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혼란은 공인연비 관련 주무부처인 국토부와 산업부간 측정기준이 
일원화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국토부는 연비측정 업무를 계승하겠다면서 기존의 산업부의 것과 전혀 다른 기준대로, 
즉 자기네 마음대로 연비를 측정하여 결과를 내었으니 측정 연비가 다르게 나오는 것은 뻔한 일이다. 
국토부가 자체적인 신 측정 기준을 제시하려면 산업부 측정 방식의 문제점을 정확히 밝히고 
새로운 기준대로 한국내 판매 중인 모든 차종을 다시 측정하여 
결과를 새로 내어야 할 것이나, 
국토부는 이 모든 과정을 잘라먹고 위 두 차종이 뻥연비라며 제조사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며 
난리를 친 것이다. 


범인이 피해자에게 징벌을 내리겠다는 꼴이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계측기준 자체가 개판이 되어 근거가 무너져버렸으니 
조정에 나선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도 결국 두 부처의 결론이 다 맞다면서 애매한 결론을 내버렸다. 
앞으로 연비관리가 국토부로 이관된다고는 하나, 
국토부가 연비 측정 방식을 새로이 만들겠다면 
기존 산자부 측정 공인연비에 대해 과징금을 물릴 권한이 없다.


현대차는 이번 논란의 중심이었던 싼타페 2.0 디젤 2WD 차량 차주들에 대해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하기로 발표하였다. 
한 위키러가 뻥연비를 인정하고 배상해준다고 왜곡 서술해놓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대차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끼친 것에 대한 보상금이라고 명백히 서술하였으며, 
40만원도 그냥 막 정한 것이 아니라 다목적차량 연 평균 주행거리 1만4527㎞를 바탕으로 
5년간 추가 발생 유류비 약 36만 2천원 + 위로금(기름값의 15%)으로 계산된 것이다. 
즉 과징금을 떼일 일도 아닌 사안에 대해 자발적으로 지급하는 배상금이다. 
같은 시기에 국토부로부터 뻥연비 판정을 받은 코란도 스포츠에 대해 
쌍용은 오히려 "앞으로는 부처 간 갈등으로 새우 등 터지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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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싼타페 더 프라임이 출시되며 
오너들 사이에선 누수가 해결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운이 나쁜 경우 누수가 있는 차량을 받는 경우도 있는듯 하다.


워낙 인기가 있는 차종이라, 누수 이슈는 심지어 공중파 뉴스도 몇 차례 탔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에 대해 "나는 아니겠지, 하고 안이한 생각으로 사줬다가 누수를 당하면 
그제서야 불만글을 올린다."라는 비판도 많았다. 
사실 어쩌다 불량에 의한 누수는 어느 차종이라도 있지만, 
싼타페는 그 비율이 비상식적으로 높아 설계결함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이렇게 차를 계속 사줌으로써 면죄부를 준다면 메이커가 품질관리에 신경을 쓰겠냐는 것.

보통 이 정도의 문제가 터지면 해당 차종은 판매량이 폭락하고 
경쟁 모델들이 반사이익을 보기 마련이나, 
당시 중형 SUV의 판매 추이를 보면 경쟁차 캡티바, 렉스턴 등은 전혀 반사이익도 얻지 못했고, 
싼타페의 판매량엔 생채기도 나지 않았고 2014년까지도 SUV 부동의 판매 1위였다. 
오히려 경쟁차들의 경쟁력 결여의 정도를 보여준 꼴이 되었다.


국토부에서 싼타페와 코란도 스포츠의 연비 과장 의혹을 제기하며 조사를 진행한 결과 
허용오차범위를 넘어선 "뻥연비"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산업부에서는 위 두 차종의 연비가 과장되지 않았다며 정 반대의 주장을 폈다.

여기에는 부처간 파워게임이 있는데, 
그간 산자부가 자동차업계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면서 규제가 너무 느슨했다는 판단 하에 
국토부가 승산이 있다고 보아 치고 들어간 것. 
공인연비는 메이커가 측정하고 산자부가 검증을 했어야 하는데 
이걸 게을리하여 꽤나 오차가 나는데도 그냥 유야무야 넘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국토부의 문제제기에 산자부는 당연하다는듯이 메이커 쉴드에 들어갔는데.


간단히 말하면 산자부의 복합연비는 실제와 부합했으나 
시내주행/고속주행 연비는 오차범위를 유의미하게 벗어난 것. 
복합연비만 맞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으나 
사람들마다 시내, 고속주행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시내, 고속주행 연비를 따로 발표하는 것이다. 
이 와중에 제조사들은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부분만 보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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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휠에 결함이 있었는데, 수동변속기의 문제가 심각했다. 
독일 쉐플러 사의 시스템을 사용한 것이 화근. 
현상들은 이러했다.

미션 기어비가 맞지 않아 1, 2, 3단에서 힘부족에서 
기인한 클러치 슬립발생으로 인한 클러치의 조기마모


위의 이유로 클러치가 조기마모 되면서 덩달아 플라이휠까지 열변형이 오면서 다음의 증상 발생함.

기어가 안 들어가고 안 빠짐
클러치 페달 떨림 현상
3단에서 2단, 2단에서 1단으로 변속시 슬립현상이 발생하면서 시동꺼짐
시동 꺼질때 푸드덕 증상
클러치가 내려갔다 올라오지 않음
플라이휠이 열을 받아 퍼렇게 변함
가운데 베어링 끊어짐
오일이 누유되는 경우
잡고 흔들면 덜그럭 거림


이에 대해 현대는 리콜을 해주지 않았다가, 
언제부터인가 폐차 때까지 리콜하고 있다고 한다.

싼타페 DM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여 파문이 일었다.
결국 기사화되었다. 
'현대차 효자' 싼타페, 잇단 결함으로 곤욕
현대 쏘나타 CF를 이용한 패러디도 나왔다. 
차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동호회의 조사에 의하면 대략 10대 중 1대꼴로 물이 샌다고 한다.


2014년형을 출시하면서 영맨들이 
"누수를 고쳤다고 하면 누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는 꼴이니까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못하지만, 
연식이 바뀌면서 누수는 잡았으니 믿고 사라"고 홍보하였다. 
그러나 동호회에는 여전히 신차가 누수된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블루핸즈에 가면 그야말로 실리콘 떡장갑을 처발라주는데, 
불량에 당첨된 차주들은 신차에 이런 수리를 해야 한다는 것에 불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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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2020년 6월 8일에 출시했었어야 하지만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진 바람에 
6월 17일로 연기되었다고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요즘 결함으로 인해 홍역을 치뤄서 품질개선 때문에 
또 다시 출시일이 동월 30일로 늦춰졌다.

가격은 2.2L 디젤 기준 3,112만원에서 시작해 페이스리프트 이전보다 조금 인상되었다.


더 뉴 싼타페는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캘리그래피의 경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을 제공한다. 
색상으로 글레이셔 화이트, 타이가 브라운, 라군 블루, 화이트 크림,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레인 포레스트(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의 외장 컬러를 운영하고, 
내장은 블랙 원톤, 다크 베이지, 브라운, 카멜(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라이트 그레이(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5종으로 운영된다. 
향후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H Genuine Accessories를 통해 더 뉴 싼타페 전용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제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6년 8월 3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일대에서 
1세대 구형 싼타페와 관련해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60대 운전자가 친정에 온 딸과 부인, 손녀 등을 태우고 운전하다 
차량에 갑작스럽게 이상이 생기며 차량의 속도가 줄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다가 
결국 갓길에 불법주차 되어 있던 트레일러의 뒷부분에 추돌해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 


급발진 사고가 한두 건이 아니지만 이 경우 사고차의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당시 차의 이상으로 추정될 만한 정황이 담겨 있었고 
그 증상이 이전에 이 모델에서 논란이 됐던 고압펌프 고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서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현대에선 여전히 리콜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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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4세대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R 2.0L/2.2L 디젤 엔진은 
R2 2.2L 디젤 엔진으로 단일화되며 세타2 2.0T 가솔린 엔진도 
세타3 2.5T 가솔린 엔진으로 교체된다. 
변속기는 가솔린 터보, 디젤 모두 8단 습식 DCT가 탑재된다.


싼타페 TM 페이스리프트는 쏘나타 DN8과 같은 3세대 플랫폼으로 교체된다는 카더라 소식이 돌았다. 
2020년 2월 '현대차 관계자'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으나, 
다시 3월 말 경부터 '관계자'발로 플랫폼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식의 기사가 다수 나왔다. 
결국 기존의 LF 쏘나타 플랫폼에서 쏘나타 DN8과 같은 플랫폼으로 갈아 엎는 것이 확정되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과거 쏘렌토 2세대나 오피러스처럼 완전히 신형 플랫폼으로 바꾸는 것은 아니며, 
전면 및 후면부 일부에 3세대 플랫폼의 부품이 적용되는 정도의 변경을 거쳤다고 한다. 
그 덕분에 2열 다리 공간(레그룸)도 34mm(1,060mm) 길어지고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사실 오피러스가 1차 페이스리프트를 할 때 EF 쏘나타 플랫폼에서 NF 쏘나타 플랫폼으로, 
2세대 쏘렌토가 페이스리프트할 때 NF 쏘나타 플랫폼에서 YF 쏘나타 플랫폼으로 
갈아 엎었던 전례가 있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 기준 미달 사태로 인해 우선 디젤 모델만 먼저 출시하고 
가솔린 모델은 9월에 쏘렌토 MQ4와 함께 동시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언제 출시할 지 정해지지 않았다.

더 뉴 싼타페는 별도의 대형 미디어 출시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언박싱이 진행되며 
사전 계약은 없이 출시된다.


현재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전면 한정으로 굉장히 좋지 않다. 
메기타페, 탐 켄치라는 별명을 얻은건 덤. 
그러나 최근 현대자동차의 모델들이 그릴과 헤드램프를 묶어 
하나의 큰 그릴을 형상한 프론트 마스크를 지니는데, 
이를 생각해 보면 캐스캐이딩 그릴의 형상을 보여 최소한 패밀리룩을 
어느정도 따라가려는 시도는 한 것으로 보인다.

후면의 경우는 램프 디테일 및 기존 크롬라인 부분에 크롬 대신 
리플렉터가 적용되는 식으로 소소한 디테일의 변화에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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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5일에 2020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됐는데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 트림 적용되며 후측방 모니터 옵션이 추가되고 
스마트키 원격시동이 기본 적용되며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2열까지 확대 적용
(인스퍼레이션 트림 한정)되었다.


다만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가격표를 대폭 뜯어고쳤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바뀐 부분이 많은데, 
가솔린 트림에서 전 모델의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의 가성비가 정말 뛰어났었는데 
잘 팔린다 싶었는지 트림을 삭제하고 여러 트림으로 쪼개놓은 뒤 
전체적인 금액은 전부 올려놓고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었던 부분들을 전부 옵션이나 
상위트림으로 돌려놓았다. 
결론적으론 전체적으로 100~150정도 인상된 셈이다.


게다가 튜익스 옵션으로 G80 이상에 들어갔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팰리세이드에 적용되었던 알콘 6P 브레이크, BBS휠이 추가되었다.

수출형에는 2.4L 세타 MPI, GDi 엔진과 V6 3.5L 람다 MPI 엔진도 탑재된다.

싼타페 TM 페이스리프트는 '더 뉴 싼타페'로 이름을 확정지었으며 
출시된지 2년을 조금 넘은 2020년 6월 30일에 출시했으며 
다음날인 7월 1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쏘렌토 MQ4와의 경쟁을 위해 휠베이스를 무려 70mm나 늘린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휠베이스는 늘어나지 않는 대신에 전장은 15mm 늘어났다.

휠 크기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기존의 18, 19인치 휠에서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신규 18, 20인치 휠이 들어간다.


4세대 쏘렌토와 달리 차체 크기 문제로 6인승(2+2+2 배열) 2열 독립시트 사양은 들어가지 않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5인승/7인승 옵션으로 나온다.


외관은 팰리세이드 축소판으로 나왔으며 
실내 센터페시아도 유출됐는데 팰리세이드와 닮은 꼴로 나왔다. 
후면은 후진등이 위로 올라왔으며 좌우 테일램프를 얇은 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7세대 아반떼를 상당히 닮은 H자 형태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내비게이션도 기존의 8인치에서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로 커졌으며 
기존의 부츠 타입 기어봉이 버튼식 자동변속기로 교체된다. 
그리고 기존에 없었던 풀 LCD 계기판이 옵션으로 탑재되고 
차로유지보조(LFA) 등 강화된 ADAS 장치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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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기존 싼타페 TM에 최첨단 안전사양과 고급감을 더한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 모델이 나왔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그리고 기존 싼타페에서는 안개등 자체가 없는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이,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신규 적용됐다. 
외형과 사양을 하위 트림들과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보면 
20년전의 갤로퍼 슈퍼 엑시드(Super Exceed)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또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문제는 이 차량의 가격이 팰리세이드 시작 가격과 비슷하다는 거다.


2018년 11월에 중국 시장 전용 싼타페인 셩다가 공개되었다. 
전장이 4,930mm으로 기존 싼타페보다 긴 롱바디 모델로 
측면과 후면의 디자인이 달라지고 실내에는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존 DM 롱바디였던 맥스크루즈의 TM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차인데, 
이 싼타페 롱바디는 중국용으로만 나오며, 
미국용과 내수용으로는 싼타페 롱바디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대신 팰리세이드가 판매된다. 


그런데 막무가내 현까들은 팰리세이드의 존재는 무시하고 이것을 새로운 트집거리로 삼아 
대대적으로 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먹힐 수 있는 디자인은 왜 안쓰고 중국한테만 쓰고 
지문인증하고 버튼식 기어는 왜 내수용에는 안넣어주냐? 자국민 조롱하는것도 얼마 안남았다. 
이런 식의 논리를 전개한다.
중국 국민을 상대로 유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설은 
이들의 막무가내 패악질 속에 묻혔다. 

공식 출시는 2019년 4월 13일에 이루어졌다. 
한국 시장에는 싼타페 롱바디 대신 차체가 더 큰 상위 모델인 팰리세이드가 등장 했으므로 
이 모델이 한국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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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경우 HTRAC 4륜 구동 시스템이 
경사로 저속 주행 보조장치(HDC)와 함께 탑재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디젤 엔진은 요소수가 탑재된다.


일단 경쟁차량 대비 상품성, 가성비 등이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상 유일한 경쟁차량으로는 쏘렌토가 지목되는 정도이지만, 
디젤 2.0L부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능동 안전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되는 등 
쏘렌토보다도 상품성이 더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옵션 정책이 조금 심하다는 의견이 있다. 
파워트레인과 친환경 성능부분에서는 쏘렌토보다 뛰어난데, 
트림별 옵션차별이 쏘렌토보다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애초에 쏘렌토 기본에도 있는 기능 일부도 빠지지만, 
풀옵션은 쏘렌토는 물론이고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에도 없는 옵션들이 
일부 적용되어 옵션차별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깡통은 쏘나타보다 못하지만 
풀옵션은 그랜저 중, 하위트림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다만, 3세대 싼타페(DM)에는 무릎 에어백이 들어가서 총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었었으나, 
4세대 싼타페(TM)에서는 무릎 에어백이 삭제되어서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서 논란이 일고있다.

하지만 가솔린의 경우 싼타페 2.0T가 더 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싼타페는 쏘렌토 2.0T와 다르게 가솔린에서도 선택 가능한 옵션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전계약 첫날에 싼타페 TM 사전계약은 8,192대로 
전작인 싼타페 DM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났고 
9일까지는 10,981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21일 정식출시했다.

여담으로 LCD 계기판은 더 뉴 쏘렌토뿐만 아니라 SM6와 QM6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2018년 3월 판매량에서 13,076대를 판매해서 15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던 
그랜저 IG를 몰아내고 1위를 하였다. 
2018년 6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1만대가 붕괴되고 7월에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9,000대가 붕괴되지 않느냐는 전망이 있었으나, 
9,893대가 판매되어 전월대비 상승했고, 
개소세 인하를 통해 1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2019년 12월에는 6,369대를 판매하여 
국산차 판매 3위에 오른 QM6(7,558대)에 밀려 중형 SUV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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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모델이 IIHS에서 신설된 Child seat anchors 항목과 
측정되지 않은 헤드라이트 항목을 제외하고 만점으로 통과했다. 
Child seat anchors 또한, Acceptable로 현재 Good 판정을 받은 차량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이 항목을 A를 받은 차량도 현재로서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게 나온 편이다. 


또한, 내수 판매 100만대 기념으로 1밀리언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였다
(3세대 DM의 풀옵션 모델). 
버건디 투톤 가죽시트에 반광크롬 사이드미러 커버, 듀얼머플러, 전용 도어스팟램프,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전 트림에 에어 소프트너(차량용 향수)와 세이프티 언락이 기본 적용되었다. 
그리고 계기판의 웰컴사운드와 굳바이 사운드도 기존과 다르게 그랜저 HG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6일 북미에서 판매하는 240마력 2.0리터 세타 가솔린 직접분사 터보엔진 모델이 
국내에도 추가되었다. 
복합연비는 전륜구동 9.3km/L, 4륜구동 8.3km/L.

4세대 (TM, 2018.2.~현재)


2018년 2월 6일 공개되었으며, LF 쏘나타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코나와 넥쏘에 이어서 지프 체로키 비스무리하게 LED DRL이 위에 있고 
헤드램프가 중간에 있는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앞으로 현대의 SUV 라인업 차량들은 모두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DM의 후속 싼타페 TM의 전장은 4,770mm으로 전장이 커졌으며 
R-MDPS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2.0L 디젤, 2.2L 디젤, 2.0T 가솔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안전 하차 보조기능과 후석 승객 알림이 들어가며, 
능동 안전기술인 ADAS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벨로스터에도 들어갔던 사운드하운드가 적용되며,
국산 SUV 최초로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이 들어간다.
그리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후방 교차 충돌 경고, 
전방차량 출발알림 이라는 신 기술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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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DM, 2012.4.~2018.2.)
2012년 4월에 3세대 모델인 코드네임 DM이 공개되었다. 
1,2세대와 마찬가지로 쏘나타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했으며, 
이번에는 YF 쏘나타의 플랫폼을 활용했다. 


동력성능이 약간 향상된 R 엔진과 함께 북미 모델에는 2.0리터 T-GDi와 함께 
현대기아차 차량 중 최초로 2.4리터 GDi 엔진이 올라갔다. 
기존의 7인승 모델을 휠베이스를 늘린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별도 분리하고, 
5인승 모델을 '스포츠' 모델로 만들었다. 
롱 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202마력 2.2리터 R 엔진과 290마력, 
람다 V6 3.3리터 D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올라갔고, 
스포츠 모델의 경우 2리터 R 엔진과 2리터/2.4리터 세타 T-GDi 엔진이 탑재되었다. 


수동변속기는 특이하게도 고배기량인 2.2리터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으나 
더 프라임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이후로 현재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DM으로 출시한 때엔 차량 도색을 레드 컬러 도색으로도 선택할 수 있었으나, 
더 프라임으로 변경된 2015년 이후 모델은 선택이 불가능하다. 
대신 순정으로는 불가능해도 간혹 커스텀 식으로 재도색해 다니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리고 이 도색은 4세대에서 라바 오렌지 컬러로 간접 부활했다.


그리고 2013년 3월에 롱바디 모델이 대한민국에 맥스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All around Perfection.
2015년 6월 4일에 싼타페 더 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데이라이트, LED 리어 콤비램프, 4각 HID가 원형으로 변경되는 등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가 아닌 소소한 변화를 주었으며
유로6 대응,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대응한 강화된 차체 구조로 안전성을 더 확보했고, 
2015년형 제네시스에 이어 내수용 국산차에 두 번째로 4세대 에어백으로 불리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또한 ISG,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등의 옵션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2리터 R엔진에 달리던 수동변속기는 페이스리프트된 후에 완전히 삭제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