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M5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M5는 BMW의 대표적인 세단인 5시리즈의 고성능 모델로, 
BMW의 자회사인 BMW M에서 고성능으로 개조한 모델이다. 
1984년에 E28 모델을 베이스로 처음 출시된 후 고성능 세단이자 슈퍼세단의 대명사가 되었다. 
겉모습은 기존 5시리즈와 매우 흡사하지만, 
엔진을 비롯한 내부적인 부분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현재 6세대 모델인 F90 M5부터는 최초로 4륜구동이 탑재 되었다.


1세대 (E28 M5, 1984~1988)

제 1세대 M5로 1984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출시되었다. 
E28 M5는 일반 E28 모델의 차체에 E26 M1에 장착된 직렬 6기통 3.5리터 
M88 독립 6 스로틀 엔진을 디튠하여 286마력을 발휘했다. 
북미형의 경우 256마력이었다. 


변속기는 오직 5단 수동변속기만 있었고 제로백은 6.2초로 
출시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였다. 
수제작으로 2,200대만 한정 판매했으며, 1988년까지 생산되었다.

2세대 (E34 M5, 1989~1995)


1989년에 출시된 E34 M5는 E28처럼 역시 수제작으로 생산했다. 
기존 E28의 M88엔진을 3.6리터로 키운 S38엔진을 장착하여 315마력을 자랑했다. 
1992년에는 M5 왜건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후기형의 경우 배전기를 없애고 배기량을 3.8리터까지 키워 340마력을 발휘했다.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1995년 마지막 모델의 경우 6단 수동변속기가 올라갔다. 
후기형은 옵션으로 삭스에서 제작한 전자식 가변댐퍼(EDC)가 적용되고 
뉘르부르크링 스펙이라 불리웠다. 
브레이크도 4피스톤 캘리퍼와 342mm 플로팅 디스크가 옵션으로 준비되었다.

M5 전용의 브레이크 냉각성능을 높이기 위해 터빈 스타일 휠캡 및 
별모양 마그네슘 휠캡(Throwing Star-1992년부터)을 장착한 17인치 M시스템 단조휠이 기본 장착되었다. 
최후기형 3.8은 브레이크를 4피스톤 대구경으로 선택하면 
18인치 M패러렐 휠이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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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으로는 8세대에서 악평을 받은 후지산 그릴이 없어졌고, 
리어 디퓨져를 장착하여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온로드에서의 접지력 향상을 위해 GSR 그레이드에 한정해 리어의 차고를 5mm정도 낮추었다. 
예비 타이어 대신 펑크 수리킷을 탑재해 차중을 낮추는 시도도 하였다.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서 패트레인저들의 메인 경찰차 비클로도 등장한다. 
다만 범퍼는 순정형이 아니다.


랜서 에볼루션 왜건
2005년 9월 발매. 
형식명 GH-CT9W

9세대를 기본으로 한 랜서 에볼루션 역사상 처음으로 발매된 왜건모델. 
5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GT 와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GT-A 두 가지로 발매되었다.

MR
2006년 8월 발매. 
형식명 GH-CT9A.
왜건모델도 MR이 있으며 형식명은 GH-CT9W


Mitsubishi Racing을 의미하는 MR이 붙은 모델. 
마지막 세디아 기반 랜서 에볼루션이자 마지막 4G63 탑재 에보이다.

9세대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은 없지만, 
응답성 향상을 위한 터보 개량, 
ACD & 슈퍼 AYC의 개량을 통한 코너링 성능 향상이 이루어젔다. 
그리고 9세대와 달리 표준 터보차저 스크롤이 니탄-알루미늄 알로이로 바뀌었다.


외관상으로는 검정색 인테리어와 전조등과 후미등 변화, 
프론트 에어댐 변경과 낮아진 차체를 들 수 있다.

1,500대 한정판매였지만 인기가 많아서 추가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약 2,500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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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가 2013년형부터 크루즈 컨트롤이 딸려나오는 데 반해 

이 차는 2013년형이 나와도 크루즈컨트롤 미적용 모델로 남아있는데, 

사실 기능을 비활성화시켜놨을 뿐 리모콘 부품만 갈아끼우면 작동이 된다. 

2012년 출고분까지 해당되는 사항으로, 

계기판을 잘 보면 RPM게이지 쪽의 클러스터에 'CRUISE'라고 불 들어오는 부분이 있으면 살릴 수 있다고. 

2013년형의 경우, 속도계 중앙에 불 들어오는 부분이 있으며 

2012년형과 마찬가지로 리모콘 부품을 갈아끼워 봉인해제 할 수 있다. 

단, 플렉스스티어 스위치의 위치가 변경되어 있어 2012년형과 다소 차이가 있으니 주의할 것.

i30 크루즈 컨트롤 di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럽 시장에는 2011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폭스바겐그룹 마틴 빈터콘 회장이 현대차 부스에 방문하여 

신형 i30을 세밀하게 관찰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계측장치로 도장 두께를 측정하고, 

운전석에 앉아 핸들 높낮이를 빠르게 조작해보던 빈터콘 회장은 

핸들을 조정 할 때 소음이 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는 

폭스바겐 관계자를 불러 격앙된 목소리로 질문했다. 

i30 빈터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빈터콘 회장은 "왜 이 사람들(현대차)은 소음이 나지 않도록 만드는데 

왜 BMW나 우리는 안되느냐"고 물었다. 

폭스바겐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은 "해결책이 있긴 하지만 너무 비싸서…"라며 말을 흐렸다. 

이 말을 들은 빈터콘 회장은 아무 말 없이 차 문을 닫더니 

영상에 녹화된 4분 넘는 시간 내내 현대 신형 i30의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i30 빈터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 파리 모터쇼에서 3도어 모델이 공개되었다. 

대한민국에선 벨로스터가 있는지라 3도어 모델은 국내에선 해당사항이 없을 듯. 

3도어 모델 시장 자체가 없다시피한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i30 동호회에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3도어 모델 목격담이 올라왔지만 결국 출시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1세대는 대한민국에 스테이션 왜건형이 i30CW라는 이름으로 나왔지만 

2세대는 대한민국에 왜건형이 나오지 않고 외국에서만 팔린다. 

현대자동차의 체코 현지공장에서 통산 100만대 생산 돌파를 찍은 모델이 2세대 i30 왜건형이다.

i30 2세대 왜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북미 지역에서는 빈약한 해치백 라인업을 보강하기 위해 전 세대의 i30CW에 이어 

2세대 i30이 엘란트라 GT로 뱃지만 바꿔 달고 판매되고 있다.

미국 수출용의 경우 2.0리터 누우 GDI 엔진이 장착됐고 

대한민국에는 2.0리터 GDI 모델이 D-Spec 트림으로 2014년 4월에 출시됐다.


2014년 판매량은 2007년 출시 이래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서 폭스바겐 골프에 밀렸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꽤나 잘 나가는 편이라 유럽이나 호주 시장에서는 

i30이 i20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호주에서는 현대자동차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고, 

호주 시장 전체에서 2014년 4위, 2015년 6월 1위를 차지할만큼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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