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개로 옵션중에 동일 세그먼트 세단인 G80에도 들어가는 
후석 모니터 옵션이 빠진 것에 대해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는 SUV 특성상 세단에 비해 관용, 의전차량으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과 추후 출시할 제네시스의 풀 사이즈 SUV인 GV90를 위한 여지를 남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가격표는 GV80 출시일에 맞춰서 공개했는데 
GV80 3.0 디젤 가격대는 6,580만원부터 모든 옵션을 다 넣은 풀옵션 모델의 가격은 
8,970만원이다. 
다만 선택 품목으로 빠져버린 옵션이 꽤 많은편인데, 
생각보다 비싸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후륜구동 기반 SUV이면서 AWD를 옵션으로 빼버려, 
이를 추가할 경우 사실상 시작가격이 7천만원 언저리가 되는 점이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부분. 
AWD의 옵션가도 350만원으로, 
패키지로 들어가는 e-LSD를 고려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절대적인 옵션가 자체가 비싸다. 
다만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같은 체급의 SUV인 벤츠 GLE의 가격이 
9,130만원~1억 1,200만원, BMW X5의 가격은 1억 20만원~1억 4,600만원, 
볼보 XC90의 가격이 8,030만원~1억 3,680만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가격이 8,600만원~1억 1,740만원, 
포르쉐 카이엔의 가격이 1억 320만원~1억 6,710만원, 
렉서스 RX의 가격이 7,760만원~8,740만원, 
아우디 Q7의 시작 가격이 7,990만원으로 
타 모델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인것은 사실이다. 


추가적으로 GV80에 모든 옵션을 다 넣고 사는 소비자도 거의 없을 뿐더러 
해당 수입 차량들 역시 인디오더로 옵션을 추가할 경우 
가격대가 더 올라가는점을 감안하면 무작정 가격대가 비싸다고 욕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이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2020년 1월 15일 계약 첫날 
15,000여대가 계약되어 첫날 기준으로 그랜저 IG 다음으로 많이 계약되었다. 
또한 출시일 다음날 추가로 약 7000대가 계약되어 
영업일 기준 이틀만에 22,000대를 돌파했다. 
셋째날에 계약시 차는 올해 말쯤 되어야 인도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감안하면 팰리세이드와 같이 출고 적체에 시달릴 확률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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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와 전방 카메라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노면 상황에 맞춰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LED 헤드램프가 들어가며(단, LED 헤드램프는 2가지의 종류로 나뉜다.) 
1~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 스마트폰 무선 충전, 14.5인치 일반 내비게이션, 
디지털 키, 제네시스 카 페이, HDA 등이 들어간다.


제네시스 카 페이는 다양한 부분에 적용되는데, 
주유소의 양방향에서 결제는 물론 드라이브 스루 같은 차량을 이용한 
모든 결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대금이 처리될 것이라고 한다.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소음을 줄이기 위해 액티
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이 탑재된다. 
그리고 앞좌석 시트는 동시 개별 제어가 가능하고, 
2열 6way 전동 시트가 들어가며, 
3열 전동 접이 시트가 탑재된다. 
또 4단 공기청정기도 들어간다.


G90을 뺨칠 정도로 새로운 옵션과 편의 사양, 기술이 대거 탑재되며 
대략적인 사양은 세계 최초의 14.5인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탑재되며 
5인승(2+3 배열)과 7인승(2+3+2 배열)으로 나온다고 한다. 
휠 크기는 19, 20, 22인치로, 
현대기아차그룹 최초의 20인치를 초과하는 휠을 단 양산차인 것이다.
경량화도 많이 되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내 자동차에서 HDA II가 최초로 적용된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2열 전동식 커튼, 사이드 스텝, 
G70에도 선보였던 12.3인치 3D 계기판이 들어가며 
넥쏘에도 들어간 원격주차도 탑재된다. 
(GV80은 직각 원격 스마트 주차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 도어 클로징, 4채널 블랙박스가 탑재된다고 한다. 
전방 블랙박스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와이파이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ICT 기능이 대거 확장된다.


포르쉐처럼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인디오더 방식으로 주문을 받는다. 
순서는 엔진, 구동계 선택→5/7인승 선택→외장 컬러 선택(유광 8종, 무광 3종)
→19/20/22인치 타이어 선택→인테리어 디자인 선택→개별, 패키지 옵션 선택으로 이어진다. 
다만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탑재이거나 
(운전석 메모리 시트, HDA, ACC, LKAS, 통풍시트, 열선핸들,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다른 옵션과 묶어서 판매되는 형식으로 
(인텔리전트 하이빔+12.3인치 클러스터, 서라운드뷰+자동주차+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렉시콘스피커+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등) 
진짜 순수하게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휠 디자인, 바디 컬러, 
HUD, 파노라마 썬루프 정도에 불과하다. 
엄밀히 따지면 '진짜' 포르쉐식 인디오더와 기존 현대차의 트림단위 묶음 판매 방식을 
적당히 절충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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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세단 차량들(G70, G80, G90)은 
울산 5공장에서 생산되지만 
제네시스 SUV 차량들(GV70, GV80)은 현대자동차의 SUV 전문 생산 공장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동차 생산 통계에 의하면, 
GV80은 11월 77대가 생산되었으며, 
3.0L 디젤 차량뿐 아니라 
2.5L 가솔린 터보, 3.5L 가솔린 터보 차량이 생산되었다.

출시는 1월 중순에 하나 본격적인 생산은 1월 말부터 진행하고 
2월 중하순부터 인도한다고 한다. 
일명 풀옵션 사양 차량 소량을 예비 제작하긴 했으나 
인증 문제 때 엔진 형식 변경이 있어 시장에 판매할 수 없다고 한다.


2020년 1월 15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공개 행사를 갖고 정식 출시했다. 
일단 3.0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모델만 출시했다. 
1분기와 2분기 사이에 2.5T 가솔린, 3.5T 가솔린 모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3.5T 가솔린 모델을 수위 트림으로 삼을 것이라 한다. 
3.5T 가솔린 모델 같은 경우는 단동식 2pot 캘리퍼가 전륜에 사용되는 
2.5T/3.0D 모델과 달리 전륜에 복동식 4pot 캘리퍼가 사용되며 
수위 트림의 내장재는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가 채용된다고 한다.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형 디자인큐가 적용된 G90의 예를 보았을때, 
GV80 또한 이들과 매우 비슷하게 양산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제네시스 에센시아(전기 슈퍼카 컨셉카)에 적용된 사이드 휀더 턴시그널도 적용되었다. 

다만, 헤드램프의 경우 G80과 EQ900의 사례같이 
컨셉카 그대로 나오기는 힘들고 비슷하게 나왔다. 
이 외의 캐릭터 라인, 사이드 디자인, 테일램프 등은 컨셉카와 별 차이 없이 나왔다.


현대자동차그룹 내의 자동차 최초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돼서 
도합 10개의 에어백이 달려나온다. 
(전방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운전석 무릎 에어백+1,2열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센터 사이드 에어백)

다이얼식 기어가 탑재되고 필기체도 인식하는 크리스탈 터치 패드가 들어간다고 한다. 
(내비게이션 터치 스크린도 지원한다.) 
또 음성 인식으로 차량 제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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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이다.

제네시스의 첫번째 SUV 라인업이자, 
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SUV다. 
또한 GV90이 당장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만큼 
현재 제네시스 SUV 라인업 중 플래그쉽의 역할도 담당한다.


1세대 (JX1, 2020.1.15~현재)

3세대 G80의 플랫폼을 공유하며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는데 
세타3 2.5T 엔진, V6 람다3 3.5T 엔진, I6 R 3.0L 엔진으로 출시된다. 
앞 엔진 후륜구동에 오픈 디퍼렌셜이 기본이고 
4WD와 벨로스터 N에 먼저 들어간 e-LSD를 옵션으로 한다.


또한 국산 최초의 자체개발 모노코크 후륜구동 SUV이기도 하다.

사전 공개된 컨셉카 디자인이나 
현재까지 나온 테스트카 스파이샷 등의 정보를 종합해서 보면 
차체와 차고가 SUV치고 상당히 낮으며 
전체적인 형상도 공기저항을 줄이는 유선형의 형상을 많이 채택했다. 

특히나 루프라인이 상당히 낮고 경사져 있는 점이, 
BMW X6 같은 본격적인 쿠페형 SUV 타입까지는 아니지만 
포르쉐 카이엔이나 재규어 F-페이스처럼 스포티한 면이 돋보인다. 
다만 그 만큼 뒷좌석 공간에서는 어느 정도 타협이 있었으며 같은 
그룹내의 준대형 전륜구동 기반 SUV인 팰리세이드와 달리 
후륜구동 기반인 점도 겹쳐서, 
아무래도 실내 거주성 자체는 떨어진다.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전장은 35mm 짧은 반면 
휠베이스는 55mm나 길다.
대신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터보, 3.0L 디젤, 3.5L 가솔린 터보 3종으로 출시된다. 
가령 3.5L 가솔린 터보의 경우, 
제로백이 5초대인 만큼 국산 SUV 중에는 경쟁자가 없는 수준의 
독보적인 동력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계약은 따로 없으며 출시일은 대략 2019년 11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차량 품질 점검과 디젤 엔진의 배기 가스 인증 문제, 
신차 출시 일정이 꼬여버린 관계로 출시가 2020년 1월 15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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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급의 다른 차들은 뒷좌석에 앉았을 때 

발을 앞좌석 아래로 넣을 수 있는 데에 비해 G70은 

앞좌석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이지 않으면 발을 넣을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특히 불편한 것이다. 


낮은 시트 포지션을 어필하다보니 '시트 올려서 태우세요' 같은 신소리는 할 수도 없는 상황.

G70 뒷좌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G70의 뒷좌석에 대해서는 G70이 처음 개발될 당시의 

주 벤치마킹 대상이 BMW 3시리즈(E90)였는데 

개발 기간이 길어지는 동안 F30로 풀체인지 되면서 G70의 실내가 

BMW 3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좁게 된 게 아니냐는 가설이 있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좁은 G70의 뒷좌석은 실제로 동호회나 자동차 커뮤니티들에서 

G70이 까이는 주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여기에는 한국만의 독특한 차급 문화, 뒷좌석을 위시한 차체 크기 자체(배기량도 포함)로 

차의 등급을 평가하는 풍조, 광범위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가격 인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문화는 세계적으로 볼 때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G70의 상품 가치가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구성원들의 

전통적인 인식을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연간 자동차 판매 지형만 봐도 그런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G70 뒷좌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러한 자동차 시장 지형을 잘 아는 현대자동차 역시 확신이 없었던 모양인지 

G70의 판매 목표를 상당히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고급 세단이라는 점과 고유의 스포츠성을 동시에 내세우며 

고소득이며 젊은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의 이러한 공략이 적중했는지 출시 직후 3천 대가 넘는 주문이 몰려, 

2017년 10월 기준은 물론 2018년 5월에도 신차를 배정받으려면 

최소 수 일에서 최대 한 달 가량 기다려야 했다.

G70 뒷좌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역으로, 그닥 많지 않은 현대기아차에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는 커뮤니티에서는 

그동안 공간적 우위성을 중시했던 만큼 이 차의 스펙이 썩 달갑지 않게 다가온 셈인데, 

소위 독3사 엔트리에 대한 반감으로 3시리즈나 C클래스 등을 

4천만원이 넘는 차가 2천만원짜리 아반떼보다도 좁다는 이유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비난했으나, 

비슷한 크기와 가격으로 고스란히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나온 셈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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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제네시스의 막둥이 G70이다.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2017년 9월에 새로 출시한 

D세그먼트의 후륜구동 중형 세단. 

스팅어와 플랫폼을 같이 쓰지만, 스팅어보다 크기가 14.5cm 작으며, 

대한민국만의 차급 문화에선 준중형으로 분류되는 추세다.

제네시스 g7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차체 크기는 아반떼보다 11cm 정도 길고 쏘나타보다 17cm 작은 수준이며,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캐딜락 ATS, 볼보 S60, 렉서스 IS, 재규어 XE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들과 경쟁하기 위한 차량이다.


차체 크기와 실용성보다는 운전자에 포커스를 둔 차량. 

뒷좌석 공간을 고민하시는 분보다는 출력과 토크 등 성능을 따지는 오너에게 추천된다.

제네시스 g7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시 전 정보부터 알아보면,

주요 엔진 라인업으로는 스팅어와 동일하게 2.0L 싱글터보 가솔린, 

3.3L 트윈터보 가솔, 2.2L 디젤이며 파워트레인은 후륜용 8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갔다.


루머와 달리 제네시스 뉴욕 컨셉은 1%도 반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현대차 내부에서는 G70의 양산단계 직전까지 뉴욕컨셉의 존재조차 몰랐다고 한다. 

뉴욕컨셉이 발표되었을 때는 이미 G70의 최종 디자인 프로세스까지 다 끝난 단계였으며 

제네시스 뉴욕 컨셉은 미국 스튜디오의 단독 컨셉 모델이다. 

제네시스 g7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때문에 시간상의 문제도 그렇고 G70 양산차는 뉴욕컨셉과 전혀 관계없이 진행됐다. 

이미 공개된 실루엣만 봐도 알듯이 형상 자체가 다르다. 

오히려 VISION G 컨셉의 앞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G70에 사용된 2.2L 디젤 엔진은 그랜저, K7, 싼타페, 맥스크루즈, 쏘렌토, 카니발 등에서 사용되던 

디젤 엔진이며, 스팅어와도 동일한 엔진이다. 

참고로 스팅어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G70은 스팅어보다 비싸지만 

차체 사이즈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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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통합되는 줄 알았더니, 2015년형을 출시하기로 했다. 

맥스크루즈가 태생이 중형급인 싼타페의 파생형인지라 

맥스크루즈와 별개의 라인업으로 계속 가는 듯 하였다. 


하지만 2015년 2월, 베라크루즈의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2015년 말에 완전 단종되었다. 

베라크루즈에 탑재되는 S2 엔진을 유로6 기준에 맞추려면 꽤 많은 비용이 들고, 

판매량도 급격한 하락세를 탄 것이 이유. 

현대자동차에서는 일단 맥스크루즈에 집중하겠다고 한다. 

현대 맥스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하비도 잠시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지만 베라크루즈에 비해 모하비는 인기가 좋아서 

엔진 개량으로 방향을 잡고 2016년 2월 16일에 재출시했다.


일부 외신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의 F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 SUV의 개발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베라크루즈와 2세대 제네시스의 앞면을 합성한 사진(예상도)이 나오기도 했다. 

베라크루즈 후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1월 4일 현대자동차가 별도의 프리미엄 디비전으로 독립시킨 

제네시스 브랜드의 런칭 때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로 내놓을 SUV 계획이 있다고 한다.


야구 선수들에게 스포티지가 있다면 한때 농구 선수들이 즐겨탔던 애마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김민구 선수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악명 높다. 

그로 인해 단종의 빌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나... 

그래서인지 최근 신진급 농구 선수들은 쏘렌토를 탄다.

베라크루즈 김민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 베라크루즈의 후속 모델로 대형 SUV를 출시한다는 계획이 있다. 

제네시스 SUV로 출시되는 차종이 아닌 현대 브랜드로 출시되며 

제네시스의 대형 SUV는 독립적으로 따로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차가 베라크루즈의 뒤를 이을지,

아니면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어 대형 SUV의 계보를 잇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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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 스포츠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후원해서 출시 직후인 

2009년부터 슈퍼레이스에서 제네시스 쿠페 380 GT 원메이크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2012년부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열리며, 

2011년부터 슈퍼레이스의 2.0 급 경기에 터보차저가 허용됨에 따라 

여기에도 2012년부터 제네시스 쿠페 200 Turbo가 사용되고 있다. 

젠쿱 원메이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R Team 106의 유경욱 드라이버가 이 차량으로 2012 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3 시즌에는 배기량 제한이 5,000 cc까지 풀렸고, 

신쿱을 운전하는 CJ RACING의 최해민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타깝게도 최근 KSF(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측의 경기관련 문제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젠쿱 10클래스 불참 선언을 함에 따라, 한동안 말이 많아질 예정이다.

젠쿱 포뮬러 드리프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국의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쉽에도 제네시스 쿠페가 나온다. 

드라이버는 Rhys Millen. 

드리프트용 제네시스 쿠페는 람다2 엔진의 스트로크를 늘려 배기량을 4.1리터로 증가시켰고 섀시까지 전부 개조한 모델이며 RMR(리스 밀렌 레이싱)에서 튜닝했다. 

RMR에서 말하길 이 제네시스 쿠페는 드리프트 뿐 만 아니라 

여러 경주에도 참가예정이었는데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가 그 중 하나 

(RMR은 현재 포물러 드리프트에서 철수했다)

젠쿱 Bakchis Motorsport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최근엔 Bakchis Motorsports팀에서 젠쿱의 바디킷을 제작하는 튜닝회사 

"ARK Performance"의 스폰서쉽을 받아 에이드로의 레가토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젠쿱을 출전시키고 있다.

CBM 레이스엔진을 튜닝하여 800마력, 750토크를 낸다. 드라이버는 Aurimas 'Odi' Bakchis


2012년 리스 밀렌은 이 머신으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 

타임어택 카데고리에서는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내서 우승을 차지, 

또 당시 시즌은 물론 2011년 시즌 무제한급 스즈키 SX4의 기록인 9분 51초에서 약간 앞선 

9분 47초를 기록해서 전체 최고기록을 달성, 

바로 다음해인 2013년 시즌에서 리스 밀렌의 머신이 갖고 있던 파익스 피크 최고기록은 

르망 머신의 엔진을 탑재한 푸조 208으로 도전한 세바스티안 로브가 

8분대로 들어가면서 갱신당하고, 

그나마 남은 타임어택 카데고리 마저 폴 댈런바흐가 같은 제네시스 쿠페로 9분 46초 001을 찍고 들어오면서 리스 밀렌의 기록은 완전히 증발되고 리스 밀렌 본인은 

2013년 제네시스 쿠페를 베이스로 한 전용 머신인 PM580T로 출격했으나 

결과는 1위가 너무 사기적으로 앞서 나간건 빼고 

그래도 다른 차종 다 제끼고 9분 2초 192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발휘 했는데, 

제네시스 쿠페는 물론 이를 베이스로 한 전용 머신까지 파익스 피크에서 

이런 미친 성과가 나왔다는 점에서는 향후 존재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걸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젠쿱 후속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대자동차가 i20을 내세워 2013년에 WRC 복귀를 선언하면서 

그 외의 모든 모터스포츠에서 철수함에 따라 2012년을 끝으로 

RMR과의 관계가 종료될 줄 알았는데 지원이 계속된다고 한다.


앞으로 나올 후속작이 아주 기대가 된다.

좀 다이어트 해서 경량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나오면 좋을것 같다.

물론 가격도 다이어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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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으로 승용부문에서 철수했던 일본 시장에는 일본의 튜너들이 

2.0 터보 모델 Genesis Japan Project를 결성해 독자적으로 수입해서 판매한다.

여기에는 일본 시장에 2리터급 FR 구동계의 쿠페 모델이 거의 전멸 수준 인데다 

튜닝 시장이 메이커 튜너의 지속적인 투자와 점유율 증가로 인해 

서드 파티 튜너들에게는 힘들어졌다는 사정이 있다. 


D1GP(전 일본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 중인 팀오렌지 드리프트 팀에서 1대 구매해서 

D1SL 용으로 튜닝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Genesis coupe Japan Projec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탑기어 코리아 시즌4에서 국산차를 극한으로 튜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이때 제네시스 쿠페가 사용되어 화제가 되었다. 

국산차 중 후륜구동에 고출력의 튜닝을 견딜만한 차량이 제네시스 쿠페 뿐이라 선택되었다고 한다. 

일단 베이스가 된 모델은 『초기형 제네시스 쿠페 380GT』인데, 

F/L 제네시스 쿠페는 GDi 엔진이기에 현대차측에서 도와주지 않는 한 

ECU 맵핑이 어려워 초기형을 사용했다고 한다.

Genesis coupe Japan Projec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를 더러 신쿱은 튜닝을 못하니까 사면 안된다는 소리도 많이 나도는데 

미국 SEMA 쇼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신쿱 고성능 튜닝카들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지... 

때문에 한국 튜닝샵들의 실력 부족을 원인으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SEMA쇼에 나오는 대다수의 신쿱 튜닝차량은 2.0 베이스다. 

2.0은 TCI 엔진이므로 인젝터가 외부에 있어 하드웨어적으로 연료분사량을 높이는데 문제가 없다. 

Genesis coupe Japan Projec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신형 3.8 GDi 엔진의 경우는 북미에선 엔진을 까서 인젝터를 바꾸는 

무식한 방법을 써서 가져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다.


방송이 나간 이후 탑기어 버전 제네시스 쿠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어 다양한 추측이 나돌았는데, 

특히 엔진 튜닝에 관한 갑론을박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보였다. 

이후 탑기어 코리아의 MC인 김진표가 자신의 블로그에 탑기어 버전 

제네시스 쿠페의 튜닝에 관한 뒷이야기 + 튜닝에 사용된 부품의 종류를 포스팅하여 

이러한 논란이 해소되었는데, 

요약하자면 3,800cc 엔진에 트윈 터보를 올리고 고출력에 견딜만한 부품들로 교체하는 

비교적 단순한 튜닝이었다.

Genesis TGK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탑기어 TGK는 이후 간혹 다른차량과의 랩타임 비교용으로 쓰이다가 

2014년 4월에 같은 방송사의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인 더 벙커에서 경매를 통해 일반인에게 팔려나갔다. 

물론 공도에서 몰기엔 위력적인 스펙인지라 400마력대로 디튠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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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차량은 브랜드로서의 생명이 다했다고 평가받는 K9과 

제네시스 쿠페 밖에 없다. 

제네시스쿠페의 제네시스 브랜드로의 편입은 풀모델체인지 이후에 된다고 생각하는것이 합리적이다.


사실 제네시스쿠페의 경쟁 모델은 V6계통의 스포츠소속인 F/R급 중형 스포츠카다. 

닛산-370Z, 머스탱-GT, 카마로 ZR-1, 챌린저-S등 스포츠카 타입 V6, V8 고성능 모델이므로 

그냥 다들 럭셔리카에 부합되는 면이 전혀없는 중형 스포츠차다. 

여기에 안그래도 큰 차체가 디메리트가 되는 경쟁시장에서 무턱대고 제네시스에 편입된다면 이 문제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람다엔진 V6 - 3.3 TT과 타우엔진 V8 - 4.6, 5.0엔진 탑재 및 

세타엔진 2.0 - TCI의 단종 루머가 돌아서 오너들의 지탄을 받은 전례가 있는 만큼 

제네시스로의 편입은 젠쿱의 성격을 부정하는 결과로 직결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젠쿱차체에 람다 엔진(3.8)도 배기량에 비해서 낮은 출력이기에 

이왕에 초고성능의 다운사이징으로 (현대)GT-스포츠카로 람다엔진(3.3TT)하나로 합하는 게 

명성을 높이기에 더 낫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라인 정리와 후속모델 개발&발표에 앞서서 제네시스 쿠페는 2016년 6월 단종되었다. 

또 제네시스 모터스에서는 G80에 EQ900에 들어간 3.3 람다 트윈터보를 장착한 

G80 스포츠라는 차량이 나왔다. 


이와는 별도로 제네시스 브랜드로도 쿠페를 낸다고 한다. 

즉 실질적 후속차종이 두 종류인셈이다. 

현대는 HND-9을 기반으로한 중형 쿠페가,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비전 G를 기반으로한 대형 럭셔리 쿠페가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HND-9를 기반으로 한 후속 모델(코드네임 IK)은 현행 모델보다 크기가 작아질 전망이라고 한다. 

닛산370Z, 포드 머스탱 카마로등 머슬카와 경쟁할 모델이 될 예정이다.

HND-9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 외로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될 모델의 경우 비전 G(코드네임 VK)의 개발을 중단하고 

코드네임을 2세대 제네시스의 코드네임이었던 RG 쿠페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한다. 

벤츠 E클래스 쿠페급의 모델일 듯 하며 V8 5.0 타우엔진 또는 V6 3.3 람다 트윈터보를 올리고 

습식 듀얼 클러치 8단변속기 탑재 및 H트랙 AWD도 올릴 전망이다. 

그리고 2016년 현대차 북미법인장이 후속차량은 (람다2 V6 3.3트윈터보)에 제네시스N 버전의 경우 

초고성능 480마력대 스포츠카로 나올수있을 것이라 밝혔다. 

2018~2019년 출시 예정.

제네시스 쿠페 RM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9년 11월 미국 SEMA 튜닝쇼에 RMR이 MR(미드쉽)구동계로 튜닝한 제네시스 쿠페가 등장했다. 

이름은 제네시스 쿠페 RM460. 

엔진은 V8 4.6리터 타우 엔진으로 500마력대의 출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가 아닌 5단 시퀀셜 변속기를 사용하는데 

변속기의 허용 토크 때문으로 추측된다. 

RMR은 그 외에도 5.0 타우 엔진으로 엔진을 교체한 RM500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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