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는 SK온, LG에너지솔루션, CATL 총 세 회사의 배터리를 공급받는다. 
CATL 배터리는 중국형에만 탑재할 예정이다. 
나머지 국가에는 전 세계 공급 문제로 초기에는 SK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2023년부터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22일 사전계약 첫날, 무려 37,446대를 기록하며 
아이오닉 5의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 날 사전계약 대수(23,760대) 기록을 1년 반 만에 
다시 썼으며, 동년 9월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선회 반경이 지나치게 넓다. 
모트라인의 실험 결과, 휠베이스가 19cm가량 짧은 Q4 e-트론은 그렇다 치더라도, 
6cm 더 긴 휠베이스를 가진 G80 전기차보다 더 넓은 선회반경을 가졌음이 드러났다.


미국 시장에는 2022년 11월 17일 LA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2023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들어 매우 도전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아이오닉 6도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라는 컨셉을 잡고 
디자인 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전체적인 디자인의 방향성을 애매모호하게 잡아 
매우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대형 자동차 유튜브 채널인 carwow의 커뮤니티 투표 기준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2022년 7월 29일 기준으로 호/불호가 36%:64%를 이루고 있다.

자동차 유튜버 윤성로는 디자인에 대해 크게 혹평하였다.
다만 퍼플 색상은 클리앙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반대로 장진택 기자는 역사에 남을 대중차 디자인이라고 호평했다.
독일 유튜버 오토센스 또한 이런 디자인의 차를 타고 아우토반을 달리면 재밌겠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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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2021년식 변경으로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시에만 적용 가능했던 
레인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전트림 기본 사양에 적용됨에 따라 
연식 변경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는 형태가 되었다.


중장년층과 젊은층 사이에 걸치는 쏘나타와 다르게 K5의 젊은층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 중형 세단의 주력 구매층이었던 40대 및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대부분 준대형급인 그랜저급으로 가면서 중형차급의 위치가 애매해지자 
K5는 확실하게 젊은층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나가면서 
기아 중형차 역사상 전례없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편, 유럽 일부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 K5의 판매량이 심각하게 부진했고, 
SUV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바람에 아예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고 
북미 시장에 철저히 올인했다. 
다만 러시아 시장에서는 나름대로 팔리는지 2021년 모델이 나와있다.


2021년 6월 24일에 출시된 2022년형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었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이에 앞서 2021년 4월 중국에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차량이 먼저 선보였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자동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 
3일 만에 1만대를 계약했으며, 
12월 12일까지 16,000여 대가 계약되었다.

출시 첫달인 2019년 12월에는 5,334대가 출고되며 순탄한 출발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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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시작 첫날에만 무려 23,760대가 계약되면서 
경이로운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아이오닉 5의 1년 목표 판매량을 26,500대로 잡았는데, 
사전계약에서만 23,760대나 계약된 것이다.
아이오닉 5가 기존 내연기관보다 소비자들에게 거리감이 있는 '전기차'라는 점과 
테슬라라는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이자 큰 경쟁자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로 대단한 수치이다.
현대차의 진정한 첫 전기차라는 점을 꾸준히 광고한 것이 큰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로써 카니발의 사전계약 기록 23,006대를 몇달 만에 새로 갱신하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초도 물량 3000대에 한해 사전계약이 실시되었는데 
목표의 3배가 넘는 1만 명이 접수했다고 한다. 
사전계약금이 한국의 10배인 1000유로(한화 136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높은 수치. 
또한 사전예약과는 별개로 구매 문의 건수는 23만 6000건이라고 밝혔다.


디자인 베이스인 45 EV Concept
양산형 45 EV(아이오닉 5)가 확실해 보이는 테스트 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과 대한민국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었다. 
콘셉트 카에서는 롤스로이스처럼 코치 도어를 사용했지만 
양산형 버전은 일반 레귤러 도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휠부터 차량의 전체적인 차량의 라인 등이 콘셉트 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콘셉트 카 앞모습에서 볼 수 있었던 역 이등변삼각형의 디자인도 양산형 차량에 그대로 적용된듯하다. 
이런 디테일 한 점까지 비슷한 것을 보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의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콘셉트 카와 거의 비슷하게 
출시될 가능성이 커보였었다. 
심지어 몇몇 스파이샷을 보면 캠 타입의 미러리스 사이드미러가 장착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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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정식 외관사진 공개 이후 유출된 한 사진에서 
공식 사진과 꽤나 다른 모습이라 여러 말들이 오갔는데 
유출된 사진의 모습이 자연흡기 모델의 외관이고 
공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사전 판매 이후 다행히도 터보모델과 자연흡기 모델 간 외관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사진은 사실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앞 범퍼의 모양새가 조금 다른데, 
에어스쿱(공기흡입구)의 형태가 다르다. 
이런 모양새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닥 평이 좋진 않다.
터보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빼면 외관에서 자연흡기 모델과는 전혀 차이가 없으며 
대신 상술했듯 터보모델은 R-MDPS를 적용된 것 외의 큰 차이는 없다.


여담으로 이번에는 8세대 쏘나타와 더불어 택시 사양은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병행생산하다 
2020년 현대의 택시전용 모델로 통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 
3일만에 1만대를 계약했으며 12월 12일까지 1만 6,000여대가 계약되었다.


쏘나타의 신차효과가 사그라들 시점이고, 
K5가 신차효과를 입는 등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2020년 1월 판매량은 오랜만에 쏘나타를 앞지르기도 했다.

앞으로 4륜 모델의 출시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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