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게도 배기량당 마력에서 동급 가솔린엔진을 역전하는 사례를 만들어냈는데 

이는 디젤차량에 탑재된 U2 1.6엔진의 마력이 기존 U2엔진의 128마력에 비해 136마력으로 

8마력 상승한 데 비해 가솔린차량의 감마엔진은 140마력에서 132마력으로 오히려 디튠되었기 때문. 

작정하고 만든 탓인지는 몰라도 출력이나 연비, 정숙성 등 

승용차로서의 기본 스펙은 대단히 우수하여 시승기 위주의 매체나 일반 언론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비는 디젤엔진+DCT+ISG라는 연비효자3형제를 한번에 때려넣은 결과 

구연비 기준 19.2km/L 신연비 기준 18.4km/L라는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아반떼 디젤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NVH도 많이 신경 써서 만들었는지 정숙성도 우수한 수준이라고. 

7단 DCT의 반응속도도 빨라져 변속의 이질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공인연비와 함께 사용자 연비도 대단히 우수하여 연비 인증 게시판 같은데 가보면 

그야말로 20km는 기본으로 넘나드는 괴물같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여기에 한술 더 뜬다. 

이같은 우수한 성능 덕분인지 판매량의 약 20%가량은 디젤 엔진이라고 하며 

이는 국산 준중형 자동차 중에서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다만 LED 주간 주행등이 매우 예쁘다고 호평인데 

스마트 스페셜이라는 1880만원짜리 중간 트림부터 달려나오는 가솔린 모델과는 달리 

디젤은 2300만원짜리 최상위 트림에서만 달려 나와서 

옵션으로라도 넣어달라고 원성이 자자하다.

물론 가솔린도 따로 옵션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단 모델이 11월 16일자로 정식 판매에 들어가기 시작한 모델이다. 

최대 출력은 149마력으로 앳킨슨 사이클 엔진답게 2리터의 배기량 치고는 낮은 수치이지만, 

이거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째서인지 연비는 별로 신통치 못하다. 

공인연비 기준 리터당 12.8km로 리터당 13.7km라는 1.6 GDi보다도 떨어지는건 둘째치고, 

심지어는 한체급 더 크고 무거운 쏘나타에 들어가는 168마력의 누우 2.0 CVVL과 맞먹는 

환상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안좋은 쪽으로... 

앳킨슨

그것 뿐만이 아니라 같은 회사의 쏘나타의 1.6 터보보다도 출력+연비가 낮다!!!

가격은 맞먹는다. 

이래서야 팔릴 지 의문인 모델이다. 


원래 이 엔진을 출시한 의도는 다운사이징의 한 축이 되는 1.4~1.6 터보 엔진이 

2.0 CVVT 엔진보다 비쌀뿐만 아니라, 터보차저의 예열 및 후열 등 유지관리의 문제가 있기 때문. 

스마트와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이 존재하며 각각 동급 1.6 모델에 비해 170~120만원 가량 비싸다. 

본디 북미 시장을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세금 제도의 한계와 차량가격, 연비와 토크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한 

디젤 엔진 모델의 존재 덕분에 대한민국 내 판매량은 썩 신통치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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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GDi는 최근 현대자동차의 추세처럼 최고출력을 140마력에서 132마력으로 디튠하고 

저속 토크를 보강하여 낮은 rpm에서 운전시 충분한 토크감을 느낄수 있도록 셋팅이 변경되었다. 

136마력 1.6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7단 DCT가 적용되며 최대토크도 변속기에 따라 다르다. 

6단 수동변속기는 가솔린/디젤 스타일 트림에만 적용되며 

렌터카나 장애인용으로만 나오는 LPG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된다. 

2015년 11월 16일 자로 2.0 CVVT 앳킨슨 사이클 엔진 모델이 출시되었다. 

아반떼 디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90Mpa급 이상 초고장력강(AHSS)를 53% 확대적용한 차체에 120m의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여 

차체강성을 강화하였다. 

운전자 상해저감을 위해 무릎 에어백을 전모델에 적용하였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계기반과 네비게이션을 일직선상에 수평배치하였으며 

시트프레임과 차체가 연결되는 H 구조를 고장력강을 채택, 

서스펜션 탄성을 개선한 2세대 표준 프레임을 적용하여 충돌성능 및 진동감쇄력이 좋아졌다.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분리형으로 바뀌었다. 

스티어링 컬럼부와 데시보드 사이 연결부를 인조가죽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마감처리하며 

고급화하였다.


AD는 휠베어링을 강화하여 횡입력시 차체의 스테빌리티를 강화하여 

과거 MD 데뷔 초기시 문제로 지적되었던 피쉬테일 현상을 적극 개선, 

기어박스를 전방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기어박스 터널의 플로어의 형상변화로 섀시강성을 강화하였다. 

안전사양으로는 미국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대응한 차체설계와 이례적으로 

조수석 무게감지센서가 추가되어 단계별로 폭발압력을 조절 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미주사양과 동일하게 내수사양에 기본장착된다. 


전방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로 전방장애물을 감지하여 충돌상황이라 판단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해 완전히 제동가능한 AEB를 적용, 

완전히 정지했다가 4초이내 앞차량이 출발할경우 재 출발까지 가능한 

3세대 레이더 크루즈컨트롤을 준중형 최초로 적용하였다.

아반떼AD 서스펜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드디어 AD의 뒷서스가 멀티링크로 바뀐다는 희소식이 들리고있다. 

준중형에 멀티링크 장착은 나름 후한 대접이다.


아반떼 AD는 출시와 동시에 디젤 엔진 모델이 나왔으며 

홍보에도 디젤 엔진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는등 

예전의 곁다리 취급하던 디젤 승용차와는 많이 다른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 

가솔린 버전만 판매되다가 중간에 페이스리프트 과정에서 디젤 엔진 트림을 끼워넣은 차가 아니라 

오랜만에 초기 기획 단계부터 디젤 엔진트림의 출시를 고려한 차로 

최근 수입차가 보여주었던 디젤 승용차의 엄청난 약진이 

이같은 디젤중시 성향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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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테일 현상도 있다.

국내 출시 초기에 140km/h 근방의 고속 영역의 회피제동 때 리어쪽이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한동안 파문이 일었다. 

2010년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실험 영상이 올라온 로드 휠은 6만뷰 뜨고 

테스트드라이브는 서버가 나갔다. 

2013년 6월 기준으로 8개월된 차량... 

아반떼HD에서 사용했던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트레일링 암 + CTBA로 바꿔서 

그런거라는 말이 있지만 동급인 폭스바겐 골프 같은 리어 토션빔 차량의 선례를 보면 세팅 문제인듯. 

모 미국 블로거는 리어 토션빔을 세팅하면서 소프트 부싱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여 

브레이크 시 무게 중심이 무너지는 문제라고 쓴 바 있다. 

휠 얼라인먼트 세팅을 바꾸거나 스프링&댐퍼를 비싼거 넣거나 

리어 디퓨저를 달아 달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반떼 피쉬테일 gif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형 이후부터 기준으로 VDC가 모든 라인업에서 표준장착이 되었고 

2013년 더뉴 아반떼부터 하체 부분이 강화되었다. 


동급 대비 하체가 부실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준중형차 비교 테스트 기사를 보면 특히 유사한 부품을 사용한 형제차 K3와 비교해본다면 

성의문제라고 할 수 밖에... 

특히, 젊은이들의 첫차나 여성 운전자들의 차로 많이 선택되는 준중형차의 특성상 

공도에서 난폭운전이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많으며 

타 준중형 대비 우수한 출력까지 고려해본다면 반드시 고쳐져야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그 미묘한 차이가 한명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명백하게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아반떼란 차종의 특성상 

중고차로 접할 확율이 높으므로 아반떼를 구입할경우나 렌트를 하게 될경우 

VDC가 장착된 차종을 추천하며 항상 주의해서 안전운전을 하기를 추천한다.

아반떼 a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9월 9일, 남양연구소에서 5세대 아반떼 AD를 출시하였다.

제네시스 DH와 LF 쏘나타에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 큐가 적용되었다.

엔진은 1.6 GDI, 1.6 VGT 디젤, 1.6 LPG 세가지 사양이 적용되었고 

2015년 연말에 149마력 누우 2.0 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추가되었다.

북미 시장에는 128마력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도 내놓겠다고 한다. 

깡통 모델 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의 가격이 올랐다. 

개별소비세가 인하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전 트림 인상인 셈.


볼륨 트림인 스마트 트림의 경우 기존모델대비 48만원 상승, 

모던트림은 54만원이 올랐다. 

신설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2천3백만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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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전반적인 호평 속에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여 

월간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2만대 가량 나가는 효자 판매차종이 되었다.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북미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올해의 차 어워드'(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Award)의 승용차 부문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이는 동사의 제네시스가 200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이후 3년만의 기록이다.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반떼 쿠페가 공개되었다.


2013년 8월, '더 뉴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아반떼 M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아반떼 M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내/외관 디자인 수정 , LED 테일램프가 추가되는 등 겉모습을 세련되게 치장했고, 

플렉스 스티어, OLED 디스플레이, 기존의 평행주차에서 직각주차까지 지원이 가능해진 

어드밴스드 주차조향보조시스템(ASPAS)의 추가를 비롯해 소소한 편의사항 추가가 이루어졌다.

1.6리터 U2 디젤 엔진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2014년 12월, 역대 엘란트라~아반떼의 통합 누적 판매량이 1천만대를 돌파하였다.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한시적으로 진행되었다. 


아래 서술할 논란을 보면 알겠지만 역대급으로 많이 까였던 모델이다.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늘 그렇듯 까일수록 잘 팔렸던 모델이기도 하다. 

9월 9일 아반떼AD가 판매를 시작함에도, 

단종직전인 8월 한달에만 8,806대를 팔아치우며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단종 직전의 차종이 판매량 상위에 오르는 현상은 특이하지 않지만, 

딱히 재고 떨이를 위한 판매조건을 많이 붙이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현상임에 틀림이 없다.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에 등장하는 카봇 프론의 모델이다.

아반떼 싱가폴 택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싱가포르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경찰차로도 쓰이는데, 

싱가폴을 가보면 NF쏘나타와 같이 택시로 엄청나게 사용되는걸 볼수있다. 

그리고 택시의 70~80퍼센트를 NF쏘나타와 아반떼MD가 다 차지하다시피 하고 있고, 

가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 고급차도 택시로 돌아다니지만 

그런 차량은 더 비싸게 받는 모범택시와 비슷한 경우이다.

아반떼 MDP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물론 많이 팔린 만큼 논란도 많았다.

일단 MDPS가 가장 많이 까이고 있다.

Motor Driven Power Steering. 

기존의 유압식 대신 들어간 전동모터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주차보조시스템 혹은 속도에 따른 반발력 제어 등의 장점이 있으나, 

아반떼를 비롯한 중형급 이하 라인업에서 기존 유압식에 비해 가벼운 조타 및 

고속주행시 지속적인 보타가 필요한 문제 등이 있다. 

전자의 경우, 가벼운 조타가 운전에 편리할 수도 있으나 가벼운 정도가 가변적인게 문제. 

유압식에 비해 이질적인 핸들링 감각은 어쩔수 없다 쳐도, 

예상보다 더 꺾이거나, 예상보다 덜 꺾이는 등 유압식에 비해 일정하지 않은 조향감은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가끔 발생하는 핸들잠김 현상(Steering system Lock down)은 

많은 아반떼MD 오너에게 공포감을 안겨 주기에 이른다. 

그래도 2013년 8월에 출시된 개선형 모델 더뉴 아반떼부터는 

조향감 문제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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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판매량은 4세대 모델인 아반떼(HD)에 이르러 통합 판매량이 5백만대를 돌파, 

현대자동차에서 두번째 500만대 돌파 모델이 되었다.

2009년 현재는 전년과 비교하면 주력 수출시장인 북미지역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였지만, 

그래도 일정 수준 이상의 판매량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현대자동차의 간판 모델로서 

명맥을 계속 이어나갈 듯 하다.

아반떼 순찰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차량은 단일 차종으로는 가장 많이 경찰에 순찰차로 납품되었다. 

2010년 8월 단종 직전에 800여대가 경찰에 인도되었다.


2009년 7월부터 세계 최초의 LPG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어 판매 되었다. 

토요타 프리우스와 같은 하드 타입 하이브리드가 아닌 

혼다와 비슷한 마일드 타입 하이브리드 구동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LPG 차량에 비해 연비가 크게 향상되었지만, 

LPG 특유의 출력 부족, 상대적으로 부족한 충전소, 유리미션이라고 놀림받는 CVT, 

비싼 차량 가격(기본이 2200만 원 정도)등이 판매 장애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히 CVT의 고장이 정말 치명적이다. 

하이브리드의 연비를 올리기 위해 현대파워텍에서 개발한 CVT를 탑재하였으나 

현대 초기 미션들의 공통적 특징인 저내구성에 LPG의 출력 부족에 의한 고 RPM 사용이 잦다 보니, 

결국 CVT가 자신의 성능 그 이상으로 혹사되게 되어 일찍 퍼지게 되는 것. 

여러모로 토요타와 혼다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비한 구색 맞추기용 모델이라는 평이 지배적. 

아반떼가 MD로 세대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병행 판매되었으며, 

2013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2009년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광고 씽씽이의 변신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 씽씽이 마케팅이 되었다.


연비가 나쁘다는 얘기가 많은데 사실 이는 연료인 LPG의 특성상 '수치상'낮은 것이다. 

LPG는 가솔린보다 부피당 연료량이 적기때문이다. 

그리고 당시 LPG차량들 연비가 9km였음을 감안하면 좋은 수치였다.

아반떼 m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0년 4월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5세대 모델인 프로젝트 MD가 공개, 

기존의 감마엔진에 GDi, D-CVVT, 가변 흡기 매니폴드 등을 얹어서 성능을 

최대 140 ps, 17.0kgfm 으로 끌어올려 10%가량 향상된 성능과 연비를 낸다.

플루이딕 스컬프쳐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베르나의 선례를 따르나 싶었더니만 

이쪽은 투싼IX의 헥사고날 디자인을 베이스로 전체적인 형태는 투싼IX의 그것과 거의 유사한 형태. 

사이드라인이 날렵해지는 등, 디자인이 전 세대 모델의 붕어 형상(...)에서 

상당히 좋아졌지만 이쪽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마찬가지인 듯 하다.


동급 최초로 중형차 이상 급에나 적용되던 옵션인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슈퍼비전 TFT 칼라 LCD 클러스터, 후석 열선시트,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등이 장착되었으며 

6개의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옵션질 없이 기본으로 장착한것도 

준중형차에선 아반떼MD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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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의 전륜구동 플랫폼은 현대자동차 역사상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플랫폼으로, 

아반떼XD 뿐만이 아니라 투스카니, 투싼, 라비타와 기아 쎄라토와 기아 스포티지(KM, 2세대 모델)까지 

사용되어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중국 택시 아반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대 주요 수출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는 아반떼 XD부터 판매량이 급증, 

동급 부분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박터지게 시장점유율을 놓고 경쟁하는 중. 

중국시장의 시장특성을 감안해서 2008년부터 투입한 아반떼를 

아예 중국시장용으로 디자인을 일부 뜯어고친 웨둥이라는 모델을 투입하고 있다. 

게다가 베이징 택시로 올림픽 직전에 XD 모델 8만대를 계약했다. 


그래서인지 단연코 베이징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차는 아반떼이다. 

어찌나 수요가 많은지 아반떼 XD부터 MD까지 모든 모델이 현역으로 골고루 팔리는 

무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반떼 H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6년 4월에 4세대 엘란트라(코드네임 HD)가 그대로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출시, 

새로운 HD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가벼워지고 

1.6리터 감마엔진을 얹어 충분한 가속력을 낼 수 있었던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른바 붕어라고 낙인이 찍혀버린 뚱뚱해진 디자인이 

이전 세대 모델만 못하다는 평이 있었고, 

이후에 등장한 형제차 기아 포르테가 더 우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누적 판매량은 아반떼가 더 많았다. 

역시 네임밸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특히 HD 플랫폼의 준중형 세단에서 뒷바퀴 쪽의 서스펜션이 

현대 아반떼HD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역대 아반떼 중 가장 진보한 방식)을 장착하였으나 

기아 포르테(TD)는 토션빔을 주축으로 하는 트레일링 암 방식을 사용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국내모델의 파워트레인 

1. 엔진

가. 가솔린 : 121마력 1.6리터 감마엔진 (후기형은 124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나. 가솔린 : 134~143 마력 2.0리터 베타엔진 (중기형 부터는 단종됨)

다. 디젤 : 117마력 1.6리터 U엔진

라. LPG : 114마력 1.6리터 감마LPi엔진 (렌트, 장애인 전용)

마. 하이브리드 : 114마력 1.6리터 감마LPi엔진 + 15kw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터


2. 미션


가 : 가솔린, 디젤, LPG : 4단오토 또는 5단수동

나 : 하이브리드 : 무단변속(CVT)


2009년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기아자동차 포르테와 포르테 쿱이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으며, 

스포티지 R(SL)와 투싼 IX(LM)에 사용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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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투어링도 같이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후미등에 후진등과 방향지시등이 

당시 소형상용차 시장에서 잘나가던 현대 그레이스와 비슷한 원 모양으로 바뀌었다.

또 누비라 스패건처럼 뒷바퀴에 가스식 쇼크 업쇼버가 장착되었다. 

이 모델이 왜건 거품이 꺼지고 나와서 기존 투어링보다 더 안보이거니와 

파크타운과 비슷한 희소성을 자랑한다.

아반떼 X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세대 엘란트라인 아반떼XD(코드네임 XD)는 2000년 4월 출시, 

신형 XD 플랫폼을 바탕으로 차체가 이전모델 대비 훨씬 커졌고 

전자동에어컨, 전동접이식 열선사이드미러, ABS 등 편의 · 안전 사항이 대거 적용되어 

상품성이 대단히 향상되었으며 스타일또한 이전의 동글동글한 스타일에서, 

과감하게 각진 디자인을 전위적으로 적용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공간 역시 이전보다 매우 넓어졌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의 경우 초기형은 1.5리터 알파 엔진, 2리터 베타 엔진이 탑재되었고, 

알파 엔진은 후기형에 1.6리터로 개선되었다. 

디젤의 경우는 초기형에는 1.5리터 4기통 D엔진이 탑재되었으나 

유럽 수출형에만 탑재되어 국내에서는 구경할 수 없었으나 

후기형에 1.5리터 현대 U 엔진이 탑재되어 국내 최초로 준중형 디젤 승용차 시대를 열게 된 

나름 기념비적인 모델이었다.

아반떼 XD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5리터 모델의 경우 배기량에 따른 세금문제로 인해 국내에 주로 팔린 모델이었는데 

차체가 커지면서 무거워진 차체 중량을 증가된 엔진 출력이 따라가지 못해 

차가 굼뜨다는 인상이 강했다. 

자동차세제가 개편되어 알파엔진은 후기형에 1.6리터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차체에 비해 역부족이었다.


다만 2.0리터 베타 엔진 모델은 수동 기준으로 최고 204km/h까지 달렸으며 

U 디젤 엔진은 최신사양의 커먼레일 VGT 방식이 적용되어 

실용영역에서 2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여 차체를 가볍게 이끌수 있었는데 

아직 당시 시장 분위기는 디젤 승용차에 우호적이진 않았다.


기계적인 면과 기본 구성적인 면으로 보면 이전 모델보다는 탁월하였으나, 

차체의 심각한 부식 문제가 이전의 아반떼에 비해 심해져 논란이 일어났다. 

특히 구멍이 뚫리는 부식(천공부식)이 유달리 많이 생기는 실정이다.

아반떼 X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3년 5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뉴 아반떼 XD가 출시되었다. 

2006년에 단종.


5도어 해치백 트림도 후에 추가되었다. 

크게 트림은 2가지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1.5(초기형)~1.6(후기형 - 세제 개편 이후)리터 엔진이 들어간 스포츠와 

투스카니에 들어가는 2.0리터 엔진이 들어간 레이싱이 있다. 

특히, 아반떼 XD 레이싱은 투스카니보다 가벼워서, 투스카니를 역관광 시키는 제로백을 보여준다.

아반떼 XD 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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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라인업은 1.5 GLS, GLS DLX PACK, 1.8 GLS DLX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96년 8월에 97년형 이어모델이 나오면서 1.5 GL이 추가되었고, 

1997년에 현대자동차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가죽으로 된 기어노브와 스티어링 휠을 달고, 

5스포크 휠로 차별화시킨 스페셜 모델이 등장하였고, 

이어 7월에는 최상급 모델인 GOLD 트림이 추가되었는데, 

GOLD 트림은 전용 가죽시트와 우드그레인을 채택하고, 

외부에는 금장 현대로고와 금장 "A V A N T E" 레터링, 기존 스페셜 에디션 휠에 고급 휠캡, 

리어스포일러를 더했다. 

이 당시 GOLD 트림의 차값은 준중형 차량 중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이후, 스페셜 에디션의 한정판매가 끝나면서, 

스페셜 에디션에 적용되었던 사양들은 1997년 말에 자연스레 DLX PACK 트림에 선택사양으로 옮겨갔고, 

단종 직전까지 계속되었다. 

구아반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등장 초기에는 눈망울 모양의 브레이크 등이 상당한 이슈이기도 했다. 

곡선형 디자인으로 여성성을 두드러 강조함과 동시에 브레이크등 한가운데는 

불빛이 들어오지 않는 구조 였는데 멀리서 보면 눈꼬리가 올라간 눈망울처럼 보이기때문에 

처녀귀신눈깔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여전히 구아방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엔진에 대한 튜닝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튜닝 부품이 많이 나와 튜닝이 흔하게 이뤄졌다. 

지금도 요란한 배기음을 내며 도로를 질주하는 1세대 아반떼를 이따금 볼 수 있을 정도.


이때까지는 로터스 엘란과의 브랜드 유사성 문제에 '아반트'라는 모델의 브랜드 유사성까지 겹쳐있어서 

대부분의 지역에는 랜트라(Lantra) 또는 엘란트라(Elantra)라는 예전 이름으로 수출하였다. 

1996년 이후 기아자동차가 로터스로부터 상표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구매하였고, 

1998년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상표권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그래서 2000년 이후 모델은 엘란트라로 수출중이다.

아반떼 투어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J2형의 가지치기 모델로 스테이션 왜건 타입의 아반떼 투어링이 존재했었다. 

다만 정말정말 못생긴데다 당시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은 왜건의 무덤이라고 할 정도였고 

경쟁모델인 대우 누비라 스패건과 달리 그냥 단순히 늘이기만 한 제품이라 

누비라 스패건에 밀려 한없이 2인자 자리를 면치 못했다.


올뉴 아반떼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판매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불필요한 치장을 많이 하여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선 혹평을 듣기도 했다. 

1998년 중반에 고유가를 벗어나기 위해 연비형 모델인 '린번' 엔진을 장착한 '린번' 모델을 내놓았는데, 

95마력으로 힘이 딸렸을 뿐만 아니라 실주행연비가 공인연비를 너무 밑돌아서 판매량이 많지 않았다.

1999년 1월에 린번에 자동변속기 모델을 추가했고, 

그 해 3월에는 준중형 차 최초로 염가형 일부를 제외한 전 모델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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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각 회사의 엔트리 모델인 준중형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가장 기본이되는 아반떼부터 시작이다.

가장 많이 팔리는 차다 보니 내용이 어마무시 하다.


현대차를 키운 차량이자 쏘나타, 그랜저 와 함께 현대를 대표하는 모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중형차

국민차

매년(1년 단위)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0위 이내로 드는 차

파일:현대 아반떼.jpg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공식적으로는 엘란트라의 2세대 모델부터 대한민국 국내에서의 시판 차명을 모두 통칭한다. 

현대자동차의 생산 차량 중 최초로 2014년 10월 통산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연간 및 월간 판매량 1위를 놓고 현대 쏘나타, 현대 포터와 경쟁하는 베스트셀러 차종.


이름의 뜻은 스페인어로 전진, 발전, 앞으로이다.

신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정상을 목표로 향해 나아가는 현대자동차를 의미한다. 

별칭은 아방이

아반떼 자체가 엘란트라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었고 외국에서는 

계속 엘란트라의 이름을 달고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에서는 엘란트라 시절을 공식적인 아반떼의 역사에 포함시키고 있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각종 자동차 프로그램에서도 미국이나 유럽의 자동차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엘란트라를 아반떼의 역사에 포함시키고 있다. 

당연히 통산 판매량 1,000만대 넘어선 것도 엘란트라 시절부터 계산한 수치이다.


미국 시장 내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 시장 compact 시장은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이 라이벌 관계에 놓여 있었다. 

코롤라와 시빅이 북미에서 월 3만 대 가량이 팔린다면 엘란트라는 2만 대 정도를 판매하는 중. 

여전히 코롤라, 시빅에게 조금 밀리긴 하지만 아반떼 HD부터 조금씩 평가가 좋아지고, 

MD부터는 품질을 어느 정도 인정받아서 이들과 경쟁할 수있는 발판을 갖추게 된다. 

현재 미국 시장 compact 시장의 3인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안전성, 편의성, 가격 대비 합리성은 딱히 밀리지 않지만 주행성능이나 차량 내구성은 좀 부족하다.

파일:M1PwCDw.jpg

2세대 엘란트라인 아반떼 (프로젝트 J2)가 1995년 3월에 출시, 

1.5리터 알파엔진과 1.8리터 베타엔진을 탑재하였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는 물방울 형상의 곡선이 두드러진 유려한 디자인과 

엘란트라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출력성능, 안정된 주행성능으로 

기아 세피아와 대우 에스페로가 박터지게 싸우고있던 준중형급 시장을 순식간에 장악, 

현재까지 부동의 준중형급 판매 1위를 지키게 한 첫 모델이다. 

국산화율 99.9%로 현대 엑센트에 이어 두 번째 완전 국산화 모델이며, 

현대자동차 최고의 역작으로 꼽힌다. 

역대 아반떼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하자마자 첫 날부터 3,669대를 팔아 돌풍을 일으켰고, 

계약대수도 11,600대로 신차 출시 처음으로 1만대를 넘길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린다. 

중간에 강력한 경쟁상대로 대우 누비라가 등장하면서 조금 주춤하나 했지만 

대우자동차의 상황과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다시 제자리를 되찾았다. 

출시하면서 동급 최초로 듀얼 에어백을 장착하였고, 2-Din CD 플에이어 옵션(고급사양)도 

처음으로 적용하였다(기본형은 2DIN 전자식 EQ장착, 저가형은 기계식 1DIN 카세트 오디오였다. 

이는 현대 쏘나타 Y3 모델에도 장착된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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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쏘나타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가 300대 제작되어 

3분만에 전부 판매되었다. 

1.6 터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도어스커트에 '1/300' 이라는 한정판 전용 문구가 새겨져있다. 

이런 한정판 전용 문구에는 보통 '생산번호/300'과 같은 형식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상을 깨고 무조건 고정된 문구라서 실제 계약자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엔진은 1.6터보 일반모델과 같지만, 변속기 세팅을 바꿔 좀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일반 1.6터보 사양에서 붙어있던 후방의 'ECO' 마크가 한정판에는 제거된다.


2016년 4월 2017년형 쏘나타가 출시됐다. 

위에 한정판에 적용된 버건디 시트가 적용된 케어 + 트림이 추가되고 

전동식 리어커튼과 수동식 사이드 윈도우 커튼이 추가됐다.


그러기는 하나 SM6와 신형 말리부 등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쏘나타는 강한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말리부는 보쉬제 R-EPS를 달고 나왔다. 

그나마 하이브리드 때문에 간신히 체면치레 중. 

다만, K5와 i40는 쌍코피가 터졌다. 

i40는 아예 공기가 되었고 K5의경우 택시 판매차량을 포함하고도 이미 2위자리를 빼앗겼다. 

게다가 후발주자의 경우 몇달 먼저나온 경쟁차를 아예 싸그리 무시해 버리고 튀어올라오있다.


2016년 5월 30일 2016~2017년형 쏘나타에 탑재된 8인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Apple CarPlay가 추가 지원되었다.


추후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작 YF처럼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수정하고 내놓는다고 한다. 

스파이샷만 보면 제네시스(DH)나 아반떼(AD)의 스타일에 가깝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트림별로 EPS 메커니즘 차등적용과 자동변속기 불량에 관련한 이슈가 있었다. 

자동변속기가 출고된지 얼마 안 돼서 고장나거나 4단에서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와 관련해서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EPS의 경우, 그 동안 C-MDPS 타입 시스템 장점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앞에서 나온 LF쏘나타 터보 모델의 스티어링 시스템만 R-MDPS 타입으로 채용되고 있는 

등급별 차등 적용에 대해 보배드림을 비롯한 동호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 모델에도 급발진 사고가 2차례 있었다. 

2014년 9월 서울에서 1건,  2015년 5월에 포천에서 1건 있었다. 


안전성이 좋아진 것으로 홍보하였으나 충돌테스트에서 좋지만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미 IIHS의 Small Overlap Front 충돌테스트에서 2016년형 쏘나타는 2015년형 쏘나타보다 

다리부분 상해 등급이 G에서 M으로 떨어져 6세대 쏘나타와 같은 수준이 되었고, 

호주 ANCAP에서는 37점 만점에서의 점수가 1세대 K5보다도 3점가량 낮게 나타났다. 

2015년 11월 이후 생산분부터는 문제점을 개선해 G 등급을 받게 됐다.


확실히 강력한 경쟁작들의 출시로 인기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경쟁작들이 출시 할때 항상 소나타를 목표로 잡고 있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사실이다.

강력한 경쟁작들로 인하여 다음 8세대에서는 더 좋은 소나타가 나오기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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