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RS 역시 풀체인지를 거쳐 2.0L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해 250마력의 출력을 냈다. 

2010년에는 1.4L 가솔린 터보엔진이 추가되었고, 

2011년에는 GT 및 GT 라인 트림이 신설되었다. 

2012년에는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져 1.2L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 

1.5L dCi 112마력(PS) 버전, 1.6L dCi 디젤 등 엔진 라인업 3개가 추가되었다.

르노 메간 R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동 시대 르노 차와 패밀리룩을 구성했다. 

1.2L 엔진은 112마력에서 130마력으로 출력이 올랐고, 

2014년 말에는 2.0L 220마력짜리 가솔린 엔진도 추가되었다. 

메간 RS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출력은 275마력으로 향상되었다. 

그리고 RS 275 Trophy라는 특별사양도 공개되었고, 

이 차는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54초 36의 랩타임 기록을 달성했다.

르노 메간 RS 트로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세대는 2016년 부터 현재까지 생산중이다.


2015년 9월에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5도어 해치백이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2016년 초부터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왜건은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2016년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르노의 최신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고, 

이전 세대보다 더 커진 대신 전고가 낮아졌다. 

차체 라인업을 정리해 5도어 해치백과 왜건만 남겼고, 

대신 플루언스로 이관되었던 세단 라인업을 다시 합친 후 

2016년 7월에 공개했다. 

르노 메간 4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플랫폼은 르노의 CMF-CD가 쓰였고, 

서스펜션은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 후륜에 토션빔이 적용되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2L TCe130, 1.6L SCe115 가솔린과 1.5L dCi90/110, 

1.6L dCi130 디젤이 있고, 

고성능형인 GT 트림은 1.6L TCe205 엔진이 장착된다. 

변속기로는 듀얼클러치가 추가되었고, 사양에 따라 6단 또는 7단이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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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알아볼 차는 르노 메간이다.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르노에서 1995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차로, 르노 19의 후속이다.

파일:메간4-1.jpg

1세대는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이 되었다.


코드네임 X64로 1990년부터 개발이 진행되었고, 

1995년 7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그 해 9월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11월부터 5도어 해치백이, 

12월부터 3도어 쿠페형 해치백 모델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엔진과 5단 수동 및 4단 자동변속기, 플랫폼 등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19의 것을 가져왔으나, 

뒷좌석 중앙의 3점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및 로드 리미터를 내장한 앞좌석 안전벨트, 

운전석 에어백 등이 적용되어 안전성을 확보했고, 

1998년에 유로앤캡에서 별 4개를 받으면서 동급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다. 

파일:메간1-1.jpg

엔진 라인업은 모두 직렬 4기통이었고, 

E-타입(에너지) 1.4 / 1.6L와 F-타입 2.0L 등 가솔린과 F-타입 1.9L 디젤이 제공되었다. 

1996년에는 세단과 컨버터블이 추가되었고, 

메간 세닉이라는 MPV도 이 때 추가되었다. 

1998년에는 좌핸들 시장 한정으로 왜건이 추가되었다.


1999년 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전후면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메간 세닉이 별도의 모델로 독립했으며, 

우핸들 시장에도 왜건 모델이 제공되었다. 

파일:메간1-3.jpg

F/L 버전은 엔진 라인업을 16밸브 엔진으로 구성했다. 

유럽에서는 2002년에 2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지만,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의 현지공장에서는 2009년까지 연장 생산되었다. 


남미 사양은 LA04형 1.6L 16밸브 110마력짜리 엔진이 장착되었고, 

시장에 따라 ABS, 전면 에어백 등 안전장비와 안개등, 전동식 사이드미러, 

파워윈도우, 가죽시트 등 편의사양이 옵션 또는 기본으로 적용되기도 했으며, 

저가 라인업으로 2세대와 병행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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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는 고성능 버전인 클리오 윌리엄스(Williams)라는 한정판도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
르노에서 자동차 경기를 위해 특별 제작한 차종이며,
규정상 2천 5백대를 만들고 거기에다가 1천 3백대를 더해 한정 판매하려고 계획했다.
이름은 르노의 포뮬러 1 레이싱팀 이름인 윌리엄스F1(WilliamsF1)에서 따 왔으며,
최고출력 147마력을 내는 2.0L 16밸브 엔진과 JC5 변속기를 얹고
성능 중심으로 핸들링과 승차감을 단단하게 세팅한 뒤
프론트 트랙, 흡배기 매니폴드 등을 손보았다.

클리오 윌리엄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외양상으로는 스피드라인(Speedline) 알로이휠과
진청색 외장 도색 등을 추가했고, 최고시속은 215km/h를 기록했다.
처음에는 3천 8백대만 판매하려고 했지만 반응이 생각보다 열광적이었기에
윌리엄스 1에 이어 윌리엄스 2와 3으로 계속 업데이트해 총 1만 2천대가 판매되었다.

클리오 윌리엄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세대 클리오는 출시 1년만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져 새 르노 엠블럼과 앞좌석이 장착되었고,
1994년 3월에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페이즈 2(Phase 2)'로 알려진
1차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도입했다.

 

우선 그릴을 약간 둥글려 흡기구 수를 2개에서 1개로 줄인 뒤
차체 색상으로 마감했고,
몰딩을 살짝 키운 뒤 트렁크 몰딩에는 탄소섬유 느낌을 가미했다.
차량 이름과 트림명을 나타내는 레터링과 트렁크 엠블럼도 위로 약간 옮겼고,
후미등도 살짝 둥글려 훨씬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클리오 1세대 페이즈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6년 5월에는 2차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 '페이즈 3' 클리오가 도입되었으며,
1.2리터 에너지 엔진을 1149cc D7F MPI DiET 엔진으로 대체했다.
디자인도 크게 둥글려저 헤드램프와 방향 지시틍이 통합되었고,
보닛을 둥글리는 동시에 트렁크에는 보조 브레이크등과 새로운 글씨체의 모델명 레터링을 부착했다.
기술적으로는 사이드 임팩트 바와 에어백을 추가했으며,
1.4리터 E-타입 휘발유 엔진은 실린더헤드를 수정해 연비를 끌어올렸지만
대신 출력이 전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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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140마력 1.4리터 T-GDI, 204마력 1.6리터 T-GDI, 136마력 1.6리터 U엔진 디젤이 들어간다. 

그 중 1.6L 디젤은 1.4T의 옵션에다가 갖다 놓았다. 

변속기는 모두 7단 DCT가 달리고, 수동변속기는 단 하나도 없다. 

2세대 i30때 토션빔 서스펜션으로 내수차별한다고 까여서 그런지 

3세대에 다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회귀하였다.


튜닝용 깡통트림에 가까운 1.4T 기본형에서 일부 옵션을 뺀 '튜너 패키지'라는 사양도 생겼다.


현대기아차 최초로 돌출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i30 이후로는 현대기아차에 돌출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I30 3세대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장 높은 트림에 모든 옵션을 다 넣었을 경우 280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물론 경쟁상대로 지목한 폭스바겐 골프의 국내 판매 가격보다는 저렴하다.


런칭 때부터 말이 많은데, 

광고와 마케팅 방향이 좋게 말하면 파격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차 이미지와 안 맞다. 

사실 현대의 2010년대 중반 이후 차량들은 분명 이전 세대보다 한층 더 잘 만들어진 것은 확실하고,

아반떼 스포츠에 이르러서는 대중들과 기자들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3세대 i30 역시 차의 만듦새는 비난받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버젼인 N출시를 앞두고 

일반 트림의 i30 마케팅을 핫해치 방향으로 가고 있다.

I30 3세대 드리프트 광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게다가 광고의 드리프트 장면에서 스키드마크가 찍히는 연출, 

멘트나 모델의 복장의 선정성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반감을 사고 있다. 

실제로 드리프트 중의 차내 모습을 연출한 장면에서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탱크탑을 입은 여성모델이 좀 더 점잖은 복장을 한 모델로 변경되었다.


i30의 스포츠모델 시승기에서는 아직까지는 골프 GTI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i30이 못 만든 차가 아니라 골프 GTI 자체가 대단한 차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골프 GTI가 4천이 훌쩍 넘는 차란 걸 감안하면 

어디까지나 현대가 스스로 골프를 경쟁상대로 지목했기에 비교대상으로 삼은 것. 

골프 R은 N라인과의 비교가 이루어져야 할 듯하다.


i30의 스포츠 버전의 가성비는 스펙 시트만 놓고 보면 

아반떼 스포츠의 가성비보다 떨어지는 게 티가 난다. 

다만 아직까지 시승기가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볼때 시승기 등이 좀 더 올라오면 명확해질 것이다.

I30 3세대 드리프트 광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상 9월 23일 현대가 언론사들을 초청해 드리프트 시연행사를 했는데 결과는...시원하게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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