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기량이 커서 순식간에 속도를 높여 사라져버린다. 

포드 차량을 주로 튜닝하는 쉘비에서는 온로드 사양으로 개조한 F150 수퍼 스네이크를 선보였다. 

5리터 V8 엔진에 수퍼차저를 얹어 최고출력을 75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F150 슈퍼스네이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위 모델로는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인 포드 레인저가 있으며 

그의 경쟁차종으로는 폭스바겐 아마록, 토요타 타코마, 쉐보레 콜로라도가 있다.


흔히 F시리즈 하면 F-150을 가리키며, 

그 위의 모델은 슈퍼 듀티라 칭한다. 

또한 슈퍼 듀티는 뒷바퀴가 복륜이고 적재중량이 더 높으며 화물 시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디젤 모델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배기가스 검사 기준은 유럽의 것을 따르기에 

디젤 모델은 수입이 불가능하다. 

물론, 개인 서킷이 있으면 수입해서 타도 된다.

번호판 발급이 안 되기 때문에 서킷을 나가면 체포된다.

F150 슈퍼듀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는 가솔린 엔진만 수입이 가능하며 주로 F-150 일반 버전이 수입된다. 

최신 F-150은 알루미늄 바디로 무게도 가볍고 에코부스트 엔진 덕에 

연비가 생각보다 잘 나온다. 

하지만 V8 6.2 엔진인 랩터와 대배기량인 슈퍼 듀티 계열들은 

여전히 기름을 무지막지하게 먹는다. 

적절한 속도로 달리면 그럭저럭 나오지만, 

시내 혹은 과속이라면 가히 극악의 연비를 보여준다. 

F150 연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아래에 후술되어있듯 2세대 랩터의 경우는 

V6 3.5 에코 부스트로 다운사이징되었기 때문에 

언제 기름이 부족해질까 노심초사하며 다닐 걱정은 크게 줄었다. 


게다가 크기가 매우 커서 대한민국에서는 참 몰기 어려운 차량. 

미국에서도 랩터를 주차장 2칸 잡고 주차하거나 

아예 맨 끝에 주차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슈퍼듀티는 그냥 짧은 현대 메가트럭이라 생각하자.

사이드미러, 휠 사이즈, 차체 크기 등이 딱 그렇다.

F150 주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20년까지 전기모터가 들어간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F-150의 플랫폼은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내비게이터에도 깔린다.

국내 병행수입되는 차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모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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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알아볼 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아주 흔한차인 포드의 F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북미 픽업계의 스테디셀러


포드의 크고 아름다운 풀 사이즈 픽업트럭. 

북미 픽업트럭계 최고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차종이다.

매년 미국 올해의 차 자리에서 같은 풀 사이즈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와 1위를 다툰다. 

가장 많이 팔린 차도 실버라도와 1위를 다툰다. 

인기가 정말 대단한데,

미국 베스트셀링 카 부문을 32년 동안 잡고 있고, 

43년 동안 베스트셀링 트럭으로 군림하고 있는 차종이다. 

또한 포드의 매출 절반을 차지한다. 

그 인기 좋다는 시빅, 캠리 등도 F 시리즈를 넘지 못했다.

파일:external/bebd402b75581413c210ab7a4b45901b566d3aca5d4a30beff836c2132bc3a12.jpg

경쟁 차종으로는 토요타 툰드라, 쉐보레 실버라도, RAM 1500이 있다.

그러나 풀 사이즈 픽업트럭 중에서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G를 맞은 것은 포드 F150이 유일하다.


미국답게 별 모델이 다 나오는데, 

그릴에 거대한 F O R D라는 문구로 남자의 마초이즘을 자극하는 V8 6.2L 모델인 

RAPTOR가 있으며, 

헤네시 베놈 GT로 유명한 튜닝 업체 헤네시의 튜닝 버전도 있다. 

V8 6.2L 슈퍼차저로 650마력까지 뽑아내고 심지어 SUV 버전도 만들어 왔다.

포드 F15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최신 버전 SUV는 F250 플랫폼 기반이며 가격은 16만 달러로 상당히 비싸다. 

물론 순정이 411마력, 옵션으로 600마력 이상의 엔진을 택할 수 있으며 

440마력 디젤 엔진도 있다.(디젤은 수입 불가) 

국내에 들여오면 일단 아파트에 주차가 가능할지는 차처하더라도, 

가격이 2억 원 가까이 될 것이다. 

포드 F150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그 돈이면 안전성이 1030배나 취약한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나 

벤츠 GLS 브라부스 버전도 살 수 있을 것이다. 

경쟁차종인 RAM 1500 또한 마개조 모델이 있는데 

이쪽은 헤네시와 달리 무려 순정으로 닷지의 자랑거리인 

바이퍼의 V10 8.4L 엔진을 장착한 SRT-10이 있다. 

튜닝하면 1,000마력도 우습게 나온다. 

미국 고속도로에서 범상치 않은 트럭을 목격한다면 괜히 덤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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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추앙받는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알파로메오 팀 소속으로 데뷔했다. 

비록 데뷔 초에는 주세페 파리나와 같은 라이벌에 가렸지만, 

이후 마세라티에 가서 총 5번의 챔피언을 탔다.

후안 마누엘 판지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후 철수했다가 1970년대, 1980년대에 워크스 팀으로 복귀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1985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철수했다.

그리고 최근 f1 복귀를 선언했다


줄리아도 레이싱 팬들은 알아주는 모델.

알파로메오 줄리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1990년대 주력 모델이었던 155로 DTM에 참가해 

벤츠나 BMW를 상대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우승하는 등 

독일 브랜드를 상대로 이탈리안 파워를 뽐내던 시절도 있었다.


가장 최근에 참가한 WTCC 156. 

이 때도 동급 세그먼트를 상대로 무쌍을 찍었다. 


알파로메오 레이싱을 상징하는 콰드리폴리오(Quadrifoglio) 뱃지. 

알파로메오에서 출시하는 모델 중 고성능을 표방하는 모델에 빠짐없이 붙는 뱃지이기도 하다.

콰트로 폴리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처럼 알파로메오는 모터스포츠에서 캐릭터가 확실하고 

특유의 작은 차체에서 나오는 고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더해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페라리도 그러한 팬들을 티포시라 부르는데 알파로메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피스티라고 부른다. 

이렇게 지금은 이제야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한 브랜드지만 

그런 부활을 바라는 팬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직접적인 참가는 아니지만 2018년 시즌에 자우버 F1 팀에 스폰서로 후원해주고 있다.


앞으로으 전세계적인 부활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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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0년에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 자신이 직접 한국에 

알파로메오를 진출시킬 의사를 피아트 한국지사장인 안용석을 통해 전달했다. 

2011년 서울 오토쇼에 알파로메오를 출전시킬 예정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무산. 

2016년부터 대한민국 정식 수입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지만 2017년에서 2018년경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저거는 본사 직원이 FCA 소속 직원에게 교육 후 들려 준 이야기다. 

아마 새롭게 다시 시작한 알파로메오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한국 진출은 확실해 보인다.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2017년 10월, 알파로메오의 한국 진출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FCA 그룹은 한국에서 부진한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브랜드를 철수하고 

지프에 집중하고, 2018년 하반기쯤 알파로메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담으로 한국인들한테는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직 대한민국 땅을 제대로 밟아 보지 않은 브랜드에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성능이나 브랜드 가치를 떠나 앞의 삼각형 그릴이 

한국인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게 주된 이유다. 

이쁘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쁘다 하지만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들은 ○▽○ 같이 보이는 

귀여운 디자인이 우스꽝스럽다고 많이 깐다. 

단지 디자인이라기 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은 참가중인 메이저급 모터스포츠가 없지만 

모터스포츠 태동기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성적을 냈었다. 

페라리 만큼이나 레이싱에 잔뼈가 굵은 브랜드이다. 

그 유명한 페라리가 사실상 알파로메오의 품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탈리안 레이싱 DNA의 시초라 할 수 있다.


F1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그랑프리 레이싱 때부터 참가했던 F1의 큰형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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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비오의 위 아래로 SUV들을 하나씩 추가할 예정이며 

줄리아와 스텔비오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중국시장을 위한 

롱휠 베이스 모델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GTV 알파로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팬들을 가장 놀라게 한 건 스포츠카가 하나도 아닌 둘이나 계획중에 있다는 것. 

첫번째는 GTV라는 알파로메오의 과거 명성을 되살릴만한 네임 플레이트로 

줄리아 쿠페로, 콰드리폴리오 버전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640마력 정도의 힘을 낼 수 있을것이라 한다. 


두번째는 8C로, 이 역시 과거의 명차 8C 네임플레이트를 되살렸다. 

그러나 FR구동 방식의 전작 8C와는 달리 이번 차는 미드쉽의 슈퍼카로 

700마력을 넘게 뽑을 예정이라 한다. 

알파로메오 차들 이름 중에 나오는 저 C는 기통 (CYLINDER)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8C는 8기통의 정통 슈퍼카를 기대해도 될 듯 하다. 

8C 알파로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여곡절이 많은 여정이었지만 판매량이 작년동월대비 300%이상을 판매하는 등 

안정적으로 미국에 정착했으니 모델업 라인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여담으로 근 20년 간 사실상 소형 자동차들이나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쪽에 

간간히 팔던 브랜드지만 과거의 영광과 명성이 워낙 자자한 브랜드라 

골수팬들이 실로 엄청나다. 


알파로메오가 20년의 기다림 끝에 피아트 그룹 내의 형제 브랜드 란치아를 재치고 

새로운 간판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것도 이 팬들의 헌신 때문일 것이다. 

유명 자동차 리뷰어들인 제레미 클락슨이나 크리스 해리스 등도 

알파로메오의 골수팬임을 리뷰에서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알파로메오 줄리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핵심 모델 2개를 성공적으로 런칭 시킨만큼 라인업만 조금 더 탄탄해지면 

확실히 미국, 중국 시장 및 다른 미판매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듯 하다. 

8C가 미드엔진 슈퍼카로써 아우디의 R8 못지않은 헤일로 모델 역할을 해주며 

스텔비오 위 아래의 SUV들로 판매량을 궤적에 올려놓는게 관건. 


2018년 6월 24일, 창립 108주년을 맞았다.


현재 알파로메오는 국내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다. 

만약, 아주 만약에 알파로메오 차량을 봤다면 그건 아마도 해외직구거나 

해외에서 타던 걸 그대로 들여왔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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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레이싱에 출전하나 싶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터졌다. 

이 사건 때문에 1915년 니콜라 로메오가 A.L.F.A에 부임하면서 

군수 목적으로 사용될 자동차와 비행기의 엔진을 생산했다. 

전쟁이 끝나고 로메오는 A.L.F.A와 함께 로마 등의 지역 철도를 입수하게 된다.

1차 세계대전 알파로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20년 A.L.F.A.는 지금의 Alfa Romeo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해 엔초 페라리를 영입하여 레이싱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29년 페라리는 자신만의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만들고, 

1939년에 페라리와 결별하게 된다.

1차 세계대전 알파로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33년에는 베니토 무솔리니에 의해 이탈리아 산업 부흥 공사 (IRI) 산하로 들어가게 되면서 

국영화되었다. 

1930년부터는 트럭, 버스, 승합차 제조에도 참여했으며, 

그 후 스포츠카 메이커로써 명성을 이어 가나 부진하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마켓과 더불어 

독일차들의 강세, 브랜드 파워 약화, 알파수드의 품질 문제로 인하여 

1986년에 피아트로 매각되어 다시 민영화 되었고, 

알파 로메오는 오랫동안 피아트 그룹 산하에서 계속 고전하다가 

소형차나 파는 브랜드로 전락하고 만다.


1995년에는 판매부진으로 북미 시장에서 아예 철수해 버리고 

2010년까지 목표 판매량을 이루지 못하는 등 안습의 길을 걸었다.

알파로메오 8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다가 2005년쯤에 북미 시장으로 컴백한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마세라티의 V8 4.7리터 엔진을 장착한 한정 생산 쿠페 모델인 8C를 먼저 내놓았다. 

2013년에는 4C를 공개해 다시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최근의 야심작 줄리아로 라인업을 더 확장시켜 나아가고 있다. 

2016년 11월에는 D 세그먼트 SUV 스텔비오를 공개함으로써 두개의 핵심 모델을 안착시켰다.

알파로메오 4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중적인 인지도에서는 아직 한참 밀리긴 하지만 

매니아 층의 지지는 여전히 강력하며, 

독일 브랜드 외의 다른 유럽 브랜드들도 북미에서 인지도를 슬금슬금 넓혀가고있는 추세와 

바뀐 시장 판도로 미루어 일단은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알파로메오 스텔비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까지 라인업을 8대로 늘려 30만대 판다는 원대한 허세계획을 펼쳤으나 

예상치 못한 중국 마켓의 부진, 

미국 진출의 여파 등으로 인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정하다가 

결국 2018년 6월에 마르치오네 회장의 마지막 알파로메오 지도로써 

2022년까지의 로드맵을 주주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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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메이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알파로메오이다.


자동차계의 전설

페라리의 스승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lfa_Romeo_logo.png

피아트 계열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밀라노에 본사가 존재하며, 

1910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도 건재한 기업이다. 

현재는 피아트 그룹의 산하 기업으로 스포츠성을 내세운 차량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탑기어의 전 MC 3인방이 모두 좋아하는 브랜드다.

알파로메오 탑기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부가티처럼 특이한 모양새의 그릴이 특징이며, 

마치 웃는 듯한 역삼각형 방패 모양이다.(0▽0) 

기통수도 적고 배기량도 낮은 엔진이지만, 배기음이 걸작이다. 

그 배기음으로 유명한 마세라티와 맞먹을 정도.


고성능 모델이 콰드리폴리오 베르데(Quadrifoglio Verde. 영어로 클로버리프) 버전이며, 

앞 펜더에 네잎클로버 엠블럼을 박아넣는 전통이 있다.


엠블럼 속의 붉은 십자가는 밀라노의 상징이며, 

그 옆에 있는 것은 14세기 밀라노를 지배한 비스콘티(Visconti) 가문의 문장인 

"Biscione", 즉 왕관을 쓴 구렁이가 무어인을 삼키는 모습의 그림을 형상화 한 것이다. 

이 로고는 2015년 줄리아(Giulia) 발표 때 새로 디자인해 발표된 것이며, 

이전 로고와 색 배치 차이가 있다.

알파로메오 엠블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10년 6월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알렉산더 다라크, 우고 스텔라에 의해 

알파 로메오가 설립되었다. 

다만 처음에는 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i, 즉 A.L.F.A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는데, 

이 이름이 현재의 알파 로메오가 된 계기는 1915년 니콜라 로메오가 

회사를 담당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1910년에 24 HP를 만들기를 시작으로, 

점점 엔진의 출력을 높여 가 40, 60 HP 모델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11년, 알파 로메오가 성공하는 계기가 된 모터레이싱에 진출한다. 

처음에는 24 HP 2대의 모델로 시작했고, 1914년에는 레이싱용 자동차를 만들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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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상으로는 Type S 기준으로 250마력을 뿜어내던 최고출력이 230마력으로 디튠되었고, 

마쯔다 측에 따르면 후방 서스펜션을 강화하고 기어비를 다시 세팅해서 

순발력을 조금 더 좋게 했다고 하였다고 한다.

RX-8 2012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2012년에 배기가스 문제로 단종됐는데, 

단종되기 직전에 일본 내수형 한정으로 마쯔다 측에서는 

10년 전 RX-7의 전례를 답습하여 SPIRIT R이라는 1000대 한정판 모델을 내놓았다.


RS 트림을 베이스로, 18인치 휠을 추가하고 

고성능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브레이크를 대구경 브레이크로 튜닝했다고 한다. 

그리고 SPRIT R 모델만의 전용 색상인 

알류미늄 메탈릭,스파킹 블랙,크리스탈 화이트 펄 색상이 추가되었다.

RX-8 spiri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차량의 단종 이후 향후의 로터리 라인업은 영원히 재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많은 로터리 팬들이 우려했으나, 

게임 그란 투리스모 6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Vision Gran turismo에 LM55라는 

로터리 엔진 장착 레이스카를 내놓은것과, 

2015년 말 비전 RX 컨셉트카의 등장으로 

빠른 시일 내에 후속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카 답게 애프터 마켓 튜닝 아이템이 다양하다.

GReddy, RE雨宮, C-West, Ings+1, 베일사이드 외에 여러 브랜드에서 파츠를 제작한다.


다양한 대중 매체에서 등장하였다.


영화에서는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이사벨라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엑스맨 2 - 사이클롭스의 차량으로 등장하나 윌리엄 스트라이커 휘하 특수부대의 습격에서 

           도망치던 울버린과 그 일행들이 탑승하여 학교에서 탈출하였다. 

           엑스맨 2의 등장 덕분에 엑스맨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한정 판매된 특별 사양도 존재한다.


드라마에서는 셜록 시즌 1 3화에서 사건의 희생자중 하나인 은행원 이안 몬크포드의 렌트카로 

1세대 회색 차량이 버려진 채 등장했다.

RX-8 분노의 질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애니메이션에서는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다가시카시 - 애니메이션 5화 초반 시카다 막과자의 상품으로 프라모델 박스가 등장한다.

소녀섹트 - 하야토 교코 선생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사양은 빨간색상의 전기형 모델.

역전재판 애니메이션 판에서 나루호도 류이치의 라이벌이자 검사인 미츠루기 

레이지의 애마로 나온다.

기생수 - 애니메이션 1화에서 여자아이가 차에 치일위기에 처하자 오른손이가 차를 멈춰냈다. 

         오른손이가 멈춘차가 RX-8 페이스리프트 후기형 모델이며,차의 앞부분이 박살났다.

RX-8 분노의 질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게임에서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서 형인 마쯔다 RX-7과 같이 

몇몇 시리즈를 빼고 등장하고 있는 로터리 스포츠카로 나온다.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에 1세대(SE3P)가 등장했다. 

이니셜D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차량인데도 처음 등장한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3에서 

특화 코스 2개와 종합성능 1위라는 초사기적인 능력으로 등장. 

이후 버전에서도 중상위급 성능을 쭉 유지하고 있다.

아스팔트 8: 에어본에서 1.5세대가 D클래스 엘리트 튜닝카로 등장했다. 

RX-8의 등장으로 현재 D클래스의 최강자리를 거머쥐고 있다.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 등장한다.

시티레이서에 등장했다.

RX-8 완간미드나잇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마지막 로터리 스포츠카로 남아있는 RX-8이후 새로운 후속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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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RX-7을 소개한 적이 있고

지난번 포스트에서 마쯔다를 소개했었다.


이번에는 현재까지 마지막 로터리 스포츠카로 남아 있는 RX-8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쯔다에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한 스포츠카이다.

RX-8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시일자는 2003년 1.3L 자연흡기 로터리 엔진을 장착하였다.

238마력 22.4kg.m의 토크를 가지고 있는 배기량에 비하여 어마어마한 출력을 뽑아낸다.


변속기는 자동 6단과 수동 6단이 있으며

더블 위시본과 멀티링크 코일 스프링을 장착하였다.

제로백은 6.3초이며 연비는 고속 7.6km/l 도심 6.7Km/l로 좋지 않다.

공차중량은 1,429kg이며 연료탱크 용량은 65L이다.


일단 1세대부터 알아보자.

RX-8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마쯔다 RX-7 FD3S의 후속 차량으로 가족형 스포츠카라는 특이한 컨셉트로 출시되었다.


전작인 RX-7에 비해 많은 것들이 개량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새로 탑재된 르네시스 로터리 엔진으로 

배기량은 기존 13B 엔진과 동일한 1300cc지만 터보가 아닌 자연흡기로 변경되었다. 

최고 출력은 250마력으로 로터리 엔진임을 감안해도 흠좀무한 수치. 

여기에 리빌트 주기가 약 16만 km로 크게 늘어났고, 

후방 도어에 롤스로이스 팬텀과 같은 코치 도어를 채택했다. 


코치 도어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뒷 좌석 공간을 최대한 넒혔다. 

오너의 말에 의하면 180cm 신장인 성인 남자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고 하며, 

2+2 쿠페형 차량 중에서는 압도적인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RX-8 1세대 엔진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이하게 1.5세대가 있다.

RX-8 1.5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8년에 1세대가 단종되고 난 1년 뒤인 2009년에 출시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당시 마쓰다에서 줄기차게 밀고 나갔던 '흐름' 디자인 언어를 적극 반영하여 재탄생시켰는데, 

아무래도 그릴의 모양 이질감이 컸고, 

수 년간 너무나도 강성해진 경쟁자들, 

그리고 비슷한 스펙으로 더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차량의 등장으로 

페이스리프트 이전만큼의 판매고를 올리지는 못했다. 

중고 매물 구하기도 힘든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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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은 마쓰다의 딜러였던 마쓰다 오토 도쿄 내의 모터스포츠 상담실. 

과거형이 된 것은 법인인 주식회사 마쓰다스피드가 1999년에 

마쓰다에 흡수되는 형태로 없어졌기 때문이다.


히로시마에 본사가 있으며, 

동 지역 연고의 프로야구단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대주주다. 

정확히는 이 기업이 대주주인 것은 아니고, 

기업 오너 일가가 대주주다. 

구단명의 '도요'가 이 회사의 옛 명칭인 도요공업에서 따온 것.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본래 시민구단으로 운영되던 히로시마 카프 프로야구단이 

재정난으로 해체 위기에 처하자, 

히로시마 시민들이 구단 좀 맡아달라고 탄원해서 일단 구단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구단처럼 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지분 보유와 경영진 파견 정도만 하는 상태. 

그냥 적자만 많이 내지 말고 알아서 하라는 중이며, 

구단 총 연봉액이 20억엔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도 넣고 있다. 

그 덕에 구단이 자기 힘으로 벌어서 먹고 살아야 되는 건 여전하다.


그래서 1990년대 이후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선수들에게 투자는커녕 

있는 선수도 지키지 못해서 팜에서 애써 키운 뛰어난 선수들을 FA로 줄줄이 유출시키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열심히 선수팔아 제껴서 40년 연속 흑자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는 점과 

2013년부터 팀 성적이 괜찮아지고 있다는 점. 

그 외에는 J리그 프로축구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스폰서 겸 대주주이기도 하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9년에 개장된 히로시마의 새 홈 구장 이름도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최근 지방에 있는 야구장 신축을 둘러싼 돔경기장 떡밥에 

항상 이렇게만이라도 지어 달라고 예로 드는 구장이다.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1년 787B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팀. 

이는 일본 메이커로서는 사상 최초이자 

2018년 토요타가 우승하기 전까지 유일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이며 

로터리 엔진 머신으로 최초이자 유일한 우승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구나 스피드 웨이의 스폰서다.

마쯔다 히로시마 본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명한 차량 몇대를 알아보면,

로드스터/미아타/MX-5(ROADSTER/MIATA/MX-5): 스포츠카

RX-7

RX-8

마쓰다 121: 프라이드 외에도 코스모, 레뷰, 데미오 등의 수출명으로 사용

봉고(BONGO): 승합차/트럭. 1980~1990년대 기아 봉고의 원판 모델

타이탄(TITAN): 중형트럭, 이스즈 엘프의 뱃지 엔지니어링, 

               핸들컬럼식 수동변속기가 달렸던 틀럭 기아 타이탄이 모델이다.


스카이 액티브 기술과 로터리 엔진을 우리나라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