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현재의 SM5가 사실상 후속 차량인 SM6 출시로 인해 

SM5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하위 트림으로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만큼 

QM5도 병행 판매할 가능성이 있으나 르노삼성자동차 측은 단종시킨다고 언급한 상황이었으며, 

QM5는 2016년 7월까지만 생산한 후 단종됐다. 


다만 디젤 엔진을 달았음에도 DCT가 아닌 CVT가 달렸다. 

CVT가 꽤 많이 맞물리는 르노삼성자동차지만, 

CVT를 달지 않는 사양에는 지금까지 게트락의 DCT를 달고 나왔다는 점에서 좀 특이하다.


2016년 9월 1일에 출시되었으며 가격대는 2,740만 원~3,47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QM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선적으로 이들 중 2.0 dci엔진 (175마력 버전)이 탑재되어 나오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크기는 4673×1843×1678mm(전장×전폭×전고)로, 

QM5 (4525×1855×1695)와 비교해 길이는 150mm가량 늘었고, 

너비와 높이는 각각 12mm, 17mm 줄었다. 

휠베이스는 2705mm로, 15mm 커졌으며 전 라인업은 QM5 때와 동일하게 CVT와 조합된다.


출시 첫 달인 2016년 9월의 판매량은 2,536대로 나쁜편은 아니지만, 

주요 경쟁 차량들인 현대 싼타페 7,451대와 기아 쏘렌토 6,436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다음달인 2016년 10월 판매량은 크게 늘어서 4,141대를 판매했는데 

6,525대를 판매한 쏘렌토보다는 비교적 많이 작은 판매량이지만, 

쏘렌토와 QM6 등의 경쟁 차량과 비교시 비교적 오래된 모델이며, 

파업과 울산공장 침수, 엔진오일 증가 결함 등의 여파로 인해 

의외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어 4,027대를 판매한 싼타페보다는 높은 수치이다. 

QM6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2016년 11월에는 현대차의 울산공장 정상화, 파업 종결로 현대 싼타페한테 다시 역전당했다.


황당하게도 앞유리를 접착도 안 하고 출고가 되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여론이 안 좋아졌는지 결국엔 차량을 교환해 준다고 했다.


출고 후 차량이 주행중 우측으로 틀어지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SM6에 이어서 QM6도 시동꺼짐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중저속 구간에서 CVT미션의 구동음이 도드라지게 들려서 오너들의 불만이 있다. 


현재 SUV 라인은 QM3와 QM6만 남아있는 셈인데

앞으로 르노 삼성이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SUV를 어떻게 공략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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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랑스 현지 소식으로 카자르를 기존 콜레오스의 후속모델이 아니라 

콜레오스 후속모델과 캡처의 중간급 모델로 내놓는다는 말이 있다. 

스펙을 보면 카자르는 콜레오스/QM5보다 다소(몇 cm 차이) 작은 사이즈다. 

따라서 기존 콜레오스의 포지션을 카자르와 후에 내놓을 별개의 후속모델로 

이원화할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국내에 QM5와 QM7으로 나눠 판매할 가능성이 있겠다. 

르노삼성 입장에서도 싼타페와 쏘렌토에 대응할 차급이 절실한 상황이니.


그리고 카자르가 준중형급 SUV로 출시되면서 QM5의 후속이 아닌 것이 확정되었다.

QM6 스파이샷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7월 30일 콜레오스라는 차의 스파이샷이 잡혔다. 

눈에 띌 만한 변화로는 클렘 쉘 리어 게이트의 실종, 

넓어진 뒷좌석 및 트렁크 공간, 뭉툭해진 앞, 뒷모습 등이 있다.


그리고 르노삼성은 이 콜레오스의 국내 시판명을 QM6로 결정했다. 

그와 동시에 QM5는 결국 단종되었다. 

2016년 부산모터쇼에서 정확히 QM5의 후속인 QM6이 공개되었고 

그 해 9월에 정식 출시가 되었고 QM5보단 훨씬 잘 팔리는 듯 보인다.

QM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세대도 아닌 후속 차종인 QM6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 등의 중형 SUV와 경쟁하기 위해 

대한민국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주도하여 개발한 차량이다.


SM6를 이은 르노삼성자동차의 2번째 짝수 모델이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명은 르노 콜레오스로, 

차명이 동일한 사실상의 QM5의 신형 모델이다. 

단 차급까지 중형차로 동일한 SM5, SM6와의 관계와 다르게 

QM6는 준중형 SUV였던 QM5에 비해 차체의 크기도 커졌고 그외 여러 면에서 

중형 SUV로 급이 한급 올라가긴 하였다.

QM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8월 13일부터 사전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8월 22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2016년 8월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QM5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유로6 기준 불충분으로 인해 가솔린 모델만 판매되고 있었다. 

QM6은 디젤로 출시되었는데, 

2.0리터 dci 엔진을 손봐서 출시했다. 

즉 그렇다면 르노삼성자동차는 QM5를 손을 뗀 것이다. 

어차피 QM5가 1세대 콜레오스이고 QM6가 2세대 콜레오스인지라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단종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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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나 좌석을 본다면 앞좌석은 그런대로 괜찮다는 평이 있지만, 

뒷좌석의 경우 투싼이나 스포티지보다도 약간 좁고, 뒷좌석 전후 이동이 불가하다.


간단한 소모품 교환에도 공임이 상당히 들어가는 차다. 

가장 악명높은 사례는 르노삼성 수리센터 정비사들도 학을 뗀다는 에어컨 필터 교환. 

작업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대시보드 하단을 다 뜯어내는 대형공사를 해야 한다. 

다른 차종들은 보통 글로브박스만 열어 5분도 안돼서 뚝딱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경우가 많아 차주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누가 프랑스 차 아니라 할까봐 유독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설계적 특징이 있다.

참고로 르노 브랜드로 수출되기 시작한 2010년대 모든 르노삼성차들에 해당되는 일이다.

QM5 에어컨 필터 교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에 스트레스 적은 차로 꼽히기도 했고, 

차주들 사이에서 잔고장이 적다는 호평이 많으나 알려진 문제점도 상당수 있다. 

닛산 마크가 붙은 부품이 많아 믿음이 간다는 의견도 있는데, 

유상수리를 하게 되면 어떨까?

정비편의성도 좋지 않은데다 뭐만 하면 통교환되는 일이 많다.


여담이지만 2010년 10월 23일 오전 1시쯤 'qm5'라는 단어가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자에게 이 차를 상품으로 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근데 그 우승자는 부상으로 받은 후에 되팔아 작은 아버지께 다른 차를 사줬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산 차가 SM5라 큰 문제는 없는 모양.

르노 카자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2월 프랑스에서 르노 카자르(Kadjar)라는 SUV가 공개되었는데, 

이름은 콜레오스가 아니지만 업계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지들은 이 차를 

사실상 QM5의 후속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름이 변경된 것에선, 르노에서는 콜레오스를 사실상 실패한 라인업으로 간주하여 

캐시카이, 티구안 등과 경쟁할만한 새로운 패키징으로 개발한 듯하다. 

실제로 크기가 전체적으로 콜레오스보다 약간 작지만 비슷한 수준의 실내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디자인은 최근 르노 신차들에도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패밀리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엔진 라인업으로는 1.2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 터보디젤이 있다고 한다.


르노삼성 대외홍보팀은 카자르가 QM5의 후속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의 우선순위에서는 2015년에 시험생산에 돌입하게 될 

신형 SM5가 올라가 있고, 

QM5는 7인승 SUV로 완전변경되어 2016년 경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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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자동차의 스포티지, 투싼 이야기를 끝내고 이제 르노 삼성의 QM5에 대해서 알아보자.


2007년 12월 10일에 출시된 르노삼성의 첫 SUV.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어 유럽 시장에는 "르노 콜레오스(Koleos)"꼴레오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생산됐으며, 

프랑스 메이커에서 최초로 내놓은 SUV 차종이기도 하다.


형제 모델로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인 닛산 캐시카이, 닛산 로그 등이 있다. 

QM5 2.5 가솔린이 나왔을 때 로그에는 QM5 2.5 가솔린에는 없었던 4WD가 있었다. 

CVT는 둘 다 공용했다.

2016년 6월에는 가솔린 2.0 2륜구동만 나오다 2016년 7월까지 생산하고 단종되었다.

QM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되었던 1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페이스리프트(디자인 변경)가 유독 잦은 차다. 

뒷모습의 변화는 거의 없었고 전면부에만 변화를 주었다. 

2015 QM5 네오는 기존 QM5 네오에서 ㄷ자 모양의 LED DRL 옵션이 생긴 것만 다르다.


4기통 2.5리터 가솔린과(2014년식부터는2.0리터 가솔린으로 대체) 

2.0리터 dCi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판매 중

(유로6 규제로 인해 현재는 2.0리터 가솔린만 판매하므로 SUV구매할 분들은 주의를 요한다.). 

르노 콜레오스와의 차이점은 차체 전면부 그릴 형상과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트렁크 도어 부분에 붙어있는 제작사 엠블럼이 어디 것이냐의 차이 정도이다.

QM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레인지로버의 상징 중 하나인 클램 쉘 리어 게이트가 달려 있다.


르노삼성차의 한국 내수 시장의 효자차가 SM5라면, 

수출 실적의 효자차는 단연 QM5다.

수출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 르노삼성자동차 입장에서는 

나름 쏠쏠하게 돈을 벌어다 주는 모델인데, 

묘하게 8년째 단일 모델로 판매되는 중이다. 


어정쩡한 차급과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내수 시장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효자 수출차라고 표현은 했지만, 

유럽 전역에 판매될 차를 수출한 것 치곤 턱없이 적은 실적이었다. 

실제 유럽에서의 판매량도 흥행참패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QM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QM5 엔진에는 피에조 인젝터를 달아놔서 출력이 싼타페보다 높다라는 등 

한등급 높은 모델과 스스로를 비교한 바가 있다. 

하지만 QM5는 크기상으로는 4.55m정도로 싼타페와 동급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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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논란을 요약한다면 범퍼 안쪽 레일이 북미형에만 장착된 이유는 

현대차의 주장처럼 IIHS 에서는 저속 충돌 테스트 항목이 있고 

국내와 유럽에는 기준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 되어가고 있는 상태.

그리고 보행자 충돌을 대비하여 북미형에 없는 추가 레일이 장착되어 있어 

보행자가 아래쪽으로 말려 들어가지 않게 구조가 되어있다. 


한국,유럽형은 둘 다 장착할수 없기 때문에 레일이 없는 것. 

범퍼레일 위치가 DRL이 장착된 위치와 같아 범퍼레일을 끼우면 DRL을 장착할수도 없다. 

참고로 북미형은 국내형/유럽형과 DRL 형상이 다르다.

투싼 DR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올 뉴 투싼 DR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현대자동차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당 부품이 스몰오버랩 시험과 관계 없음으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모터그래프의 논란에 대해서 보배드림에서 반박글이 달렸다.


이제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자.


광고 자체는 계속 바뀌었지만 메세지는 비슷하며,

(쿨가이가 여자꼬시는 차...) 아예 이걸 컨셉으로 잡은 듯 하다. 

더불어 계속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If U Seek Amy가 

상당히 인상 깊은 광고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15초 짜리 광고를 위해 지불된 이 곡의 저작권료는 약 3,500만원. 


미드 워킹 데드에 스폰을 넣으며 자주 등장하였다. 

5시즌부터는 스폰서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로 바뀌어 출연하지 않는다.


워킹 데드 스폰을 하며 자사 차들을 좀비 파이터 카로 개조하여 각종 모터쇼에 전시하였고, 

투싼 워킹 데드 에디션을 한정판매하기도 했다.

투싼 워킹데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이 동굴로 이동할때 

사용하는 차로 1세대 모델이 출연한다. 

너무 잠깐 나오는 탓에 눈치채기 힘들다. 

다만 이는 마케팅이라고 볼 수 없는데 자동차 회사측의 도움 없이 

구형 차량을 제작진이 직접 구해서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MBC GAME 팀리그의 4차시즌 스폰서였다. 

참고로 우승팀에게 투싼 차를 지급했고 이 대회 공식 맵으로 스폰서 이름을 

맵 이름으로 내걸었다. 

대회 오프닝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최악의 오프닝으로 꼽힌다.


이런저런 사고 이야기 이다.


충돌사고에서 에어백이 미전개되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정상주행중에 액셀이 부러지는 사고도 있었다.


2015년 5월 올뉴투싼 급발진 추정 사고가 발생되었다. 

보배드림 글로 추정컨데 투싼2.0 인것 같다.


투싼 구형 부식사건 부식 내수,수출차이 논란이 있었다.


투싼의 결함은 아니지만 3세대 회색 투싼이 2017년 런던 국회의사당 테러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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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이서 시행된 동승자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준중형 SUV중에서 유일하게 GOOD 등급을 받았다!


2017년 1월 18일 기준으로 대량 리콜명령 떨어졌다. 

댓수는 8만 8천대로 2017년 초 발생한 리콜 차량중에 가장 많은 댓수이다. 

비슷한 플랫폼을 공유한 스포티지도 비슷한 결함이 발생하여서 6만 1천여대가 리콜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논란이 일었다.

2016년 6월에는 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운전석, 조수석 모두 만점을 맞았는데, 

북미형 투싼만 범퍼레일에 코너 익스텐션이 추가로 장착되어 

국내형 투싼과 안전도가 다르다고 모터그래프에서 보도하여 논란이 되었다. 

투싼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기에 대하여 현대자동차 측은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는 

범퍼레일 보다 휠 하우스 뒷쪽의 보강재 여부가 주된 영향을 미치며, 

미국 법규에는 보행자 보호에 관한 규정이 없어서 범퍼레일에 코너 익스텐션이 부착되어도 되고, 

시속 5마일 충돌 시 범퍼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조사가 

국내/유럽형 제품에 보행자 보호 규정 때문에 적용할 수 없는 

코너 익스텐션을 범퍼레일에 적용한다고 주장하였다. 

투싼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테스트드라이브 등의 커뮤니티는 딱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지지하여 

다른 자동차 커뮤니티들과 모터그래프를 무시하고 있고, 

특히 모터그래프에 대해서는 해당 기자에 대한 반감이 여과없이 쏟아지고 있다.

보배드림이나 클리앙 굴러간당 같은 곳에서도 위 내용이 알려진 후 논란은 소강상태지만, 

이 외에 대다수의 자동차 커뮤니티와 일반 커뮤니티, 

특히 뽐뿌 자동차 포럼이나 파코즈, SLR클럽 같은 곳에서는 현대차가 계속 까이고 있다.

투싼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IIHS가 코너 익스텐션이 스몰 오버랩에 영향이 있다는 답변을 하면서 다시 논란이 점화되었지만, 

다시 한 번 테스트드라이브에서 북미형 투싼과 RAV4의 구조를 비교하며 반박했다. 

IIHS의 보고서를 참조하면 코너 익스텐션이 차체 구조물과 연결되어 있어야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안전도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데, 

투싼은 코너 익스텐션이 범퍼레일에 대롱대롱 달려 있는 상태라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안전도에 향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RAV4는 코너 익스텐션 뒷쪽에 차체 구조물과 연결되는 구조물이 

스몰 오버랩 대응구조이기 때문이라 한다. 


또한 테스트드라이브에서는 해당 분야 전공자가 직접 스몰 오버랩에서 충돌로 인한 

에너지의 흡수 과정을 설명하는 정성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도 공식블로그를 통해 거의 같은 내용으로 이번 논란을 반박했으며, 

IIHS에서도 투싼의 코너 익스텐션이 스몰 오버랩과 관련 없다는 답변이 왔다. 

모터그래프에서는 반박기사를 냈지만 테스트드라이브에서 또 다시 반박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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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 가격 논란이 불거졌지만, 

올 뉴 투싼은 2015 3월 17일부터 보름동안 2895대를 판매했고 

4월엔 9,255대나 팔려 내수 판매 2위를 기록한다. 

경쟁모델인 스포티지R(3,024대), 코란도C(1,489대를 합친 것의 두배가 넘는 수준이며, 

티볼리(3,420대), QM3(2,628대), 트랙스(1,033대)도 가볍게 능가했다. 


그러나 2015년 7월에는 4209대가 팔려서 4월 대비 50%이상 판매대수가 하락하였고, 

8월에는 다시 전월대비 30.6% 감소한 2,920대가 팔리는 등, 

판매량이 초반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판매량이 회복세를 되찾은 듯. 

투싼 3세대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2월에는 5,736대를 판매하여 전체 12위를 기록하였다. 

그 이유가 신형 투싼 발주량이 폭증한 관계로 수출 물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가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왜 판매량이 확 떨어졌나?"하니 이 차는 망한게 아니라 내수물량을 최소화하고 

수출 물량으로 다 돌려버리는 바람에 전시차도 거의 없고 

기본 대기 기간이 최소 2달~3달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투싼 출고 적체로 인해서 경쟁차인 스포티지가 덕을 보고 있다. 

그나마 지금은 노조와 합의를 보고 울산 5공장에서만 생산하던 차를 

i40를 제조하는 울산 2공장에서도 돌리는 중이다. 

투싼 3세대 판매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애초에 수출물량 드립 자체가 쉐보레건 현대건 차 안팔리면 맨날 치는 드립이란 거는 

차 판매량 좀 주의깊게 보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고, 

2016년 3월이 지나도 판매량이 거기서 거기인 걸 보면 

해외와 별개로 그냥 국내 인기가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투싼 성적이다. 


공정관리하는 사람이 죄다 바보도 아니고, 

3~4개월이면 다 라인 물량이 안정화될 시점이다. 

그러나 라인을 증설해도 올뉴투싼 미국 판매량이 폭주해서 

수출물량을 또 확대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국내에서의 대기기간이 또 길어질 전망이다.

투싼 3세대 2016년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3월 15일에는 2016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177마력 1.6 가솔린 T-GDI 모델을 추가했고 어드밴스드 에어백 기본 장착, 

HID 헤드램프·다이내믹 벤딩 라이트(DBL)를 적용했고 

내비게이션 크기를 8인치로 확대했으며 피버 모델의 외관이 약간 변경되고 

외관 색상도 피버에서만 택할수 있던걸 2.0에도 확대 적용했다. 

1.6 가솔린 터보는 전륜구동으로만 나온다.


2016년형 모델이 현대차 중 제네시스 이후로 두 번째로 IIHS에서 신설된 

Child seat anchors 항목과 측정되지 않은 헤드라이트 항목을 제외하고 

만점으로 통과했다. 

Child seat anchors 또한 Acceptable로 현재 Good 판정을 받은 차량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이 항목을 A를 받은 차량도 현재로서 거의 없다는 걸 감안하면 

굉장히 높게 나온 편이다. 

헤드라이트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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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에는 싼타페 DM과 비슷한 스타일의 그릴이 적용되고 

LED 램프가 추가된 뉴 투싼 ix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으며, 

가솔린 트림은 세타엔진 대신 누우엔진이 장착되었다.


그리고 2세대 투싼을 기반으로 한 FCEV 모델이 있다.

2013년에 공개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투싼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다. 

메르세데스-벤츠 F-Cell, 혼다 FCX 클래리티 등 

다른 수소연료전지 차들도 많이 개발되었으나,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시판형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투싼ix FCEV가 세계 최초다.


2012년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관용차로 15대 수출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서부 지역에서도 3년 리스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수소충전소에서 5분간 수소를 충전하면 635km를 달릴 수 있으며, 

물(H2O)만 배출하기에 매우 친환경적이다. 

판매가격은 1억 5,000만 원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9천만원선에 구매가 가능하다. 

여전히 매우 비싼 가격인데,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싼 연료전지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2월 2일부터 43% 정도 할인된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7월 28일 기준으로 현재진행형이다. 

가격은 8천 5백만 원.


울산에서 투싼 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투싼 연료전지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제 201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3세대 모델이다.


3세대 투싼(코드네임 TL)은 2015년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 첫선을 보이고 

같은달 17일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다. 

이름은 최근 현대/기아의 작법대로 '올 뉴 투싼'으로 확정하였고, 

유럽시장에도 ix35라는 이름을 버리고 투싼으로 통일한다.

대체적인 반응은 싼타페 DM 디자인의 좋은 점을 잘 수용했다는 것인데 

이는 1세대 투싼과도 유사하다. 

투싼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판매시장별로 엔진 라인업이 다르며, 

대한민국에는 1.7리터, 2리터 디젤 엔진 라인업만 출시된다. 

기존 2.0리터 R 디젤엔진은 유로6 배기가스 기준에 맞춰 다시 만들어졌고, 

하위트림으로 4기통 1.7 디젤 141마력 엔진 및 7단 DCT 파워트레인이 새로 추가되었다. 

LED 헤드램프, AEB(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고급 첨단 옵션도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가격은 2.0 디젤 전륜구동형 기준 2250만~292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투싼ix 2.0 디젤 2WD(2090만~2610만원)와 비교하면 

약 160~310만원 가량 비싸진 셈. 

유로6 배출가스기준에 맞춰 엔진과 미션을 개량하고 각종 편의&안전사양들이 추가된 결과다. 

기존 투싼ix에 있었던 2.0 가솔린을 없애고 

1.7리터 U2 디젤엔진 트림을 신설하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쌍용 티볼리를 사려던 사람들까지 타게팅하고 있다. 

QM3(2280만~2570만원)과 비교해보면 실제로 투싼 1.7 디젤이 오히려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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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스포티지를 소개했으니 이번에는 현태의 투싼이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이다. 

모델명은 미국 애리조나의 휴양도시인 투싼에서 따 왔다.


1세대 부터 알아보자.

2004년 3월 23일에 출시되었다. 

개발 프로젝트명은 JM으로, 아반떼 XD의 플랫폼인 XD 플랫폼 베이스로 개발한 SUV. 

2.0L D엔진과 베타엔진, 수출형의 2.7L 델타엔진을 탑재하며, 

5단 수동/4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있다. 

별도 트림으로 보그워너사의 제어시스템을 얹은 4륜구동 모델도 판매되었다.

현대 투싼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먼저 출시된 현대 싼타페의 디자인 흐름을 일부 이어받아 

곡선을 강조하면서도 부분적으로 디자인에 머슬이 부각된 차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동급 일본차인 토요타 RAV4나 혼다의 CR-V보다 괜찮은 연비와 주행성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몇 년 전 출시됐던 트라제 XG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하체 부식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됐다. 

현대 투싼 1세대 하체 부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한국과 동일한 이름으로 판매하며 

2005년 캐나다 카 오브 더 이어에서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부문 수상을 한 이력이 있다.


2008년 4월에는 투톤 범퍼가 모노톤 범퍼로 바뀌는 정도의 미미한 부분변경을 거쳤다.

현대 투싼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이서진씨가 투싼 1호차의 소유주다. 

정말 희귀한 지역번호판이 달린 투싼이기도 하다.

투싼 이서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세대는 2009년 부터 2015년까지 나왔던 모델이다.


현대자동차의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된 첫번째 차량이다.


2009년 8월 25일에 투싼 ix라는 이름으로 풀체인지가 되었다. 

개발프로젝트명은 LM. 

현대자동차 독일 뤼셀하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시한 컨셉트카 

HED-6 'ix-onic'의 디자인을 토대로 양산되었으며, 

선대와 마찬가지로 쏘나타의 플랫폼을 이용하며 싼타페와 쏘렌토에 얹혀 

좋은 성능과 연비를 뽐내던 2리터R 엔진과 세타엔진을 

현대파워텍의 6단 수동/자동변속기와 조합하여 출중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북미에서는 투싼, 유럽 및 남태평양 등지에서는 ix35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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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IIHS에서 실시한 헤드라이트 성능 평가에서 21개 모델중 타사 11개 모델과 함께 

너무 밝다는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스포티지R이 나온 이후부터 웹 상에서 눈뽕이라고 치면 

스포티지 눈뽕이 자동 검색어로 나올 만큼 말이 많은데 

실제로 공장 출고시 조사각 자체가 높게 설정된지라 밤에 일반 전조등을 키면 

맞은편이나 앞에 가는 차들에게는 상향등을 킨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민폐라는 불만글이 많이 올라온다.

스포티지 헤드라이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실제로 오너입장에서 확인해보면, 

조사각을 최대한 낮추더라도 원체 광량이 많고 밝은데다가 

순정 HID 색온도마저 다른 차량보다 좀더 노란빛에 가까운 옐로우화이트에 가까운 색이라 

밝기가 무지막지하다. 

거기다 프로젝션 라이트 바로 옆에 존재하는, 

상향등을 켠것처럼 밝은 LED DRL이 동그랗게 위치하다보니 

누가봐도 좌-우로 등이 두개 켜져있는 상향등 이라고 착각하기 쉬운 상황. 

스포티지 헤드라이트 눈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쉽게 말하자면 엄청난 밝기 + 높은 전조등 높이 + 출고시 높게 잡혀있는 조사각 + LED DRL, 

게다가 4구 LED 안개등까지 켜고다니는 사람을 만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타사 차량과 동일하거나 더 낮게 조사각을 조정해봐도 

유달리 눈부심이 심한것을 보면 헤드램프를 감싸고있는 클리어커버의 곡률에 의한 

반사율등 기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스포티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형 SUV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손색이 없다.

거기다가 1세대의 경우 해외에 훨씬 더 많은 차량이 팔려 인지도가 높다.

앞으로도 더 개선이 되어서 좀더 좋은 상품성으로 간진 차가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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