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포트
이전세대 C6 콜벳에서처럼 C7 그랜드 스포트도 기존 스팅레이에서 스펙은 조금 향상되었고 
Z06의 외형에 전용 휠을 따로 장착해서 출시되었다.


Z06
2014년에는 콜벳 Z06을 출시했는데 새로운 6.2L V8 LT4 OHV 엔진에 슈퍼차져를 사용하여 
650마력에 토크 89.7㎏.m의 성능을 가졌으며 최고속도 약 330㎞/h 가량에 육박하는 
이 괴물딱지는 새로운 8L90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경이로운 성능을 자랑하며 
횡가속도가 C6 ZR-1보다 더 무식한 수치인 1.2G(!!!)가까이 육박한다. 
그간 역대 콜벳의 고성능 등급에는 오로지 수동변속기만 존재했었으나, 
콜벳의 고성능 버전 역사상 처음으로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기도 하다. 
원래는 DOHC 엔진을 사용하려다가 엔진 배기량이 너무 커져 보닛을 낮게 설계할 수 없어서 
OHV를 사용하고, 그 덕분에 슈퍼차저를 장착하고도 보닛을 낮추어 
시야 확보와 공기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하며 핸들링과 제동력 서스펜션 밸런스를 다듬어 
0-100은 2.9초이며 World's Greatest Drag Race 5에서 Z07 에어로팩을 장착하고도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자랑. 
전 세대는 ZR1급에만 장착되었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제동력을 최대한 높였다. 
가격은 $78,000으로 시작하며 2015년 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국내에는 의외로 C7 스팅레이만큼이나 많이 들어와 있다. 
이전 모델인 C6에 비해 Z06가 국내에서 8대 미만인걸 생각해 보면 확실히 많은 수량이다. 
물론 정식 수입분은 아니고 직수입이다.

3세대 CTS-V가 7세대 Z06의 슈퍼차저 엔진을 10마력 디튠하여 장착한다.

ZR1


예상을 뒤엎고 끝내 최고 스펙인 ZR1이 발매되었다. 
스펙은 기존 LT4 엔진을 개선한 LT5 엔진이 달렸고, 
LT5 엔진은 새롭게 설계한 슈퍼차저와 포트 분사와 직분사를 동시에 장착해 
연료분사 효율을 높힌 결과 최대 출력 755마력과 토크는 98.8kg·m라는 수치를 자랑하며 
제로백이 2.7초에 달하여 최고속도는 약 341㎞/h이상의 속도를 낼 수있으며 
World's Greatest Drag Race 8에서 ZTK팩 옵션을 장착한 차량으로 4등을 기록하였다. 
또한 코너링 성능은 더 좋아져서 1.24G에 달하며 
높아진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라디에이터도 기존 Z06의 9개에서 13개로 늘어났다. 
또한, 7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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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의 고성능 세단인 CTS-V는 첫 출시 때부터 쉐보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고 있다. 
즉, 콜벳의 엔진을 이식하여 다듬어 낸 세단이다. 
1세대 CTS-V가 엔진룸의 크기 때문에 노스스타 V8 4.6리터 가솔린 엔진을 넣을 수 없어서 
GM 부회장 겸 엔지니어 밥 루츠의 제안으로 
LS 계열의 V8 6.0리터 OHV 엔진을 장착하여 나온 것을 시작으로, 
2세대부터 콜벳에 장착되는 V8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그대로 탑재해서 출시되고 있다.


베르토네 맨티드(Bertone Mantide)는 이 차를 바탕으로 재설계 되었다. 
베르토네는 원래 10대를 제작하기로 계획했지만 
자동차 수집자 댄 왓킨스(Dan Watkins)를 위해 단 1대만 제작하였다. 
이후 이 차는 붉은 색에서 비앙코 후지(Bianco Fuji) 흰색으로 재도장되어 
미국 롱 아일랜드 경매장에 매물로 등록되었다.


스팅레이 컨셉트
2009년 2월,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콜벳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콜벳 센테니얼이라고도 불려지며, 
걸윙 도어로 열리는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첨단 텔레매틱스 장비가 들어가 있다. 
트랜스포머 2, 3에서 사이드스와이프의 차량으로 출연했으며, 
3편에서는 지붕이 없는 로드스터 형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7세대 (C7, 2014~2019)
2013년 북미 모터쇼에서 신형 C7이 공개되었다. 
기본형임에도 450마력과 토크 62.2㎏이라는 준수한 성능에 0-100 3.7초에 달하며 
최고속도가 300㎞/h를 초과한다. 


또한 기본형임에도 횡가속도 1.11G라는 전 세대 최강급의 코너링 수치를 기록한다. 
펫네임인 스팅레이에서 알 수 있듯 2세대 스팅레이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의미. 
디자이너는 톰 피터스로, 실제로 디자인적인 진일보가 이뤄졌으며, 
내장재가 굉장히 양호해졌다. 
GM 공식 발표회장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아우디 R8보다 우월하리라는 자신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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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1959~1968)


6세대 (1969~1991)
팬텀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22년) 생산되었던 모델이다.
여담으로 이 차량이 베가 아이언 광고에서 등장하는 차량이다.


7세대 (2003~2017)

롤스로이스가 BMW에 인수된 후 내놓은 첫 작품이자 
오늘날 롤스로이스의 위상에 큰 역할을 담당한 차.


2003년에 출시됐다. 
실버세라프의 후속으로 나왔지만 실버세라프보다 한체급 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차체는 독일 딩골핑의 BMW 공장에서 특제 합금 알루미늄을 하나하나 용접해서 만들고, 
영국 굿우드의 롤스로이스 공장으로 보내서 몇 개월 동안 오직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그만큼 오너의 취향에 맞추어 4,400가지 이상의 세세한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팬텀 1대에는 고고도에서 자연 방목하여 모기 물린 자국조차 없는 
깨끗한 황소 가죽 18마리 분량이 쓰이고,
계기판이나 실내 장식에 들어가는 원목도 종류별로 고를 수 있다. 
물론 나무의 재질도 오너의 주문에 따라 어떤 것이든 공수해 수작업으로 가공하며, 
나무가 아닌 다른 재질의 지정도 된다. 
수공차라서 가능한 이야기.


이 덕에 속칭 '깡통 차값'이 무려 6억 4,000만 원 정도며, 
롱 휠베이스형(EWB)은 옵션을 뺀 순수 차값만 7억에 가깝다.

코치 도어가 적용되고, 
롤스로이스의 아이덴티티인 백금몰딩 우산과 우산꽂이는 뒷좌석에 적용되며,
얘 하나가 100만원대다.

2005년에는 차체를 늘린 EWB(Extended Wheel Base)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2016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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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2001년 2월 발매. 형식명 GH-CT9A


베이스 차량인 랜서가 랜서 세디아로 풀 모델 체인지가 된 이후 발매된 첫 랜서 에볼루션. 
6세대와 비교하여 차체 강성이 약 1.5배 정도 향상되었다.

이 모델부터 액티브 센터 디퍼렌셜(ACD)을 장착하였다. 
전후륜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ACD는 포장도로, 비포장도로, 눈길의 3가지 모드가 있으며, 
스위치로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AYC가 RS에는 기본으로 달리지 않았던 것(옵션으로는 선택 가능)과 달리 
ACD는 모든 그레이드에서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AYC나 ACD같은 첨단장비의 힘으로 4륜구동의 고질적 문제인 언더스티어를 최소화해 
"사상 최강의 선회력을 가진 에보" 라는 평판을 얻었다.


기어비도 6기형에 비해 1단이 낮아지고, 
5단이 높아졌으며 가격도 GSR기준 299만엔으로 6세대보다 저렴해졌다. 
하지만 베이스 차량이 다소 커지며 무게가 늘어나고 
주행감각과 디자인이 보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탓에 야성미가 떨어졌다고 평가하는 골수 매니아들도 있다.

미쓰비시가 WR카 규격을 따르며 WRC에서 베이스 차량을 
CS2A 랜서 세디아로 변경한 탓에(다만 이름은 랜서 에볼루션을 사용), 
이 모델부터는 랠리용 경주차 베이스 차량이 아니게 되었다. 
다만 이 시기를 기점으로 에이스 토미 마키넨의 이탈, 
미쓰비시 본사의 스캔들 연루 등으로 인한 경영악화 등으로 미쓰비시 WRC 팀은 급격히 막장화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2탄 2 Fast 2 Furious에서 폴 워커가 운전하는 차량이 랜서 에볼루션 7세대이다.


이니셜DFifth Stage에서 등장하는 코바야카와의 차량이기도 하다.(C-West 바디킷)

택시 3에서는 주인공 다니엘을 잡기 위해 경찰이 준비한 비장의 카드로 나오지만, 
니트로 개조를 한 푸조 406에 밀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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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는 1973년부터 1979년까지의 모델이다.

6세대는 1973년 출시되었다. 

상당히 현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 기반은 4세대에 있었다. 

프론트 디스크 브레이크, 히터와 에어컨, 이중 벽 구조의 적재함 등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장비들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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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쓰여져 오던 FE 엔진은 1976년에 351시리즈와 400시리즈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1978년에는 레인저와 같은 고급 모델의 헤드라이트를 사각형으로 교체하였다.


7세대는 1980년부터 1986년까지의 모델이다.

1980년에 출시된 7세대 모델은 더 커진 차체와 완전히 새로워진 섀시로 재설계되었다. 

7세대에서는 1965년 이후 처음으로 공기 역학 및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꽤나 많은 외관 리디자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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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효율을 위해 1981년, 

포드는 F 시리즈에 쓰이던 M 시리즈 엔진을 버리고 윈저 V8 엔진을 탑재했다. 

이 V8 엔진은 단순히 연료 효율을 위한 5리터 엔진이였지만, 

힘이 부족해 판매량이 떨어졌다.


1983년, 포드는 F 시리즈에 처음으로 디젤 엔진을 추가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전자연료분사방식을 갖춘 새 V8 엔진을 장착했다. 


또 다른 변화가 있었는데 포드 픽업트럭 처음으로 지금의 포드 엠블럼을 장착했다. 

또한 7세대는 파워 윈도우, 전자 잠금장치 등 첨단 트럭으로 나아가는 첫번째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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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는 1987년부터 1991년까지의 모델이다.

1987년에 출시된 8세대도 마찬가지로 7세대와 같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나왔다. 

휠 아치 등도 원형으로 디자인되었다. 

인테리어는 더욱 세련되어졌고 마쓰다산 5단 수동기어가 달렸다. 

4단 수동기어도 있었지만 옵션으로만 선택이 가능했다.

8세대는 탑차, 견인차, 구급차, 덤프트럭까지 많은 라인업이 있었다.

파일:external/momentcar.com/ford-f150-1995-1.jpg

9세대는 1992년 부터 1997년까지의 모델이다.

1992년에 나온 9세대 모델은 이전 세대의 모델과는 또 다른 외관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전면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그릴의 위치도 조금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는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적재함과 휠 디자인을 바꾸었다.


최초의 포드 픽업 트럭 탄생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판이 제작되었는데, 

스트라이프 무늬, 은색 범퍼, 75주년 기념 엠블럼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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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는 2001년부터 2006년, 8세대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이다.
8세대부터 북미형과 아시아형이 같은 금형을 쓰되,
앞뒤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내놓았다.
엔진은 2.4 / 2.5 / 3.5L 가솔린 엔진이 있었고 변속기는 5단/6단 수동과
4단/5단/6단 자동, CVT가 있었다.
물론 지역에 따라 적용되지 않은 라인업도 있다.

 

대한민국에는 2009년 11월부터 북미형 8세대(XV40) 후기형 모델이
정식으로 수입되어 판매를 시작했다.
2,494cc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사양이 수입되었고,
3천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나름대로 잘 팔렸다.

캠리 7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2,362cc 가솔린 엔진+전기모터를 조합하고 CVT를 맞물린 하이브리드 사양도 판매되었다.
그쪽은 가격이 4천만원 중반대다.
이 때 팔린 한국 사양 캠리는 일본 생산분이었고,
뒤쪽에 가로가 긴 번호판을 지원하지 않았다.

 

부가적으로 정발할 당시에는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아발론과 함께 2열 등받이 각도조절(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차량이다.

캠리 8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세대의 경우 2011년 부터 2017년까지 생산 판매하였다.
캠리는 일본에서 규격에 의한 파생모델까지 모두 합하면 XV50이 9번째 모델이지만,
일본파생 모델은 일본에서만 판매되었기 때문에
보통 미국에서 출시된 모델을 가지고 세대구분을 한다.

 

토요타 공식 역사 사이트에서는 XV40을 8세대, XV50을 9세대로 지정했지만,
정작 미국 및 한국의 캠리 오너 및 대리점들은 XV40을 6세대, XV50 7세대,
XV50 페이스리프트 7.5세대로 흔히 부르고 있다.

캠리 9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1년부터 판매된 XV50 캠리는 2.5L / 3.5L 엔진 외에도 2.0L 엔진이 추가되었다.
북미형은 2.0L 라인업이 없고,
그걸 들려온 대한민국 판매사양도 2.0L 엔진을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변속기는 4단과 6단 자동이 있고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처럼 CVT가 적용된다.

 

대한민국에는 2012년 1월에 북미형 9세대(XV50) 모델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는 한-미 FTA 효과를 업고 다시 켄터키 주 조지타운 현지공장 생산분이 수입되고 있다.
또한 후면에 가로가 긴 번호판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캠리가 경쟁 모델 대비 너무 밋밋한 내외부가 지적을 많이 받아
2014년에 파격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외모에 있어서는 캠리 페이스리프트 역사상 가장 큰 변화폭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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