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는 KNCAP 테스트에서 과락급 점수를 받은 차중 하나로 5등급을 받았다. 

르노삼성은 QM3이 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왔다며 회피하고 있지만, 

유로NCAP과 한국 KNCAP의 평가 항목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NCAP는 정면 충돌 평가 항목이 100%, 

40% 이지만 유로 NCAP 결과에는 정면 40%뿐이었다. 

유로NCAP에서 정면 100% 충돌테스트는 2015년 상반기부터야 도입된지라 

QM3가 100% 정면충돌에 대한 대응설계가 미비했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유로 NCAP에서 테스트한 르노 캡처는 3기통 0.9리터 가솔린 모델이기에, 

상대적으로 가볍고 작은 엔진을 가지고 있고, 

그 덕분에 고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QM3의 세부 평가 항목을 보면 정면 충돌 시 두부 보호 미흡으로 대부분의 점수가 깎였고, 

부분 정면 충돌 점수에선 준수하게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도 있다.

옵션질 : 기본형 SE의 가격은 2250만원부터 시작하지만 소비자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원톤 컬러라 구매 비중이 낮다. 

          이는 르노 캡쳐 프랑스 사양도 마찬가지라 QM3만의 단점이라 할 수는 없는 부분.

          초창기엔 주 홍보 사양인 탈착식 시트커버를 RE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등 

          옵션질이 심한 편이었지만, 연식변경을 소비자의 요구가 높은 가죽시트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안전사양 미흡 : 최근의 차량에서는 기본으로 취급되는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커튼 에어백이 아예 없다. 

                깡통 기준으로도 2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뒷바퀴 드럼 브레이크이다. 

                옵션으로도 디스크 브레이크를 추가할 수 없다.

                또 다른 문제로, QM3의 사이드 에어백은 머리 높이까지 전개되기 때문에 

                커튼 에어백이 없어도 앞좌석 승객에 대한 보호는 어느정도 기대할 수 있으나 

                커튼 에어백과 달리 뒷좌석 승객은 보호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옵션 선택권이라도 있으면 돈 더 주고 달면 될 일인데 선택할 수 없다.


가격: 경쟁 차량인 쉐보레 트랙스와 쌍용 티볼리보다 비싸다. 

  QM3의 깡통가격기준으로 티볼리는 편의와 디자인을 위한 웬만한 옵션을 넣을수가 있다. 

  다가 티볼리는 4WD까지 지원 가능한데 비해 QM3는 SUV임에도 불구하고 전륜구동만 

  지원한다.  물론 트랙스는 디젤모델의경우 LTZ가격이 2,450만원이다 

결함사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전면 유리에 금이 가고 룸미러가 떨어지는 결함이 발생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 

QM3 동호회에서는 전면 유리를 2~3번, 많게는 5번까지 교체한 사람도 있을 정도로 

일부만의 문제라고 치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그러나 르노삼성 측은 결함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며, 

게다가 개인적으로 차주들의 선팅 비용을 보상해줄 수 없다고 버티다가 

결함 내용이 외부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자 슬그머니 언론 등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협상을 제안해오고 있다고 한다. 


일단 조치는 결함으로 판단될 경우에만 무상교체이며, 

리콜에 대해서는 일부 차종에 대한 불량이므로 불가능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5년 5월 4일, QM3의 브레이크 호스에 결함이 발견되어 결국에는 리콜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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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팀킬을 담당할 한 모델이다.

같은 얼라이언스의 같은 플랫폼을 쓴 닛산 쥬크가 10월에 판매가 시작하였는데 

착하지 않은 가격으로 국내 시장을 노렸으나 친척인 르노 캡쳐가 일본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어, 

쥬크는 망테크를 타고 말았다. 

쥬크 디젤도 고려 중이라고 하나, 

안타깝게도 가격 차이 때문에 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격도 가격이고 쥬크 디자인은 호불호가 매우 강하다.

초창기엔 컬러가 그레이(블랙+그레이), 아이보리(블랙+아이보리), 오렌지(화이트+오렌지), 

블랙(오렌지+블랙)의 네 종밖에 되지 않았으나, 

2014년 12월에 내놓은 2015년형 QM3에 마린블루 투톤(아이보리+블루)을 적용했고, 

2015년 3월에 내놓은 RE 시그니쳐에 레드(블랙+레드) 컬러를 추가하는 등 

연식변경 모델을 투입하며 색상 종류가 서서히 많아지고 있다. 

2015년 11월 20일엔 2016년형 유로6 모델을 출시했다. 

유로6 사양으로 변경되면서 110마력 사양 엔진으로 교체된다는 루머와는 달리 

엔진의 제원은 기존의 유로5 사양과 동일하다. 

연비 향상을 위해 전 트림에 ISG를 기본 탑재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결국 연비는 유로5 모델 대비 약 4% 가량 하락했다.


판매량은 월 2,000대~3,000대 선을 유지하며 소형 SUV 중 판매량 2위를 무난히 유지하고 있다.


16년도 들어와서는 암울하게도 기존에 떠오른 강자인 쌍용 티볼리와 더불어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른 기아 니로덕분에 또 판매량 순위에서 밀려났다.


르노삼성 측에서는 유럽보다 더 싼 가격에 출시한다며 자극적인 문구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사실 유럽의 자동차세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마진을 높게 잡지 않으면 더 싸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르노삼성 식의 논리라면 모든 국산차는 유럽수출형보다 내수형이 더 싸다고 해도 거짓이 아니다. 

그리고 고가의 프리미엄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마진이 높지 않아서 그렇지 

남겨먹을 만큼 남겨먹으니 점유율 상승을 위한 출혈을 감수한 저가정책이라는 말은 

어느정도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려는 설레발이라고 보아야 할 듯 하다. 

게다가 유럽형과 비교해서 몇가지 사양이 빠진다. 

이 부분 역시 비판의 대상.


한EU FTA로 인해 2015년 7월부터 1,500cc 미만 소형차 관세가 2.6%에서 1.5%로 내려가게 되어 

스페인 공장 수입차인 QM3도 혜택을 보게 되었다. 

르노삼성은 2015년 5월부터 관세인하분에 해당하는 80만원을 미리 할인해준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현금 구매 고객에 한정된 프로모션이다. 

게다가 QM3는 아직도 EUROⅥ 기준에 미달하는 구형 디젤 엔진을 쓰고 있다. 

2015년 9월부터는 EUROⅥ를 충족하는 신형 디젤엔진으로 교체해야 하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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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쌍용의 소년가장 티볼리의 경쟁 차량인 르노삼성의 QM3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전륜구동 소형 SUV 모델.

Quest Motoring series 3의 줄임말이다. 

르노 캡쳐로 개발된 모델을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2013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한 차종이다. 

경쟁차종은 기아 니로,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푸조 2008, 닛산 쥬크 등.

파일:NxtUoDF.jpg

처음엔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내놓는다는 말도 있었으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영입한 박동훈 부사장의 취임 이후 1.5리터 디젤모델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1.5리터 디젤 모델이 90마력, 22.4kgm의 무난한 출력에 L당 18.5km라는 괜찮은 연비 덕분에 

예약판매 7분만에 1,000대가 모두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자동차 검색 상위권에 뿌리를 박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 불황과 유가 부담 같은 여러 이유로 인해 적절한 가성비의 차량 수요가 늘었지만 

경차나 소형 승용차는 성에 차지 않는 소비자의 수요가 소형 SUV에 수요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1992년에 판매를 중지한 르노 25 이후 무려 21년 만에 재상륙한 르노의 모델이다!!!


공식 출시일은 물량 확보 관계로 2014년 3월 이후다. 

초기 인도분은 르노의 스페인 현지공장에서 생산하여 직접 들여오고, 

이후에는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해외의 시승평가는 주로 주행 성능보다는 편의장비를 호평하는 편이다. 

확실히 2천만원 초반대의 소형SUV 치고는 실내 인테리어나 편의장비 구성이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주행성능 자체는 90마력이라는 아쉬운 마력은 디젤엔진 특유의 힘으로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겠으나 

크게 기대하지는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도심형 소형 SUV로 엄마들이나 직장인들이 시내에서 슬슬 몰고 다니는 차지 

본격 오프로드 주행 따위는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다만 배기량이 작아도 디젤 엔진이라서 22.4kg.m 이라는 나쁘지 않은 토크를 발휘하기 때문에 

저속에서의 힘은 꽤 괜찮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가성비와 생활용 차량으로서의 편의성에 특화된 경제적인 차라는 이미지다. 


2013년 12월부터 국내 정식 시판을 시작했다. 

수치 성능은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작고 가벼운 차다보니 주행성능에 크게 하자는 없이 

보통 이상은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한 해 18,000여대가 판매되었는데, 

스페인 공장에서 수입해오다보니 물량 수급이 불안정하여 판매량이 어떤 달엔 3천대가 넘고 

어떤 달엔 100대도 채 되지 못하는 등 들쭉날쭉하다. 

그래도 연 1만대를 간신히 넘긴 쉐보레 트랙스보다 월등한 판매 실적을 자랑했고 

시장 반응도 좋기에 르노삼성의 새로운 효자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수입을 해서 파는 차인 관계로 부산공장 살림살이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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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이 사건을 접한 후 개인의 일탈"영업사원이 개인적으로 제작한 현수막으로 파악된다", 

"회사 차원에서 영업사원들에게 이효리씨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2015년부터 출시된 모든 차량의 2열 시트에서 녹이 발견되었다. 

이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차종인 코란도C에서도 발견되었으며 

경쟁사의 기아 쏘렌토 등에서도 발견되었다. 

2열 시트를 공급해주는 회사에서 방청 처리를 하지 않고 출고하여 차에 그대로 장착된 것이 문제. 

사태를 파악하고 쌍용자동차에서는 2015년 8월 28일부터 전국 사업소에서 

녹 제거 및 방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초반 약 5%정도의 수동모델 계약이 있었으나 출시가 지연이 되었다.

홍보 & 계약까지 받아놓고 "계약자가 너무 적어 생산하기 어렵다."라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는데,

2016년 5월 27일 현재, 아직도 티볼리 수동 출고가 지연되고있다.

티볼리에어도 같은상황이라고 한다.

도대체 알 수가 없다. 

티볼리 에어는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택해야하는데 세부옵션을 통일해야한다니.

심지어 티볼리는 1년8개월동안 기다리는 사람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럴거면 주문은 왜 받은 거냐', 

'그럼 처음부터 공동구매라고 말을 하지'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정작 영국에는 수동모델을 판매하기 위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나마 최근에 희소식이 들리는것은 티볼리 에어가 출시되고, 나아진 것이 있는데, 

수동차량 주문계약이 일정 댓수를 넘으면 생산 및 판매를 한다고 하는 정보가 

동호회 내에 흐르고 있으며, 2016년 6월 기준, 

약 20여대의 티볼리 에어 주문계약을 맺은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잘 하면 가까운 시일내에 수동 티볼리를 볼 수 있을것 같다.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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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의 경우 미션셋팅값, 핸들링등이 조금더 나아졌다고한다. 

특히, 오토뷰에서는 쉐보레 트랙스와 비교 시승기를 올렸는데, 

실내 옵션에 대해서는 트랙스에 비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정작 중요한 주행 성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에 압살당하는 모습을 보여 

정작 옵션에만 치중하고 주행에 대한 R&D는 별로 하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5년 12월기준 국내에서만 45,021대가 팔렸다. 

쌍용차의 2015년 국내판매량은 99,663대로 티볼리가 그중 45%를 차지,

가히 죽어가던 쌍용차를 티볼리가 살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경쟁차인 QM3는 24,560대, 트랙스는 12,727대, 쏘울은 3,925대를 기록하여 

경쟁차량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014년 12월 18일 이효리가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많은 분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트위터리안들은 이효리에게 광고 출연을 제안했고, 

이효리는 불러만 준다면 공짜로라도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쌍용차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효리의 광고 출연을 거절했다. 

표면적으로는 티볼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지만, 

언론 관계자들은 쌍용차측이 해고 노동자 복직을 적극 지지하는 이효리를 모델로 쓰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라 보기도 했다. 

어쨌든 쌍용차는 이미 찍어놓은 광고가 있었기에 거절의 명분이 분명했고, 

이효리의 광고 출연이 무산된 것과 별개로 이렇게 화제가 된 것만으로도 

티볼리는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보게 되었다.

그러나 몇주가 흘러 2015년 1월에 분위기가 반전되고 만다. 

어떤 영업사원이 이효리의 이름을 시승차 지면광고에 무단 사용한 것. 

자신의 이름이 무단 사용된 광고 제보를 본 이효리는 트윗을 통해 매우 불쾌한 심정을 표했으며, 

쌍용차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매우 싸늘했다. 


2014년 12월에 이효리가 광고 무상출연을 제안한 것은 이효리 자신이 티볼리를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티볼리의 실물은 2015년 1월이 넘어서야 공개됐는데 이효리가 무슨 수로 

티볼리에 대한 판단이 가능했겠는가. 

12월의 원 트윗에서도 볼 수 있었듯 이효리가 티볼리 광고 무료출연을 제안한 것은 

철탑에서 몇달째 고생 중인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에 도움이 되고픈 마음 때문이었다. 

실제로 이효리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을 위해 각종 기부를 했던 전례가 있었다. 

그런 마음을 세일즈에 악용한 것은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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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한 모터쇼에서 롱바디 컨셉카가 공개되었다. 

본래 LWB(Long Wheel Base)로 공개될 줄 알았으나 부품 수급 문제 및 원가절감 차원에서 

기존 휠 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트렁크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평은 롱바디가 더 균형감이 있어보인다는 평이 많으며, 

한편으로는 휠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방을 확장하게 되면 

무스 테스트(레인체인지 테스트) 등에서 기존보다 더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다.

2016년 2월 15일에 공식 랜더링을 공개하면서 롱바디 모델의 공식 명칭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했다. 

참고로 티볼리 에어는 디젤 모델만 나온다 였는데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었다. 

어쨌든 티볼리 에어는 디젤 수동 선택 가능.


여담으로, 티볼리 에어의 홍보 영상에 쓰인 곡은 Lunch Money Lewis의 Bills다. 

빚이 쌓여 가정 파탄 위기에 몰린 가장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고, 

빚 때문에 카드가 취소되지 않았을까, 가족, 친지는 물론 모든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다.;;


저유가 기조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SUV시장이 확대되었고 

특히 기존에 없던 소형 SUV시장이 급성장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B세그먼트 SUV이지만 차량의 패키징상 CUV라고 볼 수 있으며 승용차에 더 가까운 구성이다. 

따라서 소형세단과 비교하며 티볼리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쌍용에서도 경쟁모델을 현대 아반떼로 내세웠을만큼 

승용차,해치백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된 승용차로 평가 받는다. 


그간 니치 브랜드였던 쌍용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판매고를 보여주며 

회사를 견인하고 있는 소년가장이다. 

2015 영국의 카매거진 잡지 평가에서 핸들링 3점, 성능 3점, 유용성 4점, 만족도 3점으로 

종합점수 5점 만점 중 3점을 받았다.


2015 영국의 오토카 잡지 평가에서는 5점 만점 중 3점을 받았으며, 

경쟁작으로 시트로엥 C4와 닛산 쥬크를 뽑았다.


심지어 쌍용 로디우스를 대차게 까며 쌍용을 싸구려 회사 취급했던 탑기어 매거진에서도 

'쌍용이 드디어 못생기지 않은 차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하면서 뛰어난 가성비에 주목했다. 

게다가 티볼리가 2016년 올해의 차 후보로 꼽히면서 다시금 다루기도 했다. 


그러나 비판도 적지 않다. 

탑기어의 새로운 호스트로 유명한 영국 방송인 크리스 에반스는 

"태어나서 경험한 것 중 최악의 차"라는 평가를 내리며 별 1개를 주기까지 했다. 

대체로 해외 리뷰들에서는 저렴한 가격, 디자인, 실내공간, 차체 안전성 등을 장점으로 뽑고 있으며 

떨어지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소음,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많은 CO2 배출량, 

부족한 주행질감, 불편한 승차감 등을 단점으로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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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1.6 자연흡기 수동변속기 기준 1,635부터 시작한다.

자동변속기가 기본인 디젤 차량이 동급 가솔린 차량에 비해 약 250만원 비싼데, 

디젤 1.5리터 터보 SOHC + DCT 사양인 QM3가 2015년형 기준 2,280만원부터 시작하고 

가솔린 1.4 터보 오토 사양인 트랙스가 2015년형 기준 1,953만원부터 시작한다는 걸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은 최소한의 기본 트림에서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수동변속기는 깡통 최하위인 TX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고, 

1,795만원의 TX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정말 최소한의 장비만 있고 추가 가능한 옵션이 

운전석 무릎 에어백밖에 없다. 

덕분에 외관의 LED 주간 주행등과 후방 센터 안개등, 가죽시트와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히팅시트, 듀얼-존 오토 에어컨 정도를 넣으려면 

1,995만원인 VX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 


2016년 3월, 트림의 사양이 변경되어 VX등급에서 크루즈 컨트롤, 듀얼-존 오토 에어컨이 빠지고 

우적감지 와이퍼와 오토 라이트로 변경되었다.


물론 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트랙스 LS와 비교한다면 구성에서 앞서지만 

14마력에 4.4kg.m토크가 더 높은 트랙스의 파워트레인이 더욱더 우월하기 때문에, 

굳이 가격이 더 경쟁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또한 쌍용이 강조한 6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한 계기판은 2,235만원의 LX 고급형, 

전방 센서는 2,347만원의 LX 최고급형 모델, 

동급 최다 7개 에어백 구성은 옵션으로 선택해야 하며, 

이 중 LX 최고급형은 트랙스의 최고급 트림보다 비싸다. 

디젤 모델의 가격은 TX 트림이 2,045만원부터 시작하며 VX트림은 2,285만원, LX트림은 2,495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가솔린과 트림 구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150만원에서 230만원가량의 가격 상승이 있다. 

거기에 가솔린 LX 모델에 한해 4WD를 적용하면 후륜 서스펜션이 토션빔에서 멀티링크로 바뀐다. 


2015년 9월 3625대를 판매하면서 준중형 이하 SUV 중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어냈다. 

사실 어느정도는 예견 된건데 신형 투싼의 힘이 빠지면서 점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었고, 

신형 스포티지 판매 전에 실시된 재고 할인 덕분에 잠깐씩 치고 올라왔지만 

티볼리의 판매량은 꾸준한 편이었기 때문.


가솔린과 디젤 및 사륜의 라인업 시기를 따로 둔것도 한몫 한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나 다음 댓글에서 디자인과 가격을 마구 까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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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중형차 시장만큼이나 요즘 인기가 있고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번째 주자는 부활한 쌍용의 티볼리이다.


쌍용자동차의 소년가장

쌍용자동차의 소형 CUV 모델이다.

이름의 어원은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 도시.

Tivoli 를 뒤집으면 ilovit 가 되는데 이를 이용해 I Lov(e) it 이라고 광고 했다.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된 차종으로, 

디자인은 2011년과 2012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인 XIV-1과 XIV-2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14년 11월 25일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정식 명칭을 결정하였으며, 

동년 12월 22일에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출시는 2015년 1월 13일.


경쟁차종으로는 기아 니로,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기아 쏘울, 

푸조 2008, 지프 레니게이드, 혼다 HR-V 등이 있다.


2011년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쌍용자동차가 처음 선보이는 신차이다.

주 타깃층은 2~30대를 노렸으며,

쌍용자동차 와 FEV가 공동으로 개발한 126마력 4기통 1.6리터 가솔린 MPI 엔진과 

새롭게 개발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대우쌍용 시절 영원한 악연이던 호주 BTRA가 아닌 토요타 자회사인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동급 최대 전폭(1,795mm),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중. 

원래는 가솔린만 4WD를 택할 수 있었으나 드디어 2015년 12월 디젤 역시 4WD를 출시했다. 

디젤 엔진과 가솔린 4WD는 2015년 7월 6일에 출시했고, 

롱바디는 2016년 초 공개하였다.


2015년 교통안전공단 KNCAP 충돌 테스트 결과, 충돌 안전성 점수 63.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티볼리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0-100km/h 성능 테스트에서 실측 12.27초를 기록 하였으며, 

동일한 곳에서 테스트한, 티볼리 1.6 디젤 모델의 경우 11.17초를 기록 하였다. 

앞선 기록들로 보면 티볼리 디젤이 아이신 미션과의 좋은 매칭으로 

초반 가속성능이 출력 대비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 가속을 살펴보면 가솔린 모델이 뒷심을 발휘함을 알 수 있다. 

즉, 가솔린이 초반 가속은 느리지만 0-400m 통과 속도에서 이미 디젤모델을 앞서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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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쏘나타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가 300대 제작되어 

3분만에 전부 판매되었다. 

1.6 터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도어스커트에 '1/300' 이라는 한정판 전용 문구가 새겨져있다. 

이런 한정판 전용 문구에는 보통 '생산번호/300'과 같은 형식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상을 깨고 무조건 고정된 문구라서 실제 계약자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엔진은 1.6터보 일반모델과 같지만, 변속기 세팅을 바꿔 좀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일반 1.6터보 사양에서 붙어있던 후방의 'ECO' 마크가 한정판에는 제거된다.


2016년 4월 2017년형 쏘나타가 출시됐다. 

위에 한정판에 적용된 버건디 시트가 적용된 케어 + 트림이 추가되고 

전동식 리어커튼과 수동식 사이드 윈도우 커튼이 추가됐다.


그러기는 하나 SM6와 신형 말리부 등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쏘나타는 강한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말리부는 보쉬제 R-EPS를 달고 나왔다. 

그나마 하이브리드 때문에 간신히 체면치레 중. 

다만, K5와 i40는 쌍코피가 터졌다. 

i40는 아예 공기가 되었고 K5의경우 택시 판매차량을 포함하고도 이미 2위자리를 빼앗겼다. 

게다가 후발주자의 경우 몇달 먼저나온 경쟁차를 아예 싸그리 무시해 버리고 튀어올라오있다.


2016년 5월 30일 2016~2017년형 쏘나타에 탑재된 8인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Apple CarPlay가 추가 지원되었다.


추후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작 YF처럼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수정하고 내놓는다고 한다. 

스파이샷만 보면 제네시스(DH)나 아반떼(AD)의 스타일에 가깝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트림별로 EPS 메커니즘 차등적용과 자동변속기 불량에 관련한 이슈가 있었다. 

자동변속기가 출고된지 얼마 안 돼서 고장나거나 4단에서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와 관련해서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EPS의 경우, 그 동안 C-MDPS 타입 시스템 장점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앞에서 나온 LF쏘나타 터보 모델의 스티어링 시스템만 R-MDPS 타입으로 채용되고 있는 

등급별 차등 적용에 대해 보배드림을 비롯한 동호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 모델에도 급발진 사고가 2차례 있었다. 

2014년 9월 서울에서 1건,  2015년 5월에 포천에서 1건 있었다. 


안전성이 좋아진 것으로 홍보하였으나 충돌테스트에서 좋지만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미 IIHS의 Small Overlap Front 충돌테스트에서 2016년형 쏘나타는 2015년형 쏘나타보다 

다리부분 상해 등급이 G에서 M으로 떨어져 6세대 쏘나타와 같은 수준이 되었고, 

호주 ANCAP에서는 37점 만점에서의 점수가 1세대 K5보다도 3점가량 낮게 나타났다. 

2015년 11월 이후 생산분부터는 문제점을 개선해 G 등급을 받게 됐다.


확실히 강력한 경쟁작들의 출시로 인기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경쟁작들이 출시 할때 항상 소나타를 목표로 잡고 있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사실이다.

강력한 경쟁작들로 인하여 다음 8세대에서는 더 좋은 소나타가 나오기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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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터보, 7세대 폭스바겐 골프 GTI, 아우디 A4 2.0 터보가 함께 한 

400m 드래그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예상과 달리 쏘나타 터보가 핫해치의 상징과도 같은 골프 GTI보다도 결승선에 먼저 들어옴은 물론, 

아우디 A4 2.0T를 한 대 차이로 여유있게 앞서는 결과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상에서도 테스트에 나섰던 드라이버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식의 대화가 계속된다. 

3대 모두 순정 타이어가 아닌 한국타이어 VENTUS R-S3 타이어로 교체하였고, 

런치(Launch) 스타트를 금지하는 등 공정한 환경을 위해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가솔린 터보 엔진 개발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한동희 연구위원의 말에 따르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조작 등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다만 다른 모델과 하면 안 되므로 일부러 이 모델을 선정했다고 한다.

성능 말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2015년형 쏘나타와는 차별된다. 

터보 전용 18인치 휠 디자인과, 터보전용 라디에이터그릴, 듀얼 트윈팁 머플러, 반광 사이드 몰딩, 

리어 스포일러등과 많은 지적을 받았던 안개등 대신 데이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후면 테일램프도 태두리쪽만 LED가 적용된 전구+LED였던 기존 LF쏘나타와는 달리, 

Full LED가 적용되었다.


2015년 7월 2일에는 감마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PHEV가 출시되었다. 

193마력 2.4 GDI는 전작인 YF에 이어 또 단종이 선포되며 다시 내수 라인업에서 빠졌다.

1.6 터보와 1.7 디젤에는 DCT가 물린다. 

테일램프는 전 모델 터보처럼 풀 LED로 바뀌었다.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경보음을 울리는 전방추돌경보장치 FCWS는 

충돌위험 감지 시 차량이 스스로 제동을 걸어 정지하는 자동긴급제동장치 AEB로 대체되었고 

국산차 중 3번째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었다. 

참고로 첫번째 적용차량은 2015년형 제네시스, 

두번째 적용차량은 싼타페 더 프라임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완속충전 케이블과 220볼트용 충전 케이블도 제공하지만, 

가격이 그랜저, 알페온, 임팔라등 한등급 더 위의 준대형차의 가격인 4천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엔진은 기존 2.0 하이브리드처럼 156마력을 유지하고, 

EV 모드로는 4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리튬-폴리머로, 용량은 9.8kWh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현대자동차 측에서 내수용과 수출용의 안정성을 차별한다'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내수용 쏘나타와 수출용 쏘나타를 직접 충돌시키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모두 2.0 터보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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