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언트는 파워버튼, 기어버튼용 레버와 리타더&오토/수동&버튼용 레버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오히려 불편하다고 한다. 
계기판도 웬만한 수입차보다 괜찮은 분위기로 트립 컴퓨터는 세련된 그래픽을 구현했다. 
밋밋한 상용차의 디자인을 탈피해 승용차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많이 채택한 것도 엑시언트의 장점이기도 하다.


다만, 유압식 핸들 적용으로 핸들이 무거운 것은 
오랜 시간 동안 주행할 때 피로를 느끼게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속주행에 도움이 된다. 
거기에 방음이 부실해서 탑에 잡소리와 엔진 소리가 많이 올라오는 아쉬운 면도 있다. 
승차감은 초반에는 좋지만 장시간 주행하다 보면 허리가 아플 정도로 좋지 않다.


버튼 조작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볼보에 비하면 열세인 듯하다. 
인테리어 마감은 승용차 느낌을 연상시킬 만큼 뛰어나고 
필요한 스위치도 잘 배치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필요하게 큰 버튼이나 TC버튼, 디퍼런셜 락 버튼이 멀어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다. 
거기에 하체가 허술하고 핸들 유격이 큰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직진하다가 후진기어를 넣으면 볼보나 스카니아는 
변속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시점에 들어가지만 
엑시언트의 경우 들어가지 않고 다시 중립으로 전환한 후 후진을 넣어야 한다. 
거주성은 기본적으로 좋으며, 
키 195cm의 유럽 트럭 리뷰어도 선루프를 열면 바로 서는 수준이다. 
수납 공간도 만족할 수준이며 침대의 전장은 2미터를 넘어 
키 큰 유럽 운전자도 문제없을 정도로 동급 최강이지만 폭은 볼보에 비해 조금 열세인 수준이다.


트럭의 연비는 공회전 시간, 적재중량, 타이어공기압, 타이어 교체 전후, 엔진오일 교체 전후, 
기온, 날씨 등 차량의 상태와 외부요인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에 의해 결정된다. 
엔진 길들이기 중인 신차상태, 구름 저항이 큰 새 타이어, 
엔진 마찰계수가 높아지는 엔진오일 교체 후, 기온이 내려갈 때는 기름을 많이 먹는다. 
같은 트럭으로 같은 무게를 싣고도 차량 상태와 운전자의 운전습관 스타일에 따라 
서울 부산 왕복 시 수십 리터가 차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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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쌍용차의 순정네비게이션에 사용되던 소프트웨어에서 
아예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바꾸는 바람에 개발중이라고 하며, 
쌍용 영업사원에 의하면 차후 업데이트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될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유출되었다.


트렁크 용량은 골프백 등의 각종 짐을 많이 싣었을 경우 기본 703L 용량으로, 
2열을 모두 접을 경우 1,662L로 늘어나 짐을 더 싣거나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 활동에 유용한 공간 활용도를 제공하며, 
옵션 사양인 양쪽 C필러 쪽에 마련된 스토리지 박스를 통해 간편한 짐도 수납할 수 있다.

2열 시트는 6:4 폴딩과 리클라이닝을 지원한다. 
다만, 리클라이닝 기능은 싼타페나 쏘렌토처럼 큰 각도로 조절이 되지는 않고 
QM6처럼 작은 각도로 조절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당분간 차량 출고시 스마트키가 1개만 나온다. 
이마저도 T7에 한하며, T5의 경우는 밸류팩을 옵션으로 추가해야 가능하다. 
기본은 키를 사용한 방식
해당 고객은 추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가격대는 2,690~3,040만원으로, 경쟁 상대로 지목한 쏘렌토, 싼타페, QM6는 물론 
스포티지, 투싼, 이쿼녹스 등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T5와 T7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기본트림에도 LED DRL, 턴시그널,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3분할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의 인포콘 내비게이션, 8인치의 공조 패널이 탑재된다.


디젤 모델은 환경규제 강화 및 고유가로 인한 디젤 수요 감소 문제로 완전히 배제된 채 출시되며, 
티볼리와 코란도에서도 사용했던 170마력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그대로 사용한다.

쌍용차는 6월 13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2,383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수치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역대 최고치이며 
경쟁모델 중 하나인 투싼 NX4의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
쌍용자동차 차종 중 사전계약 물량 종전 기록은 2005년 출시되었던 액티언(3,013대)이다.
현대 아이오닉 5가 하루만에 사전계약대수 23,760대로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세한 규모의 쌍용으로서는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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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은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으며, 
렌터카 차량을 제외하면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 
흔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식 기어셀렉터와 비슷한 것으로 오인하지만 
K5를 비롯한 기아의 기어셀렉터는 원하는 기어로 다이얼을 돌리면 
기어가 전환된 후 다이얼은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 아닌 튀어나온 채 고정된 상태다.


전작과 다르게 에어백은 기존의 7개에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9개로 늘어났다. 
옵션도 공개되었는데, 쏘나타 DN8에 들어간 빌트인 캠, 디지털 키,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그리고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들어간다. 
그리고 현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 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들어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지원하는 HDA가 들어가며, 
교차로 대항차 기능을 추가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2019년형 쏘나타 DN8과 다르게 
최하위트림에는 17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하위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며, 
19인치 타이어를 탑재할 수 있다. 
단,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다르게 
리어램프는 하위트림에 전구가 기본 탑재되고, 
상위트림에 LED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최상위트림에 나파가죽시트가 들어가는 쏘나타와 다르게 
K5는 최상위트림에서도 퀼팅 천연가죽시트가 들어가며, 
나파가죽시트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뒷면의 전동커튼 역시 쏘나타는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 및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기본,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반면, 
K5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쏘나타는 차상위트림부터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가 들어가는 반면, 
K5는 최상위트림인 노블레스를 선택해야만 하며, 
쏘나타는 깡통도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높이 조절이 되는 분리형이지만 
K5는 최상위트림만 기본, 하위트림은 컴포트 옵션을 선택해야만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들어가고 나머지 사양은 일체형이 들어간다.
즉, 첨단사양은 K5의 우위, 고급사양은 쏘나타의 우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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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열선 내장 윈드실드 글래스, MP3 오디오, 
목 피로감을 줄이는 2열 시트의 투구형 헤드레스트 등의 편의장비를 채택했는데, 
투구형 헤드레스트는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때 떼어낼 필요가 없다.


2005년 5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기존의 1.5L 엔진이 1.6L로 대체되었다. 
전면 헤드라이트를 4등식으로 바꾸고 원형 안개등을 적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앞범퍼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풀 오토 에어컨, 핸들 오디오 리모콘이 추가되었고, 
도난방지장치를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으며, 
에어컨의 냉부하에 따라 냉매 토출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도록 에어컨 가변 컴프레서를 장착했다. 
또한 후방 화물공간의 디자인이 개선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무척 유망해보이고 높은 차고와 넓은 실내공간은 
레이의 선구적인 이미지며 또 2010년대에 와서는 전기차 베이스로 
도심운용 컨셉을 짜면 참 좋을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현실은 달랐다.


대한민국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2006년 7월에는 한달에 고작 5대가 팔려 
국산차 최저 판매 대수를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2007년에 단종됐다. 
국내 시장에서 패인의 가장 큰 원인은 당시 현대가 공식적으로 라이벌로 지정한 
GM대우 레조나 기아 카렌스의 경우, 
그 시절 광풍처럼 몰아닥친 LPG RV붐으로 인해서, 
만들어 놓기만 하면 그냥 팔린다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연료비가 엄청나게 저렴하였고 
연간 65,000원이라는 세제 혜택까지 두루 갖춘, 
7인승 LPG 모델들을 주력으로 밀었던데에 반해, 
라비타는 정통 5인승 유럽형 소형 미니밴을 표방하며 
5인승 가솔린 엔진으로만 출시가 되어 
승용차 그대로의 자동차 세 + 기름값 비싼 휘발유 엔진 + 힘 없는 엔진까지 
3단 콤보로 인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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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리미엄 SUV 판매량 1, 2위인 렉서스 RX, BMW X5와 비교하여 
헤드룸과 레그룸은 더 넓고, 숄더룸은 약간 좁다.

모델 3에서 $125 옵션으로 판매되던 Qi 규격 무선충전기가 표준으로 포함된다. 
발표시와 달리 출시된 차량은 3열/트렁크 공간이 달라 
57L의 공간을 더 넓혀 총 적재공간이 1,926L이다. 
후면 도어를 열면 왼쪽에 2열 의자를 접는 비전동식 레버 버튼이 2개 있다. 
2열 의자의 바깥쪽 어깨의 레버를 통해서도 접을 수 있다.


준중형 SUV라고는 하지만 좌석은 총 7개(후열 2석, 중간열 3석, 운전석, 보조석)가 설치되며, 
공개행사에서도 7명이 차에서 내렸다. 
차량을 새로 설계하려다가 생산과 시기의 어려움을 절감하고 모델 3의 많은 부분을 채용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모델 3와 유사하며 디스플레이도 모델 3과 유사하다.


차체가 약간 높은걸 제외하면 모델 3와 거의 동일한 외양을 하고있는데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차이점이라면 모델 Y는 휠 하우스에 사이드 가니쉬가 추가되었고 
윈도우 몰딩이 크롬이 아닌 검은 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모델 3가 노치백인데 비해 모델 Y는 해치백이라 
파노라믹 루프 글래스와 리어 윈도우의 비율이 약간 달라졌다.

그래서 글라스루프 중간에 있던 프레임이 리어 윈도우쪽에 옮겨져 
모델3와는 달리 체감상 보기 편해 보일듯 하다.


HW2.0 이후 FSD 구매자들에게 추가 하드웨어 필요시 
무료 설치(테슬라는 HW3.0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하드웨어가 더 필요하게 될 경우)
최종 완성된 FSD 기능은 10만달러(약 1억 2천만원)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주장
모델 Y에서는 변속기를 통하여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변속기가 P인 상태에서 아래로 내리면 다른 자동차처럼 D가 된다. 
여기에서 한번 더 아래로 내리면 자동 속도조절이 되며 
두 번을 연달아 내리면 자동운전 모드(Autosteer)로 설정된다. 
이 때 방향 지시등을 넣으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한다. 
자동운전 모드에서 변속기를 위로 한번 올리거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완전히 해제되고, 
운전대를 일정 토크 이상 힘을 줘서 꺾으면 크루즈 기능은 유지된 채로 차선 유지 기능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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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의 리무진 버전인 G90L은 2019년 2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1억 5,800만원에서 시작하며, 
344만원의 VIP 퍼스트 클래스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풀옵션이 1억 6,144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V8 5.0 DOHC AWD 하나로만 운영한다. 
리무진 버전은 일반 세단 버전과 달리 그릴 윗부분(제네시스 로고가 있는 판넬)과 
사이드미러가 크롬으로 처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 
내부 시트도 육각형의 다소 독특한 패턴으로 퀼팅 처리가 되어 있다.


출시 첫달인 2018년 12월 2,139대 팔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019년 1월 1,387대 팔려 전월 대비 줄었으나, 
1월이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판매량이다. 
경쟁 차종인 기아 K9은 1,047대 팔렸다. 
그러나, 2019년 2월 960대에 그쳐 신차효과를 슬슬 잃어가는 모습이다. 
기아 K9은 906대 팔려 G90에 바짝 뒤따라왔다. 
그러나 2019년 8월 기준 2019년 누적판매량이 K9은 6,855대, G90는 12,052대로 
K9보다 트림당 평균 약 3천만원이 더 비싼 G90가 판매량은 두배가량 더 높다는 점이 부각된다. 
이를 통해 F세그먼트 시장 수요층들은 단순히 가성비만 따지지 않는다는 점을 역설할 수 있다. 
심지어, 2019년 3월 2,374대 팔려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인 G80의 수요까지 삼켜버렸으며, 
4월엔 2,806대가 팔렸다.


비가 오는데 창문을 연 상태로 차량을 탁송하여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또 큰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래서 "제네시스도 다른 현대·기아 차량들과 같이 사고를 내거나 당할 때 
에어백 전개에 필요한 각도를 맞춰야 한다"라며 욕을 먹고 있다. 
그 와중에도 컵홀더에 있는 커피는 멀쩡하다.

그러나 해당 사고 차량의 사진을 보면 전면 유리창에 금이 간 흔적조차 없으며, 
운전자 공간으로 분류되는 A필러, 도어 등도 전혀 손상이 없는 상태인지라, 
저 정도 사고에서 에어백이 팽창해버리면 오히려 에어백 팽창에 의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는 의견 또한 있다. 
사실 에어백의 팽창력 문제는 초창기 에어백부터 제기되었던 문제로, 
2세대 에어백부터는 팽창력을 줄인 디파워드 에어백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이 의견을 뒷받침한다.


또한 이 사진만으로는 EQ900 외관 사진과 실내사진의 차량이 동일차량이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다. 
교묘하게 사진을 잘라내었기 때문에 사고차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결국 욕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핸들이 돌아간 각도가 일치하게 보이며, 
첫 번째 사진의 배경이 고속도로로 추정되는데. 
두 번째 실내 사진에 차량 문에 비친 도로 모습도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의견 등으로 
동일 차량이 맞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주행거리가 2만km 조금 넘어서 진동 현상이 일어나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거기서 더 막장인 것은, 현대차 측에서는 이게 정상이라고 말한 것.

다행히도 EQ900 이후 버전인 G90부터는 이상 현상이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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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테슬라의 모델3이다.

2016년 3월 31일 테슬라에서 공개한 중형 세단급 전기자동차.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8월 13일 공식 출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자동차가 많은 주)에서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 셀러(미국 국민차)인 토요타 캠리보다 더 많이 팔리는 자동차이다.

한국에 출시되지 않는 후륜구동 롱레인지 모델이 한국에너지공단에 표시되어 있으며 
항속거리는 492 km(EPA 499 km -> 523 km -> 531 km;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항속거리 증가), 
전비는 5.6 km/kWh다.(19인치 기준이며 18인치일경우 5%이상 항속거리 증가)

완전 자율 주행 기능(약자:FSD)은 모든 기능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후에 OTA로 업데이트가 되어 새로운 기능이 출시될 경우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다. 
2019년 9월 말에 스마트 서몬 기능이 출시되어 
미국에서는 11월 1일에 1000달러가 인상되으나 
아직 한국에는 주요 기능(오토파일럿 네비게이션, 스마트서몬)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모델 S와 달리 모델 3에서는 변속기를 통하여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변속기가 P인 상태에서 아래로 내리면 다른 자동차처럼 D가 된다. 
여기에서 한번 더 아래로 내리면 자동 속도조절이 되며 
두 번을 연달아 내리면 자동운전 모드(Autosteer)로 설정된다. 
이 때 차선 변경 신호를 넣으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한다. 
자동운전 모드에서 변속기를 위로 한번 올리거나, 
브레이크를 밟거나, 
운전대를 꺾으면 자동주행 모드가 해제된다.

인테리어 옵션 "부분 프리미엄"과 "프리미엄"의 차이에 따라서 
다른 (네트웍)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네트웍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커넥티비티"에서도 음악 스트리밍, 인터넷 브라우저, 테슬라 극장(유투브, 넷플릭스, 훌루)과 
브라우저 내부의 비디오 재생 기능, 일반 지도 네비게이션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는 여기에 추가로 교통정보, 위성지도, 모바일 네트웍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트림은 처음부터 "일반 커넥티비티"가 제공되며, 
상위 트림은 1년간 무료로 "프리미엄 커넥티비티"가 제공되고 
이후에는 "일반 커넥티비티"가 제공된다. 
2019년말 혹은 그 이후에 연간 100불(미화) 혹은 그 비슷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커넥티비티"의 연간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준비중이라고 한다. 
비디오 재생 데이터 사용량은 무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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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식을 맞아 페이스리프트되었고, 
그릴 디자인과 범퍼, 후미등 디자인을 손봐 현대적인 스타일을 더 가미했다. 
이때 방향지시등이 클리어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센터 콘솔도 손봐 에어컨 및 히터 제어판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면서 
주요 버튼류들의 위치도 변경했다. 


엔진에는 VVT-i라는 가변형 밸브 타이밍 장치가 부착되어 210마력을 낼 수 있었고, 
운전석 쪽 슬라이딩 도어가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미니밴으로서는 드믈게 사이드 에어백과 VSC를 옵션으로 제공했으며, 
미국 IIHS에서 진행한 충돌 테스트에서도 에스티마/프레비아보다 훨씬 나온 Good 등급을 타냈다. 
2002년 12월까지 생산되었다.

2세대 (2004~2010)


2세대에 와서는 좀 더 미니밴스럽게 바꾸고 사이즈도 늘렸다. 
칼럼식 대신 기존 미니밴과 같은 대시보드 앞의 변속기로 바꾸게 되었다. 
일본인 요코야 유지가 수석엔지니어로 참여했는데, 
1세대를 8만5천km 가량 가족과 같이 타 보면서 단점을 짚어내는 식으로 차를 개발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2세대는 ULEV 배기가스 규정에 맞춘 3.3L 3MZ-FE V6엔진을 
5단 자동변속기와 같이 맞물려 장착했으며, 
저가 사양에 8인승 옵션을 제공하고 3열 시트를 평평하게 접음으로서 
면적이 넓은 화물을 싣을 수 있도록 했다. 


새 디자인은 케빈 헌터의 2000년 디자인 안을 채용했고, 
공기저항을 0.30cd로 개선하면서 연비를 개선하는 데 한 몫을 했다.

2003년 1월 6일에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했으며, 
생산지도 조지타운 대신 인디애나 주의 프린스턴으로 옮겼다. 
실내공간 전체 45%에 화물칸 용량 39%가 1세대 대비 증가했으며, 
시트에 60:40 분할식 구성을 채용하고 4륜구동을 제공했다. 
사양별로는 CE, LE, XLE, XLE 리미티드가 제공되었으며, 
XLE 리미티드는 수평 크롬바를 뒷 번호판 자리 위에 부착하는 식으로, 
CE의 검은색 트림과 나머지의 차체 색상 트림과 구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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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의 경우 기존 1단 오디오, 2단 블루투스 오디오 였으나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둘다 2단 오디오로 바뀌게 되었다. 

대신 스마트 이하 모델에서는 블루투스와 트위터 스피커가 미적용된 

2단 오디오가 적용이 된다.

그랜드 스타렉스 센터페시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초기에 있었던 내비게이션 옵션이 다시 부활하였다. 

단, 내비게이션 선택시 CDP가 미적용이다.


유로6 대응 및 기존의 2에어백(운전석 / 동승석) 구성에서 

1열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하였다. 

이외에는 일부 옵션 확대적용, 연료 효율 개선 정도가 있다.


동일 엔진인 현대 포터도 2016년 8월에 유로6 적용과 함께 상품성이 개선되었다. 

단 포터는 스타렉스와 달리 LNT 방식으로 유로6 규제에 대응을 했다.


2017년 12월 20일 2차 페이스 리프트 버전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가 출시되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존의 개미핥기스러운 디자인이 사라지고 

헤드램프, 그릴 모양, 범퍼 형상 역시 변화되었다. 

당초 예상과 달리 8단 자동변속기는 들어가지 않았다. 

기존의 6단 수동변속기 / 5단 자동변속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이번에는 9인승 모델이 추가됐으며 이 모델 한정으로 실내를 완전히 갈아치운 

승용형 센터페시아가 추가되었는데 

앞에서 언급한 센터페시아는 오직 그랜드 스타렉스 Urban(9인승 모델) 익스클루시브에만 적용되고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추가되며 나머지 모델엔 기존의 센터페시아가 적용된다.

그리고 밴 모델 한정 트윈 스윙 도어가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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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더욱 커져 전장이 50mm 늘어나 아슬란과 동일해졌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0mm씩 늘어 아슬란보다 크고 길어졌다. 

사실상 모든 면에서 아슬란을 뛰어넘게 되었다.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모델들에서 실루엣을 따온 듯한 외관은 

전반적으로 호평이 많으나 아날로그 시계의 다소 어색한 위치로 대표되는 실내 디자인은 악평이 많다.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나쁘지는 않지만 아날로그 시계의 위치기 영 아니여서

 밸런스가 어색해 보인다. 

이는 K7의 센터페시아와 비견되며 더욱 까이고 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눈에 익은 탓인지 보다보니 괜찮다는 의견도 조금씩 늘어나는 중.

그랜저 IG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랜저 IG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외에서는 토요타 C-HR의 인테리어 구성을 빼다 박았다는 얘기가 많다. 

그 밖에 인피니티의 느낌이 있다거나, 닷지 차저의 테일램프를 베낀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현대는 3세대 XG외의 모든 그랜저 모델들에 가로로 쭉 이어진 테일램프 디자인을 써왔다. 

고작 5년밖에 안된 닷지 차저와 표절 논란이 생기는 자체가 억울한 것. 

게다가 실내 또한 말이 안되는게 그랜저 IG가 토요타 C-HR보다 먼저 출시되며 

공개 또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되었다. 


차량 디자인이라는게 며칠만에 뚝딱 바꿀 수 있는 물건이 아닌데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차량을 베꼈다는 언급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웹무비인 특근에서(3화) 주인공인 서기웅이 본부에서 새로 지급을 받은 차가 6세대 그랜저이다.

그랜저 I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담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그랜저는 북미 출시를 안 한다고 현대자동차 측에서 못박아 뒀다.(유럽, 캐나다, 호주 시장도 출시 계획 없음) 

여태까지의 미국 시장의 그랜저(아제라) 판매량을 보면 판매량이 처참할 정도로 영 좋지 않다. (심지어 북미에서는 카덴자보다도 판매량에 밀린다.) 

현지 교민들도 그랜저를 살 바에는 차라리 저렴한 쏘나타를 사거나 

돈을 좀 더주고 제네시스 G80을 사라고 조언할 정도이다. 

대신에 북미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현지 전용 차를 내놓는다 했다. 


그러나 외신 보도의 추측으로는 이 차를 제네시스 브랜드로 바꾼 뒤에 내놓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 ES 등의 전륜구동 고급 세단과 경쟁할 듯 하며 

이름은 대체로 '제네시스 G75' 정도로 예상하는 의견이 많다.


앞으로 그랜저의 공개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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