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8일, 최초 문제제기를 했던 오토캐스트 측이 
미리 계약해둔 EV9을 인도받았다. 
기아 측의 입장까지 반영해 추가적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직 일반에게 차량이 풀리지 않았던 극초기에 EV9 동호회를 중심으로 
창문 개선품 개발에 착수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2023년 7월 20일 YTN에서 일부 EV9 차량의 주행 중 동력 상실 문제에 대해 보도했다. 
EV6, 아이오닉 5 등 다른 현대기아의 일부 전기자동차에서 
이미 문제가 된 현상이 마찬가지로 발생한 것인데, 
기아 측은 보도 시점 기준 해당 사례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일 증상 발생 건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EV9의 경우 타 EV 차량의 고장 유형과 다른 유형으로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속 주행 중 해당 증상 발생 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다, 
타 차종 역시 동력 상실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ICCU 관련 문제 해결이 
완벽히 되지 않은 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측의 
보다 적극적인 대처 및 보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V9은 조사 결과 ICCU가 아닌, 후륜 모터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인한 
통신 불량으로 인해 모터의 전원공급이 차단돼 
주행 중 갑작스럽게 멈출 수 있어서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


에어컨 가동시 2열 내외부에 결로 현상이 있다는 오너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다만 공조업계 현직자의 글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결함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3열 에어컨 옵션이 있는 대형 RV 차량에서는 기존에도 수십년간 발생해온 현상이며, 
고칠 이유도 필요도 없기에 조치할 것이 없다는 의견. 
제자리에서 에어컨을 수 시간 작동하는 전기차이기에 논란이 일어났을 뿐, 
내연기관 3열 에어컨 옵션 차량도 같은 조건에서라면 똑같이 발생하기에 
EV9만의 문제가 아닌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비슷한 예로 결함이나 불량으로 많이 오해받는 전조등, 후미등내 습기가 차는 현상도 
롤스로이스급 차량도 못 피해가는 현상이다.

차량이 점차적으로 일반에게 풀리면서 승차감에 대해서도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승차감이 좋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 가격대 치고는 승차감이 별로이며 
카니발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그 밖에 1~2열간의 승차감 편차가 크다는 중간적인 의견도 있다. 
1열의 승차감은 좋은 편이나 2~3열의 경우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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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기자 시승에서 대각선 방향인 운전석 앞 유리창과 조수석 뒷 유리창을 
약간 열고 주행시 운전석 앞 유리창이 심하게 떨린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오토캐스트의 최초 문제제기 영상은 문제를 확인해보겠다는 기아 측의 요구로 
비공개 전환됐다. 
이틀 뒤 다시 공개 영상으로 전환됐다.


카매거진에서 유리창 떨림 증상에 대해 조건 테스트를 진행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창문 떨림 조건을 "시속 90km 이상+1열 유리 15% 미만 개방
(운전석, 조수석 동일)+반대방향 2열 전체 개방 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 선루프가 안되는건 덤


이후 기아는 오토캐스트에게 유리 떨림이 
"EV9과 유사한 형태의 다른 SUV들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유리가 떨리긴 하나 장기간 주행해도 파손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전달했다. 
사측은 공식적으로 이번 건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유리 떨림 자체는 지극히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것.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도 대부분 비슷하다. 
한국GM 개발진 역시 인터뷰 현장에서 고속에서 창문을 열었을 경우 
대부분의 차량에서 버펫팅 현상이 발생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사실 과거에도 쉐보레 올란도에 비슷한 논란이 있었으나 
차체 형상에 의한 현상으로 결론난 적이 있다.

다만 버펫팅 현상에 대해 아예 손을 놓은 건 아니고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완화하려는 노력은 한다고 밝혔다. 
일부 차량에서 고속 영역에서 유리가 떨리는 상태로 주행하다 
창문을 닫으면 창문이 윈도우런(차체)에서 벗어나 어긋난 상태로 
닫히는 문제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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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출시된 모델은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양산된 차량은 내구성 문제로 말이 많은데 
소모품들이 고작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망가져 교체되는 경우도 있다. 
파워윈도우 모터도 유리를 잡아 유도하는 레일 역할을 하는게 생략되어서 
직각으로 바르게 올라가는 게 아닌 덜덜거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며 
트럭커스에 출연한 한 차주에 의하면 내구성이 수입차의 30%도 못따라간다고 한다. 


출발할때 울컥 하는 현상 때문에 미세한 조정을 할때는 
따로 DM1(rpm 제한 크롤 기능)으로 변속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또한 1축 운전석쪽 판스프링이 자주 깨져서 4개월에 3번 교환했다는 차주도 있다.

또 트럭커스 출연 차주에 의하면 
구입 3년후부터 전자식 스티어링 오류, 변속기 마운트 결함, 에어컨 결함, 조인트 결함, 
스프링 결함, 전자제어 에어서스팬션 (ECAS) 벨브 결함, 기름통 배치 문제로 구멍이 생겨 
누유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에 요소수 탱크 누수도 있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서 안전과 직결되있는 주차 브레이크를 채워놔도 차가 밀린다는 중대한 결함이 존재한다. 
방음재 흡착재를 붙이는 실리콘 같은 사소한 부분도 수입차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이다. 
거기에 외제차량에 비해 철판도 얇아서 비틀림 강성등에서 떨어지는것도 있고 
페인트 또한 여러겹을 입히는게 아니기에 비교적 쉽게 벗겨지고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불만도 있다고 한다. 
디퍼런셜 오일도 말이 많은데 디퍼런셜 오일 호스가 옆으로 휘어져 나와 
세륜기를 통과하는 덤프 특성상 물이 유입되어 차동기어에 부식이 생긴 경우도 있다고 한다.


거기에 이전 유로5 모델은 탑을 올리는데 사용하는 마그네틱 센서가 얇아서 
열을 받아 팽창, 망가져 에어가 샌다고 한다. 
에어컴프레서도 큰 결함이 있어서 자주 관리 안해주면 금방 나가버린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운전석 시트도 유격이 있고 통풍시트도 자주 고장나서 
볼보 시트로 사비를 들여 교체하는 차주들이 늘고있다고 한다. 
범퍼도 앞으로 많이 튀어나와 있고 약해서 잘깨지는 문제에 사소한 볼트마저 잘 풀리는 결함이 있다.

스프링이 잘나가는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일부 차주는 주요 부품을 전부다 볼보제로 교환한다고 한다. 
차주도 파운드 고무를 볼보제로 교환하고 구형 트라고 후축 판스프링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유로6 모델의 경우 80%의 차량이 인젝터 소음 문제를 호소해서 
교체하는 차주들이 많고 부동액이 거꾸로 흘러나오는 문제까지 있다. 
사이드 미러에 유격으로 인한 떨림 현상또한 발생한다고 한다. 
거기에 덤으로 현대자동차에서는 최저사양 금호타이어와 배터리를 장착해 
차주가 8개월만에 교환했던 적도 있다. 
배기쪽 매니폴드 또한 냉각수 유입 문제로 고장이 나는 경우도 발생한 적이 있다.

핸들은 유격이 약간 있어서 선회시 조향이 핸들에 비해 늦게 따라오는 감이 있다고 한다. 
가끔 핸들이 토우 얼라인먼트와 맞지 않아 사고차처럼 꺾여서 직진하는 차량도 있다고 한다.

이 문제는 판스프링을 잡아주는 샤클핀이나 스티어링 너클핀 또는 타이로드에 
유격이 있어서 그렇다는 의견이 있다. 
거기에 무게 중심도 동급 수입차 대비 높기에 코너를 돌 때 불안정하다는 큰 단점도 있다.

차량 리모컨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고장나기에 내구성은 나쁜 평이 대부분이다. 
거기에 후미등 위치도 나쁘기에 덤프트럭으로서는 비적합한 차량으로 평가된다. 
거기에 더해서 비포장 도로 주행시 진흙등 접지력에 딸리는 곳에는 
변속기가 브레이크 때는 시점을 예측하지 못해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한다.

2013년에 출고된 초기형 모델에서 누수 현상과 조립 불량이 발견되었으며 
일부 차량은 CAN통신 불량으로 추정되는 전자 장치 오작동이 있다.


2019년에는 410마력 모델의 휠마력이 124마력 밖에 나오지 않는 출력저하 문제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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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 후반에 삼성중공업에서 F90을 수입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구형 만 트럭은 삼성 로고를 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2001년, '만트럭버스코리아'라는 명칭으로 정식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수입 덤프트럭과 트랙터 쪽에선 볼보트럭, 스카니아 다음으로 많이 보인다.

국내 정식출범 이후 한동안은 국내 트럭시장에만 매진했지만, 
2016년부터는 국내 버스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3도어 저상버스 모델인 라이온스 시티와 시티투어버스 모델인 라이온스 투어링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스페인의 바디빌더 메이커 운비(UNVI)의 더블데커 모델 바디를 올린 
2층버스인 라이온스 더블데커가 출시되었다.


국내 트럭시장에서의 평가는 영 좋지 못한 편이다. 
유로5 모델까지는 큰 논란거리가 없었지만, 
유로6 모델부터 중대 결함들이 다수 보고되면서 '만들다 만 차'라는 굴욕적인 멸칭이 붙을 정도. 
주행중 기어가 N(중립)으로 빠져버리는 현상이나 
브레이크 결함 등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굵직한 결함들이 발견되었고 
결국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본사 회장이 해당 문제를 직접 사과했다. 
문제는 결함 사례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9년에는 엔진에 금이 가는 
역대급 결함이 발견되어 차주들로부터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동일 증상을 호소하는 차주가 한둘이 아니라는 점을 보면 MAN의 QC 능력이 의심되는 상황.


2021년 5월부터 국내에도 차세대 트럭 라인업이 공개되었지만, 
결함 전적이 워낙 화려하다보니 큰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
결국 5월 7일 기존 유로6 모델 4,408대에 대한 리콜 예정을 발표했지만, 
그로부터 나흘만인 5월 11일에는 영업운행 중이던 라이온스 더블데커에서 
동일한 엔진 결함으로 시동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바람 잘 날이 없는 중이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듯 마케팅 담당 부회장이 직접 한국을 찾아 리콜을 약속했다. 


다만 '엔진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역시나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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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실제로 다음과 같이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 만족도


2019년 10월, 세계 3대 경제 뉴스 서비스 업체인, 
블룸버그가 5000명의 모델 3 구매자에게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이런 소비자 제품으로서는 매우 보기 힘든 수준인 99.6%의 사용자들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조사에서 사용자들이 지적하는 품질 문제점은 내장재의 마감이나 품질에 대한 불만, 
트렁크 쪽 단차, 페인트의 품질 문제, 음성 인식 성능 등이며, 
2017년 초기에 비하여 매우 개선된 결과이다. 
핵심 기능인 운전이나 승차감등에 대한 호평으로 
"모든 문제는 표면적인 문제일 뿐, 자동차 운전 경험은 최고이다", 
"미래에서 온 자동차를 운전하는 느낌이며 절대로 다시 되돌아가지 않겠다"는 
종합적인 평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테슬라 자동차의 초기 품질 문제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 
단차(자동차 바디 부품간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는 현상)이다. 
2018년 초까지 생산된 모델 3도 이런 문제에 대한 불평이 많았으나 
2018년 2분기 근처부터는 테슬라가 진정한 대량생산 기술이 안정화되면서 
단차 문제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중국생산 기본 모델이 한국에서 판매될 경우 
아직 생산 경험이 충분히 자리 잡지 않았으므로 이런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항상 자동차 인수전에 단차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인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밖에 방수문제가 발생되는 지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습기가 들어오는지 확인하거나, 
불규칙한 노면에서 스티어링휠, 안전벨트 상단 클립, 도어에서 진동음이 발생되는 지, 
배터리 용량이 규격대로 나오고 있는 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대량 생산이 안정되면서 자동화 비율이 늘어나 초기품질은 계속 개선되어 
2019년 10월의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99.6%의 소비자들이 만족스럽다는 평가이다.
초기 품질 문제가 있으면 보증기간동안에 서비스 센터에서 혹은 
방문 서비스를 통해서 수리를 해주며 그 수리 기간이 길어지고 
배정된 자동차가 있다면 한국 서비스 센터에서도 모델 S 로너카를 렌트해 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한국 서비스 센터의 모델 3 고객에 대한 정책은 이후에 결정될 것이지만 
모델 S/X와 모델 3 고객에 대한 큰 차별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현재 발생되고 있는것 같다...;;;


한국 출고되는 모델 3에서도 단차에 대한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또한 한국 테슬라에서는 인수서류과 하자가 발생해도 이슈화하지 말 것에 
동의하는 서류등에 서명을 하지 않으면 차를 보여주지 않는 등 
합리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서명하고 차를 봤더니 단차등 조립마감 문제를 발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문이 닫히면 문제가 없다는 언급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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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는 H-1이라는 이름으로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국가로 수출되었다. 

1세대의 경우 캐나다에서 잠시동안 판매했다고 한다. 

판매중단 이유는 배기가스 때문이라고 한다.

스타렉스 중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국형 모델은 현대자동차와 장화이기차의 합자 투자 기간 동안에 

스타렉스 1세대 차량을 기반으로 만든 차량이다.

초기에는 JAC 리파인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나, 

이후 리파인 제품이 브랜드화가 되어가면서 리파인 M5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초기형 차량은 현대 스타렉스 그 자체일 정도로 차이점은 없지만,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후면부 테일램프, 후면부 디자인 등이 확연하게 다르며, 

2011년 2세대 차량이 등장한 이후에도 2015년까지 계속해서 판매되었다. 

리파인 M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엔진은 1.8L 가솔린 I4 엔진, 

2.0L HFC4GA3형 가솔린 I4 엔진, 

2.0 L HFC4GA3-1C형 가솔린 터보 I4 엔진, 

2.4L HFC4GA1-C형 가솔린 I4 엔진, 

1.8L HFC4DB3-2C형 디젤 터보 I4 엔진, 

1.9L HFC4DB1-2C형 디젤 터보 I4 엔진, 

2.8L HFC4DA1-2B1형 디젤 터보 I4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5단 수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스타렉스 부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4년~2006년에 생산된 뉴 스타렉스의 경우 부식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그랜드 스타렉스가 출시되기 직전의 07년식은 조금 양호한 편. 

2004년 이전 스타렉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원가절감 때문인지 

뉴 스타렉스의 부식이 매우 심각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프레임 부식으로 차량을 지지하고 있는 프레임이 삭아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당시 현대차 종특인 휀더부식은 덤... 뒤 트렁크 번호판 부식 역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스타렉스 부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프레임 부식 무상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 트라제 XG와는 달리 

아직까지 리콜한다는 이야기가 없어 차주가 자비를 주고 수리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하체 프레임에 대해서는 무상수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트라제 XG처럼 가장 심한 후륜프레임 부분만 대상이라고 한다. 

대상 차종은 2000년 11월~2007년 5월에 생산된 차종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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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워커 사망사고 차량, 포르쉐 카레라 GT


내부 조사 결과 커넥팅 로드의 나사 결합이 느슨해져 크랭크실에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한 오일 누유가 화재를 초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르쉐는 지금껏 출고된 GT3을 모두 수리하고 차후 인도할 GT3에는
나사를 조정한 엔진을 얹을 예정이다.

 

이미 911 GT3을 구입해 인도받은 차주들은
수리 조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차를 차고에 고이 모셔두기만 해야 하는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911 GT3 connecting ro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피해 차주 중에는 탑기어UK의 리처드 해먼드도 있다.
때문에 포르쉐 911 혐오자로 유명한 제레미 클락슨은
이번 사태를 소개하며 크게 비웃으며 즐거워했다.

911 GT3 richar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면서 리처드 해먼드에게 포르쉐 로고를 박은 오븐용 장갑을 선물로 주었다.
불이 붙으면 사용하라고 그리고 시즌21 5화에선 또 선물이 있다면서
911 모형을 책상에 올리고는 불을 붙였다.
그리고 해먼드는 그걸 저번에 받은 오븐용 장갑으로 껐다.

911 GT3 richard hammond ove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의외의 피해자로 맥라렌이 끼어 있는데,
스포츠 시리즈인 P13의 개발을 위해 비교평가용으로 구입했다가 함께 손해를 봤다.

 

911 GT3를 구입한 자동차 회사는 맥라렌뿐만이 아니었다.
혼다가 신형 NSX의 셋팅을 위해 비교 목적으로 이차를 구입했다고 한다. 







포르쉐로부터 차를 수리받았는데,
“행운을 빕니다. 나중에는 다른 곳(모터스포츠계)에서 뵙겠습니다.
포르쉐로부터.(Good luck Honda from Porsche. See you on the other side.)”라는
문구를 넣어주었다.

폴워커 사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거기다가 결함은 아니지만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폴 워커가 사고가 났던 차량이 바로
포르쉐 카레라 GT였다.
폴 워커의 딸이 사고 이후 포르쉐를 상대로 소송을 걸기도 하였다.

 

이런 저런 안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여전히 포르쉐는 최고의 스포츠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드림카이다.
이러한 고성능의 차량을 양산시스템으로 뽑아낸다는건 그야말로 외계인을 갈아만든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앞으로도 포르쉐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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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엔진 이야기, 슈퍼카엔진



8세대로 추정되는 992가 991 F/L 발표된지 반년도 안되었는데
992로 추정되는 후속 테스트뮬이 미국 웹사이트에 등장했다.
휠아치 부분이 포르쉐 초기 테스트 뮬과 비슷한 걸로 봐서는
992도 슬슬 틀이 잡혀가는걸로 보인다.
그리고 사진의 차량의 외형은 파워트레인 테스트를 위해 임시로 씌워놓은 껍데기일 뿐이다.
2018년 늦여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포르쉐 99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GT3를 포함한 모든 911이 터보 엔진을 사용할 것이며
수동변속기 역시 계획에 없다고.
출력 면에서의 증강이 이루어져 터보 S의 경우 63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포르쉐의 911 하이브리드 개발 중단 선언 이후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911 하이브리드 버전이 2020년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2018년 2월 21일 뒷모습이 유출되었다

 

신뢰로 유명한 포르쉐이기는 하지만 크고작은 결함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전자제어장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린더 스크래치는 실린더 벽면과 피스톤 스커트가 긁혀 손상되는 현상이
M96 형식의 엔진이 탑재된 996에서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오일순환 불량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포르쉐 실린더 스크래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는 대부분의 수평대향 엔진을 가진 차량이 서킷같은 강한 횡G가
걸리는 곳에서 주행을 할 시 나타나는 문제로,
드라이 섬프 방식의 엔진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IMS(InterMediate Shaft : 타이밍체인 구동을 위해 크랭크샤프트 아래에서 돌아가는 중간축)를
지지하는 볼베어링이 털려나가는 현상이 M96/M97 형식의 엔진이 탑재된
996과 박스터에서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근본적으로 약해빠진 볼베어링을 쓴것 부터가 설계결함이라는 지적이 많다.

991 발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던 문제는 991 GT3의 발화 현상이다.
2014년 2월, 출고된지 반 년도 안된 911 GT3 신차가
잇달아 발화 사고가 나면서 화제가 되었다.
포르쉐는 2월까지 출고된 785대의 GT3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신차 인도를 연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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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조lpg 연비는 좋지만 가솔린과 별차이 없어



대우차가 생산했던 차량 중 결함이 가장 많았던 차량이다.
마티즈 CVT의 결함이 단일결함 하나가 큰 민폐를 끼친거라면
이 차는 해가 갈수록 급격히 늘어나는 전반적인 품질저하와 고장이 문제였다.



원인으로는 엔진의 구조적 결함과 부식, 기화기 세가지로 볼 수 있는데
우선 첫번째로 출시 당시부터 단종 때까지 엔진의 구조적 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개스킷의 설계 결함으로 냉각수 누수와 동시에 열변형등 심각한 결함이 있다.
이에 따라 레조는 8년 16만Km까지는 무상교환을 해주기로 했다.

레조 가스켓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부식 문제도 레조 동호회에선 고질병이라 불리울 정도로 심각하다.
게다가 제조사 과실로 무상수리를 받도록 지정된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GM대우는 유상수리로 똥배짱을 부려 원성을 샀다.
실제로 차 휠 부근을 보면 울룩불룩하거나 썩은 부분이 있다.

 

그리고 상기한 엔진결함과 기화기가 맞물려 차령이 늘수록 점화계통이 속을 썩이며
주행중 시동꺼짐이 빈번해져서 운전자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을 자주 연출했다.
따라서 중고시장에 내다팔거나 조기폐차하는 경우가 많았다.

레조 결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쳐도 그때 뿐이고 똑같은 고장이 반복되자 중고차 상사에서도 매입을 꺼려하는 차종이었고
중고가치가 형편없어지자 이골이 난 차주들을 중심으로 조기 폐차한 사례가 많았다.
어느 정도였냐면 2003년형 레조 자동기어가 2011년에 50만원 받고 팔렸다.
물론 부식으로 폐차하는 경우도 상당수였다.
불과 몇년 사이에 도로상에서 보기 힘들어진 이유도 잔존댓수가 급격히 줄어들어서이다.

 

레조는 판매량 90%가 LPG였는데,
이유는 가솔린 엔진과 LPG 엔진의 성능이 별반차이 없어서 LPG가 많이 팔렸다고 카더라.

 

2000년 8월에 씨엠토이즈(창명)에서 1/35스케일 모형을 발매했는데,
엉뚱하게도 대시보드 부품이 현대 베르나의 그것과 같다

 

한때 잘팔렸던 모델이였으나 심각한 품질 문제로
갑자기 도로에서 사라지기 시작한 안타까운 차다.
역시 첫째도 둘째도 품질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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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옆에

문제점도 물론 있었다.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6단 자동변속기의 프로그램과 세팅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락업(Lock-up)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멋대로 RPM이 춤을 추며 왔다리 갔다리와리가리하면서 

풀 악셀로 밣아도 가속이 매우 더디게 움직이는 수준을 보여준다.


문제의 자동변속기 모델은 6T45(가솔린은 6T40)모델인데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생산되며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토스카 시절에는 출력이 낮아 문제가 없었지만 

캡티바, 올란도, 알페온(6T50) 등으로 차종이 나오면서도 구성에 맞게 

전혀 업그레이드하지 않아 문제점을 그대로 보이게 되었다.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보령 미션이라며 대차게 까고 있다. 

그거 때문에 한국GM에서 보안시설이나 다름없는 보령 미션 공장을 몇몇 블로거들에게 보여 줬다.


문제는 한국GM 측에서 이에 대한 처음 반응은 

왜 저희를 비난하세요? 자꾸 이러시면 고소먹입니다 

하며 처음 의혹을 제기한 올라간 탑라이더 김한용기자의 블로그에 있는 동영상 삭제 요청을 하였다. 

하지만 한국GM에서는 기자셨네요..죄송합니다 없던 일로 해주세요 

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결국 블로거이자 소비자들을 겁 주는 기업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이 문제는 다른 블로거들에게 일파만파로 전해지면서 기자 아니고 일반적인 블로거였으면 

허위 사실이라며 지금 고소장 나왔을 듯 하며 비난하고 있다. 

결국에는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는 변속기 결함 문제 개선안 마련후 

무료 업그레이드 로 정해졌다. 


2013년에 Gen2 미션으로 변경되었으나, 

이 또한 쉐보레의 광고와 달리 완전히 새로운 미션은 아니다. 

올란도 변속기 결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다른 사건으로는 

지속적인 고장으로 고통받는 올란도 LPG 차주에게 황당한 확약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하고 

수리를 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확약서의 내용을 보면

“본인은 LPG가스탱크내에서 연료펌프 구동소음(작동음)으로 

LPG가스 탱크를 최종 개선품으로 교환 요구하여 2012년 5월 10일 최종개선품으로 교환하기로하였고 

교환후에는 차후 LPG가스탱크내에 구동모터작동음에 대하여 

크레임을 이의제기하지 않을 것이며 

동호회나 어느 곳에도 이 사실을 유포 및 발설하지 않을것을 확약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위반시 모든 법적조치에대한 처벌을 받겠습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