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크기는 그랜저HG에 비해 약간 크나 정작 중요한 내부공간을 비교해 봤을때 

오히려 그랜저HG가 윤거나 축거 측면에서 약간씩 더 크다. 

임팔라가 우위인 부분은 트렁크 용적인데 

정작 트렁크 용적을 확대한 댓가로 차 크기에도 불구하고 내부공간에서는 밀리는 상황.

임팔라 실내공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격정책

가격대나 차량의 급을 현대 그랜저와 동급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난공불락에 가까운 그랜저의 브랜드이미지를 공략하는데 있어 

단순히 동일한 수준의 가격만으로 가능하겠는가 하는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즉 이러한 가격은 그랜저와 임팔라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일부 구매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겠으나 

아직 그랜저의 브랜드 밸류가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국내 시장 환경에서 

대다수의 구매예정자들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역부족일 수도 있다. 


게다가 임팔라는 직수입 제품이므로 

환율변동의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즉 자칫 달러강세 기조가 한국GM의 예상치를 벗어날 경우 적자판매도 우려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임팔라 실내공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게다가 현재의 그랜저HG는 소위 끝물 제품이다. 

이미 출시 된 다음 세대 그랜저가 보여줄 상품성에 따라 

향후 임팔라의 판매추이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임팔라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당장 가격인하 밖에는 없는데 

문제는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임팔라는 어느정도 공격적인 가격정책 카드를 이미 쓴 상황이며 더 이상의 가격인하는 환율이라는 통제하기 어려운 변수에 좌우된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게다가 8세대로 처음 한국에 진출한 닛산 맥시마와 비교하면 

오히려 풀옵션을 고를시 맥시마가 더 저렴하다.

더구나 2세대 기아 K7이 출시된 지금은 임팔라 대기수요를 빼앗아 갈수도 있는 상황이다.


위의 기술적이나 영업적인 요인 외에도 출시 초기부터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도 모터그래프 리뷰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 

오르막길에서도 쉬프트 다운이 되지않아 수동으로 전환하는것을 볼수있다.

임팔라 드라이브 샤프트 녹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고 된지 한달된 차량의 드라이브 샤프트에서 녹이 발견되었다. 

붉은색으로 녹이 난것을 볼 수 있다.

오토뷰에서 GM에 문의한 결과를 올려주었다. 

"한국지엠 측은 기자 시승용으로 제공된 차량들의 경우 초기에 들여온 것이라 

방청을 위한 블랙 페인트 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공식 출시 이후 소비자 인도 모델들에 대해서는 블랙 페인트를 처리해서 출고하고 있다."


그러나 GM측의 해명대로라면 당장 의문점이 들 수 밖에 없는데 

현재 한국에 들여온 임팔라는 신규 모델이 아니라 이미 양산중인 모델이라서 

굳이 기자 시승용으로 제공된 초기형과 국내 판매용을 나눌만한 근거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즉 이미 양산이 2년간 진행된 시점에서 페이스리프트조차도 없었던 상황에서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기자 시승용을 초기형이라고 말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설령 GM측의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이번에는 기자시승용 과 

실제판매용 이 다를 수도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자충수적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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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리터 에코텍 직분사 터보 153마력 엔진을 쓴다고 한다. 

무게가 113kg 줄었다고는 하나 J300 크루즈가 원래부터 공차중량이 동급에서 가장 무거운 수준이었으니 

그냥 체중이 경쟁 모델과 드디어 비슷해진 것에 불과하다. 

제로백이 8초라고 찬양하는 쉐슬람들도 있으나 미국 GM이 발표 자료를 보면 

0-60마일(96km/h)이었고, 변속기가 어떤 종류인지 특정하지 않았으니만큼 

보령자동변속기 스펙으로는 어떻게 될지... 

더군다나 말리부의 토글식 수동변속 모드를 넣어버렸다...

오토뷰 리뷰에서 9.8초대를 기록했다. 

변속부분은 오히려 AD보다 조금 더 빨라진 것을 확인.

크루즈 1.4 터보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북미에선 2016년 1월부터 판매 예정.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디젤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있다. 

해치백도 공개되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2016년에는 판매예정이 없고 생산예정도 없다. 


하지만, 의외로 한국GM의 제임스 김 사장은, 

말리부가 나름 흥행하자 신차 발매 계획을 더 땡기는 것을 생각중이라고 한다. 

그 계획상으로는 2016년 11월이라고.

중국형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런데 이 북미형 크루즈가 중국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다. 

기존 중국형 크루즈의 페이스리프트 방식으로 판매된다.


2011년형에는 국내 준중형급중 최초로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했다. 

그러나 2013년형 아반떼에서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어 출시되어서, 동급 유일은 빠지게 되었다.


2011/12년형은 바디킷 선택이 가능하며, 2013년형 이전 버전들의 엔진 스타트버튼 마감이 

상당히 허접하다. 

타사의 경쟁차량들에 비해 옵션 사양들도 상당히 빈약하고 

차마 동급이라고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차이점이 많다, 

현대 아반떼나 기아 K3에는 있는 순정 HID는커녕, 

국산 준중형 세단 4인방중 프로젝션 헤드라이트가 적용 안된 차종은 쉐보레 크루즈 뿐이며, LED 테일램프 역시 쉐보레 크루즈만 없다.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먼 과거에 대우 누비라에도 달아줬던 옵션이거늘... 

또한 통풍 시트같은 각종 편의사항이 타사 동급 차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떨어지는 점 등으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국산 준중형 차량 판매량중 매번 최하위에 위치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그나마 풀 옵션을 가야만 내비게이션 옵션 장착이 가능한 SM3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

크루즈 1.8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0년부터 2014년식까지, 1.8L 가솔린 차량의 복합연비가 표기보다 

약 1km/l 낮게 측정되어, 14년 11월부터 유류비를 보상해주고 있다.

대상은 2014년 10월 31일까지 차량 구입 계약을 완료했거나 자동차등록부상 

크루즈 1.8L 가솔린 차량의 소유자로 등록되어 있는 고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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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북미형 페이스리프트 크루즈다. 

미국은 GM의 모국이자 크루즈가 잘 팔리는 알짜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차세대 크루즈 대신 페이스리프트를 내놓은 이유는 크루즈가 다소 오래된 차인데도 불구하고 잘 팔리고 있는지라 GM 전체 신차 계획상 크루즈 후속을 천천히 투입해도 되겠다는 결정 때문이다. 

성능이나 외모상의 큰 변화는 없고, LED 데이라이트와 인포테인먼트가 강화된 정도의 변화에 그친다.

14년형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북미 시장용 크루즈 후속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위에 서술한 중국형 크루즈보다 조금 길어진 전장을 특징으로 한다. 


중국 시장은 크루즈가 2014년 3월부로 누적 100만대가 넘게 팔린 넓은 시장인지라, 

상하이GM에서 신형 크루즈와 기존 크루즈를 같이 팔기로 결정하였다. 

대신 기존 크루즈는 위와 같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뒤 크루즈 클래식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한국 내수형 어메이징 뉴 크루즈의 뒷모습이 바로 저 중국형 크루즈의 것을 가져온 형태다. 앞모습은 2015년형 북미형 크루즈 페이스리프트의 것을 붙였다.

15년형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상하이GM 대변인 왈 중국이 미국보다 훨씬 일찍 크루즈를 팔고 있던 시장이라서 

신형 크루즈를 중국에 제일 먼저 투입한다고 하던데, 

엄밀히 말해 크루즈를 개발하여 제일 먼저 판매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이건 완전히 GM 본사에서 한국을 버렸다!


2016년 임단협에서 신형 크루즈의 4분기 군산공장 생산을 확정하였다. 

실제 판매는 2017년 상반기 예정.

16년형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2세대 크루즈.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플랫폼을 기초로 하여 엔진은 1.5리터 113hp, 

1.4리터 직분사 터보 148hp 사양이 탑재되며, 6단 수동, 6단 자동, 7단 DCT 변속기 옵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루머로는 현재 D2LC를 17년 1월부터 출시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출시해야 알듯.


미국 시각으로 2015년 6월 24일에 공개되었다. 

스파이샷이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전반적인 인상이 경쟁 차종들인 

혼다 시빅, 현대 아반떼, 기아 K3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실제로도 정말 기존 고유의 디자인을 내다버리고 경쟁모델들을 답습해버렸다. 

중국형 크루즈에서 그릴만 변경한 초기의 북미형 후속 스파이샷과 다소 다른 모습이다. 

둥근 모양의 헤드램프는 직선화 되었고, 측면의 C필러 모양도 초기와는 약간 다른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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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쉐보레 스파크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냉각 장치가 없는 변속기를 가혹하게 다루면, 

엄청나게 발열해서 리테이너가 팽창한다. 

끝내는, 미션 오일이 새는 발생하는 사례가 속출할 수도 있다.


아무튼 GEN2는 미션 오일 쿨러 덕분에 훨씬 나은 부분이 많았는데도, 

성능을 올린다는 명분으로 극초기 생산분 이후부터는 배제했다. 

GEN2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 주인들은 미션 오일 쿨러의 유무를 확인하고, 

없으면 장착할 수 있다. 

그런데 순정 부품을 이용해서 달아도 무상보증을 파기한다고 한다. 

모험은 각자 알아서 할 것.

불만제로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불만제로 236회(11.8.24)에서는 방송시간 내내 쉐보레 크루즈를 깠다. 

가속불가(실험한 결과, 변속 불량으로 확인됨), 

그리고 비가 샌다는 내용이었는데, 

한국GM측은 가속불량은 본인 운전습관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물론 추후에 동호회 회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도 열고, 

누수킷도 출시하는 자구책들을 내놓기는 했다. 

이후 누수 현상을, 오토뷰에서 꽤 빡세게 시험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 

오히려 동급 차종이 문제였다. 

불만제로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단 크루즈에서 '비가 샌다'는 내용이, 테스트 결과로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 

크루즈 여러 대를, 각기 다른 모델(연식)으로 실헌했는데도 모든 차가 완벽하게 물을 막았다. 

이는 '어항차'라는 오명을 완전히 뒤집을 결과였다. 

그러나 동급 차종인 아반떼, SM3 등은 오히려 누수에 매우 취약하다고 드러났다. 

특히 결과가 충격적인 것은 SM3였는데, 

1분안에 물이 샐 정도로 물이 줄줄 들어왔다. 

또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보낸 문의 메일은, 

SM3 누수 문제로 조치한 실리콘 처리건수만 100회가 넘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크루즈 누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부분의 자동차들은 고열/고압이 발생하지만 이것을 개스킷으로 버티다 보니, 

개스킷이 나중에 경화되면서 파손이 되고 결국 누유가 발생하게 된다. 

다만, 크루즈는 누유와 관련해서 소비자들의 원성이 많은 편인데, 

특히 이와 관련해서 네이버 카페인 클럽 크루즈에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워낙에 활동이 왕성한 클럽 크루즈이기 때문에 더 많아보일 수 있다는 점은 있고, 

멀쩡한 차종도 대다수이긴 하나 비율상으로 많아 보이기 때문에 이쯤 되면 

결함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종종 나오고 있다.


초기에는 해외에서 발화 사고가 잦았고, 

국내에서도 발화 사고가 있었다. 

분석글을 보면 언더커버가 원인이 되어 미국GM에서 리콜처리했다. 

그러나, 한국GM은 이 언더커버를 국내에서 싸게 팔려고 뺐기 때문에 

차주들이 직접 장착하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펼처서, 편하게 종결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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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미션계통 보증은 없어진다. 

사업소마다 틀리지만 말만 잘하면 사제쿨러가 달려있어도 무상으로 해주는 정비사도 있다.

쉐보레 미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GEN2에 장착한 디스크는, GEN1보다 더 얇고 약해졌다. 

한 술 더 떠서, 중국산 재료를 써서 만들었다. 

크루즈 동호회에서도 GEN2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크루즈로 와인딩을 달리다가 

트랜스미션 디스크가 부서지거나, 

오일이 과열되서 리테이너가 터진 사례가 간혹 나타나고 있다. 

GEN1 시절 때도 속출한 문제점이, 2년도 안된 차에서 벌써부터 불량이 생겼다는 소문이 있어 GEN2라는 이름값을 못하는 모델로 생각할 정도다. 

그나마 자주 있는 사례는 아니고 GEN2로 바뀐 이후는 그나마 다행히 미션사망으로 

사업소에 입고된 사례가 많지는 않은 편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특히 성능을 억지로 올리기 위해서 매핑한 차량들은 미션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편이다.

크루즈 미션 오일 온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부 사례들을 보면 고속도로에서 항속 주행하면, 

변속기 오일 온도가 섭씨 100도를 그냥 넘긴다. 

더 밟으면 섭씨 110도도 넘어간다. 

그러면서 한국GM은 미션 오일은 무교환 16만km 정책을 정해놓았다. 

물론 장거리 주행 시에 미션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은 크루즈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GEN2로 바뀌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바꿨을 거란 기대에 대응하지 못한 부분이 매우 아쉬운 사항이다.


미션 오일이 장난아니게 높은건 비트라 변속기에서도 잘 보여준다. 

다행히, 보령미션 수준으로 토크컨버터 설계가 개판이 아닌데 

이쪽은 유럽 같이 노면의 경사도가 낮은 곳에서 보여주어야 행동을 아무데서나 보여주는 

TCU의 지능이 문제로 보인다. 

(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병맛 스러운 요소는 액티언 스포츠때 전성기를 찍었을 뿐 

현재 코란도 스포츠 14년 9월식에 탑재된 마지막 비트라 변속기는 상당히 개선되었다. )

크루즈 미션 오일 온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앞에서도 썼듯이 GEN2도 발열이 많아서 미션 쿨러가 필요한데, 

말리부 이하 모델에는 미션 쿨러를 장착하지 않은 상황을 잡았다. 

일단, 말리부에는 확실히 있다. 

크루즈와 트랙스는 1.4 터보 모델에만 존재했으나, 

초기형 모델 이후에 내놓은 2013년 11월 이후 모델부터는 사라졌다.

(크루즈동호회에서 1.4터보 모델에는 미션쿨러가 있다고 하며, 

본네트 안에 썸머스텟부품 인증샷과 쉐보레 정비소에서도 미션쿨러 관련 부품 도면과 

사업소 직원분들이 인증해주셨다는 등 쿨러가 있다고 한다. 

2015년형에는 확실히 존재 확인.).

아베오에는 아예 장착도 안 했다. 

이는 GM대우 마티즈부터 쉐보레 스파크에 이르기까지 일관적으로 

한국GM의 미션 쿨러 원가절감 정신이 나타나고 있는 부분이다. 

미션 쿨러는 단가만 20만원이 넘어간다. 

부품을 뺐는데도, 가격을 안 내리고 있다. 

스파크S(CVT)도 초기 모델에서만 미션 쿨러가 있었고, 2013년 이후 연식부터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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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인지 2009년 가솔린 1.8모델을 라세티 프리미어 ID로 출시했는데, 

1.8모델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가속능력을 보여주었다. 

가격도 1.6 모델보다는 적게 올라서, 

1.6L보다는 세금을 많이 냈는데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때부터 USB, 블루투스를 추가하고, 스티어링 시스템을 기존 유압식에서 

전자식(R-EPS)으로 변경(단 디젤 2.0L 모델은 기존 유압식 유지)했다. 

서스펜션도 승차감을 조금 살리는 쪽으로 다소 부드럽게 바꿨다.


단 보통 사람들은 이름 뒤에 ID가 들어간 것외에는 그대로라고 오해할 때도 있었다.


"2014 G2 크루즈"로 출시할 때, 자동변속기 전 모델이 바뀌었다.(가격은 거의 동일) 

이때부터는, 자동변속기를 바꾸고(디젤, 가솔린 동일) 사이드 리피터를 추가했다. 

물론, 외장 컬러도 추가했으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 GEN1을 드디어 GEN2로 변경했다.

쉐보레 크루즈 GEN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쉐보레 크루즈에 장착한 GEN2 자동변속기는, 

변속 시기가 바뀌면서 GEN1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고에서처럼 매우 빠릿한 반응까지는 아니어도, 더는 변속기 때문에 욕 먹을 정도는 아니다. 

가속시 느낌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아반떼 수준이다.


한국GM 쉐보레는 GEN2 미션을 올려놓고 성능과 정숙성이 좋아졌다고 연일 집중적으로 광고를 했으나, 

함정과 문제점이 몇가지 있다.

다행인것은 수동 풀옵이 된다는 것이다. 

2015년형부터 수동변속기가 몽땅 없어졌다.

쉐보레 미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보령미션이라는 악명이 있는 GEN1과 GEN2는 부품 공용율이 60% 수준이다. 

GEN1이 쉽게 과열되기 때문에, 미션 오일이 변질되서 변속이 느려지고, 

자체 효율이 낮아져서 연비도 하락한다. 

미션 오일 점도가 낮아지며 슬립이 급증하는 엄청난 하자품이었다. 

GEN2는 GEN1이 빨리 과열되는 점과, 변속로직을 개선하려고 유압계통과 디스크를 바꾸고, TCU(소프트웨어)를 변경한 제품일 뿐이다. 

GEN1이 쉽게 과열되는 진짜 원인은 복잡한 6단 변속기를 작은 케이싱에 억지로 넣은 설계미스 때문인데, 

GEN2도 GEN1 미션과 케이싱이 똑같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발열에 취약한 부분은 개선되지 않았다. 

쉐보레 미션 쿨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신 미션 쿨러를 장착해 유압계통을 손봐서 열 순환을 빠르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즉 완전한 신제품이 아닌, 수정 모델이다.


GEN1은 순정미션오일쿨러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사제 쿨러를 달아 어느정도 미션오일온도 과열에 의한 미션슬립이나 오일변질을 막을수있다.

바보같은 GEN1의 2~3단 변속충격은 70~80%개선되긴 하지만 없어지지는 않는다.

(10번중 10번 변속충격이 있다면 2~3번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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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HD는 2006년 출시, 기아 포르테는 2008년 출시, SM3는 2002년(페이스리프트 2005년) 출시, 라세티프리미어는 2008년 출시이다. 


유난히 크루즈에 대한 악평이 많은데, 

쉐보레의 신차출시 주기가 지나치게 길지만 현대자동차의 신차출시주기가 짧다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현세대 크루즈는 아반떼MD, 2세대 SM3와 경쟁차량이라고 보는게 맞다. 

현세대 크루즈는 아반떼 AD와 비교할수 없다. 차세대 크루즈를 계속 안내놔서 문제지


오토뷰마저 혹평한 그차.

2015년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월 22일 한국지엠이 2015년형 페이스리프트 어메이징 뉴 크루즈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받았었다.

북미형 프론트와 중국형 리어를 합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2015년부터 의무 장착해야 하는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기타 자잘한 사양 변경이 있게 된다. 

또한 수동변속기 옵션을 더이상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가격이 일제히 어메이징하게 약 40~60만원 증가했다. 

뒷면 디자인도 이름답게 어메이징하다는 평이 많다. 

2015년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5월 이후 생산분에서 원가절감의 흔적이 더욱 드러나 더 어메이징하는 중.


2016년형이 공개됐지만 바뀐 것은 헤드램프와 색깔밖에 없다. 

그것도 HID 램프 같은걸 달아준 것이 아니라 그냥 프로젝션 달고 LED DRL을 내장한 것이 끝...


오토뷰에서 르노삼성 SM3와 현대 아반떼와 같이 리뷰했었다.

결과는 슈퍼노말 SM3. 

아반떼보다 변속타이밍이 빨랐다는게 반전이지만 코너링부분에선 아반떼보다 하위판정을 받았다. 

고속안전성과 출력부분을 제외하고는 아반떼의 승리로 볼 수 있다. 

SM3가 오히려 이셋 중에는 노말의 능력치를 보여줬다.

크루즈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크루즈5는 2011년에 출시하는 쉐보레 크루즈의 해치백 버전 모델이다. 

세단형에 비해서는 해치백의 특징 빼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단 다른 해치백들이 트렁크를 잘라낸 형태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트렁크 부분을 많이 보존한 테라스형의 형태라 해치백 치고는 트렁크 공간이 넓다.

트렁크 공간은 431리터이고 뒷좌석을 접어서 트렁크 공간을 더 늘릴 수 있다.

매립형 네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했다. 


사양은 1.8 가솔린과 2.0 디젤이 추가되었고 1.8 모델은 142마력이고 최대토크는 17.8kg-m이다. 

2.0 디젤은 163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이다. 

핸들링 부분에서는 세단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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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자세 제어장치인 S-ESC와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최상위 등급인 'CDX' 

(SE-SX-CDX이고, 2013년형부터는 LS-LT-LTZ이다)부터 고를 수 있도록 설정해서, 

다된 밥에 재뿌리냐는 의견도 많았다. 

결국 2012년식부터 전 트림 S-ESC를 기본 적용하였지만.. 

2013년형은 아직도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옵션으로 장난치는 중이다.(LTZ급에서만 기본적용) 결국 2014년형부터는 사이드/커튼 에어백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크루즈 충돌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차량 무게가 늘어서, 가속력과 연비는 떨어졌다. 

하지만, 차체 강성을 높이려고 무게를 늘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도는 높다. 

사실, 크루즈를 사는 대부분의 오너들은 그지같은 연비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워낙에 안전도가 높다는 점 때문인 경우가 많다. 

37점 만점의 ANCAP 충돌 테스트에서 Elantra(아반떼) 33.21점, Cerato(포르테) 28.13점을 받은 반면 Holden Cruze(라세티 프리미어)는 35.04점을 받았다.

Euro NCAP에서도 마찬가지로 성인 보호 능력 96% 등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리나라 KNCAP 2014년 종합안전도 평가에서도 87.1점으로 1등급. 

시기가 살짝 다를지는 몰라도 크루즈가 튼튼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기사가 있다. 


실제로, 최근에 나온 신차들와 충돌테스트를 해보면 비슷하거나 조금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5년전 사골플랫폼으로 이 정도의 안전도 측정 점수가 나오는 것도 대단하다는 평이 많다.

크루즈 충돌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5월 부산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퍼펙트 크루즈"를 공개했다.

외형은 전면부 범퍼 디자인만 바뀌었는데, 

쉐보레 스파크에서 따온듯한 하단 디자인이 조화롭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서는 2014년형까지 원안 디자인 그대로 판매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마이링크)을 추가하고, 엔진 라인업도 줄었다. 

1.6 모델은 아예 단종되고 1.8 모델(LT,LT+,LTZ+)과 2.0 디젤 모델(LTZ+)만 존재한다. 

가격 인상도 상당한 편.(2008년도 라세티 프리미어 1.6 깡통이 1천만원 초반이었고, 

디젤 5단 수동변속 깡통이 1,5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금 1.8 깡통모델이 1,700만원대라는 것은... 거기에 크게 나아진 것도 없다!)


수동 모델도 축소되어 디젤 트림에만 남았다. 

기존에는 1.6에도 있었다. (1.8은 자동변속기 트림만 존재). 

단, 디젤 수동은 풀옵션이 가능한 가장 높은 트림인 LTZ+급에 존재한다. 

이 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다행히 외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포츠 범퍼 옵션이 신설되었다. 

100만원이 약간 넘는 수준인데, 기존 크루즈 오너들이 단순히 범퍼 바꾸자고 

별 것도 아닌 사고에도 사업소에 입고시켜 보험처리로 멀쩡한 범퍼까지 

스포츠 범퍼로 모두 갈아끼는 만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결국 크루즈의 보험등급은 동급 준중형차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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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아차 답게 옵션에서 차별화를 하려는 점이 눈에 띈다. 

깡통 바로 윗트림인 트렌디에서 추가로 3가지 가지 치기 트림을 별도로 묶어서 나왔다. 

A 트림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 

C트림은 앞좌석 통풍시트+뒷좌석 송풍구 or 

E트림은 HID 헤드렘프+LED DRL+LED 리어램프로 구성되며 

이들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게끔 했다. 

이렇게 하고 트렌디 ACE라고 홍보하고 있다.

뭔가 오글거리지만 제쳐두자 

가격은 1823만원인데 한마디로 이 가격에 스마트키+열선핸들+풀오토에어컨을 기본으로 넣고 나머지에서 사고예방 시스템이냐, 편의사양이냐, 외관의 멋이냐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어차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K3로써는 괜찮은 트림 설정으로 보인다.

K3 트렌디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마도 트렌디 E 트림으로 인기가 많이 몰릴듯. 


요즘 차의 디자인에서 어필할 만한 포인트로는 LED DRL의 유무와 

후미등의 LED 채용 여부인데 한국내에서 팔리는준중형 급에 1823만원 정도로 

스마트키 같은 편의사양도 있으면서 이 모든걸 갖춘 차는 이것 뿐이기 때문이다. 

상위트림은 아반떼에 비해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더 때려박으면서도 저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AEB나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같은 

사고 예방 시스템은 빠져있다. 

확실히 아반떼는 고급화 이미지로, K3는 가성비로 포지셔닝한게 맞다. 

이런식으로 실제 차도 그렇고 기아측의 발표도 그렇고 고급화 보다는 

가격대 성능비를 어필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마 차후에 출시될 디젤 모델도 

비슷한 전략으로 갈 것 으로 보인다. 

K3 디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2월 15일 디젤 모델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반떼 AD와 똑같이 1.6리터 디젤에 7단 DCT가 조합된다.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보통 디젤 승용차는 가솔린 대비 이런저런 옵션들을 빼버리는데 K3는 트림구성이나 옵션 구성이 가솔린과 거의 같다는게 특징. 

이번에 밀고 있는 ACE 트림의 구성도 같다. 

덕분에 아반떼 AD 디젤은 2300만원이 넘는 최상위 트림을 사야 LED DRL, LED 리어 램프가 달리는데 이녀석은 2000만원 초반대로 둘다 달리게 된다 

가격은 전 트림에서 가솔린 대비 250만원 정도 올랐다. 


연비는 공인연비 기준 리터당 19.1km라는 괴물같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아쉽지만 디젤은 수동 미션 모델로는 판매되지 않는다. 

대신 패들쉬프트가 장착된다.


3월 15일 K3 유로도 페이스리프트되어 나왔다. 

쿱도 신규모델이 나왔지만 7단 DCT가 적용되는 소소한 개선만 한채 외형변화 없이 나왔다.


프로젝트명 ID(쿱은 IK)로 2세대 K3가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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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어 해치백 모델은 예전에 공개된 차명인 'K3 유로'를 그대로 사용해 

2013년 9월 24일에 출시되었다.

전면부 디자인은 이전 세대의 포르테 해치백처럼 세단형 모델과 동일하다. 

세단과는 달리 2개의 세부트림(트렌디, 노블레스)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가 

2015년에 어차피 인기가 없는 해치백 모델 특성상 두가지 트림은 조용히 삭제되고 

프레스티지 트림 한가지만 남았다. 

세단형에 비해 중량이 무거워진 탓에 연비도 약간이 아니라 많이 낮은 편이다.

K3 해치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3년 12월에는 디젤 사양도 출시되었다. 

아반떼 디젤처럼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가솔린 모델 대비 옵션이 부족하다. 

무엇보다도 최적화가 덜 되어 있어서 연비도 그렇게 까지 좋은건 아니다. 

물론 디젤인 만큼 평균 이상은 하지만 수입 디젤 자동차의 사기급 연비를 생각하면 안된다. 

처음부터 디젤이 고려된 차가 아니었는지 NVH 부분도 다소 약세다. 

물론 이점은 현기차가 작정하고 디젤 승용차를 개발하기 시작하고 있고 

슬슬 어지간한 차종에 7단 DCT를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개선되어가는 추세다.

K3 디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1월 27일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정식 출시되었다. 

일단은 가솔린 모델의 가격표만 공개된 상태. 

요즘 기아차 답게(...)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나뉜다. 

개선된건 좋은데 애매하다는게 문제. 

휀더나 트렁크 부분 등 기존 부품을 최대한 재활용 하면서 다른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나타나는 문제인듯. 

실제로 보닛, 범퍼, 그릴 말고는 거의 기존 부품이랑 호환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현대기아차의 준중형 페이스리프트 치고는 이미지 자체가 많이 변하기는 했다.

포르테 닮았다, 카니발 닮았다같은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면 

많이 변하기는 했지만 신선한 이미지가 아니라는게 문제

K3 201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반떼와 같이 개선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있지만 여전히 MD 플랫폼을 쓰고 있는 관계로 공차중량이 가벼워 아반떼 보다 연비가 다소 높은점은 장점이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현기의 신차와는 달리 디파워드 에어백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대표적인 마이너스 요소로 이 외에도 여러가지 약점을 

옵션 사양의 차별화와 가격으로 메꾸려는 의도가 보인다. 

우선 깡통 트림에서는 원래는 간신히 인조가죽 시트 정도나 옵션으로 달아서 탈 수 있던 것을 패키지로 묶어 열선 시트+오토라이트 컨트롤까지 들어가 꽤 호화스럽게 탈 수 있는 관계로 저렴한 차를 원하는 사람은 환영하고 있다. 

심지어는 오토모델 한정이지만 16인치 휠도 장착이 되고 D컷 핸들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아반떼 AD 깡통에는 블루투스도 없지만 K3는 페이스 리프트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깡통트림에도 블루투스를 달고 있다. 

그러면서 가격은 약간씩 미묘하게 저렴하게 책정해놨는데 

MD 플랫폼을 앞으로 2년이나 더 써야하는 기아측의 고뇌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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