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고급형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는 7인승(2+2+3 배열), 
9인승(2+2+2+3 배열)으로 운영되며 
기존 스타렉스의 어반을 계승한다. 


전면부는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구현했다. 
또한 크롬라인,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등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편의 사양과 64색의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7인승의 경우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9인승의 경우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자동변속기도 차별화했는데 카고/투어러는 부츠타입 기어노브가 탑재되지만 
라운지는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올리바인 그레이 메탈릭, 가이아 브라운 펄 등 7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내장 컬러는 블랙 모노톤,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했다.
앞으로 스타리아가 카니발의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을지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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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의 스타렉스의 후속차량이 스타리아이다.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부터 생산하는 승합차로 스타렉스의 후속 차량이다.
세대로는 현대 그레이스부터 따져서 4세대에 해당한다.


4세대 (US4, 2021년~현재)
2021년 중 풀 체인지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름은 스타리아로, 코드명은 US4인 것을 보면 그레이스를 1세대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타리아 자체로 1세대다. 
애초에 풀 체인지 계획은 없었지만 르노 마스터의 약진과 
노후 경유차 운행 규제가 강화될 조짐이 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르노 마스터는 크기 면에서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아니다. 
마스터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다. 
하지만 가격이 겹치고 현대가 독식중이던 승합차 및 소형 밴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현대도 마스터를 의식했을 것이다. 
스타리아와 크기가 비슷한 르노의 승합차 모델은 트래픽이라는 모델인데, 
국내 도입은 불투명하다.


기존 모델과 다르게 창문이 대폭 커져서 시야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카니발이 2세대(VQ) 때 6볼트 휠이었다가 
3세대(YP) 때 5볼트 휠로 회귀한 것과 다르게 6볼트 휠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리고 보닛의 길이가 정말 짧은데, 
이는 A필러를 앞으로 크게 빼면서 보닛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것이다. 
추가로 뒷 유리창에는 히든 타입 리어 와이퍼가 제공된다.


카니발 KA4와 함께 쏘나타 DN8을 기반으로 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며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뀐다. 
또한, 카니발과 전폭은 동일하지만 전고는 더 높고 카니발과 달리 4WD도 제공한다. 
디젤 엔진은 카니발 KA4와 동일한 R2 2.2L 엔진이 장착된다. 
다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고, 
177마력으로 디튠되었다. 
한편 스타리아는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사용하던 후륜구동용 A 엔진이 적용되지 않았다. 
LPG는 1세대 모델처럼 V6로 되돌아오며 K8과 동일한 람다3 LPi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240마력이며, 수동변속기 사양이 없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의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휠에서 MDPS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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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쟁 차종인 카니발은 봉고의 J3 엔진을 기반으로 
커먼레일으로 바꿔서 사용했던만큼 연비와 소음, 진동, 매연이 심각했지만 
로디우스에 적용된 직렬 5기통 2.7L XDi 디젤엔진은 
쌍용이 벤츠의 은퇴 엔지니어를 통해서 만든 엔진인데 
당시 벤츠 270cdi엔진보다 더 효율과 출력이 좋았다.


그러나 로디우스가 후륜구동이라는 점은 사실 자랑이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다. 
21세기 미니밴 세그먼트 차량 중에서 후륜구동인 차량이 
로디우스와 후속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가 거의 유일하다. 
토요타 에스티마 1세대(1990~1999)가 후륜구동이긴 하지만 
그 쪽은 프론트미드십 타입이다. 


차량 공간 활용을 이유로 대부분 전륜구동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후륜구동으로 나오는 로디우스가 특별하다고는 해도 
솔직히 쌍용 입장에서의 정신승리에 불과한 표현이다. 
전술했듯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많은 사람을 태워야 하는 미니밴은 
구조적으로 후륜구동을 사용하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및 퍼시피카, 르노 에스파스 등 
세계 톱 레벨급 미니밴들도 모두 전륜구동이다. 
스타렉스는 후륜구동이지만 미니밴이 아니라 승합차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2005년 7월에 경쟁차종인 그랜드 카니발이 출시된 이후 
수요가 줄어들면서 2011년에 로디우스의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환경 규제 불충족이 이유여서 이를 개선하고 2000cc로 엔진을 강제 다운사이징하여 
2012년 7월에 로디우스 유로라는 이름으로 2013년형이 출시되면서 다시 생산이 재개되었다. 
그러나 신차 효과가 줄어들대로 줄어든 뒤라 판매량은 매우 안습인 상황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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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타렉스라는 파생모델이 고속도로에서 가장 빠른 차로 회자된다. 

이는 법인차, 즉 회사 명의로 등록되어 업무용으로 쓰이는 스타렉스를 뜻한다. 

업무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내차가 아니다 보니 그냥 막 밟는다. 

이 법타렉스의 최고봉은 법인카드로 유류비 걱정없이 풀악셀치는 스타렉스. 

법타렉스란 의미를 법인카드 스타렉스란 뜻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러한 과속의 여파로 2013년 8월부터 출고되는 11인승 이상 승합차에 대해 

110km/h 속도제한 조치가 실시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아직도 구형 스타렉스를 사용하거나 

단종된 승합차들을 아직도 쓰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법타렉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히, 1분 1초가 돈인 지방 행사를 뛰는 연예인 운송차량의 경우 

상습 과속운전이 만연해있다. 

스타크래프트밴같이 단단한 차를 타면 모를까 대다수의 지방행사로 돈버는 연예인들은 

회사 사정이 열악해서 남들타는 평범한 스타렉스에 몸을 싣고 과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 스타렉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러다보니... 급기야 2014년 9월 3일에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인해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인 은비와 리세가 사망하였고 

다른 멤버들도 부상을 입었다. 

처음에 소속사에서는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사고가 났으며 

해당 차량은 1년밖에 안된 신차였다는 입장을 내놓아 스타렉스의 결함여부. 

더 나아가서 현대기아차에 대한 비난여론도 발생하였으나 

이후 경찰 수사결과 빗길에서 135.7km/h에 달하는 과속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카봇 댄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세대 스타렉스는 헬로 카봇에 등장하는 카봇 댄디의 모델이자, 

터닝메카드 W에 등장하는 하이드론의 모델이기도 하다.


사설 견인차주들이 그랜드 스타렉스를 견인차로 개조하여 쓰기도 한다.


육군에서 그랜드 스타렉스를 사용중인 모양이다


어반모델은 승용차로 분류되고 세제혜텍이 없어서 1년마다 비싼세금 내야된다. 

스타렉스 밴도 화물차로 분류되어 2종보통으로 운전 가능하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타고다니는 밴이 그랜드 스타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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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상용차 성격이 강하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토요타 알파드/벨파이어나 닛산 엘그란드같은 

고급 대형 미니밴과 경쟁하며, 

그랜드 스타렉스 로얄/프리미엄이라는 고급형 버전도 존재한다. 

사실 외관 디자인과 루프만 제외하면 내수용의 스타렉스 리무진 사양과 비슷하다.

동남아 스타렉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로앤캡에서는 별 5개중 3개를 받았다. 

반면 라이벌이라고 치는 포드 트랜짓은 만점을 받았다. 

이 점수를 현대 쏠라티가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


출시 10년차가 되었지만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서의 경쟁자가 없는 

독점적 지위를 누려오고 있는 탓인지 특별한 사양 변경이라 할 것도 거의 없이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나, 미국, 일본, 유럽 상용차들도 

모델체인지 주기가 최소 10년 이상이다. 

당장 1세대 스타렉스도 10년 동안 생산했고, 

르노에서 들여오는 르노 마스터 차량도 연식변경 8년 정도가 지난 차량이며, 

쌍용 이스타나만 해도 모태인 아우토 유니온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우려먹기 역사 41년을 자랑하며 미국 포드 E시리즈 밴이라고 샤시를 

40년 우려먹은 차도 있다(...) 

쏠라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 말 현대차가 15인승/1.2톤급 승합 신차 쏠라티를 선보였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한 신형 스타렉스 또는 대체 차종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2015년 들어 전세계적인 악명을 떨치고 있는 광신도 집단 IS가 

서방의 언론을 대상으로 방문 취재(?)를 허락했는데, 

이때 홍보 담당이 취재진과 같이 타고 다닌 차가 바로 스타렉스(...)

더뉴 스타렉스 네비게이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한때 스타렉스의 옵션이나 편의사항은 포터보다도 빈약했다. 

우선 상위트림에 LED 사이드 리피터가 달리는 포터와 달리 

스타렉스는 옵션에도 없으며 전부 휀더에 달리는 작은 턴시그널 뿐이었다. 

그나마 기본형에는 그마저도 없다. 

이전에는 TUIX 내비게이션도 포터는 중간 트림부터 옵션 선택이 가능했었으나 

스타렉스는 풀옵션에도 TUIX 내비게이션이 없었다. 

2017년 8월 기준으로 스타렉스(밴 모델 포함)는 깡통 바로 윗등급부터 

승용차에서 쓰는 스마트 네비게이션이 선택가능해지면서 이것도 이젠 옛말. 

그리고 LED 사이드 리피터 또한 2017년 12월 2차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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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티브 세이프티장치 또한 없다. 

카니발은 차선이탈 경보장치, 후측방 경고장치, 긴급추돌방지, 360도 어라운드뷰를 선택할수 있다.

혼다 오딧세이는 앞에 언급한 안전장치 외에 '혼다센싱'이라는 

일종의 차선이탈방지 장치도 장착된다. 

반면 스타렉스는 ABS, ESP등 매우 기본적인 장치만 있다.


즉, 안그래도 없는 안전장치를 '9인승 미니밴'과 '11~12인승 승합차' 라는 기준으로 

안전벨트까지 차별한 것 이다.

더 뉴 스타렉스 안전벨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어반의 경우 바닥이 직물재질로 되어있어 오염에 취약한데 

실내매트를 아예 지급 안한다. 

심지어 기존 스타렉스의 실내 레이아웃과 구조자체가 달라 

모비스 정품 매트도 아예 호환이 안된다.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나온 새 인테리어는 어반모델의 최상위트림에만 적용되며 

나머지는 기존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9인승 모델은 4열좌석 회전이 안된다.(3점식 벨트다.) 

11인승, 12인승은 2점식 벨트 달아놓고 회전이 잘만 된다.

더 뉴 스타렉스 어반 시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존 모델보다 80cm 길어진 15인승 차량이 포착되었다.

쏠라티가 출시되었지만, 기존 학원차나 유치원, 어린이집 차를 운영하는 

기사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서 광주 소재의 업체에서 허가를 받아서 

롱바디 개조 차량을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판매차량'인 만큼 기존 차량을 고치는 것은 아니다.


으레 승합차의 롱바디 버전 하면 생각나는 뒷쪽이 늘어난 형태가 아닌 

앞문과 중간문 사이가 늘어난 이유는 

뒤쪽은 슬라이딩도어 레일 등의 이유로 늘이기가 어려워 가운데를 늘렸다고 한다. 

물론 어느쪽을 늘리든 승차정원 추가확보라는 점은 같지만.

더 뉴 스타렉스 15인승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만일,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급 대형 승합차 모델인 쏠라티의 생산을 조기종료하고 

현대 스타렉스의 초장축형 버전인 14/15인승 모델까지 내놓으면 

라인업을 일원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현대 그레이스 투어의 모델과 비슷하게 출고시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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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밴 모델과 마찬가지로 2종 보통 면허로 운전할 수 있고 

시속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6인 이상 탑승 시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도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승용으로 분류되어 자동차세는 승합/밴 모델에 비해 비싸며 

카니발, 코란도 투리스모의 2.2L 디젤 엔진보다 배기량이 더 높아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1년 세금 : 2,497(cc) * 200(cc당 세금) * 1.3(교육세) = 649220(원)).


독점으로 인한 판매량 때문에 반쯤 묻힌감이 있지만, 

사실 문제점들이 꽤 많으며 역시 독점으로 인해 할 수 있는 횡포가 많다.


그랜드 스타렉스부터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까지 11년동안 2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나, 

정작 엔진과 변속기는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

더 뉴 스타렉스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세대 쏘렌토부터 사용된 현대 A 엔진은 유로규제를 충족하기 위한 자잘한 손질과 

진동개선만 있었을뿐 성능이나 연비에 대한 개선은 없었다. 

트립컴퓨터가 연비표시도 안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계산하면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평균 9km/l가 나온다. 

변속기는 수동의 경우 6단미션이 제공되나 자동의 경우 5단미션이 제공되는데 

문제는 이 미션이 3000만원짜리 어반에도 적용된다.


어반모델의 경우 뒷자리 승객석 전부에 3점식 안전벨트가 제공되지만, 

그외 11인승 및 12인승 모델들은 전부 2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된다.

더 뉴 스타렉스 에어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에어백의 경우 기아 카니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와 달리 

앞좌석에만 에어백이 적용된다. 

뒷좌석에 에어백이 없는것은 어반모델도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이런차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의 통학차량, 

통근차량 목적으로 굳건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팔리고 있고,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는점 이다.


기아 카니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전좌석이 에어백으로 보호되지만 

원래대로라면 북미식 미니밴 좌석배치에 따라 3열배치 7인승으로 설계된 차에 

억지로 좌석을 추가해 4열배치 9인승, 11인승으로 만든감이 있다고 할수 있다. 

그래서인지 시장에서의 평가가 안좋은편이며 

카니발은 7인승,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이 주를 이룬다.

(스타렉스는 12인승이 주를 이룬다.) 

게다가 유로앤캡 등 안전테스트에서 스타렉스가 별3개를 받은만큼 

기본적인 안전성에서 뛰어난 차라고 볼수 없는만큼 

특히 2열, 3열, 4열 탑승자들이 충돌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더 뉴 스타렉스 안전벨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좌석사이에 설치되는 접이식 좌석은 헤드레스트가 없기 때문에 

후방충돌시 척추부상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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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의 경우 기존 1단 오디오, 2단 블루투스 오디오 였으나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둘다 2단 오디오로 바뀌게 되었다. 

대신 스마트 이하 모델에서는 블루투스와 트위터 스피커가 미적용된 

2단 오디오가 적용이 된다.

그랜드 스타렉스 센터페시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초기에 있었던 내비게이션 옵션이 다시 부활하였다. 

단, 내비게이션 선택시 CDP가 미적용이다.


유로6 대응 및 기존의 2에어백(운전석 / 동승석) 구성에서 

1열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하였다. 

이외에는 일부 옵션 확대적용, 연료 효율 개선 정도가 있다.


동일 엔진인 현대 포터도 2016년 8월에 유로6 적용과 함께 상품성이 개선되었다. 

단 포터는 스타렉스와 달리 LNT 방식으로 유로6 규제에 대응을 했다.


2017년 12월 20일 2차 페이스 리프트 버전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가 출시되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존의 개미핥기스러운 디자인이 사라지고 

헤드램프, 그릴 모양, 범퍼 형상 역시 변화되었다. 

당초 예상과 달리 8단 자동변속기는 들어가지 않았다. 

기존의 6단 수동변속기 / 5단 자동변속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이번에는 9인승 모델이 추가됐으며 이 모델 한정으로 실내를 완전히 갈아치운 

승용형 센터페시아가 추가되었는데 

앞에서 언급한 센터페시아는 오직 그랜드 스타렉스 Urban(9인승 모델) 익스클루시브에만 적용되고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추가되며 나머지 모델엔 기존의 센터페시아가 적용된다.

그리고 밴 모델 한정 트윈 스윙 도어가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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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에 있었던 4륜구동은 2세대가 나올 때 단종됐다가, 

2013년 11월에 부활했다.

4륜구동은 파트타임식이고, 원형 전환 스위치가 있으며,

5단 자동변속기만 장착된다. 

사실 스타렉스는 흉기라고 조롱당하는 일부 국내에서 비하하는 별명과는 맞지 않게 

의외로 가성비가 좋아서 국내에서 팔리는 가격보다 해외에 수출하는 가격이 높아 

신차를 바로 중고차라고 하여 해외로 판매하는 사례가 있었다. 

덕분에 현대에서 대처를 한다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명확한 해명도 없이 

수출업자로 의심된다며 판매를 거부한 사례가 있다. 

스타렉스 4륜구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시장에서 경쟁 상대가 없는 관계로 업무용 승합차(즉, 상용 미니밴) 시장에서는 

독점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컨버전 밴이나 

장애인 이지무브 차량, 냉동차, 구급차 등의 특장차로도 인기가 있다. 

일부 대형차량이 들어가기 힘든 지역에서는 마을버스로도 쓴다. 

스타렉스 캠핑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일 인기 좋은 특장차는 2013년 3월에 출시된 스타렉스 캠핑카. 

이 캠핑카 버전은 중소 특장차 회사에서 개조된 뒤 출고되는 주문생산 모델이며, 

연간 생산량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2014년에는 150대 한정으로 잡아놨는데 1월 2일에 주문을 받자마자 1년치가 매진됐다!!!! 

연간 판매량을 제한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중소기업 보호 목적. 

완성차 업체가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중소규모의 특장차 개조업체들이 

빈사할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기에..


현재는 캠핑카 개조 관련 법 개정으로 11인승 이상 승합차에 한해 

구조변경을 통해 캠핑카로 개조가 가능하다.

스타렉스 캠핑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 카탈로그에서는 3인승 밴/5인승 밴/9인승 승용/11인승 코치/12인승 코치까지 선택할 수 있다.


2015년 8월 10일, 2016년형 그랜드 스타렉스가 출시되었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던 전면 범퍼 디자인과 동일한 것으로 모습이 변경되었고, 

주유구 덮개 크기가 커졌으며, 

대쉬보드 디자인과 실내 조명, 휠 디자인, 오디오가 바뀌었다. 

다만 후면 디자인의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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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디젤의 경우 수동6단/자동5단 변속기가 장착되며 

LPG 모델은 수동5단/자동4단 변속기가 달려 나온다.


라인업은 크게 CVX와 HVX로 나눌 수 있다. 

HVX가 상위 트림이고, 투톤 컬러를 적용할 수 있었다. 

밴은 CVX만 가능. 

초기에는 밴 모델은 측면에 방향지시등이 없다가, 

대략 2012년부터는 밴에도 지시등이 달린다. 

언제부턴가는 CVX/HVX 구분이 사라지고 그냥 VGT라고 달린다. 

이때부터 4륜구동 모델에는 HVX 모델의 휠이 달린다.

그랜드 스타렉스 색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그랜드 스타렉스의 색상은 대부분 정해져 있다. 

CVX 트림 기준 크게 흰색, 은색, 회색, 하늘색, 검정색, 노란색(어린이 보호차량)으로 나뉜다. 

은색과 하늘색은 출시 초기부터 대략 2012년까지만 나오고, 

그 이후부터는 더 이상 출고되지 않고 그 대신에 회색이 추가된다.


2011년식까지는 수동, 자동 모두 174마력 VGT 엔진이 달렸으나 

유로 5 시행으로 인하여 엔진이 변경되고 

수동변속기에는 기어 단수가 5단에서 6단으로 바뀌면서 

원가절감차원에서 수동변속기는 WGT 140마력짜리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단, 자동은 기존의 5단을 유지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수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현대 쏠라티는 170마력 VGT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해서 나온다. 

여담으로 수동 차량에 한해서 WGT로 변경된 것은 

원가절감의 이유도 크지만 고출력으로 인해 변속기가 버티질 못해서 바뀌었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듀얼메스 플라이 휠(DMF)의 수명이 짧다고 하며, 

수리비도 100만원 이상 정도 하는 등 문제가 꽤 있는 편이다. 

이런 이유로 돈을 더 주고서라도 자동변속기로 뽑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지만 쏠라티의 예시를 볼 때(VGT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가 달린다.) 

원가 절감의 이유가 가장 큰 듯.

그랜드 스타렉스 WGT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몇몇 6단 수동변속기 모델들이 플라이휠, 클러치 디스크, 클러치 압력판(삼발이) 문제로 A/S가 잦다.

큰 자체결함이나 이상은 아니고, 대부분 클러치 디스크 마모 때문이다.

화물-승합차인 경우 반클러치를 쓸 일이 잦아 클러치 디스크의 수명이 더 짧게 느껴진다. 

급한경사로를 등판해야 하거나 다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클러치를 되도록 자제하고, 

좀 귀찮더라도 2단출발보다 1단출발을 생활화 하면 더 오래 탈수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