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우리나라에 갑자기 어마어마한 할인을 한다고 하여

네이버 실검 1위에 등극한 아우디 A3에 대해서 알아보자.


독일 폭스바겐 그룹 소속 고급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에서 

1996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차로 폭스바겐 골프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따라서 윗급인 A4와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한다. 

파일:external/s1.cdn.autoevolution.com/audi-builds-3-millionth-a3-63266_1.jpg

북미에서는 상당히 어정쩡한 모델이고 대한민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모델이 아니지만, 

유럽에서는 150만대 넘게 팔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세대는 코드명 8L로,1996~2003까지 판매가 되었다.


1세대 A3는 1978년에 폭스바겐 폴로의 형제차였던 아우디 50의 단종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아우디의 엔트리 라인업이었다. 

1996년에 출시되었고, 영국 시장에는 그 해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폭스바겐 골프 4세대, 세아트 레온 1세대와 같은 PQ34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폭스바겐 골프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내세워 3도어 해치백만 판매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6L 8밸브, 

1.8L 20밸브 논터보 및 터보 가솔린과 

1.9L 8밸브 TDI 디젤이 존재했고, 

5단 수동 또는 4단/5단 자동변속기를 제공했다.

아우디 A3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9년에는 5도어 해치백을 추가하고, 

1.8L 터보에 180마력(PS) 사양이 추가되었으며, 

할덱스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콰트로를 추가하는가 하면 

고성능 버전인 S3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S3는 1.8L 터보엔진을 얹고 210마력의 출력을 냈으며, 

3도어 해치백 사양만 제공되었다. 

2000년에는 A3와 S3 모두 마이너체인지를 거쳐 앞뒤 램프 디자인을 새로 하고, 

6단 수동변속기를 추가했으며 엔진 개량도 이루어졌다.

관련 이미지

대한민국에는 1997년 서울모터쇼에 3도어 1.8L 모델이 공개된 후 판매된 적이 있었지만, 

얼마 못 가 수입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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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매칭에 경우 수동변속기 차량에서 다운시프트를 하게 되면

현재 속도에 맞는 해당 단수의 RPM으로 아주 빠르게 띄워준다.

전혀 울컥거림이 없을 정도로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RPM을 띄워주다 보니

아주 편하게 기어 변속 후 코너를 공략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를 얼마나 스포티하게 할지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LSD의 경우 전륜구동의 한계상 언더스티어가 날수 밖에 없지만

코너에서 안쪽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적절한 비율로 전자적으로 토크를 분배하기 때문에

시승기 영상을 찾아보면 인스트럭터가 LSD와 차를 믿고 코너에서 악셀을 밟으라고 가이드 한다.

벨로스터N 레브매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프로 드라이버의 시승기를 들어보면

순정 그대로 차를 구입해서 서킷에서 레이싱을 즐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정도로

세팅도 잘 되어 있고 아주 재밌다고 한다.


또 다른 대박은 바로 가격,

많은 네티즌들이 아마 3천 이상으로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싸게 나오기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발표된 가격은 무려 2,965만원!!!

여기에 엔진 출력 강화, 피렐리 P 제로 타이어, 19인치 알로이 휠, e-LSD, 능동 가변 배기,

고성능 대용량 브레이크등을 포함한 퍼포스먼스 팩이 단돈 200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

벨로스터N LS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건 무조건 넣어야 하는 패키지로 볼때

가격이 3,165만원!!!

정말 이건 엄청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단돈 3천만원에 275마력짜리 고성능 전륜구동 핫해치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사전 예약 첫날에만 무려 267대나 계약이 되었다.

준중형 2.0 터보 3천만원짜리 차량이 첫날 267대나 계약이 되었다는건

정말 엄청난 수치라고 본다.

네티즌들은 현대가 미친 가격이라고 하며,

퍼포먼스 팩은 혜자 옵션으로

원래 퍼포팩 포함 3,165만원짜리 차를 극적으로 2천만원대로 가져오기 위해

200에 내놓는다는 분석도 있을정도 이다.

벨로스터N 인제 서킷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기저기 몰려드는 관심에 지금 계약을 하더라도 주문이 밀리고

현대 파업까지 겹치는 바람에 10월이 넘어야 인도가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N브랜드의 무궁한 발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국산 차를 많이 보는 기회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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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벨로스터에 비해 차체 구석구석에 빨간색으로 임펙트를 주어 

스포티한 디자인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벨로스터 N은 i30 N의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공유한다. 

출력도 240/275로 동일하며 엔진회전수를 조절하는 '레브 매칭(Rev Matching)' 시스템을 갖춘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추었으며, 

엔진은 최대 275마력을 발휘한다. 

벨로스터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본래는 8단 습식 DCT도 탑재 예정이었지만,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6단 수동변속기만 발표되었고 

이후 최종 양산품에는 습식 8속 DCT는 완성도 문제로 일단 빠지는 것이 확정되었다. 

추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동시에 한국시장 사전계약이 6월 11일부터 시작되었다. 

가격은 2,965만원~2,995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밝혀졌다가 

2,965만원으로 확정.

사전계약 첫날 계약수가 267대로 집계되었다.

벨로스터N 가격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N 브랜드 차량은 일반 양산 차량과 달리 생산 단계에서 

별도의 튠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생산 방식이 다르다. 

벨로스터 N의 경우에는 전량 주문생산이며, 

그것도 30대의 주문이 누적될 때마다 생산에 돌입한다. 

현대 측에선 2018년에는 300여대, 연간 4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2.0T 수동 6단의 복합연비는 일반형 10.7km/L, 퍼포먼스팩 10.5km/L이다.


모터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고성능 N브랜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또한 가격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발표되고 나니 이건 완전 대박이였다.

벨로스터N 엔진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프로 드라이버를 인스트럭터로 초대하고 각종 매체나 유튜버들을 인제서킷으로 초청하였는데

하나같이 믿을 수 없을정도로 기가막히게 세팅이 되어있다는 반응이였다.

일단 힐앤토가 필요없어지는 아주 기가막힌 레브매칭과

전륜구동 차인줄 모르게 만드는 LSD가 아주 인상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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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의 경우 시트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코어 등급에서도 직물이 섞인 

기본시트가 적용되는 점은 아쉽다. 

다만 직물시트도 나름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갖추고 있다. 


또 도어트림에는 가죽이 일절 적용되지 않고 센터페시아 재질도 

오로지 비슷한 품질의 플라스틱류로만 구성돼 있어서 비슷한 가격의 i30나 아이오닉에는 밀린다.


한편 퍼포먼스 관련으론 1.4T의 경우 최고 등급인 모던 코어에 풀옵션을 적용해도 

DCT에 패들쉬프트가 달리지 않고, 

네비게이션 스크린에 퍼포먼스 게이지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반면 엔진 사운드 이퀄라이저는 두 엔진 모두 적용된다. 

벨로스터 1.4터보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4T도 130km 이하의 준법적 주행 환경(카메라 단속 기준)에서는 

출력에 대한 스트레스를 전혀 느낄 수 없다. 

마력 상으로는 기존의 1.6 GDi를 대체하지만 

토크가 워낙 높아 가속에 있어서 크게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편. 

1.6 GDi를 탑재한 1세대 벨로스터나 아반떼 AD를 타 보면 차이점이 확 느껴진다. 


고속연비는 위 환경에서 두 엔진 모두 15~18 가량으로 크게 차이가 없고, 

시내에선 1.4T가 10 내외, 1.6T는 그보다도 1~2 가량 떨어진다. 

고속도로에서 단속기준을 크게 벗어나는, 

과속을 상시로 즐기는 바람직하지 못한 주행을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디자인의 차이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1.4T로도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벨로스터 1.4터보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4T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한상기 기자가 준비한, 

같은 엔진을 쓰는 i30의 리뷰를 참조하자.


현재 뒤쪽 번호판 수평이 맞지 않는 결함이 있다. 

현대차 측에 문의해 봐도 큰 문제라 인식하지 않는 듯 하다. 


고성능 현대 N 모델 역시 같은 날 공개되었다.

벨로스터 1.4터보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50마력으로 튜닝된 세타2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모델. 

꽤 굵어 보이는 배기구가 후방 범퍼의 좌우 양 끝에 달려있고, 

낮은 차체에 19인치 휠이 장착되었다. 

휠 안에는 붉은 브레이크 캘리퍼가 달려 있다. 

그러나 이 캘리퍼는 브렘보의 그 캘리퍼가 아닌, 

현대에서 자체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캘리퍼에는 현대의 N로고가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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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 모델의 경우 가로줄 무늬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1.6T은 그물 모양의 그릴을 가져 각각 아반떼 AD와 i30 PD의 전면부 느낌이 난다. 

휠 또한 각각 고유의 17/18인치 휠 디자인을 갖고 있다. 

총 4가지의 휠 디자인을 갖고 있는 셈. 

벨로스터 1.4T 1.6T 차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어떤 엔진을 고르느냐에 따라 디자인 차이가 꽤 크니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휠은 튜익스 옵션도 있어서 18인치 휠 2종이 선택지에 추가된다.


옵션 상 특징으로, 

1.4T와 1.6T 모두 상위 트림인 모던 코어/스포츠 코어를 고르지 않으면 

옵션으로도 전,후면 LED 램프를 달 수 없다. 

이 역시 외관을 중요시 생각하는 예비 차주는 신경써야할 부분. 

다만 기본 상태로도 주간주행등과 보조제동등은 LED고 

후면에서 제동등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서 생각보다 외적으로 크게 부족하진 않다. 

벨로스터 1.4T 1.6T 차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상위 트림을 고르면 옵션으로 넣을 필요 없이 기본 장착되는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룸미러, 네비게이션(1.6T) 등도 마찬가지다. 

트림이 두 가지 밖에 없는 벨로스터 옵션 구성의 특징. 


또한 안전사양 패키지 옵션인 현대 스마트센스를 달지 않아도 

기본사양의 전방충돌방지는 모든 모델에서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요새 관련 내용으로 광고하고 있는 2세대 K3보다도 

한발 앞선 것이다(차량의 컨셉이 달라 부각되지 않았을 뿐). 

벨로스터 1.4T 1.6T 차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심지어 벨로스터의 FCA는 전 차종 차량/사람 감지가 기본이고, 

K3는 프레스티지 등급에서도 드라이브와이즈 옵션을 적용해야 대인감지가 가능하다. 

FCA가 무지막지하게 비싼 옵션으로 묶여있거나

(i30 PD ? 스마트 트림에서 210만원), 

최고 등급에 준해서나 달 수 있거나(아반떼 가솔린/디젤, 아이오닉), 

심지어는 아예 고를 수 없는 등(아반뗴 스포츠) 현대차는 

유독 준중형 클래스의 안전옵션에 인색하고 무심한 편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마이너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벨로스터가 예외를 적용받았다. 


가장 필수적인 주행안전장치라 할 수 있는 FCA 외에 

차선이탈경보나 후측방 주의감지 기능이 굳이 필요 없다면 

보다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 

아이오닉은 최근 연식변경 모델에서도 결국 N 등급 이하는 FCA를 적용할 수 없게 만들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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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완전히 모델 체인지가 되고 

모터 스포츠 업계가 발칵 뒤집어진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에 기존 벨로스터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으니

신형에 대해서 바로 이야기 하자.

벨로스터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세대는 코드명 JS이고 2018년 부터 시판이 되었다.

2018년 1월 15일 공개되었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비대칭형 도어를 채택하였고 1.6 터보 모델에 달리는 휠이 독특하다.


2017년 11월 28일 현대자동차에서 2세대 벨로스터를 언론에 최초 공개하고.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물론 모두 공개하진 않고 랩핑을 차량에 대부분 붙여놓은 상태로. 

그리고 파워트레인은 140마력 카파 1.4 T-GDi 엔진과 

204마력 감마 1.6 T-GDi 엔진이 탑재되며 두 엔진 모두 7단 DCT가 탑재된다. 

벨로스터 2세대 가격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감마 1.6 T-GDi 엔진 한정으로 마이너스 옵션인 6단 수동변속기도 내놓았다. 

수동변속기 모델도 대부분의 옵션을 다 고를 수 있는 구성이어서 호평받는 중이다. 


1.6터보는 제로백 6초대후반, 

제로이백은 27초로 아반떼 스포츠보다도 빠르며 

심지어는 G70 2.0T 보다 빠르게 도달한다!!! 

참고로 1세대에 존재했던 1.6 자연흡기 엔진은 

벨로스터가 스포티 모델임을 강조하기 위해선지 1.4T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벨로스터 2세대 1.4 터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디자인의 경우 플루이딕 스컬프처 1.0을 적용한 전세대(터보모델)와 

많이 비슷한 느낌이 나면서도, 

전세대 보다 더 정제된 느낌이 나게 디자인 하였다. 


디자인 철학은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되었다. 

이래선지 2016년 말쯤 부터 완성된 형태의 위장막을 쓴 테스트카가 출몰했을때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처음부터 그 테스트카가 벨로스터의 후속이라고 알아봤다고 한다. 


1세대와 달리 2세대는 전 트림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하며 

고성능 썸머 타이어도 옵션으로 적용한다고 한다. 

또 HUD, 주행 보조장치, 무선 충전 장치도 옵션으로 들어갔으며 

또한 기존에 적용됐던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도 탑재된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최초로 사운드하운드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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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현재, 출시 초반인 영향도 있겠지만 호평 일색이다. 

주행 성능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고, 

연비 역시 뻥연비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날만큼 좋아졌다. 

수치상 낮아진 출력에비해 잘 체감되지않는 성능하락폭과 

오히려 증가한 연비에 대해서 현가장치를 타협한 탓인지 

전반적인 노면소음 및 정숙성 부분은 아쉽다는 평이다. 

올뉴k3 연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외관 디자인 역시 반응이 무척 좋다. 

특히 '리틀 스팅어' 라는 별명다운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내장과 

옆면이 길쭉해보이는 외장이 호평받고 있다. 


2018년 3월, 5,085대가 판매되며, 

준중형급에서 군림하던 아반떼의 위치를 위협하게 되었다. 

2017년 3월, 아반떼와 K3 모두 1만 여 대 가량 판매되었으나, 

그 중 7천 여 대를 아반떼가 차지했다. 

2018년 3월 아반떼+K3 판매량도 1만 1천 여 대로 나타났지만, 

K3가 5,085대, 아반떼가 5,928대 판매된 것이다. 

올뉴k3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 4월 K3가 출시 6년만에 아반떼 판매량을 앞지르는데 성공하였다. 

K3는 6,925대를 판매하고 아반떼는 5,898대를 판매하였다. 

이러한 K3의 선전은 2세대 K3의 새로운 파워 트래인의 우수한 성능과 

차급을 뛰어 넘는 상품성, 아반떼 AD의 모델 노후화 등 다양한 요인이 결합된 것으로 여겨진다.


2018년 4월, K3가 현대 아반떼보다 1,100여대 더 팔리며, 

준중형 분야 1위, 내수 국산차 판매 5위 자리에 올라섰다. 

특히,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차종 별 판매 공시가 시작된 

2001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아반떼가 준중형 분야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었던 전례로 볼 때, 

K3의 실적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이다. 

올뉴k3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K3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신차효과라기 보다는 

디자인, 성능 등이 결합된 상품성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2018년 하반기에 고성능 지향 모델인 K3 GT가 출시된다. 

1.6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에 7속 DCT가 장착된다. 

다만, 신뢰할 만한 내부 출처에 따르면 

아반떼 스포츠와는 달리 후륜 서스펜션은 토션빔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출시 안한다더니 인기가 높아지자

조금이라도 더 판매하기 위해 파워트레인의 다양화와 GT트림의 출시를 하는것 같다.

디자인이 워낙 잘 나왔고 하체 세팅도 괜찮은 편이기에

아반떼 스포츠처럼 고성능 버전에 대한 요구가 상당했던 것으로 판단이 된다.


벨로스터 N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이때,

기아자동차의 첫 N 모델은 뭐가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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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K3의 ADAS 기능들은 경쟁 차종인 현대 아반떼보다 월등히 우월한 부분이지만 

여전히 차급에 따른 기능제한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K5 2세대 페이스리프트 출시 행사장에서 

기아자동차의 한 대리급 관계자가 국내에서는 

GT 트림을 운영,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당장 K5 페이스리프트만 봐도 판매부진과 스팅어와의 상품성 간섭을 이유로 

GT 트림이 삭제되었다. 

K3 역시도 GT 트림도 비슷한 맥락에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K3의 형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현대 아반떼의 경우에도 

스포츠 트림의 판매 비중은 전체의 4%도 되지 않는다. 

올뉴k3 트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K5 2세대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1.6터보 모델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상황에서 

K3 GT와 K5 1.6 터보 모델의 최하위 트림 간 판매 간섭이 일어날 수도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전장이 4,640mm로 종전에 비해 무려 80mm나 

중형차 뺨칠 정도로 커졌는데 기존 아반떼 AD에 비해 전장이 70mm나 길다.


1세대와 달리 2도어 쿠페는 아예 출시되지 않고, 

5도어 해치백은 패스트백으로 바뀐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비교하는 코믹한 영상을 내놓았다.


2018년 2월 13일날 런칭쇼를 열었으며 이 때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올뉴k3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속시 일반 자동변속기처럼 단수가 나뉘어진거처럼 세팅이 되어있다. 

닛산의 CVT와 비슷하게 구현되었다. 


2세대 기아 K3의 IVT 변속기는 8개의 기어비를 구현하였다. 

유압식/DCT 자동변속기의 변속과 유사하게 보인다. 

이로써 0~190km/h 까지의 가속은 40초로서 MPI로 변경되면서 출력이 줄어들었는데도 

오히려 아반떼 AD 1.6 GDI 보다 무려 11초 빠른 기록을 냈다.

올뉴k3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T-GDi 모델과 디젤을 내지 않겠다던 기존의 입장에서 선회해서, 

2018년 하반기에 파워 트레인을 다양화한 모델을 낼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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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과 변속느낌에 대한 자세한 것은 실제 차량이 출고되고 

운전자가 운행을 해봐야 알 수 있는 사양이다. 

17인치 휠을 장착하게 되면 이정도 가격대의 차량의 출고용 타이어로는 

상당히 고급 제품인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솔루스가 출고용 타이어로 장착된다.


2세대 K3는 차체가 중형급으로 커지고 파워트레인도 완전히 변경되는 등, 

플랫폼 변경과 같은 풀체인지를 먼저 하고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때 

파워트레인을 바꿨던 자동차 업계의 관행과는 다소 다른 양상으로 출시되었다.

올 뉴 K3 파워트레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파워트레인이 달라진것 만큼, 

유지보수와 관련된 부분에서도 변화가 보여진다. 

기존 현대차그룹의 직렬4기통 엔진들은 일부 구형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차종에 공용으로 호환되는 캔타입의 엔진오일필터(모비스 품번기준 26300-35504)를 

사용한다. 

반면, 2세대 K3는 근래에 출시된 현대기아차의 직렬4기통 가솔린 엔진 중 최초로 

오일필터 하우징에 캔리스 타입 에코필터를 장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EGR이 장착되는데 

현대기아 가솔린 차량에서는 보기 드믄 경우이다.

올 뉴 K3 파워트레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순정 엔진오일의 규격 또한 변경되었는데 

기존 1세대 K3는 SAE 점도 5W-20, ILSAC-GF4 및 

API SM 규격의 순정오일(모비스 프리미엄 가솔린LF)을 사용하였으나 

2세대의 경우 SAE 점도 0W-20, ACEA C2 규격의 순정오일(모비스 뉴 프리미엄 가솔린)을 사용한다.


무단 변속기 오일은 기존 현대차그룹의 무단 변속기용 오일 규격인 

SP-CVT1을 그대로 사용한다. 

올 뉴 K3 파워트레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엔진 커버의 커버 범위가 1세대 대비 많이 줄어 들었는데 

흡기밸브에 가깝게 연료 인젝터를 설치하느라 연료 딜리버리 파이프가 

흡기 매니폴더 상단에 설치되고 각종 배선의 배치로 인해 

제너레이터 근처에 있던 엔진오일 레벨게이지의 위치가 딜리버리 파이브 상단으로 옮겨졌기 

때문일 것으로 보여진다.


ADAS 기능도 대폭향상 되었다.

1세대에는 존재하지 않던 차선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하이빔,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이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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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전에 소개한적이 있지만

이번에 풀 모델 체인지가 된 올 뉴 K3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완전 풀 모델 체이지는 처음으로 이제 2세대 이다.

코드명은 BD

올뉴k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니 스팅어


2018년 1월 11일 기아자동차 측에서 자동차 관련 언론사와 유관기관들에 

K3 2세대의 렌더링 그래픽스를 배포하였다.


실차는 미국 시간 기준 2018년 1월 15일 현지 시간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그래픽 렌더링과 싱크로율이 높은 외관을 보여주었다. 

스팅어의 영향이 많이 엿보이는 보다 날렵한 디자인을 취했다. 

올뉴k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실내는 원형 송풍구를 적용하고 돌출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대거 적용하였다.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디자인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으며, 

17인치 휠의 경우도 디자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에서 오랜만에 디자인으로 한 건 했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1월 31일 기아자동차 측에서 K3 2세대의 개략적인 사양을 발표하였다. 

내수용 사양에는 현대기아차그룹 최초로 1.6L 감마2 MPi 엔진(123마력, 15.7kg.m)에 

IVT 변속기(CVT)가 장착된다. 

K3 2세대의 가솔린 엔진 복합연비는 무려 15.2km/l(15인치 휠 기준)이다. 

기존 K3에 비해서 10%이상 향상된 연비를 보여준다. 

감마2 1.6 엔진은 DPFI(Dual Port Fuel Injection)가 적용된 MPI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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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T 변속기는 감마2 엔진과 함께 2017 현대기아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자식 무단 변속기(CVT)로, 

금속 체인 벨트를 적용(금속체인 부품은 독일에서 수입해서 쓴다고 한다, 현대파워텍 제조)하여 

일반적인 CVT에 비해 내구성을 증대시키고 접촉면적을 감소시켜 

마찰력을 감쇄로 효율을 증대 시켰으며, 

일반 자동변속기를 모사한 변속 로직을 적용하여 운전자들의 운전질감을 보조한다고 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