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트레인은 4세대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R 2.0L/2.2L 디젤 엔진은 
R2 2.2L 디젤 엔진으로 단일화되며 세타2 2.0T 가솔린 엔진도 
세타3 2.5T 가솔린 엔진으로 교체된다. 
변속기는 가솔린 터보, 디젤 모두 8단 습식 DCT가 탑재된다.


싼타페 TM 페이스리프트는 쏘나타 DN8과 같은 3세대 플랫폼으로 교체된다는 카더라 소식이 돌았다. 
2020년 2월 '현대차 관계자'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으나, 
다시 3월 말 경부터 '관계자'발로 플랫폼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식의 기사가 다수 나왔다. 
결국 기존의 LF 쏘나타 플랫폼에서 쏘나타 DN8과 같은 플랫폼으로 갈아 엎는 것이 확정되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과거 쏘렌토 2세대나 오피러스처럼 완전히 신형 플랫폼으로 바꾸는 것은 아니며, 
전면 및 후면부 일부에 3세대 플랫폼의 부품이 적용되는 정도의 변경을 거쳤다고 한다. 
그 덕분에 2열 다리 공간(레그룸)도 34mm(1,060mm) 길어지고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사실 오피러스가 1차 페이스리프트를 할 때 EF 쏘나타 플랫폼에서 NF 쏘나타 플랫폼으로, 
2세대 쏘렌토가 페이스리프트할 때 NF 쏘나타 플랫폼에서 YF 쏘나타 플랫폼으로 
갈아 엎었던 전례가 있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 기준 미달 사태로 인해 우선 디젤 모델만 먼저 출시하고 
가솔린 모델은 9월에 쏘렌토 MQ4와 함께 동시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언제 출시할 지 정해지지 않았다.

더 뉴 싼타페는 별도의 대형 미디어 출시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언박싱이 진행되며 
사전 계약은 없이 출시된다.


현재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전면 한정으로 굉장히 좋지 않다. 
메기타페, 탐 켄치라는 별명을 얻은건 덤. 
그러나 최근 현대자동차의 모델들이 그릴과 헤드램프를 묶어 
하나의 큰 그릴을 형상한 프론트 마스크를 지니는데, 
이를 생각해 보면 캐스캐이딩 그릴의 형상을 보여 최소한 패밀리룩을 
어느정도 따라가려는 시도는 한 것으로 보인다.

후면의 경우는 램프 디테일 및 기존 크롬라인 부분에 크롬 대신 
리플렉터가 적용되는 식으로 소소한 디테일의 변화에서 그쳤다.

Posted by 그대옆에

2019년 5월 15일에 2020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됐는데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 트림 적용되며 후측방 모니터 옵션이 추가되고 
스마트키 원격시동이 기본 적용되며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2열까지 확대 적용
(인스퍼레이션 트림 한정)되었다.


다만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가격표를 대폭 뜯어고쳤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바뀐 부분이 많은데, 
가솔린 트림에서 전 모델의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의 가성비가 정말 뛰어났었는데 
잘 팔린다 싶었는지 트림을 삭제하고 여러 트림으로 쪼개놓은 뒤 
전체적인 금액은 전부 올려놓고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었던 부분들을 전부 옵션이나 
상위트림으로 돌려놓았다. 
결론적으론 전체적으로 100~150정도 인상된 셈이다.


게다가 튜익스 옵션으로 G80 이상에 들어갔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팰리세이드에 적용되었던 알콘 6P 브레이크, BBS휠이 추가되었다.

수출형에는 2.4L 세타 MPI, GDi 엔진과 V6 3.5L 람다 MPI 엔진도 탑재된다.

싼타페 TM 페이스리프트는 '더 뉴 싼타페'로 이름을 확정지었으며 
출시된지 2년을 조금 넘은 2020년 6월 30일에 출시했으며 
다음날인 7월 1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쏘렌토 MQ4와의 경쟁을 위해 휠베이스를 무려 70mm나 늘린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휠베이스는 늘어나지 않는 대신에 전장은 15mm 늘어났다.

휠 크기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기존의 18, 19인치 휠에서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신규 18, 20인치 휠이 들어간다.


4세대 쏘렌토와 달리 차체 크기 문제로 6인승(2+2+2 배열) 2열 독립시트 사양은 들어가지 않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5인승/7인승 옵션으로 나온다.


외관은 팰리세이드 축소판으로 나왔으며 
실내 센터페시아도 유출됐는데 팰리세이드와 닮은 꼴로 나왔다. 
후면은 후진등이 위로 올라왔으며 좌우 테일램프를 얇은 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7세대 아반떼를 상당히 닮은 H자 형태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내비게이션도 기존의 8인치에서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로 커졌으며 
기존의 부츠 타입 기어봉이 버튼식 자동변속기로 교체된다. 
그리고 기존에 없었던 풀 LCD 계기판이 옵션으로 탑재되고 
차로유지보조(LFA) 등 강화된 ADAS 장치가 탑재된다.

Posted by 그대옆에

이후 2003년에는 VGT(가변 지오메트리 터보차저)를 장착한 126마력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 모델이 추가되고 측면 방향지시등이 호박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되었으며, 
프론트 후드에 있던 에어 인테이크 홀이 삭제되었다.


디젤 엔진의 경우 CP1타입 고압펌프 설계결함이 있어 거의 대부분의 유닛에서 
경유가 새는 현상이 있다. 
고압펌프가 크랭크축에 물려 1/2의 속도로 회전하며 고압의 연료를 뽑아내는데 
고무오링으로 조립부분의 기밀을 하다 보니 일정 기간 운영하면 발생한다. 
이것이 외부로 새면 달리다 엔진이 멈추는 사태가 발생하고 
내부로 새면 키를 뽑아도 엔진이 고RPM으로 회전하며 
터빈과 인젝터 밸브, 엔진헤드 등이 모두 박살난다. 
그보다 급발진이 발생하여 매우 위험하다. 
이는 부산 싼타페 급발진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해당 형식 엔진 (D4EA)의 차량 소유자라면 고압펌프 부위의 누유를 자주 확인하고 
엔진오일 게이지를 찍어 경유가 엔진 내부로 유입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다른 광고에서는 라라라라 하는 도입부가 여성시대 시그널 송과 비슷한 멜로디로 들린다.
CF 방영 당시 BGM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원곡이 뭔지 문의를 많이 했는데, 
사실 이건 현대자동차 측에서 CF를 위해 만든 자작곡이라 풀버전이 따로 없다고 하며, 
대신 현대자동차가 홍보 차원에서 광고 멘트가 없는 순수 BGM을 
홈페이지에 mp3 파일로 공개하기도 했다.


2004년에 나온 2005년식 모델에서 약간의 페이스리프트가 있었는데, 
테일램프와 뒷범퍼 형상, 그리고 테일게이트의 손잡이 부분에서 약간의 디자인 변화만이 있었을 뿐이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이었다.

1세대 싼타페는 대한민국 내에서의 판매량도 꾸준했지만, 
주력 수출시장인 북미 지역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안정적인 판매량을 보이면서 
2005년까지 부분적 사양 변경과 편의사양 추가만을 거듭하면서 판매되었다. 
대한민국 내 판매량은 총 327,620대이다.

Posted by 그대옆에

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포르쉐의 박스터이다.

포르쉐에서 생산하는
 미드십 후륜구동 레이아웃의 
소프트탑 컨버터블 스포츠카. 
마쓰다 MX-5의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3대 '라이트웨이트(경량) 2인승 로드스터 타입' 중의 하나다. 
형제차로는 쿠페인 카이맨이 있다.


1세대 (986, 1996~2005)


1세대 모델(986)은 1996년 수평대향식 6기통(F6) 2.5리터 엔진을 달고 처음 출시되었다. 
당시 911 모델인 996 모델과 앞부분 외장 부품등을 공유를 하여 원가를 절감했다. 
구조적으로도 코드네임 996인 911의 파워트레인 구성을 180도 뒤집어 배치하는 개념으로 만들어, 
나머지 부분은 큰 차이가 없다. 

말하자면 911에서 뒷자리가 차지하는 부분에 엔진이 들어앉는 형태로, 
무게가 차체 중심쪽에 가깝게 실리면서 911보다 구조적 밸런스가 더 뛰어난 결과를 낳았다. 
물론 실린더 블럭이 들어갈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휠베이스는 911보다 길게 확보했다.
엔진 수리가 더 괴롭다는 뜻 
또한, 그 덕분에 뒤 차축 뒤쪽으로 차체 위쪽에 여유공간이 생기면서 
911에는 없는 트렁크 공간이 생겼다! 
그래봐야 제대로 짐을 싣기는 무리지만(실제로 골프 투어백을 실을 수 있다.) 


1세대 박스터인 986 모델은 앞엔진배치 모델을 제외하면 
최초의 수냉식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다. 
그후 2000년에 수평대향식 6기통 2.5리터급 엔진에서 
2.7리터급 엔진으로 변경하고 새로이 S 모델인 수평대향식 6기통 3.2리터급 엔진을 추가 하였다.

1세대 페이스리프트는 2003년에 출시되었으며 
플라스틱이었던 뒷창을 유리로 교체하고 후드와 트렁크 개방을 전자식으로 변경했고 
흡배기를 재설계했다.


노멀박스터 2.7리터 240마력, 박스터S 3.2리터 280마력
노멀박스터 2.9리터 255마력, 박스터S 3.4리터 310마력

Posted by 그대옆에

13인승의 전장은 5.55m다. 
대한민국 출시명은 "마스터 버스"(MASTER BUS)로 예정되었으며, 
13인승과 15인승을 내놓는다고 한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마스터 버스는 15인승 6단 수동변속기 사양이다. 
통로 쪽 접이식 승객석 시트가 없고 15인승의 승객석 상단에는 선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에어벤트도 승객석마다 각각 마련되어 있다. 
출입문 아래쪽의 전동식 사이드 스텝도 15인승에만 적용한다. 
만일 가격만 적당히 잡는다면, 학원가의 차량들은 죄다 이걸로 바뀔듯 싶다.

서울모터쇼 이후 복합연비 9.7km/L(13인승)로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배출가스 및 소음 등 모든 신차 인증 과정을 마쳤다.


2019년 6월 3일에 마스터 버스 13/15인승이 정식 출시됐다. 
13인승 3,630만 원, 15인승 4,600만 원으로 가격이 나왔으며, 
2.3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밴과 달리 163마력으로 세팅됐다. 
그리고 여전히 전륜구동이다. 
아쉽게도 여전히 6단 수동변속기만 나온다. 
그럼에도 450대가 계약됐다고 한다. 
밴과 달리 휠 커버는 기본이며,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는 여전히 별도 옵션이다.

그 외에도 루프랙 및 뒷문에 장착하는 사다리가 액세서리로 있다.

국내 방영 광고에는 연기자 임현식이 출연하였다. 
여담으로 임현식은 과거 기아 베스타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다.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아빠 역으로.


2019년 4월에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전면부는 르노의 최신 패밀리 룩을 따라 ‘ㄷ’자 모양 주간주행등을 적용하고 
헤드램프를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꾸었다. 
현대 스타렉스를 닮은 건 기분 탓이다.
또한 실내도 요즘 유행을 따라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모니터를 분리하고 
동반석 간이 선반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여러 기능을 더했다. 


엔진 성능도 182마력에 40.8㎏·m 최대토크를 내어 구형 모델보다 개선되었다.
이제 막 마스터가 출시된 우리나라에서는 출시되려면 좀 걸릴듯.

전국 34개 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전시장의 대부분은 영남권과 경기도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서는 마스터를 취급하는 전시장이 없다. 
호남권에서 마스터를 구매하려면, 
대전광역시나 광주광역시로 가야 한다.

마스터의 선전으로 우리나라 상용차 부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

Posted by 그대옆에

2001년식을 맞아 페이스리프트되었고, 
그릴 디자인과 범퍼, 후미등 디자인을 손봐 현대적인 스타일을 더 가미했다. 
이때 방향지시등이 클리어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센터 콘솔도 손봐 에어컨 및 히터 제어판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면서 
주요 버튼류들의 위치도 변경했다. 


엔진에는 VVT-i라는 가변형 밸브 타이밍 장치가 부착되어 210마력을 낼 수 있었고, 
운전석 쪽 슬라이딩 도어가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미니밴으로서는 드믈게 사이드 에어백과 VSC를 옵션으로 제공했으며, 
미국 IIHS에서 진행한 충돌 테스트에서도 에스티마/프레비아보다 훨씬 나온 Good 등급을 타냈다. 
2002년 12월까지 생산되었다.

2세대 (2004~2010)


2세대에 와서는 좀 더 미니밴스럽게 바꾸고 사이즈도 늘렸다. 
칼럼식 대신 기존 미니밴과 같은 대시보드 앞의 변속기로 바꾸게 되었다. 
일본인 요코야 유지가 수석엔지니어로 참여했는데, 
1세대를 8만5천km 가량 가족과 같이 타 보면서 단점을 짚어내는 식으로 차를 개발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2세대는 ULEV 배기가스 규정에 맞춘 3.3L 3MZ-FE V6엔진을 
5단 자동변속기와 같이 맞물려 장착했으며, 
저가 사양에 8인승 옵션을 제공하고 3열 시트를 평평하게 접음으로서 
면적이 넓은 화물을 싣을 수 있도록 했다. 


새 디자인은 케빈 헌터의 2000년 디자인 안을 채용했고, 
공기저항을 0.30cd로 개선하면서 연비를 개선하는 데 한 몫을 했다.

2003년 1월 6일에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했으며, 
생산지도 조지타운 대신 인디애나 주의 프린스턴으로 옮겼다. 
실내공간 전체 45%에 화물칸 용량 39%가 1세대 대비 증가했으며, 
시트에 60:40 분할식 구성을 채용하고 4륜구동을 제공했다. 
사양별로는 CE, LE, XLE, XLE 리미티드가 제공되었으며, 
XLE 리미티드는 수평 크롬바를 뒷 번호판 자리 위에 부착하는 식으로, 
CE의 검은색 트림과 나머지의 차체 색상 트림과 구분지었다. 

Posted by 그대옆에

2세대 (1999~2003)
오딧세이는 2세대부터 국제시장용과 북미 시장용으로 분리되었다. 
국제시장용 오딧세이의 2세대 모델은 1999년 10월에 기존의 디자인 코드를 크게 유지하되 
크기를 키운 형태로 등장했다. 
I4 2.3L 210마력 가솔린 엔진이 기본으로 제공되었고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2000년식은 혼다 최초의 5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3L 휘발유 엔진을 제공했다. 


변속기의 경우는 팁트로닉식 비슷한 형태의 "혼다 S-매틱"이라는 
자동겸용 수동변속기가 제공되었으며, 
새 인테리어 디자인의 적용과 함께 칼럼 시프트 구조 대신 
센터 콘솔의 플로어 시프트 구조로 바뀌었다. 

냉방 장치도 기존의 수동식 대신 디지털식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오디오 근처에 설치되었다. 
모든 트림에서 우드그레인을 기본으로 적용한 것은 물론 
V6-L 트림의 경우는 가죽 인테리어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실내 제원의 변화와 함께 예비타이어가 3열시트 밑으로 이동했다. 

한편, L과 "앱솔루트(Absolute)" 트림이 3열 히터를 얻은 대신에 썬루프가 옵션에서 사라졌다.


이 때 신설된 앱솔루트 트림은 무겐과의 합작으로 개발되었고, 
유럽차와 비슷한 세팅의 서스펜션과 17인치 휠, 전용 드레스업으로 구분되었다. 
2002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혼다 엠블럼과 프론트 그릴의 크기가 커졌고, 
후미등의 호박색 방향 지시등이 클리어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호주 시장에서는 초반 판매량이 이전 세대보다 더 높았으나 
2002년부터 판매부진에 시달렸고, 
2003년에는 2000년 실적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649대만이 판매되었다.


참고로, 보이스 3에서 오사카로 간 강권주와 골든타임팀 형사들이 타고 다닌 차량이었다.

Posted by 그대옆에

2014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몬데오(퓨전)처럼 애스턴 마틴 비스무리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1.5L 에코부스트 엔진이 추가되어 기존의 1.6L 버전을 대체했으며, 
실내 역시 잡다한 버튼 대신 8인치 터치스크린을 센터페시아에 장착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이 터지자, 
포드는 기다렸다는 듯이 F/L 모델을 120마력 1.5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2015년 12월에 대한민국에 출시했다.


2015년에는 2.3L 듀라텍 엔진을 얹고 350마력을 내는 고성능형인 RS가 추가되었다.

4세대(2018~현재)

2018년 4월 공개되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되었고, 
실내에는 8인치 플로팅 터치스크린이 들어갔다. 독일과 중국에서 생산한다.


전기차 버전

포커스 일렉트릭
충전중인 포커스 일렉트릭
2012년 출시한 포드사의 전기차모델이다.

고성능 버전


포커스의 랠리에 대한 역사를 뒤져보면 에스코트 RS 코스워스의 후속이라고 볼 수 있다. 
2세대 포커스 RS는 2002년형 포커스 RS를 잇는 2세대 포커스의 최고성능 모델로 
리어 스포일러와 공격적인 형태의 프런트 에어댐을 갖추고 있으며, 
프런트 펜더를 가득 메우는 19인치 광폭 휠로 무장하고 있다.

이런 공격적인 형태의 고성능 해치백은 골프 R 외에도 
시트로엥 DS3, 미니 컨트리맨, 현대 i20 WRC 등의 쟁쟁한 경쟁자와 함께 
랠리에서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는 모델들이다.

Posted by 그대옆에

2007년 9월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영국 판매는 2008년 2월에 시작되었으며, 
비슷한 시기 등장한 신형 몬데오와 S-맥스를 따라 키네틱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새 헤드램프 및 후미등, 앞뒤 범퍼, 과감해진 펜더, 
형상이 변경된 뒷유리 등이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내장제의 범위를 넓히고 
빨간 조명이 들어간 버튼류를 적용했으며, 
제텍 및 티타늄 트림의 센터 콘솔의 디자인도 바꾸었다. 

기술적으로는 포드 파워쉬프트 변속기와 파워 버튼, 
2.0L 듀라토크 TDCi 엔진의 110마력 버전을 도입했다. 
트림별 라인업도 손을 보아 스튜디오, 스타일, 에코네틱, 티타늄, ST-1/2/3 등으로 구성되었다. 


2세대에 와서는 영국에서 아스트라에게 1등 자리를 뺏김에 따라, 
가격 상승폭을 이전에 비해 많이 억제시켰다.
2008년 1월에는 차량 홍보를 위해 댄스경영 프로그램인 Strictly Come Dancing의 우승자인 
가수 알레샤 딕슨과 손을 잡고 특별 리믹스와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포커스 ST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마운튠 레이싱과 손을 잡고 
업그레이드 키트를 제공했으며, 
출력을 260마력으로 개선하기 위해 K&N 패널 필터와 대형 인터쿨러 설치, 
ECU 맵핑 수정 등의 조치가 패키지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2007년 12월 17일에는 포커스 RS를 2009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으며, 
2009년 1월 5일에 전륜구동 설계, 301마력 2.5L 듀라텍 ST 엔진, 
새 변속기 및 서스펜션, LSD 등증 장착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에코네틱 사양은 1.6L 듀라토크 TDCi 엔진에 디젤 입자 필터를 추가하고, 
저구름타이어와 전용 휠, 전용 드레스업을 비롯해 
공기저항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해 공인연비 23.3km/l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115g/km을 기록했다.

2008년 말에는 제텍 S 트림이 추가되었으며, 
각종 드레스업과 ST의 대형 루프 스포일러, 알루미늄 페달, 은색 핸드브레이크 커버, 
각종 데칼과 WRC 스커프 플레이트를 포함하는 WRC 팩을 제공하는 스포티한 트림이었다. 
그 외에도 네덜란드에서는 300대의 왜건에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드레스업을 입힌 
포커스 X 로드)를 2009년 4월에 한정 판매했으며, 
2010년에는 포커스 RS의 한정판인 RS500을 출시했다. 


RS500은 출력을 345마력까지 늘리고 각종 변경 사항을 추가해 총 500대만 판매했다. 
2009년 6월에는 포커스 세단을 영국과 서유럽 국가에서 단종시켰으며, 
2011년까지 중동부 유럽과 러시아, 중국, 대만에서 판매했다. 
일반 포커스도 2011년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2014년까지 생산했고 중국에서는 포커스 클래식으로서 계속 판매중이다.

Posted by 그대옆에

바디 타입은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이 있었고, 
엔진은 1.4, 1.6, 2.0L 가솔린과 1.8 디젤을 적용할 수 있었다. 
또한 변속기는 4단 자동과 5단 수동을 지원했으며, 
북미시장용 고성능 버전인 SVT 모델은 6단 수동이 적용되었다. 
유럽 시장에는 ST170과 RS가 고성능 버전으로 제공되었다. 


유럽 시장에서 세단을 판매할 때는, 
포드 오리온을 팔 때처럼 고급 소형차로서 판매하고자 
최고급 사양인 기아(Ghia)로만 판매했는데, 
신통치 않자 저가 사양도 추가되었다. 
에스코트와는 달리 패널 밴이 제공되지 않았으며, 
대신 해치백 기반의 승용밴을 판매했다.

유럽형은 2001년에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페이스리프트 사양은 헤드램프 및 후미등에 방향지시등을 통합하고 안개등 형상을 바꾸었다. 
선택 장비로는 제논 헤드램프, 6디스크 CD 체인저, 내비게이션, 
디지털 에어컨 및 히터 등이 도입되었고, 
트림 체계도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색상 옵션과 실내 마감을 제공하면서 대시보드 색상과 계기판 마감을 변경했으며, 
센터 콘솔을 손봐 고무 컵홀더가 적용되었다.
글로브박스에는 조명과 냉방 기능이 추가되었고, 
블루투스 카메라나 새 패키지를 비롯한 장비들도 옵션으로 추가했다. 
엔진 라인업으로는 TDCi 엔진이 도입되었으며, 제텍 1.6L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에탄올 대응 엔진을 스웨덴 시장 전용으로 제공했다. 


2002년에는 고성능형인 ST170이 나왔는데, 
2.0L 듀라텍 엔진을 얹고 최대 170마력까지 낼 수 있었고 
17인치 멀티스포크 휠이 장착되었다. 
또한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생산된 포커스 RS의 경우, 
2.0L 듀라텍 엔진에 터보차저를 얹어서 212마력의 성능을 냈다. 
유럽형은 2004년에 2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고, 
남미 시장용 모델은 유럽형과 같은 모델이 아르헨티나의 현지공장에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