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논란을 요약한다면 범퍼 안쪽 레일이 북미형에만 장착된 이유는 

현대차의 주장처럼 IIHS 에서는 저속 충돌 테스트 항목이 있고 

국내와 유럽에는 기준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 되어가고 있는 상태.

그리고 보행자 충돌을 대비하여 북미형에 없는 추가 레일이 장착되어 있어 

보행자가 아래쪽으로 말려 들어가지 않게 구조가 되어있다. 


한국,유럽형은 둘 다 장착할수 없기 때문에 레일이 없는 것. 

범퍼레일 위치가 DRL이 장착된 위치와 같아 범퍼레일을 끼우면 DRL을 장착할수도 없다. 

참고로 북미형은 국내형/유럽형과 DRL 형상이 다르다.

투싼 DR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올 뉴 투싼 DR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현대자동차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당 부품이 스몰오버랩 시험과 관계 없음으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모터그래프의 논란에 대해서 보배드림에서 반박글이 달렸다.


이제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자.


광고 자체는 계속 바뀌었지만 메세지는 비슷하며,

(쿨가이가 여자꼬시는 차...) 아예 이걸 컨셉으로 잡은 듯 하다. 

더불어 계속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If U Seek Amy가 

상당히 인상 깊은 광고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15초 짜리 광고를 위해 지불된 이 곡의 저작권료는 약 3,500만원. 


미드 워킹 데드에 스폰을 넣으며 자주 등장하였다. 

5시즌부터는 스폰서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로 바뀌어 출연하지 않는다.


워킹 데드 스폰을 하며 자사 차들을 좀비 파이터 카로 개조하여 각종 모터쇼에 전시하였고, 

투싼 워킹 데드 에디션을 한정판매하기도 했다.

투싼 워킹데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이 동굴로 이동할때 

사용하는 차로 1세대 모델이 출연한다. 

너무 잠깐 나오는 탓에 눈치채기 힘들다. 

다만 이는 마케팅이라고 볼 수 없는데 자동차 회사측의 도움 없이 

구형 차량을 제작진이 직접 구해서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MBC GAME 팀리그의 4차시즌 스폰서였다. 

참고로 우승팀에게 투싼 차를 지급했고 이 대회 공식 맵으로 스폰서 이름을 

맵 이름으로 내걸었다. 

대회 오프닝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최악의 오프닝으로 꼽힌다.


이런저런 사고 이야기 이다.


충돌사고에서 에어백이 미전개되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정상주행중에 액셀이 부러지는 사고도 있었다.


2015년 5월 올뉴투싼 급발진 추정 사고가 발생되었다. 

보배드림 글로 추정컨데 투싼2.0 인것 같다.


투싼 구형 부식사건 부식 내수,수출차이 논란이 있었다.


투싼의 결함은 아니지만 3세대 회색 투싼이 2017년 런던 국회의사당 테러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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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이서 시행된 동승자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준중형 SUV중에서 유일하게 GOOD 등급을 받았다!


2017년 1월 18일 기준으로 대량 리콜명령 떨어졌다. 

댓수는 8만 8천대로 2017년 초 발생한 리콜 차량중에 가장 많은 댓수이다. 

비슷한 플랫폼을 공유한 스포티지도 비슷한 결함이 발생하여서 6만 1천여대가 리콜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논란이 일었다.

2016년 6월에는 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운전석, 조수석 모두 만점을 맞았는데, 

북미형 투싼만 범퍼레일에 코너 익스텐션이 추가로 장착되어 

국내형 투싼과 안전도가 다르다고 모터그래프에서 보도하여 논란이 되었다. 

투싼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기에 대하여 현대자동차 측은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는 

범퍼레일 보다 휠 하우스 뒷쪽의 보강재 여부가 주된 영향을 미치며, 

미국 법규에는 보행자 보호에 관한 규정이 없어서 범퍼레일에 코너 익스텐션이 부착되어도 되고, 

시속 5마일 충돌 시 범퍼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조사가 

국내/유럽형 제품에 보행자 보호 규정 때문에 적용할 수 없는 

코너 익스텐션을 범퍼레일에 적용한다고 주장하였다. 

투싼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테스트드라이브 등의 커뮤니티는 딱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지지하여 

다른 자동차 커뮤니티들과 모터그래프를 무시하고 있고, 

특히 모터그래프에 대해서는 해당 기자에 대한 반감이 여과없이 쏟아지고 있다.

보배드림이나 클리앙 굴러간당 같은 곳에서도 위 내용이 알려진 후 논란은 소강상태지만, 

이 외에 대다수의 자동차 커뮤니티와 일반 커뮤니티, 

특히 뽐뿌 자동차 포럼이나 파코즈, SLR클럽 같은 곳에서는 현대차가 계속 까이고 있다.

투싼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IIHS가 코너 익스텐션이 스몰 오버랩에 영향이 있다는 답변을 하면서 다시 논란이 점화되었지만, 

다시 한 번 테스트드라이브에서 북미형 투싼과 RAV4의 구조를 비교하며 반박했다. 

IIHS의 보고서를 참조하면 코너 익스텐션이 차체 구조물과 연결되어 있어야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안전도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데, 

투싼은 코너 익스텐션이 범퍼레일에 대롱대롱 달려 있는 상태라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안전도에 향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RAV4는 코너 익스텐션 뒷쪽에 차체 구조물과 연결되는 구조물이 

스몰 오버랩 대응구조이기 때문이라 한다. 


또한 테스트드라이브에서는 해당 분야 전공자가 직접 스몰 오버랩에서 충돌로 인한 

에너지의 흡수 과정을 설명하는 정성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도 공식블로그를 통해 거의 같은 내용으로 이번 논란을 반박했으며, 

IIHS에서도 투싼의 코너 익스텐션이 스몰 오버랩과 관련 없다는 답변이 왔다. 

모터그래프에서는 반박기사를 냈지만 테스트드라이브에서 또 다시 반박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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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 가격 논란이 불거졌지만, 

올 뉴 투싼은 2015 3월 17일부터 보름동안 2895대를 판매했고 

4월엔 9,255대나 팔려 내수 판매 2위를 기록한다. 

경쟁모델인 스포티지R(3,024대), 코란도C(1,489대를 합친 것의 두배가 넘는 수준이며, 

티볼리(3,420대), QM3(2,628대), 트랙스(1,033대)도 가볍게 능가했다. 


그러나 2015년 7월에는 4209대가 팔려서 4월 대비 50%이상 판매대수가 하락하였고, 

8월에는 다시 전월대비 30.6% 감소한 2,920대가 팔리는 등, 

판매량이 초반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판매량이 회복세를 되찾은 듯. 

투싼 3세대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2월에는 5,736대를 판매하여 전체 12위를 기록하였다. 

그 이유가 신형 투싼 발주량이 폭증한 관계로 수출 물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가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왜 판매량이 확 떨어졌나?"하니 이 차는 망한게 아니라 내수물량을 최소화하고 

수출 물량으로 다 돌려버리는 바람에 전시차도 거의 없고 

기본 대기 기간이 최소 2달~3달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투싼 출고 적체로 인해서 경쟁차인 스포티지가 덕을 보고 있다. 

그나마 지금은 노조와 합의를 보고 울산 5공장에서만 생산하던 차를 

i40를 제조하는 울산 2공장에서도 돌리는 중이다. 

투싼 3세대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애초에 수출물량 드립 자체가 쉐보레건 현대건 차 안팔리면 맨날 치는 드립이란 거는 

차 판매량 좀 주의깊게 보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고, 

2016년 3월이 지나도 판매량이 거기서 거기인 걸 보면 

해외와 별개로 그냥 국내 인기가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투싼 성적이다. 


공정관리하는 사람이 죄다 바보도 아니고, 

3~4개월이면 다 라인 물량이 안정화될 시점이다. 

그러나 라인을 증설해도 올뉴투싼 미국 판매량이 폭주해서 

수출물량을 또 확대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국내에서의 대기기간이 또 길어질 전망이다.

투싼 3세대 2016년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3월 15일에는 2016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177마력 1.6 가솔린 T-GDI 모델을 추가했고 어드밴스드 에어백 기본 장착, 

HID 헤드램프·다이내믹 벤딩 라이트(DBL)를 적용했고 

내비게이션 크기를 8인치로 확대했으며 피버 모델의 외관이 약간 변경되고 

외관 색상도 피버에서만 택할수 있던걸 2.0에도 확대 적용했다. 

1.6 가솔린 터보는 전륜구동으로만 나온다.


2016년형 모델이 현대차 중 제네시스 이후로 두 번째로 IIHS에서 신설된 

Child seat anchors 항목과 측정되지 않은 헤드라이트 항목을 제외하고 

만점으로 통과했다. 

Child seat anchors 또한 Acceptable로 현재 Good 판정을 받은 차량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이 항목을 A를 받은 차량도 현재로서 거의 없다는 걸 감안하면 

굉장히 높게 나온 편이다. 

헤드라이트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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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에는 싼타페 DM과 비슷한 스타일의 그릴이 적용되고 

LED 램프가 추가된 뉴 투싼 ix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으며, 

가솔린 트림은 세타엔진 대신 누우엔진이 장착되었다.


그리고 2세대 투싼을 기반으로 한 FCEV 모델이 있다.

2013년에 공개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투싼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다. 

메르세데스-벤츠 F-Cell, 혼다 FCX 클래리티 등 

다른 수소연료전지 차들도 많이 개발되었으나,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시판형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투싼ix FCEV가 세계 최초다.


2012년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관용차로 15대 수출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서부 지역에서도 3년 리스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수소충전소에서 5분간 수소를 충전하면 635km를 달릴 수 있으며, 

물(H2O)만 배출하기에 매우 친환경적이다. 

판매가격은 1억 5,000만 원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9천만원선에 구매가 가능하다. 

여전히 매우 비싼 가격인데,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싼 연료전지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2월 2일부터 43% 정도 할인된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7월 28일 기준으로 현재진행형이다. 

가격은 8천 5백만 원.


울산에서 투싼 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투싼 연료전지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제 201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3세대 모델이다.


3세대 투싼(코드네임 TL)은 2015년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 첫선을 보이고 

같은달 17일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다. 

이름은 최근 현대/기아의 작법대로 '올 뉴 투싼'으로 확정하였고, 

유럽시장에도 ix35라는 이름을 버리고 투싼으로 통일한다.

대체적인 반응은 싼타페 DM 디자인의 좋은 점을 잘 수용했다는 것인데 

이는 1세대 투싼과도 유사하다. 

투싼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판매시장별로 엔진 라인업이 다르며, 

대한민국에는 1.7리터, 2리터 디젤 엔진 라인업만 출시된다. 

기존 2.0리터 R 디젤엔진은 유로6 배기가스 기준에 맞춰 다시 만들어졌고, 

하위트림으로 4기통 1.7 디젤 141마력 엔진 및 7단 DCT 파워트레인이 새로 추가되었다. 

LED 헤드램프, AEB(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고급 첨단 옵션도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가격은 2.0 디젤 전륜구동형 기준 2250만~292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투싼ix 2.0 디젤 2WD(2090만~2610만원)와 비교하면 

약 160~310만원 가량 비싸진 셈. 

유로6 배출가스기준에 맞춰 엔진과 미션을 개량하고 각종 편의&안전사양들이 추가된 결과다. 

기존 투싼ix에 있었던 2.0 가솔린을 없애고 

1.7리터 U2 디젤엔진 트림을 신설하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쌍용 티볼리를 사려던 사람들까지 타게팅하고 있다. 

QM3(2280만~2570만원)과 비교해보면 실제로 투싼 1.7 디젤이 오히려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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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스포티지를 소개했으니 이번에는 현태의 투싼이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이다. 

모델명은 미국 애리조나의 휴양도시인 투싼에서 따 왔다.


1세대 부터 알아보자.

2004년 3월 23일에 출시되었다. 

개발 프로젝트명은 JM으로, 아반떼 XD의 플랫폼인 XD 플랫폼 베이스로 개발한 SUV. 

2.0L D엔진과 베타엔진, 수출형의 2.7L 델타엔진을 탑재하며, 

5단 수동/4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있다. 

별도 트림으로 보그워너사의 제어시스템을 얹은 4륜구동 모델도 판매되었다.

현대 투싼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먼저 출시된 현대 싼타페의 디자인 흐름을 일부 이어받아 

곡선을 강조하면서도 부분적으로 디자인에 머슬이 부각된 차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동급 일본차인 토요타 RAV4나 혼다의 CR-V보다 괜찮은 연비와 주행성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몇 년 전 출시됐던 트라제 XG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하체 부식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됐다. 

현대 투싼 1세대 하체 부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한국과 동일한 이름으로 판매하며 

2005년 캐나다 카 오브 더 이어에서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부문 수상을 한 이력이 있다.


2008년 4월에는 투톤 범퍼가 모노톤 범퍼로 바뀌는 정도의 미미한 부분변경을 거쳤다.

현대 투싼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이서진씨가 투싼 1호차의 소유주다. 

정말 희귀한 지역번호판이 달린 투싼이기도 하다.

투싼 이서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세대는 2009년 부터 2015년까지 나왔던 모델이다.


현대자동차의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된 첫번째 차량이다.


2009년 8월 25일에 투싼 ix라는 이름으로 풀체인지가 되었다. 

개발프로젝트명은 LM. 

현대자동차 독일 뤼셀하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시한 컨셉트카 

HED-6 'ix-onic'의 디자인을 토대로 양산되었으며, 

선대와 마찬가지로 쏘나타의 플랫폼을 이용하며 싼타페와 쏘렌토에 얹혀 

좋은 성능과 연비를 뽐내던 2리터R 엔진과 세타엔진을 

현대파워텍의 6단 수동/자동변속기와 조합하여 출중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북미에서는 투싼, 유럽 및 남태평양 등지에서는 ix35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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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IIHS에서 실시한 헤드라이트 성능 평가에서 21개 모델중 타사 11개 모델과 함께 

너무 밝다는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스포티지R이 나온 이후부터 웹 상에서 눈뽕이라고 치면 

스포티지 눈뽕이 자동 검색어로 나올 만큼 말이 많은데 

실제로 공장 출고시 조사각 자체가 높게 설정된지라 밤에 일반 전조등을 키면 

맞은편이나 앞에 가는 차들에게는 상향등을 킨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민폐라는 불만글이 많이 올라온다.

스포티지 헤드라이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실제로 오너입장에서 확인해보면, 

조사각을 최대한 낮추더라도 원체 광량이 많고 밝은데다가 

순정 HID 색온도마저 다른 차량보다 좀더 노란빛에 가까운 옐로우화이트에 가까운 색이라 

밝기가 무지막지하다. 

거기다 프로젝션 라이트 바로 옆에 존재하는, 

상향등을 켠것처럼 밝은 LED DRL이 동그랗게 위치하다보니 

누가봐도 좌-우로 등이 두개 켜져있는 상향등 이라고 착각하기 쉬운 상황. 

스포티지 헤드라이트 눈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쉽게 말하자면 엄청난 밝기 + 높은 전조등 높이 + 출고시 높게 잡혀있는 조사각 + LED DRL, 

게다가 4구 LED 안개등까지 켜고다니는 사람을 만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타사 차량과 동일하거나 더 낮게 조사각을 조정해봐도 

유달리 눈부심이 심한것을 보면 헤드램프를 감싸고있는 클리어커버의 곡률에 의한 

반사율등 기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스포티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형 SUV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손색이 없다.

거기다가 1세대의 경우 해외에 훨씬 더 많은 차량이 팔려 인지도가 높다.

앞으로도 더 개선이 되어서 좀더 좋은 상품성으로 간진 차가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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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기준으로 리콜명령이 떨어졌다. 

6만 1천대 규모로 현대 투싼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결함으로 리콜 예정이다.


이제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에서 생산, 판매중인 차량 중 단일 차명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4세대(2016년 3월 기준)까지 통산 누적판매량 400만대 이상.

스포티지 리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0년, 2001년 미주법인 주도로 스포티지가 다카르 랠리에 나가 완주했고 

1993년 출시 직전 황운기 선수가 이 차를 타고 랠리에 나선바 있다. 

나간 모델은 둘 다 초대 모델이었고 현재는 쏘렌토가 이 자리를 물려받아 나서고 있다.


최근의 동향을 보면 2012년 1월 열린 ScanCovery Trial 2012에서 

스포티지R이 55위를 기록하였다. 

다른 국산차의 성적을 보자면 현대 싼타페는 7위에 올랐으며, 

쌍용자동차 최초의 모노코크 모델인 코란도C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ScanCovery Trial은 일반적인 레이스·랠리와 달리 

일반 도로에서 교통 법규를 준수하며 달리는 새로운 형식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교통법규를 위반할 때마다 벌점이 누적되는데, 

코란도C를 가지고 참가한 네덜란드 쌍용자동차 공식 딜러인 쌍용 베네룩스의 포타위즌 팀이 

다른 팀보다 낮은 벌점인 136점을 기록하며 우승하게 된 것이다. 

코스는 눈·빙판으로 뒤덮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7,000여 ㎞구간이다.

스포티지 ScanCovery Trial 201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3월, 가솔린 터보 모델이 급발진 사고를 냈다.


변신 자동차 또봇의 등장 또봇인 또봇 Z의 모델이기도 하다.

(오리지널 기준. 어드벤처는 기아 쏘렌토)


4세대 스포티지에 적용된 MDPS 모듈의 경우 역시 한국은 C-MDPS, 

해외 수출용은 R-MDPS가 들어갔다. 

이에 대해서 기아자동차는 "MDPS는 어디까지나 각각의 시장 상황에 맞게 장착하는 것일 뿐, 

결코 해외 판매 모델에만 더 좋은 제품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R-MDPS는 어디까지나 아우토반 등 속도 제한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유럽 시장에 어울리는 방식. 

제한속도가 110~120km에 불과한 우리 나라에는 C-MDPS가 더 적합하다" 라는 망언말을 했다. 

스포티지 누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2월에는 보배드림에서 구입한 지 약 2주 된 스포티지에 누수가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앞쪽 천장에 물이 새 직물로 된 부분이 젖고 실내로 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것. 

확인된 것만 2건이며 조립불량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두 차주는 기아차에 차량 교환을 요구했지만 기아차는 거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현기차 SUV에서 불거졌던 누수 논란을 스포티지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미 웹상에서는 '수(水)포티지'라는 별명이 확정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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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 가솔린 모델 및 수동변속기 사양에서는 이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 

자동차 제조사의 수동변속기 홀대가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휠이 바뀌면 연비가 바뀌기 때문에 

인증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 문제가 크게 작용한 듯. 

스포티지 4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휠을 제외하고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부분인데다 

만민평등을 주장한 광고를 내세워놓고 수동변속기 모델을 배제시킨데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디자인은 극명하게 호불호가 많이 갈린 편인데, 

포르쉐 카이엔이나 포르쉐 마칸을 닮았다는 평도 심심찮게 보인다.

대체적으로 옆이나 뒤는 잘 나왔지만 앞과의 밸런스가 안맞으며, 

특히 헤드램프의 위치 때문에 망둑어 같이 못생겼다는 평이 많다. 

4세대의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은 실물이 돌아다니기 시작한지 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누그러지고 있는데 망둑어 같이 생긴 전면부가 

자꾸 보다보니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스포티지 4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시 초반엔 어쨌든 디자인으로 인해 신랄한 비판을 받으면서 

투싼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관측도 많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을 뒤집고 10월 한달간 7586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량 5위는 물론 

기아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58.2% 증가한것은 물론 전월대비로 비교해봐도 

106.9%의 가파른 상승을 기록한 것. 

올 뉴 투싼이 주춤한 틈을 타 고객들이 몰리며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올 뉴 투싼과 달리 아직도 가솔린 터보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

(수출형 모델엔 1.6T, 2.0T 탑재) 

2017년형 연식변경에서 나오겠지 하는 설렘, 기다림이 존재했지만 안 나왔다. 

아무래도 투싼 팀킬 방지, 및 현대차그룹의 기아차 차별(즉 적서차별)도 있는듯. 


결국 2017년 2월 말 1.6T 혹은 2.0T 사양으로 나올거라 생각되던 가솔린 사양이 

2.0 NA 누우엔진 CVVL로 나오면서 가솔린 모델을 기다리던 사용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현대 쏘나타, 기아 K5에 들어가는 엔진이다. 


그래도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자연흡기 2.0 가솔린이라 

엔진단가가 싸서 스타트 가격이 투싼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다. 

이와 대조적으로 투싼은 감마 1.6 T-GDi 엔진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3세대까지 스포티지 이름을 썼으나, 

4세대부터는 KX3, KX7과 함께 'KX5'로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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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신 모델인 4세대이다.


4세대 스포티지는 2015년 9월 15일부터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됐다. 

2.0 e-VGT 디젤 엔진 및 6단 자동 또는 수동변속기 사양으로 선판매되며, 

10월부터 올 뉴 투싼과 동일하게 1.7 디젤 엔진 및 7단 DCT 사양이 추가된다. 

국내 2.0 휘발유 엔진은 2017년 2월 공개되었으며, 

북미 시장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2.4리터 가솔린 엔진이 선보인다. 


K5와 쏘나타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미묘하게 현대 투싼보다 4~50만원가량 저렴하며, 

트림별 국내 시판 가격은 다음과 같다.

스포티지 4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 e-VGT(6단 자동변속기 기준, 트렌디는 수동변속기 기준)


트렌디 : 2179만원

프레스티지 : 2518만원

노블레스 : 26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 2842만원


1.7 e-VGT(7단 DCT 기준)


트렌디 : 2253만원

노블레스 : 2449만원


2.0 누우 CVVL(6단 자동변속기 기준)


트렌디 : 2110만원

노블레스 : 2340만원

스포티지 4세대 옵션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옵션 중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스타일 UP패키지가 있다. 

기존에는 트림별로 외장 옵션에 차별화를 둬서 깡통차는 

영 간지가 안 나게 탈 수 밖에 없었으나, 

88만원을 추가해 스타일 UP패키지를 적용하면 깡통 사양으로도 제법 간지나는 외형을 만들어서 

타고 다닐 수 있게 된 것. 


1.7리터 트림은 2.0리터 트림과는 달리 19인치 휠이 아니라 18인치 휠이 적용되는 대신 

옵션 가격이 74만원으로 책정됐다. 

외적인 모양새를 중시하면서도 화려한 옵션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환영받고 있으며, 

실제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신형 스포티지를 보면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의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이 옵션을 적용하여 출고된 차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올 뉴 투싼도 비슷한 옵션 항목이 있으나 내외장 색상 선택이 가능한 대신 

100만원이 훌쩍 나가는 고가의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휠은 바뀌지 않고, 1.7리터 엔진에만 적용이 가능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선택하는 사람만 선택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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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0일에 도입된 2008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프로드 SUV스러운 인상을 주던 바디/범퍼의 투톤 컬러가 모노톤으로 바뀌었고, 

전면 안개등과 그 주변 범퍼 디자인이 단순해졌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라인 또한 두 개에서 하나로 줄이는 등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었다. 


디젤엔진은 출력이 151마력으로 상승했고, 

이때부터 가로가 긴 번호판을 뒤에 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배두나와 이선균을 앞세워 

뉴욕과 파리를 테마로 한 광고를 내보낸 것도 도심형 SUV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참고로 중국 내수용으로는 아직도 생산 중이고, 

2011년에 호랑이코 그릴을 도입했으며, 2013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이제 3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포티지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0년 3월 23일, 프로젝트 SL로 풀체인지를 거쳐 스포티지 R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했다. 

선대 모델 때와 같이 투싼ix에도 사용되는 HD 플랫폼과 

2리터 R 엔진을 공유했으며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05년에 공개되었던 KCD-3 큐(KUE)컨셉트카와 KND-4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대부분 계승한 

날렵한 모양새가 호평. 

폭스바겐 티구안을 잡는것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한다. 

스포티지R 터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1년형에 2.0 T-GDI 엔진이 추가되었다. 

261마력 37.2토크,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아쉽게도 수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지만, AWD는 선택 가능하다.


2013년 7월에는 '더 뉴 스포티지 R'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외관에서는 범퍼 디자인,그릴 디자인, 휠 디자인, 테일램프 디테일 변경 및 

LED 적용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NVH 성능 향상, 

편의사양 일부 개선등의 소규모 변경이 이루어졌다. 

스포티지R 터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T-GDI 모델과 디젤 수동 모델에서 4WD가 삭제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유럽에서 많이 팔리는 모델답게 독일 아우트 빌트에서는 

10만km 주행한 스포티지의 분해 및 내구도 평가를 시행하였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