m. 
충전 인터페이스는 봉고와 같이 DC콤보며, 
충전 소요시간은 100kW 급속충전기 기준 54분 (0-80%), 
7.2kW 완속충전기 기준 9시간 30분이다. 
1회 완충시 211km를 갈 수 있다고 한다. 
(도심 238km, 고속도로 177km) 포터 일렉트릭과 봉고 EV 모델의 최대 단점이라면 
승용 전기차들에 비해 짧은 항속거리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오너들 사이에서는 공차 상태, 또는 가벼운 화물 적재시에는 
250km 정도는 무리없이 주행 가능하며, 300km 가까이도 주행한다고 한다. 
공식 주행거리 211km가 공차상태에서 주행거리인지 1톤 적재 후 주행거리인지는 불명.


단, 순정 내비게이션은 현대기아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아닌, 
일반 모델과 동일한 사실상 사제에 가까운 튜익스 8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차량과 직접 연동은 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 흐름도 등은 볼 수 없다.
또, 스마트키가 적용되어 있지만, 도어 바깥손잡이에 잠금/해제버튼은 적용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도어를 열고 잠그려면 결국엔 키를 꺼내서 버튼을 누르는 수밖에 없다. 
도난경보장치 역시 적용되지 않았다.


출시 초기에 출고된 포터 일렉트릭 모델은 일반 흰색 번호판을 부착하였으나, 
이후 파란색의 친환경 차량 번호판이 부착된다. 
사실, 일반 번호판을 장착한 것은 지자체의 실수 였으며, 
원래 승용(01~69), 승합(70~79), 화물(80~97), 특수(98~99) 이런 차종 상관없이 
판형이 길다면 청색 친환경 번호판을 부착하는게 맞다고 한다. 
이후에 출시된 봉고3 EV도 청색 친환경 번호판이 부착되어 출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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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치수는 전장 5,680mm 전폭 2,130mm 전고 2,930mm(에어컨 옵션 적용시 2,965mm)이며, 
축간거리는 2,640mm이다.
또한 주행시 안전상의 이유로 11인승 이상 승합차와 동일하게 
110km/h에서 리밋이 걸린다.
GPS 상의 속도는 이보다 낮을 것이다.


포레스트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존재하지 않고 무조건 5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역시 기본 적용된다. 
이 외에도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 급제동 경보기능, 차동기어 잠금장치(LD) 등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일반 모델의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는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단일 색상이다.

차량 번호는 98, 99번의 특수차량용 번호를 부여받는다.


포터 2 일렉트릭(전기차)
2019년 12월 11일에 포터II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트럭 버전이 출시되었다.
2019년 12월 11일 현재 초장축 슈퍼캡 카고만 나왔고 
스마트 스페셜과 프리미엄 스페셜 2개 트림만 운영 중이다. 
모든 트림에서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이 4,060만원부터 시작이지만 
국고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실구매 가격은 이보다 저렴할 것을 보인다.


서울특별시 기준 9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스마트 스페셜을 구매할 경우 실구매가는 1,360만원으로 
1,700부터 시작하는 포터(경유)에 비해 350가량 저렴해진다!

기존의 2020년형 포터II와 달리 범퍼 디자인, 도어 데칼 디자인에 차이가 있고 
새로운 휠 커버가(고급형 한정) 들어간다. 
헤드라이트에 블랙 베젤이 들어갔고, 안개등이 프로젝션 타입이다.
일반 모델에는 없는 R-MDPS, 스마트키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오토홀드가 포함된 EPB가 들어간다. 
차의 전장은 디젤 모델보다는 5mm 길고 휠베이스가 170mm 더 길어졌다.
공차중량은 1,970kg로 디젤 버전보다 무겁다. 
계기판 상 최고 속도는 160km/h이나, 120에서 리미트가 걸려있다.
제로백은 무려 8.5초를 뽑아낸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아반떼 1.6 자연흡기가 약 12초 정도 기록하고 있고 
쏘나타는 2.0 자연흡기가 약 10초, 
1.6 터보 모델이 8초대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상용차량임에도 왠만한 내연기관 승용차들과 버금가는, 
혹은 더 좋은 가속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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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에는 오랜만에 특장차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차종이 생겼는데, 
포터 초장축을 기반으로 하는 모터홈 캠핑카를 현대자동차가 직접 설계해 판매 중 이다. 
성우모터스라는 특장차 업체와 함께 개발했다고 하며, 
성우모터스로 보내서 컨버전한 후 현대자동차가 직접 판매한다. 
모델명은 '포레스트(Porest)'. ‘Porter’와 ‘Rest’를 합친 네이밍이다. 
근데 발음은 Forest를 의도한 거지만, 
poorest를 연상시킨다는 해외의 평이 많다.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는 포터/봉고 기반 모터홈들은 
바디빌드용 차대를 따로 판매하지 않아 시티 밴(봉고는 워크스루 밴)을 개조하거나 
초장축 모델을 구입해 적재함을 들어낸 뒤 캐빈 뒤쪽을 잘라 내고 
모델에 따라서 축거를 연장하거나 후륜 뒤쪽을 연장하고 롤링현상을 잡기위해 
서스펜션을 튜닝한 뒤 후륜 타이어 사이에 허브 스페이스를 장착해 
타이어 접지면적을 조금 더 늘려서 사용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수입되거나 제조되는 스프린터나 트랜짓, 데일리 또는 
아예 수입되고 있는 위네바고 등 
해외 모터홈들이 각종 안전사양에서 너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하지만 현대가 직접 생산할 포레스트의 경우 이런 과정이 생략되고 
무엇보다 대기업 특성상 압도적인 품질을 기대되게 해 
국내 모터홈 업체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예비 고객들과 모터홈 매니아들은 현재 가격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과연 국산 모터홈 제조사들이 자극을 받고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할지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과거 현대가 제조한 쏠라티, 스타렉스 기반 모터홈의 무식하게 높은 가격과 
떨어지는 활용성이 과연 얼마나 나아졌는지가 먼저이고 
오히려 같은 짓을 반복했다면 업체들이 오히려 더 날뛸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다수 있다. 
또한 현대가 만든 모터홈이든, 업체가 만든 모터홈이든 
결국 기반 차량이 포터인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 달갑지않게 보는 이들도 많다.2020년 7월 6일에는 오랜만에 특장차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차종이 생겼는데, 
포터 초장축을 기반으로 하는 모터홈 캠핑카를 현대자동차가 직접 설계해 판매 중 이다. 
성우모터스라는 특장차 업체와 함께 개발했다고 하며, 
성우모터스로 보내서 컨버전한 후 현대자동차가 직접 판매한다. 
모델명은 '포레스트(Porest)'. ‘Porter’와 ‘Rest’를 합친 네이밍이다. 
근데 발음은 Forest를 의도한 거지만, 
poorest를 연상시킨다는 해외의 평이 많다.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는 포터/봉고 기반 모터홈들은 
바디빌드용 차대를 따로 판매하지 않아 시티 밴(봉고는 워크스루 밴)을 개조하거나 
초장축 모델을 구입해 적재함을 들어낸 뒤 캐빈 뒤쪽을 잘라 내고 
모델에 따라서 축거를 연장하거나 후륜 뒤쪽을 연장하고 롤링현상을 잡기위해 
서스펜션을 튜닝한 뒤 후륜 타이어 사이에 허브 스페이스를 장착해 
타이어 접지면적을 조금 더 늘려서 사용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수입되거나 제조되는 스프린터나 트랜짓, 데일리 또는 
아예 수입되고 있는 위네바고 등 
해외 모터홈들이 각종 안전사양에서 너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하지만 현대가 직접 생산할 포레스트의 경우 이런 과정이 생략되고 
무엇보다 대기업 특성상 압도적인 품질을 기대되게 해 
국내 모터홈 업체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예비 고객들과 모터홈 매니아들은 현재 가격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과연 국산 모터홈 제조사들이 자극을 받고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할지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과거 현대가 제조한 쏠라티, 스타렉스 기반 모터홈의 무식하게 높은 가격과 
떨어지는 활용성이 과연 얼마나 나아졌는지가 먼저이고 
오히려 같은 짓을 반복했다면 업체들이 오히려 더 날뛸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다수 있다. 
또한 현대가 만든 모터홈이든, 업체가 만든 모터홈이든 
결국 기반 차량이 포터인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 달갑지않게 보는 이들도 많다.


2020년 7월 6일에 정식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2인승 엔트리 4,899만 원, 4인승 스탠다드 6,430만 원, 디럭스 7,706만 원이라고 한다. 
여기서 냉난방 패키지, 컴포트 패키지까지 추가하면, 8,622만 원까지 올라간다. 
가격자체는 일단 유사한 급들의 캠핑카가 이정도 가격대에 포진해 있는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할만한 수준이긴 하다.
주 평가는 4인승보다는 2인승에 초점이 맞춰진 듯하며, 
불편한 부분이 여기저기 있는 동시에 긍정적인 포인트도 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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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은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동글동글 하게 변경되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적용했다. 
그리고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램프는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하고 광량을 증대시켜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없었던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며 
TUIX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업그레이드 된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며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1자형 기어 노브에서 LED 조명과 수동모드를 추가한 
부츠 타입 기어 노브로 변경되었다.


그 밖에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고 신규 3.5인치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연료 주입구를 
일반캡과 4WD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리어 데크 보조 발판 고무패드 면적을 넓혔다. 
또한 측면 모델명 폰트가 바뀌고 후면 HYUNDAI 로고가 커지고 
모델명과 133ps CRDi 혹은 4WD 폰트가 사라졌다.


기존에는 풀옵션(프리미엄 등급)에는 차체하단과 범퍼, 
범퍼가드에 회색의 투톤 컬러가 적용된 것과 달리 
이 모델부터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원톤컬러가 적용된다.


2021년 2월 25일, 2021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전 트림에 차로 이탈 경고기능과 전방 추돌방지 보조기능이 기본화되었고, 
기존 모던 및 프리미엄 트림에만 들어가던 차동기어 잠금장치(LD)가 
스마트 트림까지 기본 옵션으로 확대 적용되었다. 
그리고 운전석 통풍시트가 중상급인 모던 트림에도 기본 적용되었고, 
특히 더블캡의 경우 초기형 모델의 원가절감 이전 모델(2004년~2007년 출고 모델)처럼 
2열 파워 윈도우가 기본형(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기본화되었다.

3월 오랜만에 국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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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이 나온 이후로 기존의 플러스/슈퍼/하이슈퍼/골드로 불리우던 트림명이 
스타일/스마트/모던/프리미엄으로 트림명이 변경되었으며, 
측면 데칼에 붙어있던 트림명이 사라졌다.


내부 클러스터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며, 
조명도 기존 녹색에서 백색과 청색으로 변경되고 트립 컴퓨터가 추가된다. 
그리고 인조가죽시트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며, 
우드그레인도 좀 더 어둡고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변경된다. 
이 외에 기본형(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그리고 전면 솔라 글래스가 기본 적용된다. 
중상급 트림(모던)부터는 기존 트림(하이슈퍼)에서 추가로 
LED 사이드 리피터 내장 바디컬러 사이드미러가 달리며 
최상급 트림(프리미엄)에는 신규 휠 캡, 신규 범퍼가드, 그리고 크롬베젤 헤드라이트, 
풀오토 에어컨, 리어 글래스 열선이 장착된다. 
중, 상급 트림 위주로 개선되긴 했지만 그런대로 꽤 많은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외형은 휠캡과 새 디자인의 범퍼가드 이외에는 전혀 바뀐 것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스타렉스 승합 모델과 달리 스타렉스 밴 모델과 더불어 
SCR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지 않고 LNT 방식으로 통과했다.


2018년 10월 19일을 기점으로 연식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로6 모델이 나왔음에도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서는 
에어백이 적용되기는 커녕 선택조차도 불가능했으나, 
연식이 변경되면서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동승석 에어백 또한 선택 가능하다.


2020년형 포터2
2019년 8월 27일에는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서 SCR 방식을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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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 모델의 경우 휠캡이 일반모델과 아주 약간 다르게 생겼는데, 
정확히는 휠 너트 부분을 감싸는 부분의 지름이 일반모델에 비해 아주 약간 크다.


1톤 트럭 시장을 기아 봉고와 양분하고 있는 특성상 수요가 장난이 아니라 판매량이 어마어마하다. 
아반떼, 쏘나타와 같은 이런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를 몇년째 고수하고 있다는 데에서 그 위용을 알 수 있다. 
경기가 안 좋을 때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늘어나기에 
포터/봉고의 판매량이 한국 내수 경기를 반영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 때는 포터가 봉고보다 힘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파워트레인이 A엔진과 6단 수동(또는 5단 자동)으로 완전히 같아지면서 
승차감과 편의사양에서 조금 앞서는 포터가 봉고보다 판매량이 많다. 
보통 주 판매 옵션인 슈퍼트림 수동의 경우는 출고기간이 거의 2달이 걸리기도 한다. 
그나마도 상위트림인 골드로 가면 더 오래걸려 거의 3달 이상을 바라볼 정도. 
참고로 봉고는 포터보다는 판매량이 적어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0년동안 개선된 것도 없이 가격만 60% 넘게 오른 차로 포장된 적이 있었다. 
2015년부터 개정된 법이 적용되어서 ABS, VDC 등의 안전 사양이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들어왔는데 정작 에어백은 옵션이었고 
4WD 모델에서는 에어백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TPMS)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 외로 동승석 에어백이 선택가능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이때 처음으로 출고시 선택할 수 있는 에프터마켓 옵션인 
7인치 TUIX 내비게이션이 추가되었다. 
기존 오디오 자리에 설치되는게 아니라 센터페시아 상단에 돌출형태의 마감재가 추가된다.


2016년 8월 26일에 유로6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베이지색 컬러가 추가되고 
2WD 모델에 한해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참고로 동승석 에어백은 최상급 트림에서 기본 적용되며 
그 이하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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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기존 3스포크에서 2스포크로 변경되었고, 
동시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열선이 추가되었다.
물론 옵션 이 외에도 하이패스 룸미러,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같은 
편의사양과 운전석 에어백과 후방 감지 센서 등의 안전사양도 옵션에 추가되어서 
상품성이 매우 좋아졌다.


133마력 6단 수동변속기로 바뀌면서 126마력 5단 수동변속기 차량보다 
차량 반응이 좀 더 둔해졌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운전해보면 고속구간에서 여유출력은 5단 변속기에 비해 훨씬 개선되었다. 
그리고 이전 모델까지 기본형 트림이었던 DLX 트림이 플러스 트림으로 대체되었으며, 
그 이외의 트림은 기존 명칭을 그대로 유지한다.


동세대 구형 94마력 or 123마력 or 126마력 + 5단 수동미션 조합에 비해 
133마력 + 6단 수동미션의 클러치가 민감한 편이다. 
포터 6단미션을 처음 타거나 차가 익숙하지 않을 때, 
특히 정차 후 출발 시 1단으로 출발하게 되면 말타기가 있는 편이다. 
엔진출력도 좋기 때문에 평지나 공차상태에서의 약한 오르막은 2단출발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그러나 2단출발이 엔진과 클러치, 변속기에 무리가 가는 주행이므로 
1단 출발 시에는 1단 출발 직후에 바로 2단 변속을 하면 그나마 조금 낫다.


2013년 7월에는 4WD 모델이 출시되었다. 
오래 전부터 먼저 적용된 봉고 4륜과 같은 파트타임 방식의 4륜구동이며 
뒷바퀴와 앞바퀴 사이즈가 같아지면서, 자연히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부활했다. 
다만, 4WD 모델은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고 6단 수동변속기 고정이다. 
또한 4WD 모델은 캡에 상관없이 무조건 장축형 모델밖에 없으며, 
특이점이라면 4WD 더블캡모델만 적재중량이 1000kg가 아닌 800kg이다.
이는 봉고 4WD도 마찬가지다.
주로 농촌 등지에서 판매되며, 카고 모델만 판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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