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매칭에 경우 수동변속기 차량에서 다운시프트를 하게 되면
현재 속도에 맞는 해당 단수의 RPM으로 아주 빠르게 띄워준다.
전혀 울컥거림이 없을 정도로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RPM을 띄워주다 보니
아주 편하게 기어 변속 후 코너를 공략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를 얼마나 스포티하게 할지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LSD의 경우 전륜구동의 한계상 언더스티어가 날수 밖에 없지만
코너에서 안쪽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적절한 비율로 전자적으로 토크를 분배하기 때문에
시승기 영상을 찾아보면 인스트럭터가 LSD와 차를 믿고 코너에서 악셀을 밟으라고 가이드 한다.
프로 드라이버의 시승기를 들어보면
순정 그대로 차를 구입해서 서킷에서 레이싱을 즐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정도로
세팅도 잘 되어 있고 아주 재밌다고 한다.
또 다른 대박은 바로 가격,
많은 네티즌들이 아마 3천 이상으로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싸게 나오기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발표된 가격은 무려 2,965만원!!!
여기에 엔진 출력 강화, 피렐리 P 제로 타이어, 19인치 알로이 휠, e-LSD, 능동 가변 배기,
고성능 대용량 브레이크등을 포함한 퍼포스먼스 팩이 단돈 200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
이건 무조건 넣어야 하는 패키지로 볼때
가격이 3,165만원!!!
정말 이건 엄청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단돈 3천만원에 275마력짜리 고성능 전륜구동 핫해치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사전 예약 첫날에만 무려 267대나 계약이 되었다.
준중형 2.0 터보 3천만원짜리 차량이 첫날 267대나 계약이 되었다는건
정말 엄청난 수치라고 본다.
네티즌들은 현대가 미친 가격이라고 하며,
퍼포먼스 팩은 혜자 옵션으로
원래 퍼포팩 포함 3,165만원짜리 차를 극적으로 2천만원대로 가져오기 위해
200에 내놓는다는 분석도 있을정도 이다.
여기저기 몰려드는 관심에 지금 계약을 하더라도 주문이 밀리고
현대 파업까지 겹치는 바람에 10월이 넘어야 인도가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N브랜드의 무궁한 발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국산 차를 많이 보는 기회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
'탈것들에 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세대 풀 체인지 모델, 아우디 A3 - 2 (0) | 2018.07.27 |
---|---|
최근 화제의 자동차, 아우디 A3 - 1 (0) | 2018.07.26 |
6단 수동, 275마력!!, 벨로스터N - 4 (0) | 2018.07.24 |
준수한 1.4 터보의 성능, 벨로스터N - 3 (0) | 2018.07.23 |
1.4T와 1.6T의 차이, 벨로스터N - 2 (0) | 201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