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때 영국에서 은메달을 딴 출전선수들에게 포상으로 
이 차량을 지급하여 언론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한때 버스폰 카페에서 판매자들이 갤럭시 A7을 은어화시켜 아우디 A7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세대 A7의 스파이샷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프롤로그 콰트로 컨셉카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A8과 비슷한 얼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큰고래의 애차였다.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오너이다.

턱형도 A7 50TDI 프리미엄 트림으로 구매하였다. 
5.0이 아닌 50인데 잘못본건지 영상에서 5,000cc라고 하지만, 
50TDI는 V6 3,000cc 엔진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고가 2번이나 나고 (침, 발차기) 테러, 
무료주차장에서 불법주차 스티커 도배를 당했다.


아이언맨 3에서 페퍼 포츠가 S7을 타고 다닌다.

학원 강사 이명학이 S7을 타고 다닌다고 한다.

작가 허지웅의 애마가 무광 블랙색상의 S7이였다가 
이차를 팔고 메르세데스-AMG GT로 바꿨다고 한다. 
참고로 미운 우리 새끼에서 S7을 판 이유는 방송국 사람들이 카메라를 차안에 달때 
자신의 의사를 신경을 안쓰고 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에 아우디 RS7엔진이 들어가는데 출력을 대폭 올려서 650마력이다.

EXO 백현이 검은색 RS7을 타고 다닌다.

히트맨: 에이전트 47 싱가포르 씬에서 에이전트 47의 차량으로 빨간 색상의 RS7이 나온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에서 검은 색상의 1세대 스포츠백 모델이 나온다.

기안 84가 과거 1세대 A7을 중고로 구입하였으나 
당시 네이버 사옥에 잡혀살던 시기라 정작 몇번 타보지도 못하고 돈만 나가는게 짜증나서 
6개월만에 처분했다고 한다.

아리의 이야기의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서 2세대가 김일진의 두번째 자가용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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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7은 플래그쉽 대형 세단인 A8의 쿠페형이 아니라 A6의 쿠페형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A6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인테리어도 거의 동일하다.
반면 BMW의 5시리즈 GT는 7시리즈, 3시리즈 GT는 3시리즈 롱 휠베이스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BMW GT가 꽤 크다.) 
엔진 라인업도 거의 동일하고. 
다만 A7은 경제성이 최대 장점인 35TDI(2.0L 디젤) 모델은 없다.


패스트백 중의 패스트백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극단적으로 루프에서 트렁크까지 일정하게 떨어지는 C필러가 특징이다. 
사실 S7과 RS7이 있기 전에 기초가 되는 A7은 
단순히 일반 쿠페형 4도어 세단이기에 일상적인 용도에서도 실용성을 챙겨야 한다. 
따라서 보통 패스트백이라도 이런식으로 극단적인 모양을 가지기 힘든데, 
A7은 단순히 뒷쪽을 잡아 늘리고 스포일러를 작게 가져가는 것으로 해결했다. 
이렇게 패스트백의 전장을 늘리지 못하면 같은 회사의 동생들인 아우디 A5 스포트백이나 
폭스바겐 아테온같이 트렁크 공간을 늘리고 안정성을 위해 
끝단에 스포일러를 가져가야 하기에 경사가 이어지는 모습은 찾기 힘들다. 
다만 이러한 모양새는 일장일단이 있기에 무조건 좋다고 하기엔 힘드나 
아무튼 이쁘니 괜찮다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며 
같은 패스트팩 세단이라도 A7만이 가지는 특유의 디자인 기조를 생기게 만들긴 했다.


전반적인 주행 성격은 A6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코너링시에 조금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타이어의 사이즈와 차폭의 차이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A6에 비해서 운동성능이 살짝 떨어지기 때문에, 
미묘하게 같은 배기량의 엔진일 경우 동력 성능이 떨어지지만 
드래그 레이스 뛸 거 아니라면 크게 상관할 만 한 문제는 아니다.


A6, 특히 아반트에 비해 실용성이 크게 떨어진다. 
패스트백 특성상 2열 헤드룸이 낮은데다, 
트렁크 공간도 온전하게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 
결정적으로 2열폴딩이 대세로 자리잡은게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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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7
A7의 초고성능 버전이다. 
아우디 RS6와 동일한 V8 4.0 트윈터보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고 
560마력, 71.4kg.m의 동력성능을 낸다. 
S7이 DCT를 탑재한 반면 높은 토크때문인지 RS7은 일반적인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DRC라는 능동형 서스펜션을 적용해서 서스펜션 담퍼의 감력 조절이 가능하다. 
에어로파츠나 엔진커버 등을 탄소섬유로 제작하였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제로백은 3.9초이며 최고속도가 305km/h까지 풀려있어 
S7의 250km/h보다 달릴 수 있는 속도 영역이 넓다. 
구동방식은 토크벡터링 기술이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을 사용해서 풀타임 4륜구동이다.


국내 가격이 2015년식 560마력 기준 약 1억 6,890만원에서 시작하며 
기본 가격 기준 바로 하위 모델인 S7과는 약 3천만원, 
경쟁모델인 BMW M6 그란쿠페와 메르세데스-AMG CLS 63 4MATIC는 
각각 약 3,500만원과 210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RS7은 M6나 AMG CLS 63에 비해서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M6와 AMG CLS 63은 앞, 뒤 브레이크가 모두 4P이상의 스포츠 브레이크로 구성되어있는 반면 
RS7은 앞바퀴에만 6P브레이크가 적용되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M6나 AMG CLS 63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카본세라믹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다. 
약간 컨셉이 다른 마세라티 기블리와도 간접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2016년 4월 28일에는 RS7 플러스가 출시됐다. 
플러스 버전은 605마력이며 국내 출시가는 1억 7,890만원이다.

2세대는 V8 4.0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600마력 81.6kg.m에 
제로백은 3.6초이며 2021년 9월에 RS5, RS6와 함께 출시 되었고 가격은 1억 6,402만원이다.


2세대 RS7에 들어가는 엔진이 람보르기니 우루스에도 들어간다. 
사실 폭스바겐 그룹의 8기통 엔진은 거의 다 포르쉐의 엔진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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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방식은 50TFSI 콰트로와 같은 토크벡터링이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을 채택한다.

55TDI 콰트로 A7의 트림 중 가장 고성능 중 몇대 없는 디젤 고성능 트림이다. 
이 트림에 사용되는 엔진은 아우디 SQ5와 A6 55TDI에도 사용되는데 
기존 50TDI 트림의 엔진과 다른점을 꼽자면 터보차저를 하나 더 달았고 
엔진 회전이 가솔린 엔진 수준으로 부드러워졌으며 
레드존이 더 높은 RPM영역대에 잡혀있다. 


더불어서 사운드 액츄에이터 라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는 차안에서 모드를 조절하여 배기음을 바꿀 수 있다. 
적용된 배기음은 일종의 스피커로 증폭되어 나오는데, 
전혀 디젤 차량답지 않은 8기통 가솔린 엔진의 소리가 난다. 
이는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된 A6 55TDI와 SQ5에도 동일하다.


55TDI 트림은 최대출력 320마력, 최대토크는 66.3kg.m인데 
이러한 동력 수치만큼 제로백도 5.3초에 불과해 
제로백 4초대의 고성능 차들 바로 아랫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다른 디자인 적인 측면들은 45TDI와 50TFSI 트림과 동일하나, 
팁트로닉 방식의 일반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채택했으면 더 빠르고 스포츠 드라이빙에 적합한 차가 될 수 있었지만 
여러 이유들로 인해 듀얼클러치가 채택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는 66.3kg.m이라는 토크를 받아낼만한 내구성이 되지 못한다는 점과 
듀얼클러치를 장착하면 A7의 고성능 버젼인 S7의 제로백인 4.7초보다 
55TDI의 제로백이 빨라지거나 같은 수준이 되어서 하극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구동방식은 다른 두개의 트림과 동일한 토크벡터링이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을 채택한다.

S7


A7의 고성능 버전 중 하나이다. 
차체 프레임은 동일하고 일반 A7에 비해 외관이 더 스포티하며 
사이드 미러에 알루미늄이 들어간다, 
기존 A7에는 딱히 없던 배기음이 S7부터 발생한다. 
V8 4.0 트윈터보 직분사 엔진과 S-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채택해서 
최대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6.1kg.m, 제로백 4.5초의 동력성능을 내며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되어 있다.
2세대 S7부터는 V6 직분사 터보차저 디젤엔진이 장착되며 
최대출력 344마력 최대토크 71kg.m을 자랑하며 
제로백 5.1초 최고속도는 250km/h를 낸다. 
S7부터는 가변실린터(COD)가 적용되어서 많은 출력이 필요하지 않은 주행상황에서는 
4개의 엔진 실린더만 가동하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과 에어로파츠 등을 제외하면 
50TFSI콰트로 트림과 다른 것이 많진 않다. 
서스펜션 또한 기존 A7의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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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안으로 RS7이 한국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미 아우디 RS5 스포트백, 아우디 RS6 아반트, RS7 모델이 환경부 인증에 통과한 상태이다. 

중국 시장 전용으로 롱바디 모델인 A7 L이 공개되었는데 
기존 A7의 패스트백이 아닌 노치백 스타일이 적용되었다.


2015년형 기준으로 50TDI콰트로(구 3.0TDI콰트로), 50TFSI콰트로(구 3.0TFSI콰트로), 
55TDI콰트로(50TDI콰트로의 트윈터보 버젼), 40TFSI콰트로가 대한민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50TFSI 콰트로는 A7의 가솔린 트림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D세그먼트 세단인 S4의 엔진을 디튠하여 이식했다. 
슈퍼차저 기술이 결합된 V6 3.0L TFSI 엔진은 최대출력 333마력, 최대토크는 44.9kg.m의 
동력성능을 보여주며 제로백은 약 5.6초 이다. 


이정도 차급의 차체를 움직이기엔 동력성능이 충분하고도 남지만 
최고속도가 디젤모델들은 250km/h로 제한되어 있는 반면 
가솔린 모델은 210km/h로 40km/h 가량 낮다. 
그 이유는 북미형이 들어오기 때문. 
디젤은 북미형이 없기 때문에 250km리미트 모델이 들어오지만 
가솔린은 북미법에 따라 210km/h로 속도를 제한한다. 
변속기 또한 50TDI 트림은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채택하지만 
가솔린 모델과 55TDI 트림은 8단 팁트로닉을 채택한다.

새로운 콰트로 시스템은 4륜구동 방식 차량의 심한 언더스티어를 방지하지 위해 
토크벡터링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아우디의 콰트로 적용 차량들에 비해 코너링이 좋아졌다.


50TDI 콰트로는 50TFSI 콰트로와 동일한 외관적 구성에 엔진과 변속기를 달리한 트림이다. 
A7트림 중 제일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며 그렇다고 출력이 부족하지도 않다. 
엔진은 아우디에서 3.0L 디젤 엔진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릴 수 있는 그 엔진이다.
V6 3.0L 싱글 터보 TDI엔진은 최대출력 272마력, 최대토크는 59.2kg.m의 동력성능을 보여준다. 
변속기로는 S-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를 채택하고 있으며 
디젤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으로 연비는 13.1km/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제로백 5.7초에 최고속도는 250km/h로 스포츠 드라이빙 시 
가솔린 못지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제원상 250km이고 
실제로는 속도계기준 리미트가 걸린 266km까지 달린다.(이는 A6도 동일) 


빠르게 달리고 싶을 때에는 충분히 빠르게 달릴 수 있고 
평상시에는 연료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성능과 연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A7을 구매할때 이 트림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 
스포트백 스타일의 차량의 장점인 넓은 트렁크용량으로 패밀리카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고 
높은연비로 연료비를 아낄 수 있으며 
달리고 싶을때에는 언제든지 달릴 수 있으므로 운전자에게 만족감까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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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아우디의 A7이다.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에서 생산 중인 준대형 패스트백이다.

1세대 (4G8, 2010~2017)


A6 7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한 차량이다. 
200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스포츠백 컨셉트가 선보였고, 
이듬해인 2010년 7월에 A7이란 이름을 달고 양산형 모델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는 2011년부터 정식 수입 중.

전체적인 컨셉이 4도어 쿠페 스타일을 지향하는지라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루프 라인이 특징. 
트렁크는 해치 게이트다. 
기존 세단 차량들과는 다른 디자인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다.


고성능 버전인 S7과 RS7도 나오며, 
벤틀리와 같이 쓰는 420마력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국내에선 2014년 3월부터 정식판매 중이며 1억 후반~2억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중. 
고성능 세단계에서 상당한 인기를 달리고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나 S 모델보다 
거의 절반정도의 가격에 성능은 꿀릴 게 없어 앞으로 라이벌 관계를 구축할 거라는 평가도 받는다.

2014년 6월 말에 A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적용되었다. 
LED 덕후 답게 A8과 마찬가지로 매트릭스 LED 전조등을 적용했다.

2세대 (4G9, 2018~현재)

2017년 10월 19일에 공개됐다.


LED 라이트로 유명한 아우디답게 후면 라이트의 디자인이 아주 멋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0년 3월에 V6 3.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달린 55 TFSI 콰트로가 먼저 출시되었다. 
인증을 받은 디젤 모델도 2020년 5월에 V6 3.0L 디젤 터보엔진이 달린 50TDI 콰트로가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가는 8,790~9,723만원이다.


2020년 7월 1일에는 고성능 모델인 S7 TDI가 출시되었다. 
전작과 달리 디젤로 도입되었으며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하여 
350마력, 71.38kg.m/rpm의 엔진 성능을 보여준다. 
또 스포츠 S 시트 적용과 함께 1열 통풍기능이 빠졌으며 
D컷 스포츠 핸들에는 열선기능이 빠져있다. 
판매 가격은 1억 1,589만원. 
같은 날 45 TDI 콰트로 모델도 한국에 출시되었다. 
또한 전 세대와 달리 에어 서스펜션이 빠지고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들어간 차량을 수입한다. 
2021년 연식변경 모델은 가격이 300만원 올라가고 보증이 3년에서 5년으로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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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의 도어핸들은 같은 그룹의 계열사인 스코다의 소형차인 파비아와 공유한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의 영향이 큰데, 
파워트레인 및 차체, 그 외 중요한 설계나 기술은 람보르기니가 독자 개발한다. 
도어핸들이나 파워 윈도우 스위치 같은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일부 부품은 
그룹 내 계열사와 공유하면서 원가를 절감한다. 
이러한 부품 공유는 폭스바겐과 경쟁하는 현대자동차, 토요타, GM, 포드, 스텔란티스 같은 
메이저 제조사들도 마찬가지다.


우루스는 모기업 아우디가 개발한 MLB 계열(MLB evo) 플랫폼과 
아우디의 V8 4.0L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아우디 V8 4.0L TFSI 엔진 개량. 
아우디의 엔진인 만큼 형제 모델인 RSQ8에도 탑재된다. 
과거 이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 중 출력이 가장 강력했으나 
포르쉐 모델인 카이엔 터보 GT가 동일한 출력을 뽑아내고, 
파나메라 터보 라이언은 700마력을 뛰어넘을 예정이다.


이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등의 주요 실내 부품들도 
아우디에서 가져와 람보르기니 로고와 함께 꾸며서 사용한다. 
람보르기니는 도심형 SUV와 거리가 먼 LM002를 제외하면 
SUV 제작 경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우디에게 기술을 가져와 
자신들의 방식으로 살짝 고쳐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기술 원천이 아우디인만큼 성능은 최고 수준.


람보르기니가 출시했던 차량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2억 중반대부터 시작하며, 엔트리 수퍼카인 우라칸보다 저렴하다.
역대 람보르기니 중에서 가장 크고 무겁지만 
쿠페와 로드스터를 위주로 생산하는 람보르기니인지라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이 때문에 그동안 람보르기니를 가격 또는 실용성의 문제로 구입하지 않았던 고객들도 
구입을 고려하게 되어 신규 고객이 상당히 늘었다. 
하지만 반대로 낮아진 가격, 출고량의 증가, 그룹의 계열사에서 기술을 대거 가져오는 등 
람보르기니의 명성에 다소 거리가 멀어져서 브랜드의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평가도 나온다.

람보르기니의 2018년 전세계 판매량은 우루스 출시를 기점으로 2017년과 비교하면 51% 증가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처럼 생산량에 비해 주문량이 엄청나게 많아 출고가 오래 걸리는 SUV 중 하나이다. 
적어도 수 개월이고 많으면 1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한 편이다. 
신차를 구매한 이후에 중고차로 처분하면 구매자들이 웃돈을 얹어서라도 구매할 지경이라고 한다.


그동안 핫휠, 라스타, MR 같은 회사에서 컨셉트카 모형만 나오다가 
부라고에서 신형 우루스가 발매되었고, 
토미카에서도 2019년 2월 신제품으로 우루스가 발매되었다. 
이후 이에 질세라 2020년에는 오토아트와 핫휠, 미니GT 등에서도 
우루스 모형들을 활발하게 내놓고 있다.


2020년 1월에 레고 제품들 중 하나인 레고 스피드 챔피언에서 출시되었다. 
우라칸 LP620-2 슈퍼 트로페오와 함께 우루스 ST-X 컨셉트를 만들 수 있으며 
세트 번호는 79899이다. 
또한 폴리 백 모델도 등장했으며 세트 번호는 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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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 시즌4에 등장하여 형제차량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F/L 전 모델)와 
드래그 레이스에서 우승하였으며, 랩타임에서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꺾고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시즌4 10회에서는 페라리 F12베를리네타에게 1위 자리를 뺏겼다. 
탑기어 코리아 MC인 김진표 말에 의하면 탑기코 트랙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트랙을 가도 458 이탈리아보다 빠르다고 한다. 
근데 정작 영국 탑기어 트랙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는 느리다.


BBC 탑기어에서 R8 스파이더를 항목 별로 페라리 458 스파이더와 비교했던 적이 있다. 
품질, 완성도, 경제성, 가치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458을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MC들이 전부 페라리를 골랐다. 


슈퍼카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잔고장이 적고 내구성이 좋아 어느 정도는 부담이 덜하고 
이 때문에 꽤 많이 팔린 차다. 
그러나 저들처럼 정비나 유지비용이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인 부유층, 
게다가 스포츠카 매니아들이라면 아무래도 타는 맛, 
외형같은 요소를 더 중시하기 마련이다. 
클락슨은 아우디가 빠르고 운전하기 편하다며 극찬했음에도 외형은 그다지 멋지지 않다고 했으나 
페라리 458은 주행감부터 외모, 성능까지 전부 극찬했다.

헬로 카봇에서는 1세대 기반으로 한 차가 2번 출연했다. 
하나는 3기 남자 사기꾼이 이용하던 차, 다른 하나는 조각공원 주인 할아버지 차로 등장했다. 
남자 사기꾼이 타던 차는 스포일러가 달린 빨간색 배합인데, 
괴상하게도 엔진이 앞에 장착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아이언맨 자동차로 유명해졌다. 
람보르기니의 우라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 
500마력대 4륜구동 슈퍼카를 살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슈퍼카 구입을 망설이던 젊은 부유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대표적으로 빈지노, 장근석, 클라라, 남궁민, 신태일(인터넷 방송인), 최시원, 손흥민, Chin이 오너이다.

2013년부터 14년까지 1세대가, 2015년부터 17년까지 2세대가 WEC의 세이프티 카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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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8: 에어본 에서 D클래스로 e-tron, E-tron기반커스텀, C클래스로 LMS 울트라가 등장한다.

리얼 레이싱 3에서 1세대 V10 쿠페와 스파이더, LMS Ultra 모델과 2 세대 GT4 레이스카가 등장한다.

Grand Theft Auto V 에서는 오베이 9F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3D운전교실 차량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1세대가 있었고, 현재는 업데이트로 16.1 버전 이후 2세대로 교체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15 프리퀄 영상물인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에서 
녹티스 왕자의 차로 등장한다. 
아우디는 이 콜라보 모델을 바탕으로 실차를 제작했다.


니드 포 스피드: 카본에서 르망 콰트로가 최종 보스인 다리우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니드 포 스피드: 엣지에서는 1세대 모델이 핸들링, 가속도 면에서 모두 사기급으로 등장한다. 
2세대 모델도 등장하는데 핸들링은 다소 너프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는 1세대의 컨셉트 카인 르망 콰트로와 레이싱 모델만 나온다. 
순정 모델은 그란 투리스모 5에 와서야 추가되었다.

인디게임 Burnin' Rubber 시리즈에서 'Dx Turbo' 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3과 5HD에서 등장.

포르자 시리즈 모터스포츠 2부터 현재 최신작인 호라이즌 5까지 모두 등장한다.


로블록스 인디 게임 제일 브레이크에서 시즌 3 한정판 자동차로 나왔다. 
지금은 단종됐고, 구입은 불가능하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스펙터 시리즈의 모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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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형상인 R8 배지와 전면 스포일러 립, 
측면 에어 인테이크 그리고 새로운 허니콤 그릴이, 
뒷부분 리어 범퍼에서는 앞모습과 같은 허니콤 공기 배출구, 
타원형 배기 파이프 및 새로운 형태인 리어 디퓨저가 장착된다.


RWS 버젼도 새로 출시되었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전처럼 생산댓수를 제한하여 판매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기존과 동일한 사이드블레이드 외장 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징으로는 기존 R8 V10 4WD 쿠페보다 65kg이 가벼워졌으며, 
스파이더 모델은 프로펠러 샤프트, 다판클러치, 프론트 액슬 차이를 없애 
55kg이 감량되어 1,695kg이 되었다.


후륜구동 모델의 또 다른 이점으로는 사륜구동 모델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인데, 
독일 기준으로 약 1억 8,400만원(€144,000)부터 시작하고 
스파이더는 약 2억 100만원(€157,000)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일반 사륜구동 모델보다 약 2,800만원(€22,000) 가량 더 저렴해졌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1편에서 V8 4.2 FSI 콰트로를 타고 나온다. 
1편 후에도 시판 중인 R8 V10 쿠페 & 컨버터블 모델이 시리즈별로 모두 나오며, 
3에는 레이싱카 LMS와 콘셉트카 e-tron도 나온다. 
이러한 공격적인 PPL로 힘을 얻었는지 세계적으로 판매 실적이 늘었던 적이 있으며, 
어벤져스 2에서 2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차를 타는 장면이 없어 나오지 않지만, 
엔드게임에서는 e-트론 GT를 타고 나왔다.


트랜스포머 2에서 디셉티콘 사이드웨이즈의 비클로 출연하는데, 
출연한 지 일 분 만에 사이드스와이프에게 세로로 두쪽 나 사망한다.

스파이 지니어스에서 랜스 스털링의 차가 아우디 R8 e-tron 콘셉트카로 나온다.

테이큰 3에서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의 아내인 레노어(팜케 얀센)의 차량으로 1세대 R8이 나온다.


더 울버린에서 유키오(후쿠시마 리라)의 차량으로 1세대 R8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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