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E32, 1986~1994)

1986년에 출시된 2세대 E32는 1세대보다는 훨씬 늠름하게 디자인되었고, 
차체가 좀더 굵어지면서도 날렵해졌고 주유구도 독일차답게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E34형 5시리즈와 함께 한국에 첫 소개된 BMW 중 하나이기도 해서 
80~90년대 자동차를 좋아하던 위키러들에게도 익숙한 모델이다.


엔진 급마다 약간 외형차이가 있는데, 6기통 모델의 경우 키드니그릴이 좁았고 
8기통, 12기통 모델의 경우에는 넓은 그릴이 들어갔다. 
직렬6기통 M30 엔진이 들어간 730, 735와 
V8 엔진이 들어간 740과 M70 V12 엔진이 올라간 750이 출시됐다. 
750의 경우 BMW 최초의 12기통 차량이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도 코오롱을 통해 2세대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당시 팔렸던 모델 중 750iL은 무려 1억 8,000만원이였는데,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물가 계산기로 계산시 무려 3억 5,000만원에 가까웠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것도 말이 3억 5,000만원이지, 실질적인 체감 가격은 훨씬 높았다고 봐야 하는게,
88년 당시 경소형차인 프라이드는 300만원대, 
꽤 고급차 취급 받던 스텔라 시리즈가 800만원 남짓했었고, 
그 시절 최고급차의 대명사이자 부의 상징이던 그랜저도 
최상위트림인 V6 3.0이 3,000만원 미만이었으며, 
강남구의 초고가 아파트로 유명한 압구정 현대아파트 35평짜리의 당시 시세와 맞먹는 정도였으니
엄청난 부자들이 아닌 이상 못 타는 차였다고 볼 수 있으며 
지금의 롤스로이스 팬텀 이상의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 
어느정도 팔렸다 하지만 현재는 오래되어 개체수가 많이 사라진 편이다. 
대부분 폐차되고 분해되어 다른 차량에 부품으로 들어갔고 
중고시장에 간혹 나오긴 하는데 가격이 1천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한다. 
그 마저도 없어서 못사는 지경이다. 
올드 BMW 중에서도 전자장비가 꽤 달려있어 관리가 힘든 편이다.


처음으로 에어백이 장착된 모델이기도 하였으며, 
V8, V12모델은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사양에 조수석 에어백은 옵션이었다. 
총 31만대가 생산되었다.
여담으로, E32 735iL 모델이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순찰차로 쓰이기도 했다. 
흔치 않은 수동변속기 모델이며 보배드림에 따르면 원래는 대통령 경호쪽에서 쓰이다가 
고속도로 순찰대로 이환되었으며, 
이후 경호용이나 행사용으로 동원되다가 내구연한이 다 되어서 퇴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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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파나메라와 출력 차이를 10마력으로 줄인 신형 파나메라 디젤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일반에 공개 후 2014년 1월 독일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출력에 대응하기 위해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을 새롭게 제작했으며, 
수랭식 터빈 냉각 시스템을 포르쉐 최초로 적용했다. 
교체된 새로운 터빈이 발생시키는 부스트 압력은 3바. 
기존 대비 0.5바 향상된 수치다. 
이를 통해 신형 파나메라 디젤은 4,000rpm에서 300마력(bhp)을 발생시키고 
1,750~2,500rpm 구간에서 66.3kg.m의 토크를 생성해낸다. 
이는 현행 모델 대비 50마력과 10.2kg.m의 토크가 향상된 수치.


2세대 (971, 2016 ~ 2020)

2016년 6월 28일 베를린에서 공개되었다. 
포르쉐에 따르면 신형 파나메라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조합한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이면서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이 
바로 눈에 들어올 것이라며 새로워진 측면 윈도우 디자인도 쿠페 스타일을 한층 더 강조하였다. 
그 후 포르쉐 코리아 사이트에도 파나메라 4, 4S, 터보의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추후 순차적으로 680마력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1세대의 디자인에 비해 911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녹아 있다. 
아예 911을 살짝 늘리고 4도어로 치환시킨 듯한 위화감 없는 디자인이라고 평을 많이 듣고 있는데, 
총평적으로는 911을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세단으로 변신시킨 듯한 디자인이다. 
포르쉐 팬들도 "1세대부터 진작 이렇게 만들어 줬어야지!" 라며 
이제서야 좋은 평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호평을 들은 이유는 특히나 리어부분이 1세대의 둥글넓적한 때와는 달리 
포르쉐의 느낌을 잘 살려냈기에 그런 것.


길이는 5,049㎜로 1세대보다 34㎜ 더 늘어났고, 
너비는 1,937㎜로 1세대보다 6㎜ 더 늘어났으며, 
높이는 1,423㎜로 1세대보다 5㎜ 더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2,950㎜로 1세대보다 30㎜ 더 늘어났다.
차체가 높아졌지만 더 낮고 길어 보이는 건 뒤쪽 탑승석의 높이가 20㎜ 낮아졌기 때문이며 
휠은 기본이 전륜 255/45R19 후륜 285/40R19가 들어가지만 
전륜 275/40R20 후륜 315/35R20 혹은 전륜 275/35R21 후륜 315/30R21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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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 포르쉐에서 20세기 말까지 이어져 오던 앞 엔진(FR) 후륜 구동방식을 채택한 
최초의 차량이다. 
그러한 이유로 카이엔의 M48 V8은 90년대 포르쉐 928의 엔진설계를 이어받아 제작되었으며 
후에 2010년 출시하게 되는 1세대 파나메라 역시 
957S와 엔진과 서스펜션 등 일부를 공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구동 배분은 957 기준 38:62, 로우 레인지 활성화시 50:50으로 배분된다.

2022년에 포르쉐에서 모델 출시 20주년 기념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던 1세대 컨버터블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였다.

2세대 (958, 2011~2017)


2011년에 풀 체인지가 된 2세대가 나왔다. 
플랫폼 코드가 PL72로 변경되었으며 1세대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투아렉과 공유한다.

V6 3.0L 디젤 엔진, V8 4.2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폭스바겐제를 이용하지만, 
V8 가솔린 엔진은 포르쉐 자체에서 만든 것을 사용한다. 
V6 가솔린 엔진도 1세대에서는 폭스바겐제를 썼지만 
2세대가 나온 후 약간의 모델 체인지를 거치면서 마칸처럼 
포르쉐 자체에서 만들어 장착 중이며, 
V8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V6 가솔린 터보 엔진을 개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슈퍼차저가 달린다.


2014년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다.

세부 모델은 다음과 같다.
카이엔 : 3.6L V6 / 30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S : 4.8L V8 / 40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S Hybrid : 3.0L V6 & 전기모터 / 333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L당 10km의 연비
카이엔 GTS : 4.8L V8 / 42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Turbo : 4.8L V8 터보차저 / 50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Turbo S : 4.8L V8 터보차저 / 55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제로백 4.5초 & 최고속도 283km/h 
 → 페이스리프트 후에는 570마력 / 제로백 4.1초 & 최고속도 284km/h, 복합연비 6.6km/L, 최대토크 81.6kg·m@2,500~4,000rpm
카이엔 디젤 : 3.0L V6 / 245마력 → 페이스리프트 후에는 262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S 디젤 : 4.2L V8 / 382마력 → 페이스리프트 후에는 385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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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지프 체로키이다.

크라이슬러의 디비전인 지프에서 1974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이다. 
생산지는 2002년부터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 있는 공장으로 랭글러의 생산지와 같았으나 
2017년부터 컴패스가 만들어지던 벨비디어 공장으로 옮겨졌다.


1세대 (1974~1983)
1974년에 출시된 1세대는 자사의 차량인 왜고니어와 유사한 스타일링을 가졌으나, 
조금 더 고급스럽게 다듬어 출시되었다.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 위치한 지프의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2도어 왜건으로만 판매하다가, 
4도어 왜건이 3년 뒤인 1977년에 추가되었다. 
직렬 6기통 4.2ℓ(112마력), V8 5.9ℓ(175마력), V8 6.6ℓ(195마력) 등 3가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여기에 4단 수동변속기 혹은 3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1975년에는 오프로드 능력을 추가하기 위해 더 큰 흙받이와 넓은 차축을 장착한 
"치프"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1세대는 1983년까지 판매되었다.


2세대 (XJ, 1984~2002)
AMC와 르노의 주도로 2억 5,000만 달러의 개발비를 투입하여 1984년에 출시됐다. 
체로키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팔린 모델로, 
디자인은 당시 AMC의 수석디자이너 리처드 티그가 지휘했으며, 
AMC에서 리처드 티그가 담당한 마지막 자동차 디자인이다.


윌리스 MB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오프로더의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아닌 
모노코크 차체를 도입해 무게를 현저히 줄이고 연비와 일반도로에서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승용차를 기반으로 한 오프로더인 라다 니바, 동사의 AMC 이글 등이 
'승용형 SUV'의 초석을 놓았다면 체로키는 그 실마리를 다듬어 
본격적으로 현대적인 승용형 SUV의 모습을 구현해낸 기념비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직렬 4기통 2.5ℓ OHV(105마력) 카뷰레터, 
V6 2.8ℓ LR2 OHV(115마력) 등 2가지 가솔린 엔진과 
직렬 4기통 2.1ℓ(95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4단 및 5단 수동변속기, 3단 자동변속기 중 하나를 맞물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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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987, 2005 ~ 2012)
2005년에 출시된 2세대 박스터는 1세대의 기본 구조를 발전시켜 만들어졌다. 
외부 디자인에서는 공통적인 흐름을 이어받으면서 
1세대 모델의 독특한 터진 계란후라이 전조등에 대한 팬들의 비난을 의식해 
디자인을 카레라 GT에 쓰인 것과 비슷한 모양의 비대칭 타원형으로 바꿨다. 
실내는 986의 곡면 중심의 디자인을 탈피하고 911과 비슷한 직선 중심의 틀에 
원형 공기배출구를 배치해 분위기를 달리했다. 
여전히 탑승공간 앞쪽은 911과 기본 설계를 공유했다.


초기에는 박스터에 2.7L 240마력, 박스터 S에 3.2L 280마력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올라갔고, 
이후 가변밸브 시스템(바리오캠 플러스)을 적용해 각각 최고출력이 5마력과 15마력 높아진 
245마력과 295마력이 되었다. 
페이스리프트된 2009년형부터는 박스터의 2.7L 엔진은 2.9L로 배기량을 키우고 
박스터 S의 3.4L 엔진에는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이 각각 10마력과 15마력 올라가면서 
박스터는 255마력, 박스터 S는 310마력이 되었다. 
이 때부터 토크컨버터식 자동변속기인 팁트로닉 S 대신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처음 쓰이게 된다.


3세대 (981, 2012~2015)
2012년 등장한 3세대 (981) 박스터는 일반 모델 기준으로 
수평대향식 2.7L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고성능 모델인 박스터 S에는 3.4L 엔진이 들어간다. 
대한민국에서 박스터 (일반 모델)의 시작 가격은 약 7,700만원이지만 
이거는 아무 옵션이 없는 차량의 경우이고, 
여타 포르쉐 모델들과 같이 이런저런 편의와 간지를 위한 옵션을 붙이다 보면, 
금세 억대 가격의 차량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100만원짜리 주차보조 센서 + 후방 카메라를 달기 위해 
250만원짜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제로 선택해야 하다니..! 
다행히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PDK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어 조금은 부담이 덜하다 해야하나...


포르쉐의 칼같은 라인업 서열 정리 때문에 
카이맨과 함께 911에 들어가는 엔진보다 출력이 약한 엔진을 배정받고 있다.
뒷 엔진 후륜구동 레이아웃에 비해 무게 배분에 유리한 MR 구조이기 때문에 
하극상 방지를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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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BMW의 Z4이다.

독일 BMW에서 생산하는 2인승 후륜구동 스포츠카. 
Z3의 후속 차종이다.


컨버터블형을 기반으로 쿠페형이 파생된 형태가 있었으나, 
2세대부터는 생산되지 않았다. 
MX-5의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3대 '라이트웨이트 2인승 로드스터 타입' 중의 하나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나머지 둘은 메르세데스-벤츠 SLK와 포르쉐 박스터.
전형적인 롱노즈 숏데크 타입의 정통 로드스터 구조를 가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LC와 마찬가지로 판매량 부진 및 전기차 역량 강화 등의 이유로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될 것으로 보인다.


1세대 (E85/E86, 2002~2009)
2002년 Z3의 후속으로 1세대(E85) 모델이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크리스 뱅글 특유의 "Flame Surface" 디자인과 동급 차종에 비해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6년에는 페이스리프트(E86)를 거쳐 디자인에 변형이 가해짐과 동시에 쿠페형 모델도 추가되었다.
2007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BMW M 버전의 쿠페, 로드스터 모델도 나왔다. 
E46형 M3의 직렬 6기통 3.2L DOHC S54B32 M 엔진을 탑재하였다.


2세대 (E89, 2009~2016)
2009년에 나온 2세대(E89) 모델은 독일 바이에른주 오버팔츠현 레겐스부르크 공장으로 이전되어 
완전한 독일산이 되었고 1세대에서 사용 중이던 소프트탑을 대신하여 하드탑을 채용하였으며, 
동시에 적재공간을 개선했다. 
하지만 1세대에 있던 쿠페형은 단종되어 2세대 부터는 하드탑 컨버터블 형식만 존재했었고 
쿠페 버전은 커녕 M 모델도 나오지 않았다. 
2012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이래 3세대 등장 이전까지 계속해서 판매했었으며 
BMW E 코드명을 쓰는 최후의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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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형상인 R8 배지와 전면 스포일러 립, 
측면 에어 인테이크 그리고 새로운 허니콤 그릴이, 
뒷부분 리어 범퍼에서는 앞모습과 같은 허니콤 공기 배출구, 
타원형 배기 파이프 및 새로운 형태인 리어 디퓨저가 장착된다.


RWS 버젼도 새로 출시되었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전처럼 생산댓수를 제한하여 판매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기존과 동일한 사이드블레이드 외장 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징으로는 기존 R8 V10 4WD 쿠페보다 65kg이 가벼워졌으며, 
스파이더 모델은 프로펠러 샤프트, 다판클러치, 프론트 액슬 차이를 없애 
55kg이 감량되어 1,695kg이 되었다.


후륜구동 모델의 또 다른 이점으로는 사륜구동 모델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인데, 
독일 기준으로 약 1억 8,400만원(€144,000)부터 시작하고 
스파이더는 약 2억 100만원(€157,000)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일반 사륜구동 모델보다 약 2,800만원(€22,000) 가량 더 저렴해졌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1편에서 V8 4.2 FSI 콰트로를 타고 나온다. 
1편 후에도 시판 중인 R8 V10 쿠페 & 컨버터블 모델이 시리즈별로 모두 나오며, 
3에는 레이싱카 LMS와 콘셉트카 e-tron도 나온다. 
이러한 공격적인 PPL로 힘을 얻었는지 세계적으로 판매 실적이 늘었던 적이 있으며, 
어벤져스 2에서 2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차를 타는 장면이 없어 나오지 않지만, 
엔드게임에서는 e-트론 GT를 타고 나왔다.


트랜스포머 2에서 디셉티콘 사이드웨이즈의 비클로 출연하는데, 
출연한 지 일 분 만에 사이드스와이프에게 세로로 두쪽 나 사망한다.

스파이 지니어스에서 랜스 스털링의 차가 아우디 R8 e-tron 콘셉트카로 나온다.

테이큰 3에서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의 아내인 레노어(팜케 얀센)의 차량으로 1세대 R8이 나온다.


더 울버린에서 유키오(후쿠시마 리라)의 차량으로 1세대 R8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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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17년 11월 V10 플러스 쿠페 모델이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아우디 코리아의 1년 6개월만인 신차로서 많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판매 가격은 2억 4,900만원. 
그러나 2018년 하반기에서 2019년 상반기 중 다시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인한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2세대는 R8 GT가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와 같은 고성능 모델은 앞으로 등장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일부 기사에서도 단종설을 제기하였으며 
아우디가 2025년 내로 TT와 R8 후속 등을 단종 예고했다.


2017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후륜 구동 기반 V10 RWS(Rear Wheel Series)를 공개했다. 
쿠페와 스파이더를 포함하여 모두 999대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모델로,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3.7초(스파이더 3.8초), 
최고속도는 318km/h(스파이더 317km/h), 
공차중량은 1,590kg이다. 
19인치 알루미늄 휠에는 기본적으로 블랙 피니시가 적용되어 있고 
V형 5스포크 디자인으로 새로 장착되어 들어간다. 
또한 R8의 상징이기도 한 사이드블레이드는 상단 글로스 블랙, 하단은 바디컬러가 적용되었다. 
가격은 쿠페가 14만 유로(약 1억 9,000만원), 
스파이더가 15만 3,000유로(약 2억 7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페이스리프트 (2018~현재)
2018년 10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변화는 주로 외관 디자인에 집중되었으며, 
실내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딱히 변화가 없다. 
한정판 모델인 ‘디세니움’도 공개되었으며, 
현재 직수입을 통해 한국에도 한 대가 들어와 있다.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했으나, 
2020년 5월 국내 인증을 취득하면서 연말 출시에 힘이 실리고 있었고 
2021년 2월 4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공식 판매 가격은 2억 5,757만원이며 V10 쿠페 모델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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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세대부터는 V8이 출시되지 않는다. 
초기 구상 단계에서는 V6 트윈터보 엔진도 올라갈 계획이 있었다가 무산되었긴 하지만, 
2015년 7월, 조만간 터보엔진이 들어간 모델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1세대 R8 V8 자리를 대체하며, 
유력한 후보는 포르쉐와 공동개발한 EA839 2.9L V6 트윈터보 TFSI 엔진이 거론된다.
5.2L V10 엔진은 고회전형이다.


2017년 여름, 스파이더 모델이 출시 되었다. 
제원은 쿠페와 같은 610마력, 최고속도 328km/h, 0-100km/h 가속은 3.3초이며, 
208kg에 불과한 알루미늄 탄소섬유 복합소재 고강도 경량 바디 프레임이 적용되었고 
1세대 모델보다 25kg 이상 무게를 줄였다고 한다. 
전면 스포일러와 사이드 블레이드,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컨버터블 탑 컴파트먼트 리드 등도 탄소섬유로 마감되었다. 
소프트탑은 주행 중 50km/h 속도 이내까지 조작할 수 있고 20초내에 개폐가 가능하다.


1세대에서 콘셉트카로 먼저 선보였던 전기차 버전인 R8 e-트론도 
2017년 출시 계획을 잡았었다. 
456마력과 46.9kg.m, 제로백은 3.9초이고 최고속도는 250km/h, 
그리고 1회 충전 시 약 482km/h의 주행이 가능한 구동장치를 갖추었으며, 
추후 VW 자회사인 벤틀리 EV에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12억 5천만원에 달하는 가격에다, 
같은 가격대로 고를수 있는 차들의 선택지가 넘쳐나기 때문에 
100대 미만만 만들어지고 2016년 10월 부로 생산이 취소되었다.

디자인은 전작이 완성도가 더 높고 기념비적인 디자인이라 
이를 뛰어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1세대에서 충격이 컸던 것에 의한 기대상승으로 보여진다. 
2세대 R8 뿐만 아니라 요즘 아우디 다른 차량들도 완성도를 다듬는 수준인 디자인에만 그치고 
신선함이 적다는 평가가 많다.


V10플러스 모델 제로백 기록을 3.2초라고 공지했지만, 
우라칸과 섀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차량답게 
실측은 우라칸처럼 3초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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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2012~2015)
2013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름은 아우디 R8 Plus. 
외관적으로는 전조등, 후미등 정도만 변화가 있으나 
성능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인 경량화에 성공하였고 
드디어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도입하여 기존 V10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인 
고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변속기가 바뀐 것은 기존 R트로닉 변속기 변속충격이 워낙 컸던 바람에 
욕을 많이 먹은 탓도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페이스리프트된 e-트론이 다시 등장하여 
차후 몇 년 이내 생산이 가능할 것을 암시하였다. 
여담으로 아이언맨 3에 흰색 컬러로 등장한 적이 있다.


R8 LMX
R8 LMX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된 세계 최초인 양산 차량으로서,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570마력 V10 엔진이 장착되고 
레이저 모듈 하나가 전체 LED 헤드라이트 범위 두 배에 해당하는 빛을 생성한다고 발표하였다. 
BMW가 i8을 통해 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으려 했지만, 
옵션으로 들어가는 i8과 달리, 
“기본으로 적용”시켜 먼저 따내게 된다. 
레이저 라이트 각 모듈은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4개로 구성된다. 
또한, 아우디가 자랑하는 WEC 레이스카인 R18 e-트론 콰트로에도 
이 레이저 라이트가 쓰일 것이고, 
LMX는 2014년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99대만 한정판매 된다. 
독일 기준 가격은 21만유로(약 2억 9,625만원)부터 시작한다.


2014년 가야르도의 후속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출시되면서 R8도 2015년에 2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2013년, 나누크 콰트로 콘셉트카를 선보인 후,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 2세대 R8이 출품된다.


우라칸과 동일한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섀시를 사용하며, 
일단 기존 5.2L V10 FSI 엔진을 개량한 것만 올라간다. 
V10, V10 플러스 모델이 출시되며, 각각 540, 610마력을 발휘한다. 
대한민국에는 610마력 플러스만 2017년 11월에 정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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