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모델과 병행판매하는 중이며, 
라인업이 2021년 1월부터 기본형 컬트, 중간급 커넥트, 스포티 사양 스포츠와 
고급형 돌체비타로 라인업을 정리했으며 바디 컬러 옵션도 트림별로 대폭 제한을 두었다. 
파워트레인도 형제차 판다처럼 하이브리드가 기본 사양이 되었다.


4세대 (2020~)
2020년 3월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기존의 내연기관자동차 기반이던 3세대까지와는 다르게 전기자동차로 부활했다. 
익스테리어는 500 고유의 느낌은 유지하되 눈매, 범퍼 디자인 등이 새로 바뀌고 
철판도 새로 갱신했지만 이전 모델들과 전반적으로 다른 점이 거의 없으며, 
스타일링만 봤을 때는 3세대의 마이너체인지 버전으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변경된 외양은 보닛의 일부로 통합된 헤드램프와 500 엠블럼이 특징이다. 
대신 FCA에서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개발에 집중했으며, 
전장도 기존보다 20mm 늘었고 너비 역시 60mm 가량 늘렸다. 


시티카답게 42kWh짜리 소형 배터리 팩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88kWh(약 118마력)에 0→시속 100㎞ 가속까지는 9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150㎞이며, 
1회 충전으로 약 320km(WLTP 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딱 도심 출퇴근용 전기차로는 충분한 성능이며, 
또한 폭스바겐 e-업!과 형제차들, 혼다 e, 미니 SE 같은 비슷한 전기차들보다 
공인 주행거리가 우월하다. 
가격은 초기 출시판인 라 프리마 카브리올레 기준 3만 7,500유로(약 5,110만 원)부터 시작한다. 
6월부터는 라 프리마의 일반 해치백 버전도 공개되었다.


2020년 5월 16일, 라 프리마 에디션 500대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었다. 
나아가 7월 6일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공장도 
2012년에 단종된 이데아 이후 8년만에 피아트 브랜드의 차량을 다시 생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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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HR, 2004~현재)
2004년 1월 2일에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포터2로 또 한 번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사실상 이 때부터 순수한 현대 포터다.). 
세대상으로는 4세대인데 어째서인지 포터2로 명명되었다.


이 모델부터는 엔진이 123마력의(2008년부터는 126마력) CRDi 엔진에 
WGT 터보 조합의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엔진 코드는 A. 
그리고 94마력 D4BH 2.5 터보 인터쿨러 사골 부란자 엔진(갤로퍼에 달리던 그 엔진이다.)을 
병행판매 한 적도 있다. 
터보 인터쿨러 사양은 기어비의 한계로 시속 140km까지밖에 달리지 못한다. 
정확히는 5단의 140km/h에서 4500RPM에 걸쳐 퓨얼컷이 걸리게 돼서 그런데, 
대부분 쌩쌩 달리는 포터 즉, 
포터르기니라고 불리는 모델들은 CRDi 모델이나 4세대 F/L 모델들이다. 
터보 인터쿨러 사양은 유로4 환경규제를 통과하지 못해서 단종되었다.
수출용 한정으로 뉴포터 시절의 D4BB 엔진을 장착한 사양도 있다.


트림은 기본형인 DLX를 시작으로 슈퍼, 하이슈퍼, 그리고 가장 상급인 골드까지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형 포터2의 인터쿨러 모델은 염가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옵션과 선택의 폭이 좁았다. 
당시 CRDi 모델은 앞에 보조범퍼 옵션이 있었는데 인터쿨러는 그런게 없었다.
또한 투톤컬러도 CRDi 모델은 Hi-super 모델부터 선택 가능했는데 
인터쿨러는 GOLD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다. 


그리고 CRDi 모델은 자동변속기 사양이 있었지만 인터쿨러 모델은 수동만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전방부 조수석쪽에 있는 INTERCOOLER 데칼도 그냥 스티커로 처리했다. 
당시 123마력은 알루미늄으로 된 데칼을 썼었다. 
게다가 인터쿨러형은 구형 포터에서도 사용된 T엔진을 사용했는데 
이 엔진이 당시로써도 매우 구형 엔진인데다 힘도 약하고 기름도 많이 먹는 녀석이었다. 
이 엔진을 아무리 개량해도 103마력이 최대였는데, 
그것도 모자라 안전규제 때문에 출력 봉인까지 당해버려서 94 마력밖에 못 냈다. 


뉴 포터는 차량 중량이 나름 가벼웠는데 포터2로 오면서 중량이 더 무거워졌고, 
더 무거워진 차체에 심약한 엔진을 달았으니 당연히 힘도 약하고 기름도 많이먹을 수 밖에 없다.
대신 장점도 있는데 연료 민감성이 낮아 등유를 넣어도 잘달리고 
아직도 시골에서는 면세유 넣는다고 인터쿨러 모델을 많이 찾는다. 
또한 구조가 단순해서 수리비도 싸고 쓸데없이 튼튼하다. 
25만 넘게 탔는데도 문제없이 잘 굴러다닐 정도다. 
구조가 단순해 수리하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TCi 모델이 중고차 수출 업자들에게 크게 환영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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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가 달린 옵션이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그런 거 없이 죄다 삭제되어 암레스트가 없는 평평한 
6:4로 접히는 시트로만 들어와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한국 수입쪽에서 해치백을 사는 수요와 세단을 사는 수요 나이대를 구분하다보니 
이런 옵션 차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주유구가 왼쪽에 있다. 
2세대까지는 오른쪽에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3세대부터 왼쪽으로 바뀌었다.


메르세데스-벤츠 GLA와 인피니티 Q30이 이 차의 플랫폼을 이용한다. 
특히 1세대 GLA의 경우 A클래스에서 지상고만 높인 듯한 이미지까지 풍긴다.

2013년에 일본에서 사다모토 요시유키 감독이 원안을 맡은 애니메이션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4세대 (W177/V177, 2018~현재)


2018년 2월 2일에 공개되었다.
인테리어가 현재 추세에 맞춰 매우 크게 달라졌다.

모습이 공개된후 앞과 실내는 호평을 받고있다. 
문제는 뒷모습이 기아 씨드나 1세대 K3 유로를 닯았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K3 해치백 벤츠 버전 
게다가 벤츠 모델인데도 주유구까지 왼쪽에 붙어 있어서 얼핏 보면 영낙없는 현대차다.

2018년 3월 4일에는 깡통버전도 공개됐다. 
겉모습은 스틸휠에 휠캡 씌운 휠에 LED 램프가 빠지고 
각종 장식이 빠지는 등 상당히 허전한 모습이지만 
실내는 샌터패시아의 모니터 사이즈가 줄어들고 수동변속기로 바뀐 걸 제외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이다. 
풍부한 옵션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상 우리나라에는 
이 깡통버전은 들어오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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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E92 M3, 2007~2014)

8기통! 자연흡기! 고회전 지향! 후륜구동! 카마로? 아니죠! 머스탱? 아닙니다! 
선택은 하나 뿐!! E92 M3을 사십시오!!! 중고 E92 M3만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최고출력이 무려 8300RPM!!! 8300!!!!
부기영화 30화 포드 VS 페라리편 中.


4세대 M3. 
3시리즈처럼 차체 형식별로 코드네임이 분리되었다. 
E90은 세단, E92는 쿠페, E93은 컨버터블로, 왜건형인 E91은 M버전이 나오지 않았다.


200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되었고, 
실용적인 면을 내세운 세단 모델도 발매됐다. 
르망에 참가하기 위한 M3 GTR모델도 공개됐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거의 레이스 사양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달리기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대배기량을 사용하는 유러피안 머슬에 가까운 이미지를 가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와는 달리 BMW의 M시리즈들은 대체적으로 마력상승과 더불어 
전체적인 주행성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최고 속도는 유럽의 속도 안전규제에 의하여 250km/h로 제한되어 있다.


여러가지 BMW의 기술들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데, 
고회전수(8,300rpm)를 자랑하는 BMW의 V8 4리터 자연흡기 엔진은 
420마력을 뿜어내며 제로백은 4.6초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이 엔진은 E60 M5의 V10 자연흡기 엔진인 S85B50에서 실린더 두 개를 쳐내서 만들어졌다. 
지붕의 검은색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며, 
알루미늄 합금 서스펜션으로 경량화를 이루어 공차 중량은 약 1.5톤이다.


BMW S65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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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2020년 6월 8일에 출시했었어야 하지만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진 바람에 
6월 17일로 연기되었다고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요즘 결함으로 인해 홍역을 치뤄서 품질개선 때문에 
또 다시 출시일이 동월 30일로 늦춰졌다.

가격은 2.2L 디젤 기준 3,112만원에서 시작해 페이스리프트 이전보다 조금 인상되었다.


더 뉴 싼타페는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캘리그래피의 경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을 제공한다. 
색상으로 글레이셔 화이트, 타이가 브라운, 라군 블루, 화이트 크림,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레인 포레스트(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의 외장 컬러를 운영하고, 
내장은 블랙 원톤, 다크 베이지, 브라운, 카멜(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라이트 그레이(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5종으로 운영된다. 
향후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H Genuine Accessories를 통해 더 뉴 싼타페 전용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제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6년 8월 3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일대에서 
1세대 구형 싼타페와 관련해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60대 운전자가 친정에 온 딸과 부인, 손녀 등을 태우고 운전하다 
차량에 갑작스럽게 이상이 생기며 차량의 속도가 줄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다가 
결국 갓길에 불법주차 되어 있던 트레일러의 뒷부분에 추돌해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 


급발진 사고가 한두 건이 아니지만 이 경우 사고차의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당시 차의 이상으로 추정될 만한 정황이 담겨 있었고 
그 증상이 이전에 이 모델에서 논란이 됐던 고압펌프 고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서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현대에선 여전히 리콜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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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기존 싼타페 TM에 최첨단 안전사양과 고급감을 더한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 모델이 나왔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그리고 기존 싼타페에서는 안개등 자체가 없는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이,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신규 적용됐다. 
외형과 사양을 하위 트림들과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보면 
20년전의 갤로퍼 슈퍼 엑시드(Super Exceed)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또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문제는 이 차량의 가격이 팰리세이드 시작 가격과 비슷하다는 거다.


2018년 11월에 중국 시장 전용 싼타페인 셩다가 공개되었다. 
전장이 4,930mm으로 기존 싼타페보다 긴 롱바디 모델로 
측면과 후면의 디자인이 달라지고 실내에는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존 DM 롱바디였던 맥스크루즈의 TM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차인데, 
이 싼타페 롱바디는 중국용으로만 나오며, 
미국용과 내수용으로는 싼타페 롱바디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대신 팰리세이드가 판매된다. 


그런데 막무가내 현까들은 팰리세이드의 존재는 무시하고 이것을 새로운 트집거리로 삼아 
대대적으로 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먹힐 수 있는 디자인은 왜 안쓰고 중국한테만 쓰고 
지문인증하고 버튼식 기어는 왜 내수용에는 안넣어주냐? 자국민 조롱하는것도 얼마 안남았다. 
이런 식의 논리를 전개한다.
중국 국민을 상대로 유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설은 
이들의 막무가내 패악질 속에 묻혔다. 

공식 출시는 2019년 4월 13일에 이루어졌다. 
한국 시장에는 싼타페 롱바디 대신 차체가 더 큰 상위 모델인 팰리세이드가 등장 했으므로 
이 모델이 한국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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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경우 HTRAC 4륜 구동 시스템이 
경사로 저속 주행 보조장치(HDC)와 함께 탑재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디젤 엔진은 요소수가 탑재된다.


일단 경쟁차량 대비 상품성, 가성비 등이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상 유일한 경쟁차량으로는 쏘렌토가 지목되는 정도이지만, 
디젤 2.0L부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능동 안전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되는 등 
쏘렌토보다도 상품성이 더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옵션 정책이 조금 심하다는 의견이 있다. 
파워트레인과 친환경 성능부분에서는 쏘렌토보다 뛰어난데, 
트림별 옵션차별이 쏘렌토보다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애초에 쏘렌토 기본에도 있는 기능 일부도 빠지지만, 
풀옵션은 쏘렌토는 물론이고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에도 없는 옵션들이 
일부 적용되어 옵션차별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깡통은 쏘나타보다 못하지만 
풀옵션은 그랜저 중, 하위트림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다만, 3세대 싼타페(DM)에는 무릎 에어백이 들어가서 총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었었으나, 
4세대 싼타페(TM)에서는 무릎 에어백이 삭제되어서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서 논란이 일고있다.

하지만 가솔린의 경우 싼타페 2.0T가 더 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싼타페는 쏘렌토 2.0T와 다르게 가솔린에서도 선택 가능한 옵션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전계약 첫날에 싼타페 TM 사전계약은 8,192대로 
전작인 싼타페 DM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났고 
9일까지는 10,981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21일 정식출시했다.

여담으로 LCD 계기판은 더 뉴 쏘렌토뿐만 아니라 SM6와 QM6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2018년 3월 판매량에서 13,076대를 판매해서 15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던 
그랜저 IG를 몰아내고 1위를 하였다. 
2018년 6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1만대가 붕괴되고 7월에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9,000대가 붕괴되지 않느냐는 전망이 있었으나, 
9,893대가 판매되어 전월대비 상승했고, 
개소세 인하를 통해 1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2019년 12월에는 6,369대를 판매하여 
국산차 판매 3위에 오른 QM6(7,558대)에 밀려 중형 SUV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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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모델이 IIHS에서 신설된 Child seat anchors 항목과 
측정되지 않은 헤드라이트 항목을 제외하고 만점으로 통과했다. 
Child seat anchors 또한, Acceptable로 현재 Good 판정을 받은 차량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이 항목을 A를 받은 차량도 현재로서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게 나온 편이다. 


또한, 내수 판매 100만대 기념으로 1밀리언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였다
(3세대 DM의 풀옵션 모델). 
버건디 투톤 가죽시트에 반광크롬 사이드미러 커버, 듀얼머플러, 전용 도어스팟램프,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전 트림에 에어 소프트너(차량용 향수)와 세이프티 언락이 기본 적용되었다. 
그리고 계기판의 웰컴사운드와 굳바이 사운드도 기존과 다르게 그랜저 HG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6일 북미에서 판매하는 240마력 2.0리터 세타 가솔린 직접분사 터보엔진 모델이 
국내에도 추가되었다. 
복합연비는 전륜구동 9.3km/L, 4륜구동 8.3km/L.

4세대 (TM, 2018.2.~현재)


2018년 2월 6일 공개되었으며, LF 쏘나타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코나와 넥쏘에 이어서 지프 체로키 비스무리하게 LED DRL이 위에 있고 
헤드램프가 중간에 있는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앞으로 현대의 SUV 라인업 차량들은 모두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DM의 후속 싼타페 TM의 전장은 4,770mm으로 전장이 커졌으며 
R-MDPS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2.0L 디젤, 2.2L 디젤, 2.0T 가솔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안전 하차 보조기능과 후석 승객 알림이 들어가며, 
능동 안전기술인 ADAS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벨로스터에도 들어갔던 사운드하운드가 적용되며,
국산 SUV 최초로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이 들어간다.
그리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후방 교차 충돌 경고, 
전방차량 출발알림 이라는 신 기술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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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 첫날 무려 23,006대나 계약되면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차량공개 행사날 하필 불량차량을 기자 전시용으로 내놓았다.
에어컨 필터가 반대로 설치돼 있거나 방향지시등이 안 들어오는 차를 전시차라고 전시해놨다. 
때문에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나 기사를 본 독자들이나 
'이젠 아예 공식적으로 불량차를 팔려고 하냐'며 오질나게 욕을 먹어야 했다.

몇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K3, 스포티지, 코나, 싼타페도 같은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는 데 
개선되지 않고 카니발까지 마수를 뻗쳤다. 
알다시피 앞이든 뒤든 등화류가 범퍼로 내려가면 시인성이 많이 떨어진다. 
거기에 단순 접촉사고에도 파손될 수 있다는 단점까지 가지고 있기에 더더욱 까이고 있다.


MPV임에도 불구하고 쏘렌토와 같은 R-MDPS가 아닌 C-MDPS가 적용되었다. 
다만 전 세대 유압식 스티어링 휠보다는 진화된 상태다.

또한 카니발의 상징이었던 조수석 2단 수납함도 일반 세단과 동일한 1단으로 변경되어 
일부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였다.

심지어 소형 SUV인 셀토스에도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옵션으로도 고를 수가 없으며 여전히 레인센서도 없어 오토와이퍼 기능이 없다.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중 세번째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의 통신망으로 
LG U+의 LTE 통신망을 사용한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는 KT 통신망을,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그리고 4세대 카니발을 제외한 기아자동차 차량은 
SK텔레콤의 통신망을 사용한다.


LG 유플러스는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여 LTE와 5G 통신망을 구축하였다. 
이 차량을 구입하여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무조건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의 기본 통신망은 변경이 불가능하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SIM의 탈착이나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50만원짜리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입해도 
원하는 통신사의 SIM카드를 끼워 원하는 통신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수천만원짜리 차량을 구입하는데 원하는 통신망을 사용할 수 없으며, 
하필이면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 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이용해야 한다.

이런 저런 문제점들이 하나씩 보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많이 보이고
가장 중요한 대적할 만한 차가 없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선전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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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높이 1,740mm(루프랙 포함 시 1,775mm), 
휠베이스 3,090mm로 전 세대 카니발과 비교해 
전장은 40mm, 전폭이 10mm 늘어났다. 
그래서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3열 화물공간이 길이 249mm, 폭 154mm, 높이 288mm가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길어지고 높아졌다.


2020년 6월 24일에 외관이 공개됐는데 쏘렌토 MQ4와 마찬가지로 
뒷 유리창에는 히든 타입 와이퍼가 들어가며 사이드미러가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는 SUV를 떠올리게 하며 
사이드가 팰리세이드와 닮았다는 등 의외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같이 두 디스플레이의 정렬을 맞추고 이어붙여 
마치 하나의 틀 안에 매우 큰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듯한 형태로 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앰비언트 라이트가 추가되며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
단, 최하위 트림에는 다이얼식 기어 대신에 부츠타입 기어봉이 들어가며 
옵션으로 다이얼식 기어를 탑재할 수 있다.


7, 9인승 한정으로 2열 좌석은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5.5ℓ 크기의 확장형 센터콘솔은 서랍처럼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납공간의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7인승의 경우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장착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이 시트는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하고 
피로도를 줄여주고 이와 함께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했다. 

그리고 7, 9인승 시그니처 트림 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추가 가능하다.


2.2 디젤의 연비는 13.1km/L(18~19인치, 9인승), 
3.5 가솔린의 연비는 9.1km/L(18~19인치, 9인승)로 전작에 비해 대폭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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