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여성 주인공 하선우(문채원 분)의 차로 검은색 차가, 
남성 주인공 김현준(이준기 분)의 차로 하늘색 차가 등장한다. 
2화에서 하선우의 차량이 로데오 거리에서 범인을 추격하며 추격씬을 찍는데, 
화단에 왼쪽 두 바퀴를 올리고 오른쪽 바퀴는 도로에 둔 채 기울어져 가고, 
차량 운행을 통제하기 위해 세워놓은 입간판을 부수며 본넷이 부서진다. 
그리고 범인이 탄 싼타페 1세대가 사거리에서 EF 쏘나타의 후미를 치면서 
쏘나타가 스핀하며 인도로 돌진하여 유모차를 끈 여성이 치일 위기에 처하자 
김현준(이준기 분)이 코나로 쏘나타를 막아 범퍼와 휀더가 망가진다.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김단(김옥빈 분)과 천재인(강지환 분)의 수사 차량으로 나오며, 
도청기의 음성을 코나 라디오에서 수신하는 모습이 나온다.

MBC의 수목 드라마 병원선에서 극중 곽현(강민혁)이 타고 다닌다.

앤트맨과 와스프에 팩스턴과 스콧 랭의 아내가 타는 차량으로 짧게 등장하는데, 
이는 해외 영화에서는 첫 데뷔이다. 
한 때 개미보다 작아진다고 언급했는데, 그건 코나가 아닌 4세대 싼타페이다.


보이스 2에서 코나 일렉트릭 차량이 최초로 미디어에 데뷔하는데, 
3화에서 그냥 중고차 시장에 주차된 차량이었지만 일반 코나는 
극중 주인공인 강권주가 티볼리 대신 타고 나온다. 
이후 시즌 3에서 한국GM이 스폰서를 맡으면서 말리부로 갈아탄다.

비질란테: 비질란테 사건 담당 광수대 팀장인 조헌이 모는 어두운 색상의 차량으로 나온다. 
의외로 조헌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다. 
언젠가부터 넥쏘로 바꿨다.


인기 유튜버인 올리버쌤이 이 차량의 오너이며, 
꽤나 애착을 갖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픽업트럭처럼 넓은 공간을 가진 차가 필요했던 올리버쌤은 
결국 코나와 팰리세이드를 등가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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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코나의 출시에도 불구, 
2,217대에 그쳐 신차효과를 전혀 못보고 있다. 
아마도 페이스리프트 이후 대중들에게 혹평받는 못생긴 디자인과 
상술했던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건에 따른 여파가 내연기관 모델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상하형 분리 헤드램프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코나가 디자인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발매 초기에 있었다.


코나가 칵투스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주된 중심은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에 있는데, 
사실 원조는 닛산 쥬크와 지프 체로키다. 
무엇보다 코나는 칵투스 및 쥬크, 체로키의 상하분리형 헤드램프 이외의 형상이 닮은 구석이 없다. 
단순히 분리형 헤드램프가 전체 차량의 표절 시비로 번진다면 
칵투스 또한 지프 체로키의 아류작이 되어버리며, 
블레이저 또한 체로키의 짝퉁이 된다. 
일단 무엇보다 헤드램프의 형상 자체도 단순히 분리되어 있다는 것 이외에는 하나도 닮지 않았다.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라는 커다란 카테고리가 표절 유무가 된다면 
리트럭터블 라이트의 차들은 죄다 리틀 두센버그의 짝퉁 차들이 되며 
기존의 일체형 헤드램프 또한 과거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수준의 과거부터 
표절 시비를 가려야 할 것이다.
이 정도로 표절드립 칠 거면 눈코입 달렸다고 클론이라고 하는 수준이다

애초에 워낙 말도 안되는 논란이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아무도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 논란을 제기하지 않는다.


OCN의 드라마 듀얼에서 11화부터 이전의 아이오닉을 대신하여 첫 등장하였다. 
참고로 듀얼에서 바뀐 차만 아반떼 XD-싼타페-i30-아이오닉 이후 5번째로 등장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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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 달인 2017년 7월 3,145대를 판매하여 전체 17위를 차지했다. 
이는 티볼리(4,479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니로, 트랙스, 스토닉, QM3보다는 많은 수치로, 
소형 SUV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8월 티볼리의 판매량(티볼리 에어 포함)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9월 이후부터는 코나의 판매량이 크게 오르면서 티볼리의 판매량이 줄고 있다. 
10월에는 결국 1위의 자리를 코나에게 확실히 내주고 말았다. 
그러다가 2017년 12월 현대기아차의 파업
(소식을 듣고 파업 당시에 조립된 차량의 결함과 출고 지연으로 인해 
동호회 회원들은 대거 계약을 취소했기 때문이다.)으로 인해 판매량이 반으로 줄어서 
티볼리에게 1위의 자리를 헌납했다.


그러다 2018년 1월 판매량에서 다시 티볼리의 판매량을 꺾고 1위를 탈환하였다. 
그러나 2018년 3월 판매량에서 티볼리에게 23대 차이로 밀렸다. 
즉, 매우 근소한 차이로 판매량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셈이다. 
그러다 4월 판매량에서 다시 티볼리를 꺾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출시 이후로 판매량 격차를 벌리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자 오히려 코나의 판매량이 급격히 낮아져 
2019년 2월에는 다시 티볼리가 코나를 앞섰고, 
이후 3월에는 다시 코나가 티볼리를 앞섰다. 
그리고 셀토스 첫 출시 직후 7월 판매량에서 티볼리와 셀토스에 판매량이 밀렸다. 
하지만 8월 초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9년 8월 판매량에서는 예상대로 셀토스에는 밀렸지만 
티볼리에 157대 차이로 더 팔았다(셀토스: 6,109대, 코나: 2,474대, 티볼리: 2,317대). 
여담으로 2019년 8월에 팔린 코나 하이브리드는 5대 밖에 되지 않는데 
아직 시중에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19년 9월 판매량에서는 코나 하이브리드가 시중에 풀리고 난 뒤 
티볼리와 격차가 벌어졌다. 
물론 동급끼리 비교하면 셀토스가 판매량 1위는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3월에는 새로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와 XM3에 밀려 
국산 소형 SUV 3위권 이외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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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하이브리드 (2019.8~현재)
코나 일렉트릭에 이은 코나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이로서 코나는 가솔린, 디젤, EV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개의 라인업을 가지게 된다. 
대한민국에는 2019년 8월 7일에 출시했다. 


아이오닉, 니로, 아반떼 CN7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카파 1.6L 가솔린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32kW급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가솔린 엔진 105마력, 전기모터 43.5마력 최대 141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의 크기는 1.56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달린다. 
연비는 하이브리드답게 국내에서는 16인치 휠 기준 19.3km/l의 연비를 보여 준다. 
다만 뒷좌석 하단 배터리 탑재로 인해 연료통 용량이 38L로 줄어들어 
실제 총 주행가능거리는 내연기관 코나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레이의 연료통이 38L이다.


내비게이션을 넣을 경우 무선 업데이트(OTA)가 지원되며, 
10.25인치 대형 화면이 들어가고 연비주행을 도와주는 ECO-DAS가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내연기관 버전의 코나와 다르게, 
하이브리드 버전의 코나는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이다. 
대신 내연기관 버전과 달리 4륜구동을 달 수가 없고, 
전륜구동만 나온다. 
현재 국산 자동차 중에 4륜구동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쏘렌토 MQ4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유일한 차량이다.


여담으로 코나 하이브리드는 페이스리프트되고 나서도 
18인치 휠의 디자인이 동일하다. 
한마디로 기존 휠의 디자인을 페이스리프트에 재활용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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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누적 사전계약이 8,500대를 돌파한데다 
생산량을 월 5,000대로 증산하였음에도 대기 기간이 약 1달 정도 걸린다는 
실 구입자들의 이야기로 미루어 볼 때 당분간 판매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8월 판매량 지표에서는 셀토스가 총 6,109대가 판매되어 
소형 SUV 중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9년 9월 판매량 지표에서도 총 6,109대가 판매되어 
소형 SUV 중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면서 국산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

셀토스 X-라인 컨셉트카

2019년 11월 20일에 열린 LA 오토쇼에서도 공개되어 
북미 시장에서도 곧 판매될 예정이며, 
일반 셀토스 1대와 셀토스 X-라인 컨셉트카 2대가 소개되었다.


북미형 셀토스는 1.6 디젤 대신 146마력 2.0 가솔린을 탑재하며 
국내와 동일한 1.6 가솔린 터보도 내놓는다.

2020년 슈퍼볼 광고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실제로 등장했고 
원래는 2020년 2월 2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1월 29일에 처음 공개되었다.

작년에는 기아 텔루라이드를 통해 
조지아 주 웨스트 포인트 지역의 사람들을 조명하는 광고를 만들었다면, 
이번 해는 노숙자 출신에서 한계를 극복한 미식축구팀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의 러닝백인 조쉬 제이콥스 선수가 등장했다. 
역시 진지한 광고는 기아차에서 만들었고 
재미있는 광고는 현대차에서 만들었다는 게 중론.


2019년 인도 시장 SUV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같은 해 단일 차종만 판매했던 기아자동차는 
단숨에 인도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하였다. 
거기에 2020년 2월에 셀토스와 카니발 단 2개의 차종만으로 
단숨에 인도 시장 점유율 3위로 끌어올렸다.

유럽 일부 시장에서는 스토닉과 엑씨드가 대신 팔리고 있기 때문에 판매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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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드러나는 평가들은 출시 전 받았던 기대에 비하면 조금 미묘한 편이다. 
셀토스를 시승 및 평가한 사람들은 볼보 XC40 또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연상되는 외관, 동급 최대의 크기, 
편의 및 안전 장비에 대한 부분은 크게 호평하는 반면에 
동 세그먼트의 다른 국산 차종 대비 높은 가격, 
다소 떨어지는(또는 B세그먼트 양산차라는 차급에 맞는) 내장재 품질, 
비교적 부족한, 특히 플랫폼을 공유하는 코나에 비해 떨어지는 주행 성능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좋지 못한 평을 내리고 있다. 


2WD 모델에 존재하는 트랙션 모드에 대한 평도 좋지는 않은데, 
트랙션 모드의 실제 성능이나 효과 자체에 대한 것보다도 
4WD 모델에서는 트랙션 모드를 뺀 것이 
2WD에서 아무리 트랙션 모드를 사용해 봤자 결국 4WD보다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버린 모양이 되어버려서 
기아자동차가 자충수를 둔 것 같다는 평가가 있다.


2WD 전용 트랙션 모드는 오히려 무늬만 SUV에 불과한 
니로, 쏘울, 스토닉에 적용시켰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텐데 
기존 4륜구동 SUV 차량에 터레인 모드를 제공하지 못하기는 망정 
쩨쩨하게 2륜구동 차량에 트랙션 모드를 적용했으니 
소비자들에게 공정성 결여로 인해 비판을 피할 수 없다.


2019년 7월 판매량 지표에서 3,335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3,435대를 판매한 티볼리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다나와 자동차 판매량 당장은 티볼리가 1위를 수성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티볼리는 7월 한달 전체의 판매량 집계인데다 
티볼리 에어를 같이 합친 집계인 반면, 
셀토스는 7월 18일부터 판매되어 2주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기록한 판매량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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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와 플랫폼을 공용하지만 트레일블레이저가 나오지 전까지 
티볼리 에어를 제외하고는 동급 최대 전장과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가졌으며, 
파워트레인은 1.6L T-GDi 가솔린 엔진과 1.6L U3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가솔린, 디젤 관계없이 4WD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것도 마찬가지로 코나, 티볼리 처럼 4WD 옵션을 달면 
기존의 토션빔 서스펜션에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바뀐다.
(단, 트랙션 모드는 4WD 선택 시 제외된다.)
경쟁 차량인 코나는 2020년형 이전까지는 가솔린 모델에서만 4WD 옵션이 가능했지만 
2020년형으로 연식 변경되고 기존의 U2 디젤 엔진에서 U3 디젤 엔진으로 바뀌면서 
디젤 모델에서도 4WD 옵션이 가능해졌다.


언론에서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적용은 물론 
패들쉬프트를 적용할거라 기대했지만 
예약판매 가격표에 패들쉬프트가 누락되어 논란이 적지 않았다.

그리고 편의 사양도 동급 최초로 차로 유지 보조 전 트림 기본 장착, 
후방교차 충돌방지 보조, HDA,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원격시동이 지원되는 스마트키, 디젤 모델 한정 전면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된다.


2019년 7월 18일에 출시되었으며 6월 2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차의 제원이 다른 소형 SUV보다 크고 
편의사양이 상위 모델인 스포티지를 위협할 정도기 때문에 
플랫폼을 공유하는 코나에 비해 조금씩 비싼 편이다. 
기아차의 기존 소형 SUV/CUV 라인업인 니로, 쏘울, 스토닉과의 
판매간섭을 고려한 가격책정으로 보인다.

광고 음악에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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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파워트레인은 미정이지만 코나의 사례에서 1,600~1,700만원대로 예상가능하고 

다운사이징 엔진인 120마력 1.0 T-GDi 엔진일 경우 1,600 이하도 기대할수 있다.


이는 저렴한 프라이드의 차체를 쓴 것도 있지만, 

니로와의 포지션 설정 문제로도 많이 고민한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스토닉 풀 옵션은 니로 깡통에 준하는 가격대로 설정되었다.

스토닉 가격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실 전에 니로를 소개할때도 한번 이야기 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니로도 소형 SUV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니로는 소형 SUV로 끼워주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휠베이스.

스토닉의 휠베이스는 2,580mm,

니로의 휠베이스는 2,700mm로 120mm 그러니까 12Cm가 길다.

이는 상당한 길이 차이이다.


경쟁 차종의 휠베이스를 알아보면

코나는 2,600mm, 티볼리 2,600mm, QM3 2,605mm, 트랙스 2,555mm이다.

휠베이스, 축거는 실내공간을 의미하는 중요한 치수로

니로가 월등히 길고 다머지는 다 고만고만하다.

니로의 휠베이스는 훨씬 윗 등급인 쏘렌토와 거의 같다.

쏘렌토의 휠베이스가 2,780mm로 80mm차이 밖에 나지를 않는다.

이러니 니로를 소형 SUV 라인에 끼워주지 않는 것이다.


국내 정식 출시 발표일은 2017년 7월 13일이며, 

이 날 출시행사를 가진 뒤 기아자동차의 신축 브랜드 체험관인 BEAT 360에 전시된다.


여담이지만 자동차 광고 사상 최초로(?) 모델로써 비글이 등장한다. 

아예 비글을 찍은 사진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스토닉 비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몇몇 매체의 시승기를 둘러보면,

코나에 비해 조금은 더 단단한 세팅으로

모터리안의 리뷰에 의하면 코나 AWD 모델에만 들어가는 후륜 독립서스펜션의

깔끔한 진동처리까지는 아니지만

토션빔만으로 이정도 세팅을 했다는게 아주 칭찬할 만한 세팅이라고 평가를 했다.

스토닉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무래도 가격에서 오는 실내 인테리어의 싸구려틱한 부분이 있고,

코나에 비해서는 그냥 저냥 무난한 디자인으로 이슈화가 덜되는 경향이 있지만,

아주 좋은 가성비와 무난함을 무기로 경쟁 차종들을 위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티볼리가 이 등급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유가

적당히 괜찮은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이였다.

이제 스토닉이 더 싸다고 볼 수 있다.

점점 더 소형 SUV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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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판매형과 내수형의 안전사양이 다르다. 

내수형은 디파워드 6에어백, 북미형은 어드밴스드 10에어백.

때문에 북미형 트랙스가 현지에서 얻은 좋은 충돌안전 평가는 

국내 판매모델과는 아무 상관없는 다른 차얘기다.

진짜 안전 사양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거기다가 유럽 모델인 모카와 달리 M300 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은 원가절감형 

오토바이 계기판을 달고 나왔다 센터페시아 디자인도 심각하게 휑하다.

트랙스 계기판 변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8월 트랙스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독일 오펠에서 제작한 1.6리터 디젤 엔진이 들어가며 미션도 Gen3로 바뀌었다.

이런점에서는 분명 매력적인 구석을 갖추고 있으나 역시 그놈의 가격이 문제다. 

안그래도 비싼 가격으로 지적 받던 기존 가격에서 깡통 트림 끼리 비교시 240만원, 

최상위 트림은 190만원이 인상되었다. 


예상치보다는 적은 인상폭이긴 하지만 원래 비쌌던 관계로 이 LTZ 트림이 2500만원이나 하는 

현 시점에서 가격만 따지면 준중형 SUV인 투싼과 경쟁해야한다는게 문제다. 

심지어는 7단 DCT를 장착한 투싼쪽이 연비, 마력, 토크 모두 우세하며 

같은 가격이라도 옵션도 전혀 딸리지 않는다. 

트랙스 디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물론 QM3도 마찬가지로 비싸긴 하지만 최소한 무지막지한 연비라는 메리트라도 존재하는 판국에 

이래서는 잘 팔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다. 

게다가 디젤 모델 추가하느라 허송세월 보내는 동안 투싼 말고도 

요즘 잘 나가는 티볼리까지 끼어들었으니 트랙스의 앞날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는다. 

단 연비면에서는 QM3보다는 뒤지지만 그다지 크게 떨어지진 않는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지시간으로 2016년 2월 10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외관에는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되었고 LED 주간주행등과 LED 램프까지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기존의 오토바이미터 클러스터 대신 전형적인 형태의 계기판이 적용되었고, 

7인치 터치스크린 등이 추가되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4G LTE 핫스팟이 지원된다.


전면부에 대해선 포드 에코스포츠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드디어 동급차량들과 경쟁을 할수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그리고 국내 스파이샷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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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이오닉의 형제차라고 할 수 있는 기아 니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소형 SUV. 

2016년 2월 11일 미국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이오닉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도 나올지는 미지수이나 

이미 출시되었음에도 위장막이 씌워진 차량이 목격되는걸 보면 

테스트 및 개발이 진행중일 가능성이 높다 


국산차 중 처음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SUV다.

또한 현대 기아차에서 내수시장에 처음으로 내놓는 소형 SUV이기도 하다.


짐작했겠지만 현대 아이오닉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며 

따라서 휠베이스, 엔진출력, 변속기 같은 기본적인 스펙도 동일하다.

이 떄문에 체급은 소형 SUV이긴하지만 한체급 위 SUV인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보다 휠베이스가 크다.


연비는 미국 기준 50mpg를 달성했다는데 이를 국내 기준으로 단순히 옮겨오면 

리터당 21.2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소리이다. 

대한민국 복합 연비는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9.5km/L, 

18인치 타이어를 신으면 17.1km/L이다. 

토요타 프리우스가 54mpg인 수준인데, 기아의 주장대로라면 SUV로썬 매우 준수한 연비를 보여준다. 


2016년 3월 29일에 출시가 확정되었다. 

가격은 아이오닉과 대동소이한 수준. 

여담이지만 스포티지와 더불어 유이한 현대,기아차 SUV작명법을 따르지 않는 차다.

보통 SUV의 작명법은 지명에서 유래한다.

다만 니로는 Near Zero에서 따왔다고 한다. 


출시전에는 디자인이 비판을 받았다.

K3와 스포티지 디자인의 짬뽕 스포티지와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일간에서는 

"새끼 스포티지" "스포티지의 동생"스포티지 새끼 등으로 불렸을 정도...

아이오닉도 이 정도는 아니긴 했어도 비슷한 지적을 받은 바 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너무 일반차 같게 디자인하기 위해 과도하게 멋부리기를 억제했다는 평이 많다.

한마디로 흔해 빠진 디자인이라는 것. 


요즘 차 같지 않고 출시된 지 오래된 차 같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뒷부분은 지프 체로키(5세대), 기아 스포티지 R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제법 많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