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2018. 6. 25. 10:57

양도소득세 계산기, 부동산양도세율 간단하게


안녕하세요?

요새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와 보유세 개편안으로 시끌시끌 합니다. 

따라서 똘똘한 한채로 자산을 집중하려는 생각이 들어서 다주택자 여러분들이 지방의 주택들을 매각하려고 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부동산은 양도소득세까지 다 납부를 해야 매도가 끝나므로, 미리미리 양도세자동계산기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꼭 세무사나 세무서에 상담을 하시어 불필요한 세금을 더 내는 일은 없도록 하시길 바라겠구요.






제가 쓰는 부동산양도세계산 방법은 인터넷을 통한 방법입니다. 

http://www.neonet.co.kr/novo-rebank/view/consult/calculator/Transfer.neo#

저는 위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산을 해 볼게요.

취득일자 2014년 6월 25일,

양도일자 2018년 6월 25일로 넣고 계산을 해 볼게요.


소재지는 서울시 강서구, 

실제 양도가액은 5억원을 넣었습니다.

취득가액은 3억원을 넣었습니다.


지불한 필요경비는 취등록세, 법무사 등기비, 매수매도시 지불한 부동산중개수수료 등이 있으므로 적당히 넣어보시면 됩니다. 저는 600만원을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주택, 2주택, 3주택이상인지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2주택을 선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산하기를 누릅니다.




입력한 조건에 의해 산출된 양도세는 7천7백90여만원이나 나오네요.

1주택자가 아니라 2주택이상 다주택자라서 그런것이고,

양도세율은 38%가 적용이 되었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확한 계산은 세무사무소 유료상담이나, 세무서를 방문하여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매각을 앞두신 분들이 어느정도 양도세가늠을 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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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마력 1.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54마력 0.8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 모델

(벤츠 계열답게 CDI로 표기)이 들어와 있다. 

자동변속기는 5단이 장착되고, 

수동 기반의 반자동이라 P레인지가 없고 중립에다가 놓은 후 주차하면 된다. 

그 중 디젤의 연비는 무려 30.3km/L이다.

(프리우스보다 더 높다!!!!)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미쓰비시에서 들여오며, 

생산하는 미드십 경차인 i에 장착되는 엔진이다. 

또한 전기모터로만 구동되는 전기차 모델도 존재한다.

스마트 연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럽에서 널리 쓰이는 카 쉐어링 서비스인 Car2go에서 사용하는 차량이 2세대 스마트이다. 

주로 가솔린 모델이 기본이나 베를린같이 전기자동차 인프라가 좋은 지역은 

전기자동차를 병행하여 운용하기도 한다. 

3세대가 저렴하게 나오면서 기존의 2세대모델들을 대규모 할인하고있다. 


베를린의 Smart매장에 가면 기존판매가에서 3~40%가격을 할인한 포투 수십여대가 

오와열을 맞추어 서있는모습을 볼 수 있다. 

스마트 연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부터는 자동차 모델 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 모델도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다임러의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먼저 출시되었으며 

추후 미국으로의 진출도 계획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이기에 

고가의 전기자전거에 매치시키는게 그렇게 어색하지도 않은데다, 

자전거라는 제품 자체가 오토바이를 비롯한 자동차의 축소판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전기 자동차로의 기술 트렌드를 의식하여 자사의 전기자동차 기술력을 

다채롭게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의 측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겠다. 

스마트 전기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실제 이 전기자전거를 바탕으로 개발된 smart escooter라는 전기 스쿠터 모델도 

양산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smart ebike로 불리는 이 전기 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며 전동기의 도움을 받는 PAS 방식의 전기 자전거로 

1회 충전시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제동시에 전동식 브레이크로 소폭 충전이 가능한 동력 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구축하고 

뒷바퀴로 구동력을 전달해 주는 체인 역시 기존 금속 소재가 아닌 

탄소섬유 소재로 만들어 주행중에 바지 끝단이 체인에 닿아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스마트 ebik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격은 독일 기준으로 1800~2000유로 (230~260만원)선으로 매우 비싸고,

독일 스마트 및 다임러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직접 판매한다. 


튜닝메이커 브라부스도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를 만들고 있다. 

브라부스는 AMG의 차량에 한번더 손을 대는것으로 유명한 튜닝메이커 이다. 

과거 포투에 V8엔진을 얹는 미친짓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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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2018. 6. 22. 19:28

종부세 인상 보유세개편안, 부동산세금계산 무거워져


오늘은 주택을 소유하신 분이라면 민감하게 받아들일만한 소식이 나온 날이죠.

바로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소문에 맞게, 문재인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이 공개되는 날이어서 그렇습니다. 2018년 6월 22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4가지의 보유세 개편방안에 대해 공개를 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최대 1조3천억원에 달하는 추가세금을 걷기 위한 방편이며,

세금으로 복지를 나눠주는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포석이라고밖에 볼 수 없겠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주로 주택, 특히 다주택자나 고가주택을 소유하신 분들이라면 불만이 많아질 수 밖에요.






정부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개편안을 바탕으로 7월중에 보유세 개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 오늘 나온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도 있다고 보시는게 현명합니다.




결국은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은 많은 세금을 내게끔 만드는 정책이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주택이 있다해도 실질적으로 현금이 창출되지 않거나,

대출이 많아서 이자내고 나면 돈도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그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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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2018. 6. 22. 19:18

농협담보대출금리,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확인해보니 (단위농협)


안녕하세요?

저는 주택임대사업자로서 은행대출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이자도 많이 내기때문에 늘 쪼들립니다 ^^;; 없는 자본으로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늘 돈이 간당간당하네요.


그래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때는 금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예전에 모 단위농협(농협은행 말고 단위농협)에서 융자를 받으면서 적용받았던 금리에 대해 공유해 볼까합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뉴스에서 일부은행들의 대출금리가 투명하지 않다는 뉴스를 접하고 분노를 금치 못하는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저도 그동안 받았던 대출들이 영 찜찜한것 어쩔 수 없나봅니다... 뭐 지난일이니 저는 그냥 넘어가야죠.






단위농협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신)3개월MOR변동금리라는 것을 적용하게 됩니다.

농협과 축협에서 자체적으로 적용하는 금리인데요, 

기준금리와 몇개월 단위로 변동되는 가산금리로 구성되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저는 위처럼, 당시에 대출을 받을때 여신거래약정서를 사진찍어 두었는데요, 단위농협의 대출금리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한번쯤 보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종 대출이 실행되었을때 은행담당직원으로 부터 받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입니다.



당시 3%대의 이율을 적용받았고, 

기준금리와 최종가산금리가 어떻게 부가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준금리는 변동하지 않고,

가산금리만 3개월 단위로 변동된다고 하니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겠지요.


제가 예전에 써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MOR(시장금리), 코픽스금리(COFIX), 주택담보대출변동금리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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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디자인이 변경된 2세대 모델에서는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공기흡입구 모양을 원형 모양이 아닌 

길쭉한 통풍구 모양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엔진룸이 칵핏과 가깝고 터보차저구동음 때문에 슈퍼카 맞먹는 소리가 난다. 

풀스로틀로 밟으면 아스라다 뺨치는 소리가 난다.

다임러 스마트 공기 흡입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국에서는 홈쇼핑에서도 등장했다. 

2006년 무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일대에서 

족발집의 배달차로 쓰이는 것이 찍혀 꽤 유명해지기도 했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3에서 FLE라는 소형차량의 모티브가 바로 이 차량.


다빈치 코드에서는 소피 느뵈의 차로 등장하며, 

영화판에서는 경찰로부터 도망치며 파리 시내를 후진으로 질주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EMU우주복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3편에서는 이것을 50대 파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스마트 포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익스펜더블 2에서는 경차 최초(?)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브루스 윌리스를 태우고 

공항 안애서 간지나는 카 액션을 선보였다.

문짝 2개가 떨어져나갔지만 두 거물을 태우고 걸레가 되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


GTA5에서도 팬토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마이크로카 미츠오카 K1과 유사하나 

게임상에서는 소형차량으로 분류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소형차량중에서도 비개조로 속도가 가장 좋아보인다. 

커브가 살짝 불안정하지만 요리조리 잘만 빠져나간다면 

속도도 좋고 꽤 괜찮은 차량이다.

GTA5 스마트 포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제점은 가장 작은 차량인만큼 장애물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전봇대하나를 제대로 못지나간다던가 앞차량을 충돌하고 지나가고 싶어도 할수없다. 

충돌시 앞차량은 멀쩡히 잘만가는데 본인차량이 멈춘다거나 

전봇대에 부딧칠경우 멈춰버린다. 

더구나 커브가 다른차량들에 비해서 좋은편이 아니라서 초반에 애먹기 좋다. 

싱글에서 무료차량으로 쓸수 있는만큼 연습좀 해놓고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나마 초소형에 속도가 괜찮아서 잘 빠져나간다면 

다른 소형차량과 비교해도 전혀 나쁘지 않다는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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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모델들은 사브의 차량들처럼 변속기 레버 밑에 시동키 홀이 있었지만, 

3세대 부터는 일반적인 차량들처럼 스티어링 휠 옆쪽에 시동키 홀이 위치한다. 

또한 3세대 모델에서 부터 기존 전용규격의 3홀 휠이 아닌 4홀 휠로 변경되었다. 

smart fortwo ke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1월 현재 패션, 패션 미디어 팩, 에디션#1, 프라임 등급이 출시된 상태이다. 

에디션#1/프라임은 스포츠 팩이 기본으로 들어 있는 상태인데, 

전륜 185/50 R16, 후륜 205/45 R16 (R95) 휠이 장착된다.


카스테레오 상단에는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를 부착 할 수 있으며, 

포투 전용 앱을 마련해 스마트폰 연동도 가능하다.


포포의 뒷좌석 창문은 전동식 파워윈도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승합차들처럼 유리를 손으로 살짝 밀어내는 방식이다.

smart forfour rear seat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 경차로 인정받지 못함에도, 

2015년 7월 7일 대한민국에 3세대 포투가 출시되었다. 

3세대 포포는 대한민국에 2016년 4월부터 수입되기 시작하였으며, 

가격은 2,990만원부터 시작한다.

전폭 때문에 경차는 아니지만, 포포는 전장이 2세대 모닝보다 살짝 짧다.


알루미늄 실린더 헤드의 1.0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60마력/71마력/90마력이 있지만 대한민국에는 71마력 엔진만 들어오며,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24.4km/L이다.

smart fortwo engin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마트는 기본적으로 2인승 경차(모델명은 스마트 ForTwo)로, 

좁은 유럽의 도시에서도 간단하게 주차할 수 있는 건 둘째치고 굉장히 귀엽다. 

귀엽긴 한데 반대급부로 차량 앞부분이 말도 못하게 짧아져서 

외계인을 고문한 끝에 안전성 테스트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받았다.

smart fortwo engin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이한 점을 또 하나 들자면 구동 방식이 RR이다. 

뒤에 달린 엔진이 터보가 달려 있어서 공기 흡입구가 후미 좌측에 존재하는데, 

초기 모델의 경우 터보 공기 흡입구가 일반적으로 있어야 할 주유구 위치에 있는데다 

주유구와 흡사한 원형 뚜껑 모양을 하고 있어서, 

유럽의 일부 운전자들이 주유구로 오인하여 강제로 뚜껑을 뜯어내고 

공기 흡입구에 주유했다가 터보장치 및 엔진이 손상되어 

200유로 이상의 수리비를 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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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세대 W450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3기통 0.6~0.7L 가솔린 터보와 0.8L 디젤 터보 엔진이 있다.

6단 자동화 수동 변속기를 채택하였고

구동방식은 놀랍게도 RR이다.

공차중량은 1톤도 안되는 730Kg이며 2인승이다.

최대출력은 0.6L 기준 45, 51, 61마력 버전이 존재하며

0.7L 기준 50, 61마력 버전이 존재한다.

0.8L 디젤의 경우 41마력이다.

스마트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8년부터 생산하여 2007년까지 생산하였다.


2세대 W451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하였다.

스마트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솔린 엔진은 1.0L로 사이즈가 커졌고 디젤은 배기량은 그대로이다.

미션은 수동기반 자동클러치 5단으로 변경되었으며

공차중량도 825Kg, 945Kg으로 늘어났다.


3세대 W453의 경우 2014년부터 나오고 있는 모델이다.


엔진 배기량은 그대로지만

미션은 6단 DSG가 추가되었고 전폭이 1,660mm로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경차 사이즈를 넘기고 만다.


1세대, 2세대와 달리 앞모습이 뭉특해졌지만, 그렇다고 FF가 아니다. 

여전히 RR을 고수한다. "트윈내믹"으로 명명된 DCT도 추가했다.

스마트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세대로 모델 체인지했는데, 

문제는 위에서 말한것 처럼 전폭이 1,660mm로 대한민국의 경차 규격인 

전폭 1,600mm를 넘어간다. 

고로 3세대는 대한민국에서 경차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를 더러 비관세 장벽 드립을 치며 피해 의식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마트는 대한민국보다 훨씬 작은 경차 규격을 가진 일본에서도 경차로 분류되지 못한다.

스마트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임러와 르노가 공동 개발하여 출시했다. 

같은 플랫폼을 쓰는 4인승 경차로 르노 트윙고가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되었다. 

규모의 경제를 유도할 수 있게 되면서 원가 절감은 덤. 

실제로 유럽 현지에서는 새로 출고되는 3세대 포투의 가격이 구형보다 내려갔다고 한다. 

2세대 포투가 나왔을 때 당시 다임러의 회장이었던 디터 제체의 구조조정에 의해 

내쳐진 4인승의 스마트 포포가 2세대로 7년 만에 부활하게 됐으며, 

사실상 형제차로 개발된 포투의 롱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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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알아볼 차는 다임러의 스마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그룹인 다임러 AG에서 만드는 리어 엔진 방식의 경차 브랜드다.

원래는 스위스의 시계 제조사인 스와치의 모기업에서 

Swatchmobile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여차저차 하다가 본래 합작 파트너로 맞이했던 폭스바겐과 틀어지면서 

벤츠가 생산하는 쪽으로 가닥잡혔다. 

때문에 이름의 유래는 Swatch + Mercedes-benz + ART. 

대문자만 따서 SMART라고 쓴다고 한다. 

다임러 스마트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인승의 포투를 발표하여 런칭됐고, 

1998년부터 양산됐다. 

그러나 초소형화로 인해 제조 원가가 높아 손실이 발생하여 

스와치는 지분율을 줄이다가 1998년 벤츠에 지분을 전량 매각하여 

시계 회사의 모험은 끝내 실패하고 만다.

다임러 스마트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전통적으로 경차 수요가 많은 유럽 시장을 공략한 라인업으로, 

유럽 외에는 북아메리카, 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엄청난 연비로도 유명한데, 

4만 원으로 서울 - 부산을 왕복할 수 있다. 

편도가 아니라 왕복이다. 

그리고 2세대까지 대한민국 경차 규격에도 맞아 경차 혜택을 받는 차량. 

하지만 3세대부터 너비 규격이 소폭 초과하여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크기가 워낙 작아 벤츠의 A클래스가 이 차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A클래스는 포투보다 크기가 훨씬 더 큰 엄연히 존재하는 다른 차종이며 

포투는 벤츠 브랜드의 차량도 아니다.

다임러 스마트 1세대 포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차 이름이 매우 직관적이다. 

ForTwo(2인용), ForFour(4인용) 

일반적으로 스마트를 상징하는 모델은 1998년에 출시된 2인승의 포투(For Two)이며, 

그 외에도 4인승의 포포(ForFour)와 로드스터 등도 있었지만 

초창기 스마트의 적자로 인해 2007년 디터 제체 다임러 AG 회장이 단행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단종되었다. 

그 중 포포는 3세대 포투의 출시 때 르노의 플랫폼을 통하여 부활하게 된다.


대한민국에는 포투만 들어왔다가 2016년 4월부터 포포도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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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유럽용의 고성능 섬머 타이어가 아닌, 

사계절 타이어인 국산 넥센 엔페라 AU5임이 시승기에서 밝혀졌다. 

엔페라 AU5는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는 나름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타이어이기는 하나 

본래 클리오에 장착되어 있던 고성능 섬머타이어보다 값싼 타이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르노 클리오 타이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즉, 국내 사정에 맞추는 동시에 원가절감도 하고 있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의 같은 사양보다 가격이 낮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이런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들어가 있음은 전혀 설명하고 있지 않다. 

좀더 솔직하게 모든 부분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르노 트위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 첫번째 르노'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틀린 캐치프레이즈다. 

예전에 쌍용이 르노 25를 수입해서 판매한 적이 있기 때문이며, 

알다시피 같은 차대를 공용하는 QM3는 르노에서 들여오고 있다. 

게다가 마이크로 전기차인 트위지도 이미 들어와 있다. 


다만 르노 25는 르노에서 직접 판매한 모델이 아니고, 

QM3는 르노에서 들여오는 건 맞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의 태풍 로고를 부착해서 판매 중이며 

트위지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못 달리는 저속 전기차임을 감안하면 

틀린 말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찌 됐든 트위지도 르노가 생산하는 자동차다. 

아마도 르노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며 판매하는 첫 자동차라는 의미인 듯.

turkey renault bursa factor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 판매하는 클리오는 전량 르노의 터키 부르사 현지공장에서 들여온다.


앞으로 클리오의 선전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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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일. 가격이 공개되었다. 

가격대는 1,990만원~2,350만원. 

예상과 달리 가솔린 모델은 내놓지 않고, 

QM3에 달리는 K9K 90마력 1.5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에 6단 DCT 사양이 들어온다.

클리오 가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 출시되는 클리오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듯하며, 

르노삼성도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변명하고 있다. 

부정적인 의견은 클리오가 끝물인데 우리나라에서 재고떨이한다는 내용이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끝물이라는 의견에 대해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서 1,400만대 이상이 팔렸고 

지금도 폭스바겐 골프, 폴로와 함께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모델이 끝물이 될 수 있겠냐"라고 

반박하고, 

5세대 클리오가 9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그 얘기가 진짜라고 해도 모터쇼에 등장한 컨셉 또는 쇼카가 양산차로 만들어지기까지 

2~3년이 걸린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클리오 가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르노삼성자동차의 반박에는 문제가 많다. 

이번 세대의 클리오는 2012년에 등장한 모델인데, 

지금까지 이번 세대가 1,400만대나 판매되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물론 1세대부터 현세대까지 1400만대가 팔렸다는 것이겠지만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 


클리오는 잘 팔리는 차이기는 하나 1년에 2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차는 아니다. 

그리고, 클리오의 모델 체인지 주기는 대략 7년인데, 

2019년이 바로 그 7년째이며, 

다음 세대 클리오가 벌써 거의 다 완성이 되어 위장막을 쓰고 돌아다니고 있으며, 

올해 9월 파리 모터쇼에서 신차가 공개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9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차는 컨셉트카나 쇼카가 아닌 

양산 모델로서 발표 직후 생산이 가능한 것을 선보이는 것이다. 

클리오 신형 위장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르노삼성자동차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컨셉', '쇼카' 등의 단어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를 바보로 알고 우롱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질 여지가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차가 끝물이고 풀 체인지가 임박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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