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으며, 

해치백 사양은 모두 새로운 헤드램프와 범퍼, 폭스바겐 루포의 디자인에 기반한 

새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또한 기존의 차체도 전반적으로 아연 처리를 하고 보강 작업이 이루어졌다. 

polo 200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폭스바겐에 의하면 부품의 70%가 새 것이라고 하며, 

파워 스티어링과 ABS, 에어백이 기본 장비도 도입되었다. 

세단 및 왜건은 겉보기에는 실내를 바꾸는 것 외에는 크게 바꾸지 않았고, 

새 엔진으로는 해치백 전용으로 1.4L TDI 3기통 엔진이 도입되었다. 


편의장비로는 파워스티어링, 썬팅 유리창, 등받이를 쪼갠 뒷좌석, 

파워 윈도우, 업홀더, ABS, 에어컨, 제논 헤드램프, 위성 내비게이션 등을 준비했고, 

총 7개 엔진에 32종의 트림 및 라인업이 존재함에 따라 

역대 폴로 중 선택권이 가장 넓었다. 

polo gti 200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본형인 컴포트라인은 1.0L 50마력(PS) 엔진부터 1.9L 90마력 TDI 디젤까지 

총 5가지의 엔진을 고를 수 있었고, 상위 트림은 트렌드라인과 하이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후기형 16V와 GTI는 2000년에서 2002년 사이에 판매되었다. 

전자는 1.4L 엔진을 얹고 100마력(PS)을 냈고, 

후자는 가변 밸브 타이밍이 장착된 1.6L 엔진을 얹고 125마력을 냈다. 

단, 아랫급인 루포가 GTI 트림을 내놓으면서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한 것과 달리, 

폴로 GTI는 기존의 5단 수동변속기가 그대로 장착되었다.


유럽 지역에서는 2003년에 단종되었지만, 아르헨티나의 현지공장에서는 2009년까지 생산되었다.

폴로 GTI 2002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세대 (2002~2009)


200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2002년 초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플랫폼은 PQ24를 적용했고, 동 시대의 스코다 파비아, 세아트 이비자, 세아트 코르도바 등 

폭스바겐 그룹의 소형차들도 같은 플랫폼을 썼다. 

트림 체계는 컴포트라인, 트렌드라인, 하이라인 3종으로 정리되었고, 

모든 트림에 ABS, 파워스티어링, 전방 및 측면 에어백, 앞/뒷좌석 헤드레스트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거기에 ESP, 브레이크 보조 장치, 에어컨, 위성 내비게이션 등의 옵션을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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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1994~2003)


1994년 9월에 출시되었으며, 

엔진 몇 가지를 빼면 플랫폼까지 완전히 새 것으로 교체하고 5도어 차체가 추가되었다. 

폭스바겐 골프 Mk3의 플로어 팬(차체 하판)을 기반으로 개량했으며, 

세아트 이비자와도 대시보드 및 플랫폼을 같이 공유했다. 

편의장비도 전보다 질이 높아졌으며, 차체 색상 범퍼와 전동식 파워 백미러, 

발열식 백미러, 4스피커 스테레오, 꽃가루 필터, 중앙집중식 도어락, 

뒷좌석 헤드레스트, 등받이가 쪼개진 뒷좌석, 안개등, 알로이휠, 에어백 등이 이때 도입되었다. 

폭스바겐 폴로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엔진은 직렬 4기통 1.0 / 1.3 / 1.4 / 1.6 / 1.8L 가솔린과 

1.7 / 1.9L 디젤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이 제공되었고, 

변속기는 5단 수동 또는 4단 자동이 탑재되었다.


트림 체계는 L, CL, GL, GLX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1.4L 엔진을 얹은 L 트림에 기반한 SE(스페셜 에디션)이 1994년에 고급형 범퍼, 

'스포츠 레이더' 알로이휠, 틴트 처리된 후미등, 클리어타입 방향지시등이 

얹힌 채로 발매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3도어 및 5도어만 판매되었으나 

세아트 코르도바의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인 "폴로 클래식", "폴로 더비", 혹은 

폴로 세단으로 불리는 4도어 세단과 폴로 바리언트가 1995년에 추가되었다. 

폭스바겐 폴로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컨버터블 버전은 존재해지 않았지만 지붕 전반을 덮는 선루프를 장착한 

오픈 에어를 판매한 적이 있다. 

GTI도 1995년에 3천 대가 한정 생산되었고, 

주로 유럽 대륙에서 1.6L 16밸브 125마력(PS) 엔진과 15인치 BBS 알로이휠을 얹어 판매했다. 

또한 GLX를 대신해 등장했던 16V 사양은 

1.4L 16밸브 100마력 엔진이 제공되었으며,

GTI가 0~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9.1초가 걸리는 것과 달리 

10.6초가 걸리고 최고시속 190km/h를 기록했다. 

polo open ai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 외에도 주목할만한 차로는 할리퀸이라는 특별차가 있는데, 

이는 플래쉬 레드, 진스터 옐로우, 샤갈 블루, 피스타치오 그린 색상의 차량을 한데 모아 

차체 부속을 뒤섞어 만든 한정판으로서 

1천 대를 만들려고 했다. 

polo harlequi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실제로는 3천 8백대 가량이 만들어졌으며, 

영국에서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2천 5백대의 폴로 할리퀸을 판매했다. 

1999년에는 폴로 매치가 특별 사양으로 잠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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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WQ, 2015~현재)

마이티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7년 만에 나오는 풀체인지 모델이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섀시 프레임을 완전히 새로 설계했다. 

즉 진정한 의미의 풀체인지 모델인 셈. 

디자인은 기존 현대 상용차 계열의 패밀리 룩으로 갈아입었다.

일각에선 일본의 트럭 디자인이 떠오른다고 한다. 

이스즈 트럭이 떠오르는건 기분탓일까 헤드램프는 2등식 벌브 타입이고 앞범퍼에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과 벌브 타입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었다. 


테일램프는 기존 2세대의 것을 재활용했다. 

도어 역시 그립 형태로 변경되었고 사양에 따라 폴딩 타입 리모트 키가 적용된다.

마이티 2016년식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엔진은 170마력 3.9L F170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유로6 때문에 가격이 1,000만원 가량 인상된다. 

수동 6단 변속기가 적용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가격표에는 5단만 나와있다. 

일단 테스트카에는 6단기어가 달려 있었다. 

또한 1, 2세대 모델에서는 전륜만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했으나, 

3세대는 후륜도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하다. 


슈퍼캡의 경우 보조공간이 기존보다 넓어졌다. 

그리고 이전에는 3.5톤 모델만 6홀 6핀 휠이 적용되었지만, 

3세대부터는 2.5톤(내로우 캡 포함) 모델도 6홀 6핀 휠이 적용된다. 

4륜구동과 자동변속기 옵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 잉키 블루, 하이퍼 실버와 녹색 계열인 제이드가 있고, 

실버 색상은 추가비용 30만원이 발생한다.

마이티 2018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부터 전 라인업에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단 내로우캡은 종전대로 에어백 사양 자체가 없다.


초기형 마이티는 견인차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현대 트럭 특유의 도어 데칼을 이용해 노란색과 검은색 조합의 경고 사인 컬러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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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세대부터 알아보자.


1세대는 1948년부터 1952년까지의 모델이다.

1942년에 만들어진 픽업트럭 시장에 1948년부터 이 1세대 모델로 포드도 경쟁에 들어섰다. 

라인업이 매우 다양했는데 픽업부터 스쿨버스까지 있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cdn1.mecum.com/da0915-222999_1.jpg

2세대는 1953년부터 1956년까지의 모델이다.

1953년에 샤시와 엔진 등을 향상시킨 2세대 모델이 선을 보였다. 

F시리즈라는 이름은 이때부터 쓰여졌다.

0.5톤짜리 F-1 트럭은 후에 F-100으로, 

F-2와 F-3트럭은 F-250으로 

F-4 트럭은 F-450이 되는 등 F시리즈 네이밍의 시초가 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www.conceptcarz.com/55_Ford_F100_DV-12-MM-01.jpg

3세대는 1957년부터 1960년까지의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3세대 모델이 1957년 출시되었다. 

툭 튀어나와 있던 보닛이 평평해졌고, 

적재함의 스타일도 달라졌다. 

캡오버라는 트림이 단종되었다.

1959년에는 4WD 시스템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파일:external/www.schmitt.com/405607-3.jpg

4세대는 1961년부터 1966년까지의 모델이다.

좀 더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이 1961년에 출시되었다. 

전 세대보다 길어지고 낮아졌고 새로운 엔진과 기어가 장착되었다. 

1965년에는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후에 F-250/350에 쓰이는 

트윈-I-빔이라는 서스펜션을 달았다. 

또한 이 해에 포드 에드셀의 베이스 모델인 레인저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포드 픽업트럭에 달렸다. 

레인저는 현재 F 시리즈의 스타일링 패키지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파일:external/dealeraccelerate-all.s3.amazonaws.com/4820_05bdbb55e6_low_res.jpg

5세대는 1967년부터 1972년까지의 모델이다.

4세대의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나 다름없는 5세대가 1967년에 나왔다. 

유리창이 조금 더 커졌고, 플러셔라는 트림이 등장했다. 

1969년형 F시리즈의 모든 모델은 서로 서스펜션 교환이 가능했다. 

미국에서는 1972년에 단종됐지만 남아메리카 시장에서는 1992년까지 판매되었다.

파일:external/momentcar.com/ford-f100-196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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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세대 W450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3기통 0.6~0.7L 가솔린 터보와 0.8L 디젤 터보 엔진이 있다.

6단 자동화 수동 변속기를 채택하였고

구동방식은 놀랍게도 RR이다.

공차중량은 1톤도 안되는 730Kg이며 2인승이다.

최대출력은 0.6L 기준 45, 51, 61마력 버전이 존재하며

0.7L 기준 50, 61마력 버전이 존재한다.

0.8L 디젤의 경우 41마력이다.

스마트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8년부터 생산하여 2007년까지 생산하였다.


2세대 W451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하였다.

스마트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솔린 엔진은 1.0L로 사이즈가 커졌고 디젤은 배기량은 그대로이다.

미션은 수동기반 자동클러치 5단으로 변경되었으며

공차중량도 825Kg, 945Kg으로 늘어났다.


3세대 W453의 경우 2014년부터 나오고 있는 모델이다.


엔진 배기량은 그대로지만

미션은 6단 DSG가 추가되었고 전폭이 1,660mm로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경차 사이즈를 넘기고 만다.


1세대, 2세대와 달리 앞모습이 뭉특해졌지만, 그렇다고 FF가 아니다. 

여전히 RR을 고수한다. "트윈내믹"으로 명명된 DCT도 추가했다.

스마트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세대로 모델 체인지했는데, 

문제는 위에서 말한것 처럼 전폭이 1,660mm로 대한민국의 경차 규격인 

전폭 1,600mm를 넘어간다. 

고로 3세대는 대한민국에서 경차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를 더러 비관세 장벽 드립을 치며 피해 의식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마트는 대한민국보다 훨씬 작은 경차 규격을 가진 일본에서도 경차로 분류되지 못한다.

스마트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임러와 르노가 공동 개발하여 출시했다. 

같은 플랫폼을 쓰는 4인승 경차로 르노 트윙고가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되었다. 

규모의 경제를 유도할 수 있게 되면서 원가 절감은 덤. 

실제로 유럽 현지에서는 새로 출고되는 3세대 포투의 가격이 구형보다 내려갔다고 한다. 

2세대 포투가 나왔을 때 당시 다임러의 회장이었던 디터 제체의 구조조정에 의해 

내쳐진 4인승의 스마트 포포가 2세대로 7년 만에 부활하게 됐으며, 

사실상 형제차로 개발된 포투의 롱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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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3 사양은 1.6리터 16밸브 엔진과 dCi 100마력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뒷바퀴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했고, 

클리오 RS의 출력도 178마력으로 올라가면서, 그

출력 변화를 따라 영국에서도 "클리오 RS 182"로 명칭이 바뀌었다. 

차대 강성을 개선하기 위한 선택 사양이 추가되어 컵(CUP) 사양을 고를 경우, 

전고를 20mm 낮춘 서스펜션과 크기를 키운 안티롤바, 견교한 서스펜션이 추가되었다. 

2세대 클리오 페이즈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6년 파리 국제 농업박람회에서는 브라질 사양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이플렉스(Hi-Flex) 사양을 공개했으며, 

1.6리터 16밸브 엔진을 기반으로 0~100% 사이에 이르는 

다양한 옥탄가의 연료를 쓸 수 있도록 개조했다.


2세대 클리오는 3세대가 출시된 뒤에도 클리오 캠퍼스(Campus)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팔렸다. 

2006년~2009년식 클리오 캠퍼스는 페이즈 4로 분류되고, 

모든 트림의 편의장비를 이전보다 훨씬 다양하게 추가했으며, 

뒷부분도 대폭 변경되어 번호판 위치도 트렁크 대신 범퍼로 이동했다. 

클리오 캠퍼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국에서는 2008년 말까지 판매되었고, 

2009년 5월에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다시 한번 바꾸면서 평범한 검은색 그릴이 장착하는 

페이스리프트(페이즈 5)가 이루어졌다. 

멕시코에서는 닛산 플라티나의 헤드램프를 장착한 차량이 2010년 1월까지 생산되었으며, 

프랑스 시장에서는 2012년까지 판매되다가 

"바이 바이(Bye Bye)"라는 한정판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다. 

클리오 bye by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반면 남미 시장에서는 2012년 10월에 클리오 미오(Mio)라는 이름 하에 

또다시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해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3세대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팔렸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그 해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닛산과 공동 개발한 닛산 B-플랫폼을 르노 모뒤스(Modus), 닛산 마치, 닛산 노트 등과 

같이 사용했다. 

이전 대비 고급 시장을 노렸기 때문에 중량이 130kg 가량 무거워지고 

덩치가 대폭 커져, 왠만한 동급 소형차들보다 덩치가 상당히 크고 가격도 비싸졌다. 

편의장비 역시 "르노 카드(Renault Card)"로 불리는 리모컨식 키레스 엔트리를 도입했으며,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캉구, 트윙고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들처럼 별 5개를 받았다.

직렬 4기통 1.0 / 1.4 / 1.6 / 2.0L 가솔린과 1.5L 디젤엔진이 있었고 

5단/6단 수동 혹은 4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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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 세단의 발전과전, 도요타 하이브리드 자동차


2세대의 경우 1982년부터 86년까지 생산을 하였다.
더 이상 셀리카의 서브네임을 버리고
당당하게 캠리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 2세대 였다.

 

이때부터 수출형 모델까지 생산하여 수출형은 1세대가 되었으니
전륜구동 중형차 간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게 되고 4년간 생산되다 1986년에 단종되었다.


3세대는 1986년부터 90년까지 생산을 하였다.
1986년 토요타가 야심차게 캠리 3세대를 내놓게 되자,
당시 첨단장비를 탑재하여 고급화로 무장된 미쓰비시 갤랑 시그마와
맞짱뜨기 위해 캠리 프로미넌트까지 출시한 것도 덤이었고,
과열 경쟁에 그칠 줄 모르다 1990년에 단종되었다.



캠리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세대의 경우 1990년부터 94년까지 생산이 되었고 북미형은 96년까지 생상하였다.
원래 글로벌 공통 모델이었으나,
더 큰 차를 희망하던 수출시장 수요에 맞춰
199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캠리가 작은 일본내수형과 큼직한 수출형으로 분화되기 시작했다.
일본 시장에선 5넘버라고 불리우는 크기규격에 맞추다보니
2003년까지 준중형 사이즈의 차가 캠리라는 이름으로 팔려야만 했다.



캠리 4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세대의 경우 94년부터 98년까지 생산이 되었다.

 

6세대의 경우 1996년부터 2001년이라는 생산 시기가 겹치는 이상한 시기가 된다.
1996년부터는 4도어 세단과 병행 생산해 왔던 4도어 하드톱과
캠리 프로미넌트를 없애고 4도어 세단으로만 생산했다.
일본 내수형 한정으로 캠리 그라시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캠리 6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뒷태의 디자인이 못 봐줄 정도로 극혐 수준인지라
아무리 페이스리프트해 봐도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가 되어
내수시장은 경쟁차인 SM5 닛산 세피로를 선택하였으니,
오죽하면 학을 뗄 정도로 북미에선 렉서스 ES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안습을 자랑하다 2001년에 단종되었다.

 

1998년에는 "캠리 솔라라"라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나왔고
이후 세대에도 이어져 2008년까지 판매되었다.






 

대한민국에는 1996년에 진세무역에서 아발론 1세대를 들여왔을 때
4세대 캠리가 함께 수입되어 판매했으나,
아발론에 비해 인기가 적었다.
당시 정부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이 시행되던 시절이라서,
둘 다 미국 생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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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세대인 뉴카렌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2006년에 파워트레인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뉴 카렌스(프로젝트명 UN)을 출시하였다. 

2리터 세타 LPi, 2리터 VGT엔진을 택할 수 있었으나 

LPG 사양 판매가 절대적이어서 디젤엔진 수요가 거의 없다보니 

디젤 사양을 단종시키고 2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대체시켰다. 


기존 카렌스가 준중형(세피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뉴 카렌스의 경우 로체의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어 

전 세대에 비해 훨씬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카렌스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7년에 레조가 단종됨에 따라 2011년 올란도의 등장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7인승 MPV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봉고 3의 생산라인에서 생산되었다. 

그리고 세대를 옮기면서 백미러 위치가 A필러 부근에서 도어위치로 바뀌어서 

A필러 부근에 자투리 공간이 생겼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비용절감 때문인지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가 삭제되는 등 

몇 가지 편의장비가 떨어져나가 눈살을 찌푸리게끔 하기도 했다.

뉴카렌스 2007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이하게 초기 사양은 수출형과 앞범퍼 형상이 달랐다. 

2008년 3월부로 '뉴페이스 카렌스'를 출시, 내수, 수출의 범퍼 형상이 통일되었다. 


2010년 6월에 2011년형 카렌스를 출시하였다. 

피터 슈라이어가 주도하고 있는 타이거노즈 형 그릴을 적용했다.


이제 3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카렌스 3세대 컨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카렌스가 공개되었다. 

씨드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늘려서 개발한 것으로, 

차급면에서는 사실상 1세대 카렌스와 같은 C세그먼트급 MPV로 회귀했다. 

2013년 3월에 출시되었고, 2리터 누우 LPi엔진과 i40에 먼저 사용된 

140마력 1.7리터 U2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사용했다. 


디젤 엔진에는 5인승 모델밖에 없어 비판을 받았으나 

2013년 5월부터 1.7리터 디젤 모델에도 부랴부랴 7인승을 추가했다.


전 세계에서 북미 지역에서만 론도(RONDO)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 이외의 지역은 전부 카렌스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 

다만 2세대는 미국 시장에 판매되지 않는다. 

캐나다 시장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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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에는 싼타페 DM과 비슷한 스타일의 그릴이 적용되고 

LED 램프가 추가된 뉴 투싼 ix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으며, 

가솔린 트림은 세타엔진 대신 누우엔진이 장착되었다.


그리고 2세대 투싼을 기반으로 한 FCEV 모델이 있다.

2013년에 공개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투싼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다. 

메르세데스-벤츠 F-Cell, 혼다 FCX 클래리티 등 

다른 수소연료전지 차들도 많이 개발되었으나,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시판형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투싼ix FCEV가 세계 최초다.


2012년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관용차로 15대 수출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서부 지역에서도 3년 리스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수소충전소에서 5분간 수소를 충전하면 635km를 달릴 수 있으며, 

물(H2O)만 배출하기에 매우 친환경적이다. 

판매가격은 1억 5,000만 원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9천만원선에 구매가 가능하다. 

여전히 매우 비싼 가격인데,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싼 연료전지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2월 2일부터 43% 정도 할인된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7월 28일 기준으로 현재진행형이다. 

가격은 8천 5백만 원.


울산에서 투싼 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투싼 연료전지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제 201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3세대 모델이다.


3세대 투싼(코드네임 TL)은 2015년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 첫선을 보이고 

같은달 17일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다. 

이름은 최근 현대/기아의 작법대로 '올 뉴 투싼'으로 확정하였고, 

유럽시장에도 ix35라는 이름을 버리고 투싼으로 통일한다.

대체적인 반응은 싼타페 DM 디자인의 좋은 점을 잘 수용했다는 것인데 

이는 1세대 투싼과도 유사하다. 

투싼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판매시장별로 엔진 라인업이 다르며, 

대한민국에는 1.7리터, 2리터 디젤 엔진 라인업만 출시된다. 

기존 2.0리터 R 디젤엔진은 유로6 배기가스 기준에 맞춰 다시 만들어졌고, 

하위트림으로 4기통 1.7 디젤 141마력 엔진 및 7단 DCT 파워트레인이 새로 추가되었다. 

LED 헤드램프, AEB(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고급 첨단 옵션도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가격은 2.0 디젤 전륜구동형 기준 2250만~292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투싼ix 2.0 디젤 2WD(2090만~2610만원)와 비교하면 

약 160~310만원 가량 비싸진 셈. 

유로6 배출가스기준에 맞춰 엔진과 미션을 개량하고 각종 편의&안전사양들이 추가된 결과다. 

기존 투싼ix에 있었던 2.0 가솔린을 없애고 

1.7리터 U2 디젤엔진 트림을 신설하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쌍용 티볼리를 사려던 사람들까지 타게팅하고 있다. 

QM3(2280만~2570만원)과 비교해보면 실제로 투싼 1.7 디젤이 오히려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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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0일에 도입된 2008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프로드 SUV스러운 인상을 주던 바디/범퍼의 투톤 컬러가 모노톤으로 바뀌었고, 

전면 안개등과 그 주변 범퍼 디자인이 단순해졌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라인 또한 두 개에서 하나로 줄이는 등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었다. 


디젤엔진은 출력이 151마력으로 상승했고, 

이때부터 가로가 긴 번호판을 뒤에 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배두나와 이선균을 앞세워 

뉴욕과 파리를 테마로 한 광고를 내보낸 것도 도심형 SUV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참고로 중국 내수용으로는 아직도 생산 중이고, 

2011년에 호랑이코 그릴을 도입했으며, 2013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이제 3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포티지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0년 3월 23일, 프로젝트 SL로 풀체인지를 거쳐 스포티지 R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했다. 

선대 모델 때와 같이 투싼ix에도 사용되는 HD 플랫폼과 

2리터 R 엔진을 공유했으며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05년에 공개되었던 KCD-3 큐(KUE)컨셉트카와 KND-4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대부분 계승한 

날렵한 모양새가 호평. 

폭스바겐 티구안을 잡는것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한다. 

스포티지R 터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1년형에 2.0 T-GDI 엔진이 추가되었다. 

261마력 37.2토크,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아쉽게도 수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지만, AWD는 선택 가능하다.


2013년 7월에는 '더 뉴 스포티지 R'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외관에서는 범퍼 디자인,그릴 디자인, 휠 디자인, 테일램프 디테일 변경 및 

LED 적용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NVH 성능 향상, 

편의사양 일부 개선등의 소규모 변경이 이루어졌다. 

스포티지R 터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T-GDI 모델과 디젤 수동 모델에서 4WD가 삭제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유럽에서 많이 팔리는 모델답게 독일 아우트 빌트에서는 

10만km 주행한 스포티지의 분해 및 내구도 평가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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